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믿음의 근원인 바라봄의 법칙

by 삶의언어 posted Jul 22, 2024 Views 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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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믿음/순종
예배드린 날 2012-04-22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11장 1절로 3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QfopNGLsBAU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장 1∼3절

 

아담·하와의 비극은 선악과를 바라본 결과
아브라함·야곱 ‘바라봄의 법칙’ 실천해 복받아
꿈꾸고 믿고 시인하면 성령이 우리를 이끌어


 실제로 육안으로 바라보든 마음으로 영안으로 바라보든 믿음은 바라봄의 실상입니다. 바라보는 대상은 믿음을 통해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원한다면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바라보고, 병이 낫기를 원하면 병낫고 건강하게 된 자기의 모습을 마음에 그려놓고 항상 바라보고 마음속에 자기의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야 됩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마음속에 그려놓고 바라보고 기도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봄의 실상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눈이나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든 혹은 영의 눈으로 바라보든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은 믿음을 통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 증거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 선악과를 바라본 하와

 인류 타락의 원인은 선악과를 바라본 하와 때문입니다. 하와가 마귀의 꾐에 넘어가서 그의 유혹에 따라 선악과를 주의 깊게 바라봤습니다. 그때부터 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바라보았단 말입니다. 마귀가 이러한 바라봄을 이용해서 타락의 길을 연 것입니다.

 창세기 3장 4절로 6절에 보면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고 기록합니다.

 여자가 나무를 바라본 즉 마귀가 그를 통해서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를 얻기에 탐스러워 보이도록 인도를 해준 것입니다. 바라보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란 원래 처음부터 그대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못 바라보면 잘못된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결국 하와는 마음먹은 대로 열매를 따먹고 남편까지 동참하도록 설득해 먹였습니다. 하나님이 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라보는 것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란 강하게 바라보는 것에 내가 끌려가고 바라본 목적이 내게 끌려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6절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고 기록된 것처럼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게 된 것도 사탄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바라보자 과연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를 얻기에 탐스럽게 보이는 나무로 악한 지혜를 마귀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죄의 종이 되어 하나님께 버림받고 오늘날 이 세상에 비극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하신 바라봄의 법칙을 우리 생활속에 깊이 묵상하고 무시하지 말고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이 잘못 바라봄으로 아담과 하와처럼 비극을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 바라봄의 법칙

 아브라함은 75세 될 때까지 아무 이름도 없는 목자였습니다. 사람들이 인정도 안 해주고 유명하지도 않고 별 볼 일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네 전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는 땅을 바라보는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으로 출발한 것이 아브라함 생애의 전환점이 된 것입니다. 그는 75세까지 무명의 사람이었는데 75세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을 바라봄으로부터 새로운 인생이 출발한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5절로 6절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기록합니다. 별들을 셀 수 있나 바라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라보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바라보면 믿음이 생깁니다. 잘못 바라보면 부정적인 믿음이 생기고 잘 바라보면 긍정적인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거역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고향도 떠나고 친척도 떠나고 아비 집도 떠나라”고 했는데 아비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자기 조카를 데리고 출발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없이 고아가 된 조카를 불쌍히 여겨 동정으로 그를 데리고 출발함으로써 하나님을 거역했단 말입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종들과 롯의 종들끼리 싸우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과 조카 롯, 가족 간에 싸움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롯은 아주 좋은 땅을 선택하여 그 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있는 곳은 바위산, 메마른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카 롯하고 싸우지 않고 그런 광야와 같은 땅에서도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연 것은 바로 바라봄의 법칙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기록합니다.

 낙심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바라보면 그 바라보는 것이 우리에게 끌려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데로 끌려가고 바라보는 것이 우리에게 끌려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놀라운 능력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게 되고 우리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꿈을 가슴에 새기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가장 적은 믿음인데 숫자로는 1% 믿음입니다. 1% 믿음도 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요? 그것은 진짜로 속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교회에 와서 성전에 앉아있다는 것이 1% 보다 믿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와서 앉아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에서 시간 보내고 물질 드리고 하나님 말씀 배우는 것이 1% 이상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이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무능력하고 무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힘이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은 영화 속에나 있을 법한 일들을 저지릅니다. 그런데 이들은 실제로 범죄를 저지른 후, 드라마나 영화를 모방했다고 말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지난 5년 간 아동성폭력이 무려 80.2%가 증가했고, 10대 성범죄 발생률은 일본의 10배, 미국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케이블 TV 등 매스컴을 통해 모방 범죄가 생기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유럽과 미국에서는 범죄나 자살에 관한 보도를 줄이자, 그동안 강력한 처벌로도 줄어들지 않았던 범죄율과 자살률이 빠르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법적으로 범죄하는 사람들을 처벌해도 범죄가 줄어들지 않았는데 TV에서 그것을 생생하게 찍어서 보여주고 보도하는 것을 자제시키니까 자동적으로 범죄율이 확고하게 줄어들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정보화진흥위원회에서 올해 청소년들을 조사한 결과,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며 게임 중독에 빠진 청소년이 14만 명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게임을 한다고 모니터 화면만 바라보고 있어요. 특히 어린 시절에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은 성장 후에도 술, 마약, 도박 중독에 빠질 확률이 더욱 높고, 사회적으로 큰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마음을 점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생명수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생명이 들어오게 되므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생명의 역사가 나오므로 우리 생활에 변화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3.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한 야곱

