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부활하신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예수는
"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활할 수 있다"(요한 11:25~26)고 약속하였다. 이 말씀을 믿는 신앙생활을 부활신앙이라고 한다. 부활신앙이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 분의 사랑과 선한 뜻을 나타내는 생활을 말한다.
특히 패배의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100% 해낼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이 부활신앙이다. 단 0.5%라도 의심한다면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은 10%도 되지 못한다. 즉, 부활신앙은 패배를 극복하는 것이다.
인도의 총리 네루는
"수천년 동안 인도의 종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땅을 개간하고 댐을 건설하도록 자극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가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교회는 세계 도처에서 인간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려고 노력해왔다. 교회가 인간을 이끈 힘의 근원은 바로 예수 부활이다."라고 말했다. 예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이다.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부활의 영광을 받으신 그처럼 희생의 삶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가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