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미혹

by 삶의언어 posted Oct 13, 2024 Views 4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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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영적세계
예배드린 날 1990-01-14
오늘의 성구 창세기 3장 1절로 19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XrjtltZMlIM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미혹'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항상 우리 앞에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습니다. 사는 길이 놓여있고 죽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참된 길이 놓여 있는가 하면 거짓된 길이 놓여 있습니다. 진리의 길이 있는가 하면 미혹의 길이 또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른 길과 가시밭길이 동시에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길을 올바르게 선택하느냐 못하냐에 따라서 우리는 행복과 기쁨과 삶을 사는가 하면 또 그렇지 않으면 눈물과 고생과 탄식과 절망의 인생을 살기도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서 살아가는 우리에겐 우리는 매일 같이 우리에게 놓여진 이 길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매일 같이 자기는 결정을 내리고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 선택이 합쳐져서 우리 삶의 성공과 실패와 생과 사의 길을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미혹의 길을 떠나서 진리와 생명의 길을 택하여 사는 일년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 하나님 말씀을 상고해 보아야겠습니다.

첫째는, 미혹의 길을 들어선 우리 조상 아담을 깊이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아담은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지어 준비하시고 다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사이 조각가가 조각을 할 때 여러분, 실제 모습을 보고서 조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조각품은 실제품하고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사람 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또 사진사들도 보십시오. 사진을 찰깍 찍는데 여러분 우리의 모양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우리를 찰깍 찍었는데 우리가 있지 않으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조각이요, 하나님의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을 때는 너무너무 하나님과 똑같았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도 아름답고 감탄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신성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은 마음대로 대화를 했습니다. 대화할 때 손을 잡고 이야기했어요. 여러분 형상이 같지 않으면 대화를 못해요. 사람과 짐승과 대화를 합니까? 사람과 물고기와 대화 안 되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심성을 주셔서 하나님과 사람과는 영적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도덕성에 있어서의 조금도 결함이 없었어요. 부정부패가 없고 더러움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손을 맞잡을 수 있었어요.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이 어떻게 죄인과 손을 맞잡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손을 맞잡고 서늘한데 그늘이 있으니 도덕성과 의로움에 하나님과 같았으며 지성은 뛰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모든 만물을 아담 앞을 지나가게 하니까 순간 순간마다 이름을 다 지어 줬었습니다. 뛰어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 중에 가장 위대한 피조물이었습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키려 한 것입니다.
여기에 진리의 길과 미혹의 길이 놓여 있는데 아담과 하와가 미혹의 길을 택한 것이 탄식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길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선악을 판단한다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신다고 하나님만이 절대 주권자이기 때문에 주권자만이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고 너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좋다 하면 좋은 길을 따르고 하나님이 나쁘다면 나쁜 길을 버려야 됩니다. 인생은 청지기로 지음을 받았지 주인으로 지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인이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지 주인에 고용된 종이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종은 주인이 결정하는 것을 순복할 따름인 것입니다. 우주의 절대 주권자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을 하나님만 판별하지 사람이 선악과를 따먹고 사람 스스로가 이것이 좋다 저것이 나쁘다고 결정하면 사람은 청지기가 아니고 주인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주에 두 주인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시험하시되 진실로 겸비하여 청지기로 남아 있을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동산의 모든 실과는 다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아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분리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지 않고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과 분리되고 버림받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의 길입니다. 그가 선악과를 안 따먹고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리의 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미혹의 길이 있습니다. 사탄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하와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더냐? 하와가 말했습니다.

