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편 1∼6절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
마귀의 꾐에 빠져 타락하고 저주받았으나
예수공로 의지해 하나님 뜻 이루며 살아야
인생이란 정처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습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흉흉하게 때로는 잠잠하게 흘러가는 강물 속에 던져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디서 흘러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태어나자마자 살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하여 발버둥을 치다가 어느덧 소리 없이 사라지는 흘러가는 강물 같은 인생인 것입니다. 이 혼돈 속에서 잘 살 수 있고 바르게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성경이 가르쳐주는 길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수와 같은 시간 앞에서, 한번 밖에 못사는 삶을 잘 살고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찾아가야지 마음을 되짚어 새로운 각오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해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우리가 마음속에 간직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면 그 말씀이 들어와서 천지를 진동하는 역사를 우리 속에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 알아야 됩니다. 창세기 1장 26절로 27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기록되었으며, 창세기 2장 7절에는 “야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처음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을 때는 죽지 않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 영혼은 하나님과 친히 교제하고 육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 육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죄가 들어와서 영적으로 하나님과 분리되고 영의 생명을 잃어버리고 육체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고 사망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고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어떠한 사람이었는가를 잘 알면 자존심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이고 사람이 자존심을 가지게 되면 언어, 심사, 행동이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았음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정으로 존귀하게 여기셔서 우리에게 세계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시편 8편 6절에 보면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우리를 지으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손으로 만든 것을 다스리는 대리권을 주셨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것이요, 땅은 인생에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늘나라 전체는 다스리는지 몰라도 땅의 모든 것은 사람이 다스리도록 권한을 주시고 사람의 발아래 두셨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피지배 종족이 아니라 지배하는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지으셔서 이 세상에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우리 마음대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삶을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엄청나게 좋아하시고 그래서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고 기록되었으며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연히 창조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어 창조된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마음에 각오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1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고 했는데 악인의 꾀는 바로 내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섬기며 살지 않고 내 중심으로 내 멋대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은 바로 악한 마귀가 조종하는 삶이고 악한 마귀의 꾀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것에 재미를 가지고서 예수님을 광야에서 시험해서 타락시켜려고 한 것입니다. 처음 아담이 자기 꾀에 넘어갔으니까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도 마귀의 꾀에 넘어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아담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꾄 마귀가 둘째 아담도 그렇게 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서 십자가도 기쁘게 걸머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의 이와 같은 꾀에 빠지지 말아야 되겠고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삶을 살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은 굉장히 괴로운 것이 아니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첩경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을 통해서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을 저버리면 가시밭 엉겅퀴가 난 곳에서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로 3절에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여호수아 1장 8절에도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탄하게 살고 형통하게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괴롭히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보증을 받는 것입니다. 형통하고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증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육체의 건강을 축복으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이 하나도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 병을 지키는 치료하는 야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영적으로 올바르게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길인데 영적으로 올바르게 서면 육신의 병도 다 고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2011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를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는 1836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종교를 가진 사람이 67.7%였으며, 기독교가 41%, 불교 24.8%, 기타 1.9%로 조사돼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가장 오래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설교가 존 번연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자는 가정이 화평하고 사업이 더욱 번성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더 큰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과 오만, 욕심과 탐심을 언제나 마음속에 체크하고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야훼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고 잠언 8장 13절에 말씀했고 시편 1편 4절로 6절에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교만하다는 것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것입니다. 나도 하나님처럼 똑같이 되겠다. 교만인 것입니다. 불신한 자, 무신론자들은 교만한 자들입니다. 교만과 오만이 틈타지 못하게 해야 되고 내 처지에 뛰어 넘는 욕심과 탐심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욕심을 버릴 때 인생은 더 큰 결실을 맺게 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축복을 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도록)
셋째로, 우리는 항상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고 부르짖어야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셔서 은총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성령과 말씀으로 지으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했습니다. 내 마음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으면 그 자리에 성령이 운행하십니다. 교회가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으면 성령이 운행하십니다. 나라가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으면 성령이 운행하십니다.
