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

하늘보고 땅보고

by 삶의언어 posted Nov 02, 2024 Views 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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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믿음/순종
예배드린 날 1989-07-16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1장 28절로 30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2TYl74k8aeI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늘보고 땅보고"라
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에덴동산
밖에서 태어난 사람들 치고 문제를 갖지 않은 사
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벌
써 문제를 안고 울면서 태어났습니다. 일생을 살
면서 문제의 살림 속을 헤치며 지나오다가 관속에
들어갈 때도 문제를 안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태
양아래 사는 사람치고 문제없는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잘 해결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당하기 전보다 문제가 당
하고 난 다음에 더 신앙도 향상되고 생활도 더 향
상되고 성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문제를 당하면 파멸 당하는 사람도 있습
니다. 나비와 잠자리가 거미줄에 걸리듯이 칭칭
문제에 감겨 가지고 나오지 못하고 파멸 당하고
마는 슬픈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
러분과 함께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들이 문제를
당할 때 어떻게 할 것이냐를 논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 어떠한 태도로 문제를 해
결하면서 나아가야 되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
쳐 주는 것을 쫓아서 함께 바라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다가올
때 우리가 반드시 그 문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올바르게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왜 내게 이런 문
제가 다가오는 가 왜 내가 이런 문제를 당해야 되
는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원망과 짜증스러운 태도
를 가지고 부정적으로 대하면 그 문제는 여러분을
물고 찢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우리의 종
으로 만들어야지 문제가 우리 생활을 물고 찢고
우리를 파멸시키는 것은 안됩니다. 문제를 당했을
때 원망과 불평과 탄식을 하고 왜 다른 사람은 이
런 문제를 당하지 않는데 내게만 이런 문제가 다
가오느냐 이렇게 짜증을 내면은 그 문제가 무서운
사자와 이리가 되어 우리를 물고 찢습니다. 여러
분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건건이
원망과 불평을 했습니다. 그들에게 조그만 문제만
다가오면 곧장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인 모세
를 원망하고 그들은 짜증을 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버렸었습니다. 애
굽에서 나온 백성들 중에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었습니다. 짜증투성이 불평투성이의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다 광야에서 파멸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는 당연히 있는 것이고 또 이 문제는 최선을
다해서 해결해야겠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문제는 당연한 것이고
왜 다른 사람에게는 안다가 오는데 왜 내게는 이
렇게 다가오느냐 그것은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좌우간 내가 이 땅에 사는 이상은 내가 문제를 당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문제를 기
쁨으로 받아들여서 창조적인 태도, 긍정적인 태도
로서 해결에 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 300만이 가데스 바네아에 왔었을 때 모세
는 12정탐꾼을 택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
을 40주 40야 정탐하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12명
이 40일 동안 그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목이 빠
지도록 기다린 백성들 앞에 나와서 보고하는 데
그 중에 10명은 아주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우리가 가본 땅은 산은 높고 골은 깊고 성전은 하
늘을 찌름 같은데 네피림의 자손 아낙 자손 대장
부들이다. 우리 스스로 비교해도 우리는 여치새끼