아니라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따먹되 중앙에 있는 실과는 먹지도 말라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 아니라 너희가 그 실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너희도 선악을 판단하기를 하나님처럼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미혹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기에 하와는 진리의 길을 따를 것이냐, 미혹의 길을 따를 것이냐, 하와는 선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는 그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길을 저버리고 그도 선악을 선택하는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 선악과를 따먹고 그리고 남편에게 그 선악과를 주어서 남편도 그것을 먹고 미혹의 길을 들어서서 스스로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는 주인 노릇을 하겠다고 하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미혹의 길은 절망의 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영이 죽었습니다. 그 영혼이 죽자 도덕성은 파괴되고 부패되었습니다. 인간은 완전히 타락해서 더럽고 추악하게 되었습니다. 부패해 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고 인간의 지성은 문들어지고 찢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조각이요. 하나님의 사진이었던 인간은 저주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미혹이 준 그 생각을 쫓아 나갔다가 하나님처럼 되기는 커녕 피조물 중에도 가장 저주받은 존재가 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그 타락의 결과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인생의 죄가 있고 미움이 있고 전쟁이 있고 질병이 있고 저주가 있고 죽음이 있고 절망이 꽉 들어찬 세상이 되어버리고 만것입니다. 세상이 하나님 없이 자기가 주인이 되기는 되었는데 자기가 선악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기는 되었는데 이 세상을 운영해나갈 실력이 없습니다. 실력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일을 하려도 해도 못해냈고 아무리 나쁜 일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고 마귀의 종이 되어 사는 것이 오늘날 인생의 현실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진리의 길을 저버리고 미혹의 길을 일단 들어가면 그 이후에 다가오는 절망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선택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가 우리 앞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문제에서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생각하고 싶은 것은 제 2의 아담인 예수님을 미혹하려는 마귀를 보십시오. 첫째 아담이 실패했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시고 인간을 다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첫 아담에 실패했으므로 이제는 마지막 아담 예수를 통해서 새로 우리를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새 사람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새 사람 예수께서 오셔서 이제는 우리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사람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이제 우리 조상이 되기 위해서는 또다시 그가 하나님 앞에 절대로 순복하는가 하지 않는가 시험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류의 조상인 예수님도 인류를 대표해서 완전히 하나님 앞에 선악을 맡기고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것을 시험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가 30세에 요단강에 가서 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서 광야에 들어가 40주 40야 금식하시고 주리신지라 그때 사탄이 와서 시험을 했습니다.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을 변하여 떡을 만들어 먹어라. 이것은 무슨 말이냐. 네가 마음대로 선악을 선택하라. 네가 배고프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권력을 사용해서 네가 원하는 대로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좋고 나쁜 것 네가 결정하라.
하나님의 결정 기다릴 필요가 없다. 너는 하나님 아들 아니냐. 그러므로 또 다시 네가 주인 노릇하라. 네 마음대로 하라. 왜 하나님을 기다리느냐. 그럴 때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선악의 판단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면 먹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결정하기 전에는 네가 미혹한다고 해서 내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결정은 안 한다. 단호하게 이야기해서 예수님은 선악 판단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성전 종탑에 갔다 올려놓고 수많은 사람이 밑에서 올려다 봅니다. 뛰어 내려라. 그러면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네 발을 받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수많은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를 흠모하고 따를 것이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 권능을 사용해서 인기를 얻고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라. 이것도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니 할 수 있지 않느냐. 너희가 세상에 온 것은 인기 얻으려고 온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네 마음대로 해라.

여기에도 마귀는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서 선악 판단을 예수님 마음대로 하도록 유혹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나님이 뛰어내리라고 하면 나는 뛰어내린다. 하나님이 뛰어내리라고 하지 않으면 나는 절대로 뛰어 내리지 않는다. 내가 뛰어 내려도 돌에 부딪치지 않을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안 한다. 하나님이 명령하시기 전에는 나는 하지 않는다.

