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by 삶의언어 posted Oct 13, 2023 Views 6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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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신앙성숙
예배드린 날 2002-10-13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5장 1절로 8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tAJjCqncUUo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 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 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 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요한복음 15장 1절로 8절의 말씀을 가지고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설명하는 예화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요한복음 15장 1절로 8절에 있는 예화는 우리들에게 큰 깨달음과 은혜를 주시는 말씀이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 몇가지로 우리가 나누어서 음미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이 말씀은 뚜렷하게 정의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포도밭이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심은 참포도나무이고 하나님은 포도농사를 지으시는 농부가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나무에 접붙인 가지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우리의 입지가 분명하지 않아요? 이 세상이 하나님이 농사짓는 포도밭이고 예수님은 참포도나무 종자포도나무이시고 하나님은 직접 농사짓는 농부이시고 우리는 포도나무가지에 붙어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참포도 나무로써 이 땅에 심어졌을때는 열매를 맺기 위한 것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어진 것이 아닙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심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맺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이 맺는 열매는 영혼의 구원을 열매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영원한 죽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땅에 심어지셨고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이 죄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고 열매를 맺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용서를 받고 의로움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마음속에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의롭다함을 얻으면 그 마음속에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마음속에 임재하여 계시는 그 아름다운 영광,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졌다는 그 영광을 우리가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맺으시는 열매인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들이 의롭게 되고 추한 자들이 거룩하게 되고 귀신 들렸던 사람들이 귀신에서 해방되고 성령을 충만함을 받는 이러한 것들은 다 주님이 주신 놀라운 열매인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보혈의 능력으로 값없이 용서와 의와 영광을 얻고 거룩함과 성령충만을 얻게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5절에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 주셔서 진실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고 영원한 미래가 하나님 은혜 속에서 보장된 사실을 성령이 보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맺으시는 열매는 치료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이 오셔서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을 치료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 병든자인 것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이 들렸고 마음은 시기, 분노, 질투, 여러 가지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의 병이 들었고 육체는 형언할 수 없이 많은 가지가지 고통스러운 병에 들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치료자로써 오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육체를 질병에서 해방시키시는 치료자로 오셔서 치료의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 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마태복음 8장 17절에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도 보면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한 것입니다. 윤택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 저주받은 땅에서 삽니다. 우리의 삶은 어느곳에 가나 가시와 엉겅퀴라는 고생과 수고가 따릅니다. 이 가시와 엉겅퀴라는 수고와 고생을 제하고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까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오셔서 우리 가운데 저주를 제하시고 가난을 제하시고 생활에 축복과 분명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은 다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맺으시는 열매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1절로 12절에 보면 또한 우리에게 영생의 열매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다시 영원히 사는 은총이 주어지신 것입니다. 우리 사람이 여러분 존귀하지 못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얼마나 존귀하게 됩니까? 우리는 아무 값이 없는 흙으로 엉켜서 태어난 사람이요, 죄악 가운데 버림받은 인생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상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셔서 십자가에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그 대가로 우리를 값 주고 사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는 우리의 값이 천장모르게 솟게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주셔서 몸을 찢고 피흘려 우리를 값주고 살만큼 우리가 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귀하고 존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우주를 살펴보세요. 저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얼마나 크시고 광대하신 우주 속에 인간이란 뭡니까? 먼지와 티끌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벌레보다도 못한 우리들인데 왜 우리가 존귀와 영광으로 옷입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이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찢고 피흘렸음으로 예수님의 가치만큼 우리가 가치있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이 존귀한 것만큼 우리가 존귀하게 되었습니다. 크나큰 우주에서 우리 사람만큼 영광스럽고 존귀한 존재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몸찢고 피흘려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존재를 볼 때 우리는 정말로 귀하고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존재인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제 저주 가운데 뒹굴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나무를 보면 나무는 줄기(등허리)가 잎이 피고 꽃피고 열매맺지 않습니다. 