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평범한 생활중의 성령님의 인도'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에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부모와의 대화입니다. 처음에는 몇마디 언어를 배워서 '엄마', '아빠' 몇마디 대화를 합니다만 세월이 흘러가면 점점 어휘가 풍성해짐과 동시에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처음 예수를 구주로 모시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자녀로 태어나게 되면 몇마디 언어밖에 할 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할지라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어떤 분이 제게 와서 말하기를 "목사님, 저는 예수 믿는데 기도하려고 엎드리면 입이 딱 달라붙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고, 그래도 나오는 말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 밖에는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이제 갓 태어낫는데 어떻게 말을 많이 하겠다는 것입니까? "엄마", "아빠" 밖에 못하는데, 그때는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자꾸 해야 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면 점점 기도의 어휘가 많아져서 유창한 기도를 하게되고, 하나님에 대한 말씀도 깊이있게 깨달아져서 하나님과 깊은 신앙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신앙이 성장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구출하셔서 하나님 백성으로 만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때로부터 대소사 인간 생활에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성령의 인도를 많이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성령의 인도라고 말하면 무슨 기상 천외로 꿈이나 환상이나 하늘에서 벼락치는 음성이나 이런걸 들어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줄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저 같이 신앙이 옅은 사람이, 또 저 같이 아직 신령하지 못한 사람이 무슨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불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령께서 인도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믿음으로 일어나는 것이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기 때문에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가장 평범한 생활 중에 가장 평범한 여러분과 저 같은 사람을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속에 와 계신 것은 그냥 와서 방학을 하시려고 오신 것은 아닙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여러분과 저를 인도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사람이면 그 누구를 불구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을 자격이 있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어떻게 받을까요? 성령 인도를 받을려면 우리의 모든 지성을 다 버리고, 이성을 다 버리고 몽롱하게 되어서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마치 죽은 사람처럼 이렇게 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을려면 자기 지성도 버려야되고, 자기 이성도 버려야되고, 그래서 완전히 몽롱한 상태에 들어가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줄 알고 있는데 그러한 상태는 신비주의인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만드실 때 우리의 지성을 만들어 주셨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이성을 주신 것은 이걸 내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지성과 이성은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실 때 가장 평범하게 여러분 속에 와서 계신 성령님은 성령님의 지성을 여러분과 저의 지성에 주셔서 깨달음을 통하여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달음이 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병자 위해 기도 한 다음에 '옆구리가 낳았습니다', '발이 낳았습니다', '암이 낳았습니다', '눈이 보입니다'라는 선포가 어떻게 그렇습니까? 뭐 그것이 눈에 보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환상이 나타납니까? 음성이 들입니까?"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지만은 99.9 퍼센트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십니다. 갑자기 머릿속에, 제 지성 속에 여기에 암환자가 낳았다고 깨달아집니다. 여기에 간질병이 낳았다고 깨달아 집니다. 갑자기 제 지성 속에 여기에 폐병이 걸린 사람이 이 시간에 고침 받았다고 제개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의 지성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지성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지성으로 깨닫게 해주셔서 깨달음을 통하여 성령이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사에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일 뿐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성령이여 내게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이것이냐 저것이냐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이 길이 옳으냐 저 길이 옳으냐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여러분, 깨달음을 바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빛을 비추어서 깨닫게 해주시고, 그 깨달음대로 걸어가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대소사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목회 해오면서 하나님께서 무슨 꿈이나 환상이나 음성으로 저에게 계시해 주신 것은 지극히 적습니다. 