The Sea of Wisdom

거룩한 분노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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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분노'가 있다. 백의(白衣)의 천사인 나이팅게일. 등잔을 손에 든 인자한 모습을 보면 천사가 연상된다. 그러나 그녀는 매우 성미가 급한 고집불통이었다. 의사가 환자를 무성의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분노를 발하며 '병실의 개혁'을 외쳤다. 노예해방을 부르짖은 링컨. 그는 흑인여자가 가족을 떠나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을 보고 손가락을 깨물며 화를 냈다. '거룩한 분노'가 노예해방을 가져온 것이다. 이 기적의 분노는 속으로 삭여라. 그러나 사랑과 정의의 공익을 위한 분노는 강력하게 밖으로 폭발시켜라. 이런 분노가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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