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천국의 메신저

by 삶의언어 posted Oct 20, 2024 Views 6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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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예수님
예배드린 날 1986-11-16
오늘의 성구 이사야 53장 1절로 6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z_Eqre05rqg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천국의 메신저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우리들은 인간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시험에 봉착할 때가 많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 봐도 인간의 노력이 아무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결국에 심신에 큰 타격을 입고 생활에 큰 손실을 받는 이러한 고난을 수 없이 겪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마다 우리를 도와 줄 자를 간절히 찾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난 당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멀리 하다가 고난을 당하고 난 다음에, 피투성이가 되어서야 그때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이렇게 어지럽고 깨어지고 도적질 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비극적인 삶이 연출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어디 있을 까요? 하나님이 원래부터 인간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 까요? 성경에 보면 요한1서 5장 19절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술주정뱅이가 사는 집은 술주정뱅이 집입니다. 도적이 사는 집은 도적의 굴혈이 되는 것입니다. 도박자가 사는 집은 도박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악한자가 사는 곳은 악한 일이 꽉 들어차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온 세상은 악한 자에 속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어쩌다가 온 세상이 악한 자에게 속했을 까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성경대로 보면 이런 세상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지으셔서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궁창을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뭍이 드러나게 하시고 각종 열매맺은 나무와 실과 맺는 나무를 나게 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을 지어 놓으시고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었으며, 공중에 나는 새와 물고기들과 이 모든 것을 지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으며, 땅에 기는 각종 벌래와 짐승들을 지어놓으시고 하나님 보기에 좋았었으며, 마지막 사람을 지어 놓으시고 그리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니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었으니 사람 보기에야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동방에 에덴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처소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술가이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이 앞에 꽃들을 보십시오.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하나님께서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만드시고 자연 경관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의 창조자이신 것입니다. 에덴 동산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또 풍부를 만드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 먹기에 좋은 실과가 많이 나게 하셨습니다. 정말 구미가 당기는 많은 실과들이 나서 먹고사는데 추호도 부족함이 없게 주님께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에덴을 사람에게 주셔서 사람이 에덴을 다스리고, 온 땅을 다스리게 하셨으니 사람은 이 지구의 주인으로 왕으로서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오셔서 사람과 직접 대화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 하다가 하나님 음성한번만 들어도 마음이 그렇게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게 되는데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아담이 대화를 하였으니 그 기쁨이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좋은 땅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도 어둡고 캄캄한 절망에 처하게 되었습니까? 이것은 인간의 탐욕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사탄이 와서 아담을 꾀였습니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동산 중앙에 있는 하나님의 권위를 상징하는 선악과를 하나님 명령에 거역해서 따먹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아 버리고, 하나님을 자기 생애 속에서 내 쫓아 버리고, 자기가 하나님처럼 동등하게 되어서 일대 일로 선악의 흥정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더럽게 여기셔서 그들을 에덴에서 내어쫓아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자원해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기들을 마귀의 종으로써 팔아 버렸습니다. 그 결과로 땅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땅의 찬란한 아름다움은 사라졌습니다. 새들은 가지에서 노래 하다가 떨어져 죽고, 꽃들은 시들어지고, 열매들은 썩고, 짐승들은 서로 살상하는 비극적이고 어둡고 캄캄한 저주받은 땅이 되고 말은 것입니다. 어느 곳에 가나 가시와 엉겅퀴가 났습니다. 가정에는 가정대로, 심리적으로, 가시와 엉겅퀴가 나고 생활은 생활대로, 가시와 엉겅퀴가 나고 그리고,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 간에는 미움의 가시와 엉겅퀴가 또 나서 서로 살상을 자행했던 것입니다. 고달픈 삶의 역경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살게 되고 사람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는 고난의 땅, 슬픔의 땅, 죽음의 땅으로 변화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끝나 버리고 하나님께 오히려 쫓겨 나버리고, 이제는 마귀의 종이 되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몹쓸 것이 회오리바람 치는 그곳에 노예가 되어 끌려갔던 것입니다. 인간은 이제 실망의 땅에서 살았습니다. 죄책과 정죄의 무거운 멍에 밑에 살았습니다. 그들은 가슴속 허무와 무의미 속에 눈물지었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처절한 절망적인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 어느 곳에 가나 현실적인 부조리에 몸부림 쳐야 되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없는데 문제는 태산처럼 쌓여 문제에 눌려서 피투성이가 되는 인생과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누가 우리를 도와 줄 수 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도움은 과연 어디에서 올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담과 하와 이후로 지금까지 사람은 인간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들은 이성과 과학을 발전시켰으나 근본적인 인간의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점점 더 악해지고 이 세상은 피투성이의 역사를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도와 줄 수 있습니까? 