거의 모든 일에 하나님께 엎드려서 성령의 인도를 간절히 바랄 때 성령께서 저의 지성에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지성도 제껴버리고 이성도 제껴버리고, 그렇게 해서 무슨 몽롱한 입신 상태에서 계시를 받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신비주의지 그것은 성령의 인도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인격자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저에게 인격적으로 인도하셔서 여러분의 지성을 무시하지 않고 여러분이 기도할 때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셔서 이 길이 하나님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 걸어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령 앞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성령께서는 또한 여러분의 감정을 통하여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대소사에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신앙 안에 들어오면 감정을 무시해 버려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데 저는 그런 사람들 웃기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감정을 제껴버린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사람은 모두다 감정을 가지고 삽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이 없는 사람은 목석이지 그게 어디 사람입니까? 우리의 생활에는 여러분, 끝없는 감정속에서 살아갑니다. 기뻐하고, 성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이 감정, 희노애락의 감정, 이것을 어떻게 사람과 불리할 수 있는 것입나까? 신앙이라는 것은 여러분, 찬송을 부르는 것도 감정이요, 감사하는 것도 감정이요, '아멘', '할렐루야' 하는 것도 감정이요, 감정을 무시하고 이성만 가지고 신앙을 가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성령의 역사로써 우리 감정을 순화시킵니다. 여러분, 성령은 감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우리 감정을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위해서 기도할 때 안될 일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거센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막 싫어지고 미워지고 불안해지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거부 반응이 일어납니다. 저는 그럴 때가 많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모두 좋다고들 하는데 기도를 하면 마음속에 거부 반응이 일어납니다. '싫다, 이거 하면 안 된다'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그런 일에 과거에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에 끌려서 손을 대었다가 백중백패를 했습니다. 아예 그냥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감정에 거부 반응을 일으켜서 불안해지고 싫어지고 미워지고 크게 싫은, 기도할 때 그러한 거부 반응이 일어나면 이것은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주실 때는 마음에 소원이 일어납니다. 성경의 빌립보서에도 하나님께서『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하였는데 마음 속의 뜨거운 소원이 일어나고, 거기에 보태져서 평안하고, 기쁨이 오고, 확신이 오고, 마음이 끌립니다. 기도할 때마다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그 길을 택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성에 깨달음을 주시고 감정에는 거부 반응이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고 그 다음에 이제우리의 결단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아의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켜 맡기면 주님 뜻이 임하여서 성령으로 여러분 마음속에 선택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마음속에 결정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여러분이 일어나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조금도 좌우로 흔들리지 아니하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러한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고 해서 기상천외의 무엇을 바라고 어떤 신령한 사람이 되어야만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은 바람같이 우리 가운데 와서 지금 여러분 속에 와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은 너희 안에 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했으므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바람을 보지 못해도 바람을 숨쉬고 사는 것처럼 성령을 보지 못해도 여러분은 성령을 마시고 살며, 성령이 여러분 속에 계셔서 여러분의 지성을 통하여 여러분의 감정을 통하여 여러분의 의지의 결단을 통하여 가장 평범한 가운데서 가장 조용한 가운데서 여러분과 저를 매일 매일 대소사에서 인도하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면 오늘날 평범한 생활 가운데서 늘 성령의 인도를 기대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의 생에 속에 하나님의 뜻이 줄기차게 성취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는 중 가장 집중적으로 인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대소사 생활을 초월해서 가장 성령께서 집중적으로 인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느 교회일까요? 아닙니다. 교파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교단입니까? 아닙니다. 그럼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그런 곳으로 성령이 인도한다면 그건 성령이 아닙니다. 성령이 인도하는 곳은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께로만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자기 자신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로만 자랑하게 하는 것이요,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비추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고난 당한 의미를 여러분이 깨달아서 그것이 여러분의 것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성령께서 가장 집중적으로 여러분을 인도하는 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으로 끌고 와서 죄 사함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죄 사함 받는다고 하니까 여러분, 뭐 윤리적, 도덕적인 죄, 그래서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둑질하고 그리고 이웃을 거짓 증거한 죄, 이런 죄만 죄인줄 아는데, 물론 그것도 심각한 죄이지요. 그러나 그런 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죄인 것입니다. 가장 무서운 죄가 있습니다. 멸망받는 죄가 있습니다. 이 죄만은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지 않는 죄인 것입니다.