성령은 창조하는 영입니다. 그러므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땅에서 이루어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운 창조를 가지기 위해서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우리에게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천지가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성령이 운행하시고 하나님 말씀하시니 새로운 천지가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속에 성령과 말씀이 오셔서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새사람이 되고 새가정이 되고 새사회가 되고 새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와 계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 내가 아버지께서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네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다른 보혜사 성령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주의 종이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면, 그 말씀을 우리가 잘 받아들이면 속에 있는 성령이 운행하여 주셔서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말씀을 들어야지요. 성령은 이미 계신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서 우리 마음에 깨달아야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우리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과 같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그 생각을 기초로 해서 분명한 꿈과 소원의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희망찬 목표를 분명히 정하십시오. 꿈은 바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목표를 정했으면 그 목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말씀으로 변화되고 난 다음에 변화된 마음을 가지고서 희망찬 꿈을 반드시 바라봐야 되고 목표를 바라보고 기도하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능력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입술의 선언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나면 성령께서 일하셔서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믿고 말하면 이루어진다. 건강을 원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얻었으므로 예수님의 생각은 치료에 있으니 그 건강한 생각이 이루어지는 꿈을 가지십시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직장에 나가고 가정 일을 열심히 하는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꿈으로 그려보고 그 다음 ‘하나님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도 이런 사람이고 내 마음의 소원도 이런 사람이니 이런 사람이 되도록 해주시옵소서. 기도하고 주여 믿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일어나서는 “하나님 이루어주셨다. 나는 건강하다. 튼튼하다. 씩씩하다. 약하지 않다. 나는 누워있지 않는다. 나는 튼튼한 사람이 되었다”고 입술로 시인하고 그것을 반복하면 우리가 삶을 다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말씀을 잡아서 운행하기 시작하고 기적을 베푸는 것입니다. 성령은 반드시 우리 입술의 고백을 받아서 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성령이 아무리 계셔도 우리가 잠잠하면 성령도 잠잠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말씀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그를 통해서 분명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그 고백을 받아서 성령이 역사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령이 우리를 위해서 역사하도록 끊임없이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이 산더러 명하여 바다에 던져라”고 명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하나님 성령이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천국 열쇠를 얻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의 고백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고백하니 주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천국 열쇠인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천국 열쇠인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으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긍정적으로 묶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면 하늘에서 행복이 묶여지는 것입니다. “나는 기쁘고 즐겁다”고 말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묶여집니다. “모든 일이 평안하고 건강하다”고 말하면 평안하고 건강한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다”고 말하면 그것이 그대로 하늘에 묶여지고 우리 걸어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그 축복을 앞서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되어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말과 입술의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로다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하이포니카 농법을 개발한 일본의 농학자가 토마토를 심었는데 보통 토마토는 하나에 20개 내지 30개가 열립니다. 그런데 그 분이 심은 토마토는 한 토마토 나무에 1만 2천개가 달렸습니다. 어떻게 했느냐. 토마토를 심어 놓고 난 다음 토마토에게 ‘잘 자라라. 씩씩하게 자라라. 튼튼하게 자라라. 열매를 많이 맺어라’ 그것밖에 없어요. 다른 무슨 새로운 생화학법칙은 없어요. 말로써 가지고서 자라는 방향을 지시했습니다. 츠쿠바 세계 과학 박람회에 온 세계 사람들이 나와서 아주 입을 딱 벌리고 기절할 지경이었습니다. 토마토 나무도 우리 긍정적인 말을 하고 정보를 줄 때 그렇게 되는데 사람인데 어떻게 되겠습니까? 혀를 잘못놀리면 재앙이 다가오고 혀를 잘 놀리면 축복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혀가 하나님이 주신 열쇠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섬겨야만 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생존의 의미와 가치라는 것을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사는 근본 목적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아서 만유를 다스리기 위해서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며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악한 자의 종이 되지 말고 죄인의 길에 서지 말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하면 말씀과 성령으로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고 지배하며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살고 천국도 올라가고 하늘나라에 영원히 생명을 얻는 우리가 되어 사는 것이 올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지 말고 흐르는 냇물에 던져 놓은 나무토막 같이 떠내려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군지를 올바르게 알고 자존심을 가지고 올바른 자화상을 가지고 기쁘고 즐겁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주님 나라에 가게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주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따르는 이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