 자연법칙을 다스리는 바라봄의 법칙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야곱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원래 사람을 지어 놓으셨을 때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시편 8편 5절로 6절에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는 자로 지음을 받았지 지배를 받는 노예로 지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스릴까요? 바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다스리는 것입니다. 내가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좋은 그림을 마음속에 그려놓고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결국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야곱이 체험한 것입니다. 야곱이 외삼촌 집에 20년 동안 머슴살이 했으나 빈손이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려해도 아무 것도 없이 빈손 들고 돌아가려니 체면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삼촌하고 의논을 했습니다. “삼촌하고 계약을 맺어서 계약을 실천하면 내가 삼촌 집에 더 일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삼촌의 양과 염소와 짐승을 치는데 순수한 색깔은 다 옮겨 가시고 얼룩덜룩이만 내게 맡겨 주십시오. 그래서 얼룩덜룩이가 새끼를 얼룩덜룩이를 놓으면 그것이 내 월급이 되고 순수한 색깔은 삼촌이 다 가져가십시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삼촌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얼룩덜룩이가 순수한 색깔보다 더 많은 새끼를 낳을 턱이 없다 말입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그래 좋다 네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흔쾌히 야곱의 제안을 받아 들였습니다. 삼촌 라반도 상당히 꾀가 많았지만 야곱에게는 졌습니다.

 창세기 30장 37절로 39절에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고 기록합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잘 활용한 야곱은 큰 부자가 되어서 나중에 고향땅으로 돌아올 때 어깨 펴고 바다에 모래같은 짐승떼를 거느리고 당당히 올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는 야곱의 마음속에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일어난 것입니다. 그가 그 할아버지 아브라함 아버지 이삭을 통해서 배운 교훈입니다. 그것을 실천하니까 그런 기적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꿈을 꾸고 좋은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고 믿으면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야곱은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을 가졌고 그 믿음이 현실에 나타나게 된 것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로 3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기록합니다. 바라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입니다. 실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만 이루어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합니다. 믿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상을 주십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코 헛된 믿음이 아닙니다.

 

 4. 영생과 바라봄의 법칙

 영생을 얻는 길과 바라봄의 법칙도 우리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광야를 지날 때 길이 멀고 물이 없고 음식이 박하니 백성들이 불평을 말했습니다. 기도하고 찬미하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말하니까 하나님이 노하셔서 불뱀에게 명령하시매 불뱀이 와서 물매 수많은 사람들이 물려 죽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모세에게 살려달라 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불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면 쳐다보는 사람마다 고침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그래서 불뱀을 빨리 만들어서 장대에 매달았는데 뱀에 물려서 독이 올라 통통 부어 죽어가는 사람도 쳐다만보면 독이 싹 가셔지고 나았습니다. 그 사건을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밤중에 유대교인이요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하나님께서 당신하고 같이 계시지 아니하시면 이런 큰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입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가 “나같이 늙은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또 나올수 있습니까? 어떻게 거듭납니까?”고 묻자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바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면 믿음이 생겨나기 때문에 누구든지 십자가에 매달린 주님을 바라보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이란 것은 바라볼 때 생겨나는 것이므로 바라보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겨야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21장 8절로 9절에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고 기록합니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쳐다보며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로 15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기록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 다 이루어 놓은 예수님만 바라보면 우리가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믿는 것은 예수를 바라보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날 위해서 몸 찢기고 피 흘린 것을 바라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내 죄, 내 허물, 내 병, 내 저주, 내 죽음을 짊어졌다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바라보면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몸과 마음 그리고 환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봄이 있어야 하므로 십자가 대속의 주님을 바라보고 깨달아야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중생, 성령충만, 치료와 축복, 부활을 바라볼 때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항상 바라봐야 될 것은 요한삼서 1장 2절에 기록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하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한 아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면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이 생겨나면 눈에는 아무 증거 없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반드시 그대로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목표하고 소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에 그리고 바라보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성경에는 바라봄의 법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을 마음속에 바라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라보고 있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믿음으로 선언하면 그 믿음대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마음에 새겨보고 믿고 말하면 성취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와서 설교 말씀을 듣고 마음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그림 그려서 바라보고 믿고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축복받는다. 승리한다”고 입으로 시인하고 나가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를 마음에 상상하여 바라보고 믿고 고백하면 구원까지 받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은 모든 믿음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바라봄의 법칙을 따라 꿈을 바라보고 믿으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도 꿈을 꾸고 바라보고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꿈만 꾸면 꿈이 믿음을 만들어 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운행하기 시작합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꾸도록 기다리고 계십니다. 꿈을 꾸게 되면 성령은 역사해서 우리를 이끌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세상을 이기고도 남을 1%의 믿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그러기위해 우리에게 들을 줄 아는 귀와 바라볼 줄 아는 눈과 믿음으로 고백할 줄 아는 입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족하고 연약하오니 십자가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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