선악은 내가 결정하지 않는다. 인기를 얻기 위해서 내 스스로가 좋다고 생각한 일대로 행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그러자 사탄은 예수를 높은 산에 데리고 올라가서 아마 환상 가운데겠지요. 온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이면서 내게 절하면 이것을 네게 주겠다. 이것을 네게 넘겨줄 것인데 누구든지 내게 절한 자에게 이것을 줄 수 있다. 아담과 하와가 원래는 온 천하의 영광을 다 가졌는데 그것을 마귀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내게 절한 자에게 넘겨주겠다. 그러자 그때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예수님은 물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왔지만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으로 결정하는 그 방법으로 그때에 이 세상의 임금으로 들어왔지 자기의 원하는 대로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 모든 영광을 손에 넣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탄아 물러가라. 오직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만 섬길 것이다. 단호하게 마귀를 내어쫓았습니다. 온 천하 부귀영화 공명이 다가온다고 해도 그것을 하나님이 취하라고 할 때 취해야지 하나님이 취하지 말하고 할 때는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단호하게 나는 청지기로서 인생을 살지 나는 주인 노릇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좋다고 취하고 내가 싫다고 내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 결정은 하나님께서 한다. 나는 오직 하나님이 결정한대로만 순복한다.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청지기로서 자기 위치를 지키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자 마귀는 예수를 떠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미혹을 이겼기 때문에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 우리 새로운 인생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전적으로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로 모시고 살고 하나님의 선악 판단을 받아서 사는 새로운 인류가 예수를 통해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세 번째, 여러분께 말씀하고 싶은 것은 20세기에 미혹에 처해있는 우리 자신을 보십시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곳에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굉장히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입니다. 돈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돈으로 권력도 사서 언제나 자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권력과 출세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주지 육림 속에서 살면서 쾌락만능주의로 살고 현실과 세계 속에서 세속 제일주의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문 앞에는 거지 나사로가 있었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거기에 앉아서 밥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어 먹으면서도 아침에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정오에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미하고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미하는 진리의 파수꾼으로써 그 부자 집 대문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부자가 보기에는 그 거지가 가련하기 한이 없을 것 같건만 그 거지가 부자를 바라 볼 때 그 부자가 가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왜냐? 그 부자는 미혹에 빠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부자는 이 세상에 사는 것이 물질만 있고 권력과 출세만 하면 되고 쾌락을 누리고 현실과 세속만 따라가면 사는 것이 천년만년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혹 속에 빠져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거지 나사로는 자기가 비록 거지가 되고 물질이 없고 병들어 있지만 그는 이 세상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계시고 심판이 있고 죽음이 다가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다 빼앗겨 버리고 말고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야 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혹에 처한 이 부자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는 대문 앞에서 끊임없이 진리의 파수꾼 노릇을 했지만 이 부자는 진리의 파수꾼 노릇 하는 이 거지를 조금도 돌보지 않았습니다. 깨우침이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이 부자도 죽고 그리고 이 거지 나사로도 죽었습니다. 심판의 때는 왔습니다. 미혹을 따라서 이 세상 물질 만능주의와 권력과 출세 만능주의, 쾌락만능주의, 현실과 세속으로 살았던 그는 그 모든 것을 다 벗어버리고 빈 손 들고 이 세상을 떠나갈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불타는 지옥밖엔 없었습니다. 그는 불길 가운데서 고통 하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그는 아브라함에게 탄식했습니다. 아브라함이여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중에 괴로워하나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병들고 없었지만 그러나 진리의 파수꾼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살았던 나사로는 역시 세월이 흘러 죽었지만 천사들에게 받들려 올라가서 그는 낙원에 들어가 아브라함의 품안에 들어가서 말할 수 없는 영화를 누리게 된것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경고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실 20세기 마지막에 인류의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되고 물질이 극도로 풍부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세상의 원수 마귀 유혹에 빠져서 물질 모으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어찌하든지 장사를 해야지, 어떻게 하든지 돈을 벌어야지. 물질 만능주의 그리고 권력과 출세 만능 주의로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과 출세만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과소비에 쾌락에 정신이 빠지고 현실과 세속주의에 빠져서 세속의 도도한 물결에 빠져 흘러 들어갑니다. 이러한 세월이 계속될 줄 알고 정신없이 그곳에 흘러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 속에 거지 나사로와 같지만 교회가 있습니다.