연약한 가지가 잎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심어 놓은 참포도나무지만 예수님이 직접 열매는 맺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인 여러분을 통해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비록 연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은 예수님께 붙은 가지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붙어있는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에게 붙은 가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몸을 찢고 피흘려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그 대속의 은혜를 여러분 가지에게 퍼부어 주어서 여러분을 통해서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서 용서와 의의 열매도 맺으시고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열매를 맺으시고 치료와 건강의 열매를 맺으시고 축복과 형통의 열매를 맺으시고 영생복락의 열매를 맺으시고 많은 사람을 주께로 구원하는 열매도 여러분을 통해서 맺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놀랍습니까? 나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나무가지에 붙어있는 열매는..., 여러분! 열매가 얼마가 귀합니까? 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고 가지가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십시오. 가지는 손으로 꺽으면 꺽어집니다. 바람이 불면 요동치지요. 형편없이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 귀하고 아름다운 열매가 모두다 가지를 통해서 맺지 줄기(등허리)를 통해서 맺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형편없고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붙은 가지로써 주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여러분을 가꾸지 않겠어요? 여러분이 만일 열매맺지 못하고 그냥 형식적으로만 붙어 있으면 잘라 버립니다. 농부가 마른나무가 있으면 그 가지는 잘라 버리지 않습니까? 열매 맺지 아니하고 병들고 메말라진 가지는 잘라 버립니다. 우리도 예수를 형식적으로만 믿고 세속에 속하여 허랑방탕한 가지는 하나님이 잘라 버리십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사람은 성령을 주셔서 더 열매를 맺도록 농부이신 아버지는 깨끗하게 하십니다. 깨끗하게 한다는 말은 뭡니까? 우리를 자꾸 회개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앙과 불순종이 있으면 자꾸 꾸짖고 회개 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님께서 더 믿음, 소망, 사랑을 부어 주시고 우리 가지가 튼튼하도록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열매를 많이 거두기 위해서 최선의 종자나무를 심어 놓고 여러분과 나를 가지로 접붙여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문제가 없어요. 예수님은 이미 시험되고 완성된 나무인 것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하신 것처럼 주님은 완전히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진액을 공급하는 훌륭한 나무인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과 제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벌레를 잡아내고 병든 것은 치료하고 건강하고 튼튼한 가지가 되도록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 안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들은 내 안에 거하라. 오늘날 교회는 눈에 보이는 예수님의 몸이요, 포도나무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 어디에 심어졌느냐? 바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통해서 우리가 열매를 맺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은 우리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밖에서는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데요. 교회가 지상에 심어놓은 최상등급 포도나무인데요. 교회 안에 들어와야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교회를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지 않고 교회 아무리 왔다갔다해도 그리스도와의 접붙임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회개해야 됩니다. 그리고 예수를 구주로 모셔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교적을 내고 교회 소속할 때 비로서 여러분은 교회 들어온 성도가 되고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에베소서 4장 16절에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서 우리 각 나무가지가 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물로 세례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례 안받아도 되지 않느냐? 안받아도 되지만은 세례는 구원의 조건은 아니나 그리스도의 몸에 튼튼히 들어올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행전 2장 38절에 말씀대로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안에 들어와 있기 위해서는 예수 믿고 교회 들어와서 교적을 내고 성도가 됨과 동시에 물로 세례를 받아서 내가 세상에 대해서, 마귀에 대해서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했다는 것을 온 천하에 공포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사람은 성찬에 참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54-56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월초 첫주일에 있는 성찬에 참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므로 주안에 우리가 있고 주님이 우리안에 있는 확실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예배에 참석하고 말씀을 늘 먹어야 주님 안에 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했는데 우리가 교회와서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는 더 튼튼하게 건강을 얻고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확실한 가지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섬기는 삶을 늘 할 때 우리는 나무가지로써 줄기(등허리)에 튼튼하게 붙어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고 말하셨습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여 우리가 주님을 더 사랑하고 순종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보통 말씀과 다릅니다. 주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이 우리속에 들어와서 큰 영적인 역사를 베풀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튼튼하게 주님 안에 설 수 있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예배드리고 사는 삶이 우리 이 세상에 사는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금을 캐기 위하여 캘리포니아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은 금을 캐기 위해서 주일도 없이 서부로 서부로 무지무지한 속도로 달렸었습니다. 그들은 쉬지 않고 달렸기 때문에 말들이 지쳐 쓰러지게 되었고 사람들도 점차 쓰러져 목적지에 이를 수가 없고 또 목적지에 이른 사람들도 지치고 피곤해서 병들어 수없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청교도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데 청교도들은 한사람도 병들지 않고 오는 중간에 죽지도 않고 건강하게 왔습니다. 왜?, 달려오다가도 주일날이면 꼭 여행을 그치고 모두다 그 자리에서 쉬며 주님을 예배 드렸기 때문에 영적으로 신령한 은혜가 충만하고 그리스도의 가지에 붙어 있으므로 그들은 생명을 공급받아서 영혼이 튼튼하고 마음도 건강하고 튼튼하고 육체도 튼튼했습니다. 청교도들은 서부에 도착했으나 병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죽지 않았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주일날 주를 예배 드리지 아니하고 무리하게 여행을 계속하며 강행군을 한 사람들은 지치고 병들고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도 없이 일하게 되면 창조의 질서에 어긋나 결국은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날 하루를 쉬면서 주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들을때 우리 주안에서 튼튼히 들어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안에 들어와 있어야지 예수님께서 내안에 거하라고 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를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그리고 성찬을 받고 성수주일하면서 말씀을 듣고 주님을 경배하고 예배하고 찬송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될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안에 우리가 들어올수 있습니다.

