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같은 돌멩이라도...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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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이임식 때 돌멩이 두 개를 들고 단위에 올랐다.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교장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그는 갑자기 돌멩이 하나를 전교생이 모인 뒤편으로 멀리 던졌다. 학생들은 깜짝 놀라 선생님의 기이한 행동을 주시했다. 교장선생님은 남은 돌멩이 하나를 단상 밑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항상 멀리 바라보며 꿈을 펼치십시오. 던지지 않은 돌은 그저 발아래 있을 뿐입니다." 이 교장의 이름은 새마을연수원장을 지낸 김준선생. 황등중학교를 떠나며 그가 가르쳐준 삶의 소중한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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