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성공으로 가는 7가지 이정표'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에 실패하기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일 자원해서 실패하기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필사적인 노력을 다해 성공을 얻으려고 전심전력으로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성공이란 너무도 멀리 있고 붙잡기 힘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만 갖는다면 성공은 크고 작은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일상의 성공을 성취하며 살아갈 때 흐뭇한 기쁨과 행복을 맛보며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성공으로 가는 7가지 이정표를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마음의 평화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가 됩니다.
사람이 마음속에 평화를 잃고 불안, 공포, 초조, 미움, 좌절감 그리고 절망을 안고 있으면 이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의 첫 발걸음부터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화는 성공에 있어서 가장 근원적인 것입니다. 옛말에도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가 정치적으로 평안해야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하며 외침도 막을 수 있으며 국민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평안하지 않으면 이러한 것들은 달성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 대한민국과 같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호시탐탐 남침의 기회를 엿보며 우리 사회에 혼란과 분열을 가져오려고 결사적으로 노력하는 현재의 처지에서 우리 나라가 평안하지 못하면 김일성에게 이적 행위를 하고 공산주의에 이 나라를 내어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의 경제적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압박을 가하여 무역장벽은 날로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일본과 무서운 무역 경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로는 공산주의, 아래로는 일본의 경제적 침략을 막으면서 우리가 평안과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안정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최근의 학원 사태로 말미암아 정치적으로 어수선하고 사회적으로는 불안한 상태에 우리는 있습니다. 우리가 30여 년 동안 피땀 흘리며 지켜온 자유 민주주의가 학원의 소수 학생들의 용공주의 구도와 데모로 말미암아 흔들린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으로서의 공부를 열심히 하여 나라의 장래를 기약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들이 열심히 애써 벌어준 돈으로 학생들은 학생의 신분으로서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혼란케 하고 김일성에게 바치려 하는 용공주의와 좌경화된 사상을 가지고 화염병을 던지며 데모하여 사회의 혼란을 일으키는 일을 우리는 근절시켜야 합니다. 우리 기성세대와 부모들은 이러한 일들을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가의 기강을 흔드는 일을 우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또 학생들의 이러한 소요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어떠한 정치 단체도 우리는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학원은 절대적으로 안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요즘 여당에서 제시한 학원안정법을 야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나서서는 안되겠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있고 야당이 있는 것이지 나라와 민족을 우선한 야당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전체가 원하는 사회 안정을 위한 학원안정법에 대해 무조건 반대한다면 야당은 국민에게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여당 또한 이 학원안정법에 대해 야당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국민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해서 이 법을 제정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가 안정이 되어야 공산주의로부터 우리 나라를 지킬 수 있고 경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나라가 불안하면 우리는 공산주의에 패배하고 경제적인 파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민족은 나라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도모해야 하겠습니다. 개인, 가정 그리고 나라가 마음의 평안을 잃고 발전과 성공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옴으로 깊은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죄사함을 받으며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할 수 있으며 치료의 약속을 부여잡고 저주에서 해방된 확신을 부여잡으며 죽었으나 영원히 살 수 있는 소망을 십자가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 엎드려 기도할 때 그 마음속에 불안, 공포, 초조, 좌절감, 절망을 다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소망과 신뢰를 가지고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 들어와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나아갈 때 이 사람은 성공의 제 일 이정표를 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재료이자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둘 째 이정표는 꿈을 갖는 것입니다.