셋째로, 주님은 말씀하기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한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안에 거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깨달음을 통해서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깨달음, 이것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알게 되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커튼이 닫혀 있다가 확 열려서 바깥 경치가 환히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안에 거하시는가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대속의 은총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하나됨을 깨닫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한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3절로 11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이 성경말씀에 우리가 주의해야 될 것은 함께 합하여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혼자서 십자가에 올라가서 몸찢고 피흘려 죽었다가 장사지내고 부활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와 합하여 우리와 함께 예수님은 우리를 끌어 안고 우리와 함께 우리와 합하여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우리와 함께 장사지낸바 되고 우리와 함께 부활해서 지금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는데 우리는 영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이미 보좌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는 운명일체입니다. 함께인 것입니다. 여러분 결혼할 때 우리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이제는 두몸이 아니라 한몸이라고 말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각기 개체이나 결혼을 통하여서 이제 두몸이 아니라 한몸이 되고 함께 살고 하나로 합쳐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되고 그리스도와 운명이 합일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죽음 내죽음, 예수 장례 내 장례,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 보좌 내 보좌가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구나 세례받을 때 더 뚜렷이 알수 있잖아요? 물로 세례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물무덤에 들어가고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해서 다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사나 죽으나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눈에 안보여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되어 있고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들어와서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선생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는 예수께서 내안에 와서 계신다는 것을 믿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도 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자로 여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생각에 그렇게 받아 들여야 돼요. 깨달음이 없이는 받아 들일수가 없지요. 깨달음이 있으면 우리가 그렇게 여길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나는 함께 죽고 함께 장사되고 함께 부활해서 함께 승천했으니 이제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주께서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내가 너안에 있겠다는 말은 사실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을 두고 확신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구나 성령충만이 받으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을 너무나 뚜렷이 알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3장 24절에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성령이 오시면 우리가 마음속에 '아~ 주께서 우리안에 계시구나!'하는 것을 체험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은 너희가 알리라"고 하신 요한복음 14장 20절의 말씀이 참말이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절실히 마음속에 느낄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말씀을 먹을때마나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압니다. 왜, 말씀은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때마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 있는 것을 확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3절과 14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신분인데 그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이면 '아~ 예수님이 우리 안에 와 계시는구나!'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말씀을 안받아 들입니다. 말씀을 안받아 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들속에 와계시지 않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말씀을 듣고 "아멘" 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여러분속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아멘할수 있고 더 예수님을 깊이 모셔 들일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몸된 교회, 그리스도의 포도나무에 들어와 있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이 사실은 우리가 언제나 마음속에 묵상하고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나홀로 외롭게 살고 있지 않습니다. 나는 몸된 교회 안에 들어와 있고 그리스도의 몸안에 들어와 있고 예수님은 죽었다가 부활하신 은혜를 통해서 믿음으로 내 안에 들어와 있고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이지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함께 자고 함께 깨고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합니다.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찌 하든지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우리의 영과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자가 아버지를 보았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를 본자는 예수님을 보았느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안에 우리가 예수님 안에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넷째로, 가지는 절로 과실을 맺지 못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가지와 포도나무의 관계를 보면 여러분 나무가 가지를 바치고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가지를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합니다. 