같다.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아주 바퀴더라. 우리
가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정령도 못한다. 들
어가면 우리 처자가 포로가 되고 우리는 칼에 죽
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차라리 장관을 세워
서 종살이하던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그만 마음이 쏟음
같아서 다리를 뻗고 땅을 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
고 모세를 원망했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와 갈
렙은 일어나서 백성들을 안도해서 말하기를 여러
분이여 잠잠하라 하나님이 원하시면 우리는 기꺼
이 그 땅에 들어갈 것이라. 우리가 본 땅은 참으
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더라. 그 땅의 사람들은
이미 벌벌 떨더라. 그러므로 그 땅의 주인은 이미
떠났고 그 땅은 우리의 밥이다. 그 백성도 우리의
밥이다. 우리 들어가서 점령하자. 그러자 백성들은
일어나서 분기하여 돌을 들고 여호수아와 갈렙을
쳐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
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사 부정적으로 보
고한 10명을 그 자리에서 쳐서 죽이시고 40년 40
년 동안 다른 백성들은 광야로 휘몰아 쳐서 그들
이 광야에서 다 시체가 되도록 하나님은 그들에게
형벌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40
년 광야생활을 이겨나가고 80이 되어서 그 후손들
을 데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서 젖과 꿀을 맛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문제를 긍정적으로 당하면 그 문제가 우리
를 오히려 강하게 하고 우리를 승리로 갖다 줄 수
있지만은 문제를 부정적으로 대하면 그 문제는 우
리를 물고 찢고 우리를 파멸시킬 수가 있는 것입
니다. 이러므로 문제를 당했을 때 우리가 문제에
대한 어떠한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가졌는가 이것
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문제를 보는 시각을 올바르게 가져
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예수를 믿지 아니하
는 사람은 땅만 보고 삽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
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육신의 정욕과 안목
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 땅만 보고 사는 것이 세
상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다가오면 땅 만보
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
법과 노력으로 땅만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과 다른 것은 우리
는 땅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늘에 속
한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의 백성이 아니
라 우리는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린 문제가 당하면 땅만 보지 않
고 하늘보고 땅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속해 있으므로 하늘을 쳐다보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과 능력을 받고 그래서 땅을
내려다보고 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늘
보고 땅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 사람이 해야 할 태도인 것입니다. 성경 구약
에 보면은 이스라엘의 엘리사라는 위대한 지위자
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수없이 계시
를 받았었습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침범하려
고 계획을 세우면 미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알아 이스라엘 왕에게 군대를 보내어서 그 곳에
당비하소서 아 아람 왕이 그만 분노해서 책상을
치면서 자기의 장관들을 불러놓고 호통을 쳤습니
다. 우리 가운데 틀림없이 정탐꾼이 우리가 일어
나는 곳마다 이스라엘 왕이 군대를 파견하여 지키
니 누가 스파이냐 그럴 때 장군 한 사람이 말하기
를 왕이여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사람이 있습
니다. 이는 하나님과 직통하는 지라 왕께서 침상
에서 마음속에서 홀로 생각하는 것도 다 알아내어
서 이스라엘 왕께 고하나이다. 아람왕이 호통을
쳤습니다. 그러면 장군을 동원해서 엘리사를 잡아
라. 알고 보니 엘리사가 도단 성에 하루 저녁 유
숙한다는 말을 듣고 장군을 동원해서 첩첩이 도단
성을 둘러싸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날이
새면 엘리사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나와서 기지개를 쫙 펴고
하품을 하고 난 다음 주위를 살피고 그만 기절 초
