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불발 사직서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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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도사가 사역을 하는데 너무 문제가 많고 비판도 많아 그만두려고 했다. 선임자에게
"이 사역을 그만두겠습니다."
고 사직서를 내밀었다.
하지만 선임자는
"자네는 왜 나에게 사직서를 내는가? 자네는 이 사역을 시작했을 때 주님이 불러서 하게 됐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저네를 부른 그 분에게 사표를 제출하게.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자네를 부르신 그 분께 그만 두겠다고 말하게. 너무 힘들다고, 사람들이 자네를 비판한다고, 자네 보내신 분은 주님이 아닌가!"
고 말했다. 그러자 그 전도사는
"주님께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네요. 말씀드리면 아마 이 사역을 계속 하라고 하실 것만 같네요."
라고 대답했다. 이에 선임자는
"그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계속해야지."
라고 말했고 전도사는
"네, 계속 하겠습니다!"
하고 용기를 내 뒤를 돌아보지 않기로 하고 하나님을 향해 뛰어나갔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태복음 10장 38절로 39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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