가지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 못 받아요. 나무가 뿌리를 통해서 수분과 양분을 가지에게 공급하지요. 가지는 생존과 결실을 다 나무에 의지합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자기도 살고 열매도 맺지요. 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자기도 살지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있지 우리가 예수님을 붙잡고 있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로 29절에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 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여러분이 예수님 손에 잡혀 있지 여러분이 예수님을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예수님께 주셔서 예수님이 여러분을 붙잡고 있으므로 여러분이 요동치 아니할 것입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그 다음 예수님의 몸통을 통해서 진액을 받아서 열매를 맺지 주님이 일을 시키면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주님을 붙잡고 있으면 열매는 주님을 통해서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홀트아동복지회를 보면 20만명의 한국의 고아들을 입양시키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20만 명입니다 여러분! 어마어마한 한국의 고아들을 돌보아 준것입니다. 우리교회에도 82년도 홀트고아원의 생활관과 교회를 지어 주었고 84년도 휠체하우스를 건립하여 기증했고 장애인 종합 체육관 건립을 위해서 지원했으니 우리도 홀트고아원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지어진지 47년째인데요 홀트씨는 원래 성공적인 사업가였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병상에서 하나님을 만난뒤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살려고 결심하고 온가족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1955년 홀트씨가 소식을 들으니까 한국이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 방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고아들이 고통 당하는 참상을 담은 비디오를 보게 되고 자신도 6남매를 키우고 있었으나 한국에서 8명의 고아들을 입양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직접 한국에 와서 입양사업에 뛰어 들어 아이들을 돌보다가 10년뒤에 소천하고 뒤를 이어 아이들을 돌보던 부인마저 소천했습니다. 처음에는 8명을 입양한 것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전세계 20만명의 한국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 주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딸이 이어받아 현재로 계승하고 있는데 입양사업 외에도 장애인, 미혼모, 청소년, 저소득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로 홀트고아원은 날로 확장되어 왔습니다. 한 보잘 것 없는 미국의 농부가 심장병으로 쓰러져서 건강을 회복하고 난 다음 남은 여생 주를 위해 살겠다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한국에 가서 고아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붙은 하나의 가지로써 한 농부가 한국에 건너와서 그는 주님께 의지하여 열매를 맺었는데 여러분 20만명의 고아들을 해외에 입양시키는 우리 정부도 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일을 한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됐느냐? 예수에게 붙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그 능력을 허락하여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일에 순종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친히 붙드시고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주님이 공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가지가 스스로 진액을 취해서 꽃피고 잎피고 열매맺지는 못합니다. 가지는 나무에 힘껏 붙어 있으면 나무가 진액을 공급하여 잎피고 꽃피고 열매맺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지와 같아서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에게 힘차게 붙어 있어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뜻을 받들면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대속의 은혜를 퍼부어 주어서 우리의 삶속에 잎피고, 꽃피고, 열매맺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 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으니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절대신앙, 절대의지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절대로 의지하고 절대로 믿습니다. 이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시고 나는 그 안에 계시므로 그리스도와 나는 하나가 되었는데 예수님은 성공하신 하나님이요, 예수님에게는 실패가 없고 불가능이 없습니다. 죽었다가 부활해서 사망과 음부를 다 극복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좋은 포도나무인 것입니다. 우리 가지가 거기에 힘껏 붙어있고 절대로 낙심하지 않고 온전히 의지하면 우리를 통하여 주님은 오늘날도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는 확신을 가지고 쉬면서 내게 의지하라. 열매는 내가 맺는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야웨께로 나느니라 너희 행사를 야웨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희 경영이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우리 생활속에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금천대교구 이욱순 권사님은 작년 12월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진단한 결과 간담도암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금년 1월 더큰 병원으로 옮겨 내시경 종합검사결과 병이 너무 위중하여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황달병까지 생겨 오늘죽을지 내일죽을지 모르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담도에 특수 플라스틱 튜브를 넣어 조금씩 숨을 돌렸으나 수술의 위기가 다가왔을 때 교구장과 구역식구들이 간절히 작정기도해 주고 병원기도실에서 가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이젠 주님께만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심방을 와서 기도를 해달라고 그랬는게 제가 그때 너무 교회 스케줄이 바빠서 심방을 갈 수가 없어서 전화로써 간절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 전화를 받고 난 다음에 그 권사님은 확실히 주님께 내어 맡기게 되었습니다. '아~ 주님이 나를 돌보아 주시는구나!' 온전히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처럼 주님께 완전히 맡겼으니까 주님께로부터 치료의 진액이 이젠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완전히 주님께 맡기자 병세가 조금 호전되기 시작하는데 하루는 기도하는데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흰옷입은 어떤 사람이 간호원 두명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얼굴은 광채가 나는데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무슨 기구를 입을 벌리라 해서 입을 벌리니까 목속으로 그것을 넣어서 위장에 휘젓는데 너무나 아파 아프다고 하니까 옆에 있는 간호원보고 "생수를 좀 마셔라." 