풍을 했습니다. 온 천지에 아람군대의 깃발이 하
늘을 가득히 메우고 아침햇살에 창군이 번쩍이는
데 개미 새끼 한 마리 쥐새끼 한 마리 달아날 곳
이 없습니다. 그만 벌벌 떨고 기어서 들어와서 엘
리사 선생이여 엘리사 선생이여 이제 우리는 죽었
습니다. 첩첩이 아람군대에 둘러 쌓였습니다. 엘리
사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그는 웃었습니다. 그
리고 기댔습니다. 하나님 이 종의 눈을 뜨게 하여
보게 하소서. 그러자 게하시의 눈이 띄어서 보니
까 아람군대와 엘리사 사이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
사들이 불발과 불병거들을 타고서 첩첩이 둘러싸
고 있었습니다. 이건 도저히 아람군대가 근처도
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쉽게 아람군대들을 다 포로로 잡고 문제를 해결했
었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 여기에 게하시의 종은
땅만 바라보니까 땅에 있는 아람군대의 수를 보고
벌벌 떨고 절망에 처했지만 엘리사는 하늘보고 땅
을 본 사람인 것입니다. 하늘을 보니 하나님께서
이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하늘의 군
대들이 와서 총 동원하여 엘리사를 지켜 주신 것
입니다. 하늘보고 땅을 보면 문제가 해결되기 시
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문제가 당하면 우린 성경보고 새벽기도하고 혹은
철야하고 혹은 금식기도 하면서 하늘을 보아야 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
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고 세상의 모든 일들을 바라보면 그렇게 일이
어렵지가 않고 일들이 쉽게 풀려 나갈 수가 것입
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벳세다 광야에 가
셨을 때 하루종일 예수님 말씀을 듣고 병 고침 받
은 사람들이 남자만 5000명 부녀자 기만명이 있었
습니다. 해 그림 됨에 그들이 배가 고파 이리저리
드러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시고 난 다음
빌립과 제자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나는 저들이
굶어서 가기를 원치 않는다 길 가다가 혼전할까
두렵다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빌립과 다른 제
자들은 땅만 바라보았습니다. 땅을 바라보니 여기
에 수만 군중이 있고 그들에게 먹일 것을 계산해
보니까 돈도 굉장히 많이 있어야되고 떡 살 것도
있어야 되고 돈도 있어야 되겠는데 돈도 없고 떡
살 것도 없고 시간도 촉박한지라. 그들은 먹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땅만 바라보면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나와서 주여 도저히 돈
도 없고 떡 살 것도 없고 시간도 어두워 먹일 수
가 없으니 흩어 보내어서 각자 동네에 내려가서
먹을 것을 찾게 하소서 그러나 여기에 안드레는
하늘보고 땅을 보았었습니다. 주께서 먹이라 했으
니 그가 하늘을 쳐다보니 먹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나님의 뜻이면 어떠한 것이든 일어난다.
그래서 안드레는 하늘을 쳐다보고 난 다음에 그
다음 땅을 내려다보니 하나님의 뜻이 이들을 먹이
는 것이라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저들에
게 먹일 것을 주라고 할 리가 없다. 그러면은 일
이 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된다. 그들은 나가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 구해 다가 그러자
예수님 손에 얹어놓고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
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보리떡 5개와 물고
기 두 마리로 그 많은 사람들을 다 먹이고 남은
것을 모으니 열 두 바구니에 딱 들어찬 것입니다.
땅만 바라본 빌립과 다른 제자들은 실패했지만은
똑같은 광야에서 똑같은 시간에 하늘보고 땅을 본
안드레는 위대한 성공을 가져올 수 가 있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도 여러분 사람에게는 불가능하
나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사람은
해결 방책이 없으나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은 해결
방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두가 하늘보
고 땅을 보면은 문제가 해결되겠는데 오늘날 사람
들은 땅만 봅니다. 이 나라의 정치가들도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땅만 보고 해결하려고 하니
자꾸만 일이 꾀 들어갑니다. 사업가들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데 하늘보고 땅을 보면 문제가 해
결되는 데 땅만 보고서 사업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까 사업의 문제가 얽이고 섥이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 믿는 사람들은 먼저 하늘보고 난 다음
에 땅을 보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문제와 하나님에 관한 것에 알아봅시다.