『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우리 주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의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다 한몸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몸 찢고 피 흘려서 청산했는데, 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고 그 죄사함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이것이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멸망하는 죄는 예수를 믿지 않는 죄 때문에 멸망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오셔서 '예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청산했는가?' 이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예수를 통해서 우리의 일생의 죄가 청산을 받고, 죄 없이함을 입으며, 의롭다 함을 입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럼없이 설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을 성령은 우리에게 비추어 주셔서 우리가 예수를 받아들임으로 죄 용서함을 받고 의인이 되도록 하는 이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성령은 집중적으로 여러분과 저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성령께서는 성령 충만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마음에 목마르고 갈급하며 살았었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도 없었으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도 없었으며, 기쁨도 없이 메마른 광야를 지나가는 것 같은 탄식을 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진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쏟아 나오듯이 주님은 말씀합니다.『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으니 오늘날 예수 앞에 나오면 성령의 생명수가 넘치게 나온다는 사실을 성령은 깨닫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목마른 생활, 광야를 지나는 생활 같은 버림받은 심정에 꽉 들어찬 삶을 살지 말고, 예수께로 나와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그 생수가 강같이 흐르는 곳에서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또한 여러분과 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치료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든 세계에서 삽니다. 병든 사회, 병든 가정, 병든 남자, 병든 여자, 마음도 육체도 다 병들어 있습니다. 약하게 병들고 강하게 병든 차이는 있지마는 모두다 심각하게 병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치료자로서 왔다는 사실을 성령은 깊이 깨닫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1/3의 사역은 치료하는 데에 있었으며, 예수님께서『저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고 하시기 위해서 병을 짊어지셨으며,『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고 말했는데 이 치료의 사실, 이 진실함을 성령은 우리에게 깨닫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을 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다 제껴버리길 원하고, 병을 누더기 벗어 버리듯이 믿음으로 벗어 버리고 일어나게 하려고 성령은 이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여러분과 저에게 오셔서 십자가 밑에서 이것을 비춰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의 용서를 받은 우리들은 부활의 첫 열매인 건강을 영 속에, 마음 속에, 육체 속에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저의 생에 속에 치료자로서 오늘도 이 시간에 손을 내밀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저의 마음에 인도하고 비춰서 이제 더 이상 저주에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에덴에서 쫓겨났었을 때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며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사는 처참한 저주의 삶 속에 인생은 떨어져 젔습니다. 모두다 쫓겨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버림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쳐다보게 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쫓겨난 땅에서 다시 하나님께 영접함을 받고, 미움받은 처소에서 사랑받게 되고, 버림받은 처소에서 다시 용납함을 받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되고, 저주받은 자리에서 이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저주받은 자만이 나무에 달린다고 했는데『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했었습니다. 이러므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그 십자가를 가리킵니다. '너를 대신해서 예수께서 저 나무에 달려서 저주를 받았으므로 이제는 저주가 너와 상관이 없이 하나님의 축복이 너에게 임하였으므로 버림받은 땅에서 하나님의 용납받은 땅으로 들어가며 그리고 미움에서 사랑으로, 이제는 저주에서 축복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성령께서 보여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더 이상 가난의식, 저주의식, 패배의식, 버림받은 의식, 절망의식을 다 누더기처럼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예비한 은총과 축복의 새사람이 되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보여주십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그처럼 처참하게 못 박힌 것은, 이 죄 짓고 불의하며 추악하고 저주받고 절망적인 누더기 같은 인생을 십자가에서 다 청산해 버리고, 이제 여러분,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님이 지으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할 것을 약속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은 '너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행인과 나그네같이 사는 것이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아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되 여호와의 말씀은 새새토록 있도다' 이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전개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궁하는 것이 없는 새로운 삶의 세계가 우리 앞에 있으니 그를 위해서 준비하라는 것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집중적으로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께선 여러분, 우리를 가장 집중적으로 인도해서 십자가 밑에서 그리스도를 깨닫고 새사람이 되게 합니다.