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거위도 날 수 있다?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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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는 이런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어떤 소년이 숲속에 놀러 갔다가 이상한 알 하나를 주웠다. 그는 그 알을 집에 가지고 와서 거위가 품고 있는 알 속에 집어 넣었다.
 마침내 부화가 되어 새끼들이 나왔는데 그 알에서 나온 새끼는 다른 새끼들과는 달리 부리가 뾰족하고 이상한 소리를 냈다. 하지만 거위 흉내를 내면서 어미 거위를 졸졸 따라다녔다.
 얼마 후 이 새끼는 날개가 크게 자랐다. 어느날 독수리가 저공 비행을 하면서 거위들을 위협했는데 이 새끼는
 "나도 저 독수리처럼 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날개를 쭉 펴보았다. 그리고는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독수리와 함께 날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 새끼는 바로 독수리였기 때문이다. 독수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독수리의 본성을 잃어 버릴 수 없다.
 이처럼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태어났다. 비록 세상적인 것과 더불어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리고 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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