진리의 등대가 있습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외칩니다. 이제는 1990년 세기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주님께서 강림하시고 역사는 종말의 끝을 알릴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은 다가온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라. 아무리 외쳐도 세상 속에 끌려가는 이 사람들은 오히려 교회를 불쌍히 보고 교회 나가는 사람을 어리석게 보고 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시점은 이제 종말의 종착역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엿새만에 천지를 지으시고 이레째 쉬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루를 천년으로, 천년을 하루로 하나님이 보신다고 하셨는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미 천년왕국시대가 있습니다. 역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일 천년 동안의 왕국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시사합니까? 현재의 역사는 종결되고 그 후 천년의 안식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이제 인류 역사의 종말에 처한 것입니다.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 이천
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아브라함에서 예수께서 오신 때가 이천 년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는 1990년도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역사의 마지막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종말은 우리 눈앞에 다가옵니다.
이천 육백 년 전의 다니엘은 마지막 세기에는 유럽이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요한도 유럽 지중해에서 열 개의 나라가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다음에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계속 흘러 들어갔습니다. 인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역사는 그 방향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세상에 사람이 생각할 수도 없고 꿈도 꿀 수 없는 고르바초프라는 사람이 생겨나서 절대로 동유럽이 해방을 얻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유 민주를 선포해 버렸습니다. 페레스트로이카를 주장하고 해방을 선포해 버렸습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옛날 로마판도에 속했던 동구라파가 이제는 자유와 해방을 얻어 유럽통합에 같이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약속한 말씀대로 주님 오신 직전에 유럽이 통합되고 통합유럽에서 적 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물질 만능주의, 권력과 출세 만능주의, 쾌락만능주의, 현실과 세속제일주의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에게 이제 역사의 마지막 때가 다가왔다. 이제 종착역이 얼마 있지 않으면 다가온다. 우리는 이 인생 열차에서 내려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우리의 갈 길을 가야한다. 미혹에서 빨리 나와라. 사는 길을 예수 길밖엔 없다고 우리는 외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사는 길과 죽는 길, 진리의 길과 미혹의 길을 분명히 내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죄 때문에 몸이 찢겨지고 피를 다 쏟고 고난 당한 예수님께서 천국 가는 길을 다 열어 놓았습니다. 여기 진리의 길이 있습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모두다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구원의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한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선한 뜻이고 예수님을 배반하고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이것은 나쁜 길이라고 하나님이 결정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을 뒤엎어놓을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좋다고 하는 예수 믿는 길을 버리고 하나님이 나쁘다고 하는 예수를 배반하고 세상을 따라가는 미혹의 길을 쫓아서 정신없이 뛰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넓은 길을 향해서 줄달음질하고 가는 것입니다. 미혹의 영은 바쁘게 그 손을 내밀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덜미를 잡고 미혹의 길로 절망의 길로 죽음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이제 마지막 때가 다가온 것입니다. 음부의 길이 활짝 열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 우리 교회는 잠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기도하고 그리고 미혹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끌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길이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벌써 그 불똥이 튀고 있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남편이 우리 아내가 우리 자식이 우리 이웃이 우리 형제가 동포가 우리 인류가 미혹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고서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에 진리의 길이 있고 거짓된 길이 있는 것입니다. 이 죽는 길과 거짓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보고 우리는 가만히 방관하고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무자비한 사람이 될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부자와 같이 이 세상을 방종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나사로와 같이 진리의 파수꾼이 되어서 저들을 깨우쳐서 한 사람이라도 그리스도에게 이끌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1900년 이후에 온 세계에 성령을 부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성령 충만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능력을 얻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증인이 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세속으로 꽉 들어찬 이곳 사람들마다 세속의 안개에 취하여서 정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곧 사는 길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세속은 흘러갑니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남는 것은 유일하게 진리를 좇아 예수를 믿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길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은 지금 우리를 향해서 달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제 이미 하늘나라에서 천사들은 모든 출동 준비를 다 했습니다. 예수님이 탈 수레도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나팔수가 나