『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 고린도후서 5장17절에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사람들이 교회와서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지 아니하고 성령이 없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속한 그 은총을 설교하지 않고, 철학이나 과학이나 세상 윤리나 도덕이나 자유주의 신학이나 설명하고, 인본주의적인 예배의식 속에 인간을 끌어 놓으며 그리스도 없는 교회를 만들어 놓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십자가는 달고 있지마는 성령없는 교회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없이 인간의 종교, 인간의 수단, 인간의 방법, 인간의 지혜로써 세상 이야기만 가득 채워 놓는 이러한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잘못하면 올바른 신앙 속에 있는 줄 알고 있다가 심판 날에 버림받는 처참한 환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인간의 학문이나 철학이나 인간의 과학이나 인간의 신학으로 이끌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여러분과 저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바울 선생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이외는 내가 알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옛 사람을 누더기처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죄 용서함 받은 사람, 성령의 생수를 마신 사람, 치료받은 사람, 저주에서 해방을 얻어 축복 속에 들어온 사람, 그리스도의 왕국에 속한 사람으로서 자기의 새로운 처지와 신분과 자기의 이미지를 받아들여서 새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지 않고 밤낮 교회에 나와서 설교할 때 입 벌리고 잠이나 자고, 교회 뜰이나 밟고 의자나 닳게 하는 그러한 신앙을 밤낯 해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서 새 믿음과 새 말과 새 노래와 새 생각을 가지고 나갈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님으로 깨달음을 받은 자를 주님께서 이제는 대외적으로 열매맺는 생활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제 변화받은 사람에게 변화된 삶이 다가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성령은 천국을 가져와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에 있습니다. 죄를 버리고 의롭게 살며, 추를 버리고 거룩하게 살며, 의의 열매가 맺어지고, 마음속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도록 해주며, 항상 어떠한 경우에도 성령으로 기뻐함으로 열매 맺도록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며 우리에게 긍정적인 믿음을 주셔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말씀 위에 서서 '믿습니다' 라고 나가도록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힘을 주시며 적극적인 소망을 주셔서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영원한 미래는 영원한 찬란한 소망이 있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서 낙심하지 않고 부정적이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며, 창조적인 사람으로 이끌어 주셔서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아가서 미워하는 사람도 버림받는 사람도 사랑하여 나아가서 그리스도를 전하게 성령은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은 여러분과 저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이세상 사람들이 온갖 죄를 다 지어도 용서 받지마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훼파하면 하나님께서 저를 멸하십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저를 멸합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성전인 것입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저를 멸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집중적으로 성령을 보내서 여러분과 저를 통하여 교회를 새웁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한번 볼까요? 에베소서 5장 29절에 보면『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사람들은 배고프면 먹이지요, 추우면 옷 입히지요, 병들면 병원에 가서 자기 치료해 주지요, 그리고 피곤하면 자기 몸을 재우지요, 남이 공격하면 막지요, 사람은 결사적으로 자기 몸을 보육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은 말하기를『누구든지 언제인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양육하며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 같이 하나니』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교회를, 이 교회를 복을 돋우고 자라고 은혜 받게 하고 성장하게 하고 곱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날 주의 종들을 통하여 장로님, 권사님, 영수님, 안수집사님, 서리집사님, 혹은 평신도 또 조장, 구역장, 부구역장, 아동구역장 혹은 교회학교 교사들, 성가대들, 평신도 여러분, 누구를 불구하고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사용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날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결코 상처를 입히지 않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 보이는 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상처를 입히면 하나님께서 저를 멸하여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바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요, 예수님의 몸이요, 여러분과 저도 함께 영원히 거할 천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0절로 22절에 보면『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성령과 더 어울려 그리스도의 교회를 지어갑니다. 