꿈이란 내 마음에 그려놓은 미래의 청사진입니다. 우리가 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꿈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한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꿈을 보여준다면 그 꿈은 그 집단의 미래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미래의 밝은 청사진인 꿈을 가지고 있을 때 그 꿈이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리고 이끌어 나가고 기적을 산출하는 것입니다. 꿈 없이는 아무런 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75세에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자 연로했다는 것을 완전히 극복하고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광야에 버려진 목동이었으나 80세에 하나님께로부터 꿈을 얻자마자 그 꿈이 마음속에서 그를 지배하여 지팡이 하나 들고 애굽으로 건너가 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430년 동안 종노릇하던 세계적인 강대국 애굽에서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꿈은 새로운 인생을 향한 위대한 창조력을 창출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50만 성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1958년에 교회를 개척할 때 한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세워서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을 나눠주는 교회를 세워야 하겠다는 꿈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꿈이 한시도 끊이지 않고 마음속에 불타올랐습니다. 화산과 같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 꿈이 저를 만들었지 제가 그 꿈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 꿈에 잡히어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울고 애쓰고 노력하여 그 결과 50만 성도를 가진 교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꿈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젊은 형제 여러분, 여러분 마음속에 꿈이 있습니까? 부형님, 자매님, 여러분의 마음속에 내일에 대한 꿈이 있습니까? 크고 작든 마음속에 영롱하고 찬란한 확실한 꿈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으면 그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꿈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왜냐하면 꿈과 환상은 바로 성령님께서 사용하시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꿈과 환상을 통해 성령님과의 대화가 이루어지면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붙잡아 성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신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신념은 세 번째 이정표입니다. 미국의 우주선, 첼린져호에 타는 우주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신념의 사람들입니다. 목숨을 걸고 우주로 향할 수 있는 것은 신념 때문인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 불가능의 땅을 향해 뛰어드는 용기는 신념에서 오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이러한 것들은 모두 자신을 믿는 인간적인 신념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혜가 많다고 하더라도 신념 없이는 그 지혜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인간이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신념이 있을 때 인간은 모험을 합니다. 바다와 하늘에서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신념이란 것은 그 사람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 자체가 유한한 존재인 것처럼 인간적인 신념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는 신념을 가진다면 이 사람은 그 무엇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윗은 '내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적진 속을 달리며 높은 담을 뛰어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적진 속을 달리고 높은 담을 뛰어넘을 수 없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그 신념의 능력에 의지해서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믿음으로 뛰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념,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창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배후의 힘인 것입니다.
넷째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단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회는 주저하는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일생동안 수많은 기회가 여러분의 마음을 노크합니다. 그런데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다가 신속히 그 기회를 잡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단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그것을 잡을 줄 알아야 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가 참패를 당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기회를 놓친 데 있습니다.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할 때 히틀러는 잠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히틀러의 한 보좌관은 그를 깨워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하고 있으니 기계와 부대를 그 곳으로 돌리라고 간청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보좌관은 히틀러의 성격이 무서워 그의 잠을 깨우지 못했습니다. 연합군은 노르망디에 상륙했고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히틀러가 잠이 깼을 땐 이미 사태는 연합군에 이로운 쪽으로 기울어져 블란서 해안을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독일 제국이 망하게 되는 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기회는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를 알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지식이요, 지혜입니다. 인간은 지혜가 부족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힘을 빌어 초인적인 지혜를 얻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한 자가 있거든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저가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결단을 내렸다면 뒤돌아봐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장기에 손을 얹어놓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한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이혼하고 파경을 맞습니다. 결혼할 때는 죽지 않는 한 결코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하고는 살다가 어려운 일이 다가오면 서로 다투다가 이혼합니다. 이는 결단의 부족입니다.
한 번 무슨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면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날이 궂으나 좋으나 일을 성취하는 결단력 있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다섯 번째로, 성공을 하는 사람을 불같은 열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정신없이 열심히 뛰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 때 안자고 먹을 때 안 먹고 열심을 다해 일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이번 타임지에 "전 후 40년 기적을 창조한 일본"이라는 제목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조그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일하면서 서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었고 잠도 공장에서 쭈그리고 잤습니다. 이 사람이 이와 같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일을 함으로 다른 어떠한 나라도 경쟁을 할 수 없다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별수 없이 이 세상에서는 불같은 열심이 있는 사람이 성공하게 됩니다. 연구와 노력에 있어서, 일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주야로 열심을 다해 일하는 그 사람에게 성공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구하라 주실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있는데 너희가 성공할 것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구해보고 찾아보고 두드려 보고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그 열매로써 성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성장에 대한 쉬운 비결을 알고싶어 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목사들은 어떻게 하면 쉽게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교회 성장에는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고 심방하고 전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열심 없이는 어떻게 해도 교회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뿐 아니라 개인, 가정, 직장, 사업 그리고 사회의 일에 열심 없이 사람을 데려다 놓으면 망하게 됩니다. 게으른 자는 멸망합니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열심히 해야 이 사람은 남보다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성공하려면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홀로 살 수 없는 세계입니다. 유능한 인재가 인격상의 결함으로 버림받는 예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부모형제와 배우자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또 사회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고 인내하며 벗이 되어야 합니다. 이기적인 태도로는 절대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홀로 살 수 없는 세계에 살고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절대 고립되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는 곳마다 처처에 원수를 만들고 담을 쌓는 사람은 어느 곳에 가나 실패자가 됩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언제나 이해와 동정심을 가지고 어제의 원수와도 원수의 담을 허물 수 있는 사람, 어제 상처받은 사람도 용서하고 껴안을 수 있는 가슴이 넓은 사람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일에나 혼자 쀼루퉁해져 외톨이가 되고 원망, 불평하고 주먹을 휘두르며 사는 사람이 성공한 예는 없습니다.