하나님은 과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어떠한 사람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우주를 짓고 난
다음에 골치가 아프셔서 그만 멀리 떠났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은 소소한 인간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성
경은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
생을 얻으리라." 했었습니다. 우리에게 관심이 없
으면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몸 찢고 피를 흘려서 인생문제를 해결하
려고 하나님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려
고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태어나기
도 전에 우리의 어머니 뱃속에 생기기도 전에 이
미 하나님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비하고 있습니
다. 이러므로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보면 "하나님
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
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모든 것을 보이셨으
니"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으로 통달하셨느니라
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가 이미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가 문제를 당할
것을 아시고 하나님은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
비해 놓고 계신 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수가에 왔었을 때 앞에는 창
창한 홍해수 뒤에는 애굽군대가 쳐들어오니 그들
은 인제 문제해결이 없다하고 하늘을 원망하고 땅
을 원망하고 통곡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벌써 그러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가올 것을
미리 아시고 난 다음에 만세 만대 전에 길을 예비
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한 그 길은 사람
이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왜냐 하나님은 물 가운데서
길을 예비해 놓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모
세가 기도하매 하나님은 물을 갈라서 이스라엘 백
성이 물 가운데를 지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
지 않을 때는 길을 발견할 수 없지만은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길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또 광야에 나가서 사흘 길을 걸
어 가다가 목이 말라 물이 없으니 통곡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연못물을 발견하였는데 물이 써서 물
을 먹지 못하는 지라 그들이 또 다시 하나님과 모
세를 원망해서 우리를 광야에서 죽이게 하느냐고
고함쳤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알았습니다. 하나님
은 이미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모세가 기도하매 하나님은 벌써 그
곳에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을 아시고 그물을
달게 하는 나무를 그 물가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무 가지를 지시하시는 지
라 그 나무 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
지고 모두다 배불리 물을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할 길도
이미 예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
나 성령으로 그 것을 가르켜 주시기 때문에 원망
이나 불평이나 탄식을 하는 사람은 그 길을 알지
못하나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문제
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
기 때문에 마태복음 11장 28절에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
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예
수께 와도 책임을 안 짊어 주시면 어떻게 우리가
쉬겠습니까? 우리의 짐을 다 짊어지고 예수께 와
서 예수님 발 앞에 내려놓으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우리를 쉬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주님께 여러분 우리가 맡기면 완전히 맡
겨야 합니다.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그 사람인지 싶어서 어떤 택시기사가 비가 억수같
이 쏟아지는 어느 여름날에 신혼 부부를 모셔다
드리고 시골길을 달려오는 데 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온 전신이 흠뻑 젖어서 허덕허덕하
면서 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갑자기 자기 어머
니가 생각났습니다. 기왕 빈 택시로 가느니 이 할
머니를 태워가야겠다. 택시를 옆에 덜컥 데니까
할머니가 깜짝 놀라요 '할머니 타세요' '아유 나
안타요 나 돈 없어도' '아유 돈 없어도 좋아요 그
냥 타세요 공짜예요' '아유 난 그냥 걸어 갈래요'
'아 그러지 말고 타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탔습니
다. 할머니가 한없이 감사하다고 절을 하고 한참
차를 운전하면서 앞에 거울을 드려다 보니까 할머
니가 자리에 앉아서 그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그냥 차가 흔들리니까 막 안 넘어지려고 야단입니
다. 그래서 기사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그 왜 짐
을 머리에 이고 있어요. 할머니 그 짐 좀 내려놓
으세요.' '아이고 택시 태워 준 것도 고마운데 짐
조차 내려놓으면 이 택시가 얼마나 무거워요.' 끝
까지 짐을 머리에 이고 있더랍니다. 여러분 우리
는 하나님 앞에서 십자가 택시를 이미 탔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와
우리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을 예수님께 다
맏기고 우리를 믿음으로 십자가 택시에 타게 만들
었습니다. 이미 십자가 택시에 탔으면 여러분의
문제도 함께 올라 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문제
도 예수께 내려놓는게 좋습니다. 아이고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짐조차 내려놓으면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 십자가 택시를 타고 뭐 그냥 가도 예수님
짊어지고 가는 데 이러므로 우리가 맡겨야 해요
오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지고 예수
를 믿으면 서도 안 맡기기 때문에 주님이 안타까
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시골에서 자랄 때 우리
대청마루가 밑에 신발장 보다 상당히 높았습니다.