영적으로 지어가고, 우리 그리스도의 교회를 더 능력으로 키우고, 이런 일에 우리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세우는 일에 종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이제 여러분과 저를 세워서 증거의 사명을 하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부탁한 말씀이 마가복음 16장 15절에『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온 천하까지 다니면서라도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했으니 내 형제와 이웃은 말할 필요 없이 증거해야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증인의 영인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여러분과 제가 입을 열어서 우리 가족, 친지, 형제들에게 증거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고, 그가 죽었다가 살아서 우리를 구원한 것을 증거하고, 이제 곧 종말이 다가오며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세계가 다가온다는 것을 우리는 증거하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만일 예수를 10년이나 20년 동안 믿었는데 아직까지도 입을 열어 증거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성령이 그 속에 계시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령이 있는 사람치고 말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할 필요 없이 증거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증거해서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그것은 우리로서 알 수가 없습니다. 내 증거를 듣고 믿든 안 믿든, 그것은 내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할 일은 적어도 예수가 그리스도요, 구주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될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이와 같이 대외적으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의 열매만 맺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만 맺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열매를 맺고 나아가서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증거하는 열매를 맺게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는 성령이 충만할 때 그들은 목숨을 바쳐서 다 증거 했습니다. 사도들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그들의 목숨을 잃었었습니다. 그래도 증거를 그치지 않았었습니다. 이것은 성령은 증거의 영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6부 예배에 출석한 여러분, 내가 성령으로 충만하냐 안하냐를 알아보려면 간단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증거하지 않고 견디지 못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성령 충만하다고 해서 앉아서 방언을 말하고 온갖 성령의 은사를 가졌다 할지라도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성령의 충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의 가장 참된 증거, 성령 충만의 가장 위대한 증거는 증거에 있습니다. 나가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할 때 그 사람은 성령이 같이 계신 사람이며, 이것을 잘 할때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 전도하지 안는 성령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전도하지 않는 성령 충만이 무슨 성령 충만인 것입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아주 전도하고 싶어서 못 견딥니다. 그래서 그냥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도하고 설교하는데, 시험이 들어 가지고서 기도도 안하고 성령의 충만이 싹 가라 앉으면 그만 절대로 전도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을 만나도 입이 딱 달라 붙어가지고 전도하기 싫고 말이죠, 그러고 난 다음 '뭐 나도 시험이 들면 지옥 갈텐데 너는 누구에게 전도한단 말이냐' 이런 생각이 쑥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성령이 충만한가 안한가는 전도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다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러면 저를 따라 하십시오. "나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었으니 여러분 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성령의 사람들이요,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정욕의 사람들이지만은 여러분은 다 성령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러므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보좌에 계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일을 다 완성하시고 보좌 우편에 계시고, 성령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이루신 그 공로를 아버지의 뜻을 따라 여러분에게 나누어주고 여러분을 돌보아주고 회개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어머니가 갓난 어린애를 품에 안고 무릎에 앉히고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 주듯이 성령은 여러분과 저를 돌보고 키우기 위해서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와 함께 승천하실 제 3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성령없이 영원히 살아날 수 없고, 성장할 수도 없고, 자라날 수도 없으며 승리의 신앙 생활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 없이 어린아이가 자랄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놔두어도 키우는 어머니 없이 살아갈 수가 없는 것처럼, 아무리 예수 믿고도 성령의 역사 없이 그 사람이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예수께서 말하기를『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께서 교회와 우리 신앙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지위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이 성령은 어머니같이 다정하게 여러분과 저와 영원히 같이 계시면서 오늘 여러분께 증거해주신 대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십자가 밑에서 새 사람된 것을 깨달아서 오중 복음과 삼박자 축복의 새 사람이 된 것을 알게하여 주시고, 성령께서 열매를 맺되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도 맺게하고, 의와 평강과 희락의 열매도 맺게 하고,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열매를 여러분을 통해서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성령께 우리 매일같이 의지하는 생활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아니하시고 성령 보혜사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항상 곁에와 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린 고아와 같이 세상에 버림받아 있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오늘 6부 예배에 출석한 사람들 중에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이나 타락한 사람이 있으면 이 헛되고 위험한 세상 속에서 멸망에 이르기 전에 오늘 회개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서 주님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