물을 마셨습니다. 또 휘젓는데 아프니까 또 옆에 있는 간호원보고 "생수를 좀 마셔라." 마셨습니다. 그리고 싹 사라지는데 눈을 번쩍 뜨고 자기 남편 옆에 있는데 "지금 의사 선생님 왔다 갔지요?" 너무나 여실하게 뚜렷이 예수님이 간호원 두명을 데리고 왔는데 그는 의사인줄 알고 "의사 선생님이 두 간호원하고 왔다 갔지요?" "아무도 안왔다고.." "아니 지금 왔는데요? 내 입에다가 기계를 넣어서 위를 흔들었는데요?" "아니야. 아무도 안왔다." 그리고 난 다음 잠이 들었는데 속에서 지네 두 마리가 기어 나오더랍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깨끗이 나아 버렸어요.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지하면 예수님이 오셔서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제 제게 와서 남편과 함께 이 신앙 간증을 했습니다. 너무나 활기차고 생기가 넘칩니다. 병원에서는 이것은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네가 내 안에, 내가 네안에 있으면 너희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의의 열매도 맺고 성결의 열매도 맺고 치료의 열매도 맺고 축복의 열매도 맺고 영생복락의 열매도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일은 그리스도가 하시고 열매는 우리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주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믿어만 지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주의 말씀이 안믿어 지면 몰라도 말씀을 듣다가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믿어지면 그 말씀을 따라서 무엇이든지 구하라. 이 권사님은 저의 기도를 받자마자 예수님이 자기를 고쳐 주었다는 말씀이 마음속에 믿어지자 구하니까 주님이 역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말씀을 듣는 중에, 성경을 읽는 중에, 묵상하는 중에 주의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오거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여러분 주님이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는 것을 내가 깨달아 알고 주의 말씀을 받아 들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데로 응답을 해주시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참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에 의지해서 열매를 맺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습니다. 어떠한 분이 제게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정말 좋으신 예수님이십니까? 나는 예수님이 어떤때는 나쁜 예수님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왜 사람들에게만 고통을 허락하여 주는지요. 그래서 저는 다른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좋은 예수인지 나쁜 예수인지 알고 싶거든 십자가를 바라보라. 나쁜 예수님 같으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버려 몸찢고 피흘려 그 극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참고 죽었다가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원의 주가 되셨겠느냐? 주님이 나쁜 주님이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릴 턱이 있는가!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는데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불신앙과 불순종과 죄로 말미암아 마귀와 짝을 지어 마귀가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좋으심을 여러분 추호도 의심하면 안됩니다. 우리를 위해서 몸찢고 피흘려 죽으신 그 어른을 우리가 의심하면 얼마나 우리가 못된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는 철저히 좋으신 하나님이요, 우리를 한없이 사랑해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어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의지하고 믿고 구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진액을 공급하여 열매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 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가지로써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기도하면 반드시 열매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최상의 포도나무이시고 하나님은 최고의 농부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어떻게 될까요?
요한복음 15장 8절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여러분 하나님이 영광받기를 원하시고 예수님은 여러분을 참 제자로 만들기 원하는데 그 할 수 있는 길은 열매를 맺는 길인 것입니다. 그 열매를 우리 힘으로 맺나요? 못맺지요. 예수께 붙어만 있으면 예수님이 열매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나깨나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계십시오. 몸된 교회 들어와 계십시오. 몸된 교회에서 세례받고 성찬받고 예배 드리고 말씀으로 충만하고 깊은 깨달음을 항상 가지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해서 함께 승천했으므로 예수님은 내안에 나는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을 늘 아십시오. 바울선생이 말한 것처럼 '이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므로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안맺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최고의 포도나무에 최상의 농부가 돌보아 주는데 왜 열매를 안 맺나요?
열매를 안 맺는 것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다는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면 열매를 안 맺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돌보시고 그 아들 예수님이 진액을 공급하니까 열매를 맺되 더맺고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리스도의 참제자가 되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천상 포도나무의 지상 가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하여 천상에 계시지만은 우리가 그 천상 포도나무에 붙은 지상가지로써 세상과 영향력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열매를 맺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예수 안에 항상 있어서 믿음으로 늘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용서와 의와 영광의 열매도 풍성히 맺고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충만히 맺고, 치료의 건강의 열매도 맺고, 축복과 번창의 열매도 맺고, 영혼구원의 천국소망의 열매도 넘치게 맺고, 선한 열매를 넘치게 맺고,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구원의 열매도 넘치게 맺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여 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니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중에 이 믿음을 실천해서 다 주의 능력으로 열매맺게 도와 주시옵시고
메마른 가지되어 찢겨 나가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