전 지금도 기억에 마루에 올라가려고 죽을 애를
쓰고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 아버님이 제
가 걸음마를 하게 될 때 그 때 밑에 서서 '야 용
기야 뛰어라 내가 받아줄게 하나 둘 셋 뛰어뛰어'
지금도 제가 뚜렷이 기억이 나여 아버지 보구서
'응 아버지 뛴다 뛴다 하나 둘 하나 둘 아 난 못
해 못해 못해' 그래 아버지가 '내가 받아 준다니
까 내가 아버지 아냐 너 안 떨어질 테니깐 받아줘
그러니 뛰어' '그럼 아버지 뛴다 뛴다. 하나 둘 하
나 둘 하나 둘 아 난 못해 못해 못해' 우리 아버
님이 날 뛰게 할려고 그렇게 나를 유인을 해도 도
무지 용기가 나질 안아요 나중에는 최후에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그저 눈을 딱 감고 탁 뛰어버리니
까 아버지가 덥썩 안아 주시더라고요 여러분께서
문제를 가지고 혹시 문제를 가지고 문제를 예수님
께 맏겼다가 안 돌봐 주면 나만 박살나지 않나 싶
어 가지고서 자꾸 주님 맡겨 맡겨 뛰어 뛰어 맡깁
니다. 맡깁니다. 아이고 아이고 맏겼다. 난 그런거
아니니깐 모르겠어요. 그러지 말고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살든지 죽든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상하
던지 쇠하든지 에라 까짓것 주님께 맡겼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네 짐을 야
웨께 맡겨버려라 그리하면 주가 돌보시리라. 맡기
지 않기 때문에 내가 그 짐을 움켜쥐고 주여 주여
맡겨라 아이고 주여 내가 꽉 쥐고 있을 테니까 해
결해 주세요 맡겨야 해결을 하지 꽉 쥐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합니까? 이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은 문
제를 해결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
하길 원하시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중대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았죠 하나님과 원수 된 문제도 예수님 십자
가에서 다 해결했죠 병의 문제도 예수님이 십자가
에서 다 짊어지고 해결했죠 저주의 문제도 예수님
이 십자가에서 저주를 다 청산했죠. 죽음의 문제
도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사망과 음부
의 문제를 해결했죠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늘 팔을
활짝 내밀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고 말씀하시
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문제에 관
심을 가지고 계시며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를 지금
원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뚜렷이
알아야 되는죠. 나와 하나님과의 문제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은 안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이제 우리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밝
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가 생기면 우리
문제를 사람의 눈으로 자꾸 바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 되요. 자꾸 병든 사람이 병들었다. 병
병 병 병 바라보면 병이 한없이 커져요. 그러나
문제를 보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을 먼저
바라 봐야하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 하나님께
서 노아에게 여덟 식구가 들어갈 배를 만들었는데
배를 만들 때 희한하게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배
는 옆에 창문이 없어요. 노아의 배는 오직 천장에
다 구멍을 뚫어 천장만 창문이 있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언제나 하늘을 쳐다보게 만들었죠. 옆
에는 안 보여요. 비가 40주 40야 와서 천하가 다
물에 잠겼는데 일엽편주로 이 노아의 방주만 물에
떠있는데 만일 그들이 옆으로 창문을 내다보았더
라면 심장마비에 걸려 죽었을 것입니다. 천하가
다 물에 덮이고 우리만 두둥실 떴는데 이게 우리
가 살아 남을 수가 있느냐 그래서 아주 낙심하고
절망해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을 바라보
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문제를 바라보지 못하게 창
문을 내려놓지 아니하시고 천장에 창문을 뚫어서
하나님만 늘 바라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이 우리
를 돌보신 다는 것을 믿고 있으므로 그들은 그 홍
수를 다 지나고 노아의 식구들이 육지에 무사히
내리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
라보는 것입니다.
저가 어릴 때 우리 시골에서 자라면은 공동묘지도
지나가고 개천도 건너고 이런 수풀도 지나가기 때
문에 시골에 여름철 저녁에 앉으면 도깨비 얘기가
나옵니다. 아이고 누가 술 먹고 오다가 도깨비에
잡혀가지고 혼이 났다느니 굉장히 으시시 합니다.