팔을 불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이제는 이 지구의 마지막을 선포하고 주님께서 강림하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을 좇아 강림하실 때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이 변화 받을 순간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잘 때가 아니라 깨어날 때요, 지금 우리 등불에 기름 준비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 사는 우리들은 이 미혹의 길을 피하고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진리 속에 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탐심을 품는 삶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탐욕이 들어와서 자기의 본분을 잃어버리고 자기 처지와 분수를 잃어버리면 그로부터 시작해서 지혜 없는 일 속에 떨어집니다. 아담과 하와는 탐욕 때문에 지혜를 저버렸습니다. 부자도 탐욕 때문에 그 나사로라는 파수꾼의 기도소리를 들으면서도 그의 운명을 내어 던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가롯 유다도 탐욕 때문에 바로 진리이신 예수님 곁에 있으면서도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먹고 그는 자결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탐욕은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본분을 잘 알고 자기의 분수를 알아서 탐욕을 우리는 배척해야 하는 것입니다. 탐심은 우리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마귀의 사슬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늘 귀를 기울이며 늘 회개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시집가는 처녀는 늘 거울을 보고 삽니다. 거울을 들어다 보고 머리를 만지고 얼굴에 화장하고 옷맵시를 늘 돌봅니다. 이제 곧 우리 신랑 예수님이 오십니다. 우리 이제 열심히 진리의 거울을 들어다 볼 때가 왔습니다. 옛날에 성경을 읽지 않았으면 이제부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읽을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내 자신을 살펴보고 내 자신의 때묻은 것 있으면 회개하고 자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를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하면 스스로 거짓말 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회개하고 예수 보혈로 씻는 자마다 청결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교회 와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수요일 날 성경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예배에서 항상 말씀을 읽고서 서로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으로 도우심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말했습니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미혹이 꽉 들어찬 세상에 원수 마귀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총력을 기울여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정신 빠지도록 미혹의 영을 던져 놓은 것입니다. 세속의 영을 뿜어내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신을 차리고 진리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바라보게 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와 계시면서 계속해서 탄식하며 기도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회개하게 되고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교회를 사모하게 되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생활은 마지막에 성령을 늘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성령과 함께 살아야 하는 것입니
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 힘으로 나갈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것은 매일 매일 같이 가정에 모여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찬송을 같이 하고 기도를 같이 하고 성령과 교통하므로 그 가정에 성령의 불길이 불붙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자기의 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력을 기울여 우리를 미혹의 길로 이끌어가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최후의 결정을 할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죽느냐 사느냐 최후에 결전입니다.
최후로 마귀가 마지막으로 우리를 타락시켜서 멸망으로 끌고 가느냐, 우리가 최후로 마귀를 물리쳐 버리고 진리의 길에 서서 영광의 그리스도의 강림을 맞이하느냐 이 때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와 미혹의 길이 우리 앞에 입을 활짝 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진리에 단호하게 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의 진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에 진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진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 앞에 설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행인과 나그네 길이 끝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슬픔과 고통도 이제 다 끝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을 들고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고 하나님이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향해서 걸어갈 때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곳 저곳 방황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에게 촉구합니다. 단호하게 이제는 세속의 미혹의 길을 버리고 예수 중심으로 성령 충만으로 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때의 마지막이 가까웠고 역사는 종말을 향하여 몸부림을 치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귀는 얼마나 미혹의 영을 뿜어내는지 온 세계가 미혹에 빠졌습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만 찾고 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 쾌락 만능주의, 권능 만능주의, 세속 제일주의가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멀고 멀고 아득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오늘날 더욱 정신을 차리고 더욱 성령 충만하고 더욱 깨닫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릴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원하오니 오늘 이 설교를 들은 성도들 중에 한 사람도 미혹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시고 미혹의 길에 떠내려가지 말게 도와주시고 진리이신 예수님을 꼭 잡고 진리의 영생으로 충만하여 마지막 새로운 세계에 능히 들어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낡은 하늘은 무너지고 낡은 땅은 깨어지고, 깨어지고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 우리를 향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버지 새로운 세계에 변화된 새 피조물로 참예하는 모든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