이러므로 상처를 싸매고서라도 웃고 손을 내밀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이 세상에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수많은 동료를 데리고서 함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성공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기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왜 그렇게 유명합니까?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지나갈수록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흠모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수는 늘어갑니다. 예수님은 비록 3년 반 동안의 공생애밖에는 사시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은 온 인류 전체를 안고 흔들어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일생이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일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사셨고 인간을 섬기기 위해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몸을 찢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저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저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저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어린 양 같이 그릇 행하여 제 길로 갔거늘 하나님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은 우리를 위해 섬기는 삶이었기 때문이 세월이 흘러갈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과 그 위대한 은혜는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기주의는 패배주의입니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 집단만 돌보며 스스로만 위해 사는 사람은 얼마 있지 않아 모든 사람에게 소외당하고 버림받아 패배하고 맙니다. 우리는 남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전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도 물건을 사는 사람이 이 물건을 사용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친절하게 팔아야 합니다. 내 이익을 위해서 남을 속여서라도 물건을 파는 사람은 일시적으로는 돈을 버는 것 같지만 결국은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치가들이 권모 술수로 민중들과 선거구민들을 속이고 적당히 표를 얻어 권력을 얻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은 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국민을 생각해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을 섬기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정당이나 정치가에게는 앞날이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세워놓고 사람들에게 오라고 한다고 해서 오지 않습니다. 교회가 전력을 다해 성도들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도록 애를 써서 기도하고 성공하도록 섬기면 교인들은 찾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한 가정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나만 섬겨라'고 하고 아내가 남편에게 '요즘은 여권이 신장되었으니 나만 섬기세요'하면 그 가정에는 항상 긴장이 돕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섬겨주고 부모와 자식이 서로 섬겨주고 성공시키려 하면 이를 통해 미안해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이 생겨 화목이 이루어져 성공적인 가정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개인, 집단, 국가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공은 우리에게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평화와 꿈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며, 결단의 사람이 되고 불같은 열심을 가지고 일하며 친절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삶의 태도를 취하면 성공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혜롭고 총명하며 유능한 사람이라도 이 같은 올바른 인생의 태도를 갖지 못하면 그런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하면 기상 천외한 큰 일을 성취하는 것을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일생에서의 수많은 작은 일들의 성공이 궁극적으로 큰 성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가지는 것, 성공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자녀를 성장시키는 것,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 등, 성공적인 인생의 이정표를 지날 때마다 우리들은 자기 수양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직 우리가 성공하며 인생을 살 때만이 마음의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패자에게 행복한지를 물어보십시오. 그들이 행복할 리가 없습니다. 내가 꿈꾸는 크고 작은 일을 성취할 때 흐뭇함과 만족, 기쁨과 행복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올바른 삶의 태도를 취함으로 크고 작은 일에 성공하며 살 수 있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매일 일에 부딪히며 삽니다. 작고 큰 수많은 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에 성공하며 살면 마음에 행복이 다가오지만 실패하면 마음에 깊은 상처와 불행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인생을 성공하고 살 수 있는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 우리의 일생을 맡김으로 오중 복음과 삼중 축복으로 마음에 끝없는 평화를 가지도록 도와주시고 동남풍, 서북풍이 불어도 십자가를 통해 얻은 마음의 평화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작건 크건 우리 마음속에 내일에 대한 청사진을 품고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소신 없는 삶이 아닌 신념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 있게 삶을 살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무슨 일에나 머뭇거리지 않고 결단 있는 태도를 취하여 전진하고 돌아보지 않으며 열심 있는 사람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를 놓치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도와주시고 서로 불쌍히 여겨 친절하게 상대를 대하게 하시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라와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사는 우리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남을 섬기고 성공시킬 때 나에게도 성공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도록, 이기주의를 뿌리뽑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