그런 데 그때 늘 영감들이 하는 말이 내가 지금도
기억이 나요 도깨비를 만나 더 걸랑 쳐다보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도깨비는 쳐다보면은 점점 키가
커지기 때문에 도깨비가 탁 나타나면 키를 보면
어∼ 어∼ 어∼ 한 없이 커지기 때문에 그만 물에
빠진 사람처럼 으으 그러나 도깨비가 나타나걸랑
내려다보라는 것입니다. 내려다보면 요것만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려다보
면 도깨비에 잡히지 않아요. 쳐다보면 도깨비에
눌려버린다고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건 하
나에 그들이 다 지은 우화겠지만 그러나 실제로
문제는 여러분 내려다 봐야지 문제를 자꾸 크게
크게 만들어 쳐다보면 한없이 커져서 여러분을 정
복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난 다음에 문제보다도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으로 충만해 지고 난 다음에 문제를 바라보
면 우리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
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문제가 다가오거들랑
우리의 태도를 변화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다가오는 것은 뭔지 모르게 내가 잘못해서
그렇지 않은 것이 아니냐 그것을 깨달아서 문제가
들어섰을 때 먼저 나의 죄를 회개하고 나의 잘못
을 회개하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왜 내게 이런 문제가 다가오느냐 저 사람은 괜찮
은 데 왜 내게 그런 소리 할 것 없이 내게 이런
문제가 다가오는 것은 반드시 내가 이 문제를 당
할 만한 어떠한 잘못이 내게 있지 않은 가 그러므
로 나는 잘못을 회개해야 됩니다. 그래서 문제가
다가올 때 땅을 치고 회개하고 눈물을 흘리고 내
잘못을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그런 시간을 삼아야 될 것이요. 문제가 다가올 때
내 고집 부리지 말고 깨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내가 깨어져야 되는 것입니
다. 내가 뛰어가다가 문제의 벽에 부딪혔으면 벽
이 부러질 것이 아니라 내가 깨어져야 되요. 그래
서 주님 살던지 죽던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성하던
지 쇠하던지 나는 주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내 길
로 가는 것 내가 돌이켜 주님의 뒤를 따르겠으니
주여 나를 책임져 주시옵소서 문제를 당했을 때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완전히 깨어지는 시간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문제는
완전히 하나님께 내어 맡겨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완전히 내어 맡기고 그러고 손을
털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문제를 맡
기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께 감사만 해요. 하나님
내 문제를 다 주님께 맡겨 버렸습니다. 주님이여
감사합니다. 주님이여 주님께서 맡아주시니 감사
합니다. 이제는 일단 맡겨놓았으니까 이젠 이것으
로 말미암아 흥해도 좋고 망해도 좋습니다. 성해
도 좋고 쇠해도 좋습니다.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
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가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
우심을 구하면서 조급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인내
를 가지고 기다리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
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30년 동안
저는 이 교회를 맡아서 목회 해 오면서 수많은 성
도들이 문제를 가지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은 그 어떠한 형
태든지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았었
습니다만 하나님께 맡기지 아니하고 늘 울고 불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그 문제를 자기가 가
슴에 부둥켜안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그 문제로 말
미암아 파멸되는 사람을 또한 많이 보았었습니다.
많은 문제를 당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에
우리는 인격적으로 성숙해 지고 또 하나님의 섭리
를 더욱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또 문제를 당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요. 문제를 화가가 쓰는 큰 캔버
스에 비교하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은 그
캠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은 것이예요.
문제와 하나님의 능력이 합쳐질 때 아름다운 작품
이 만들어지고 수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
습니다. 문제의 큰 화폭에 하나님의 해결의 빛이
한 번 휘돌아가면 아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들은
아름다운 간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
운 하나님이 그린 문제 해결의 그 간증을 가지고
우리는 온 천하에 나아가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이런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 주시더라는
증거를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
므로 문제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요 문제는
우리가 깨어질 수 있는 기회요 회개할 수 있는 기
회요 우리 신앙이 향상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
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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