전 인류는 하늘을 향해서 눈물어린 절규를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비극적인 상황을 바라보시고 인간을 도와 주시기 위해서 이 천년 전에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안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어떠한 인간의 제도나, 철학이나, 윤리나, 도덕이나, 종교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실전적인 절망에 처한 인생들을 그 절망에서 건지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시자 말자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 세상나라, 마귀가 지배하는 이 세상 나라에 천국이 소리 없이 그 안에 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 세상나라에 찢기고, 상처입고, 짓밟히고, 저주받고, 피투성이 된 것을 고치는 위대한 능력으로 온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인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욱 풍성히 얻게 하러 왔다고 주님은 바로 천국을 가지고 오셔서 이 상처 입은 세상에서 치료를 제공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은 예수께서는 오시자 말자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산상 보훈을 말씀하시고 내려오는데, 온 전신이 문둥병으로 진창이 된 환자 한 사람이 뒤에 와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서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하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그에게 안수하면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자 전신이 순식간에 깨끗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문둥병을 보았지마는 천국은 그 문둥병을 깨끗이 고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 집에 들어가니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워있는데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그 말을 듣자 예수님께서 가서 베드로의 장모의 손을 잡고 그 열병을 꾸짖으매 열병이 떠나가고 곧장 일어나서 저들에게 수종 들었습니다. 세상은 그 장모에게 열병을 가져 왔지만 천국은 즉시 그 열병을 고쳐 놓고 말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어서 무덤에 들어가 나흘째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곳에 오셨습니다. 오라버니가 죽고 난 다음에 그 여동생 둘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며 온 천지가 어두워졌습니다. 절망에 처했습니다. 세상이 가져다준 것은 혈육을 빼앗아 가고 이 세상에 나머지 남은 한 가닥 희망조차도 모두다 빼앗아 가는 처절한 절망 이였습니다. 이것이 세상이 주는 것입니다. 여기게 천국의 능력을 가지고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그는 나사로의 무덤에 오셔서 그 돌을 옮겨 놓게 하신 다음 썩은 냄새가 풍기는 그 무덤을 향해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외치시자 수의를 동인 채로 죽은 나사로가 살아 일어나서 그는 예수님 앞에서 서게 된 것입니다. 세상은 죽음을 가져 왔지만 천국은 생명을 가지고 오게 된 것입니다. 바로 천국의 역사는 이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천국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그는 자원해서 십자가에 올라가신 것입니다. 처음 아담이 이 세상에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가져 왔는데 누가 하든지 이 세상에 대해서 이 대가를 지불해야 되요. 여러분과 내가 빚을 졌으면, 내가 못 갚으면 우리에게 빚 보증을 선 사람이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28년 간의 목회생활을 통해서 우리 교회 교인들 중에 내게 신앙상담 오는 사람 가운데 남의 빚 보증을 섰다가 홀랑 망한 사람을 한 두 명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먹지도 아니하고 쓰지도 아니하고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아껴놓은 재산을 형제들의 사업에 담보로 세웠다가, 친구들의 보증 섰다가 그만 그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사기를 당해서 도망치고 다음에는 담보선 사람이, 보증선 사람이 모조리 덮어쓰고 책임을 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각박하고 흉악한 세상입니다. 나는 그래서 죄 없이 거지가 되어 길거리에 나 앉은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바로 인류가 지은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무리의 담보가 되고 우리의 보증이 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이 짖지 않은 죄도 예수님이 인류를 보증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갚아야 되요. 예수님께서 행하지 않는 불의도 예수님이 갚아야 되요. 예수님이 다 대신 갚아야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천국을 가져 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자원해 올라 가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는 우리 인류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갈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는 말씀대로 예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죄, 불의, 추악, 저주, 절망, 죽음을 한 몸에 걸머지시고 십자가에 올라 가셔서 하나님 앞에서 인류를 대신해서 처음 아담 안에서 지은 모든 죄를 청산한 것입니다. 그는 양손과 양발에 대못을 박히시고 하나님 앞에 무자비한 심판을 당하셨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가혹하고 무섭게 심판을 했던지 그는 나중에 몸부림치며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통탄한 것입니다. '아! 목마르다.'고 몸부림을 치셨으며 주님께서는 여섯시간 이후에 '내가 다 이루었다.' 외치시며 인간의 빚을 다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난 다음 여러분과 나는 모든 이 빚에서 해방을 받고 하늘 나라는 이 땅에 정착된 것입니다. 이천 년 이후 오늘 이 시간까지 하나님의 성령께서 임하여서 이제 천국을 여러분과 나에게 정착시킨 것입니다. 이제는 이 세상 나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킴이 꽉 들어찬 세상 나라 속에 천국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천국이 이제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도 못하리니 하늘나라는 바로 너희 안에 있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실 때 '나라에 들러가게 하옵시며' 이렇게 가르쳐 주지 아니하시고 '나라에 임하옵시며' 라고 기도하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천국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임해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몸은 세상에 속해서 우리 몸 밖에는 세상이 꽉 들어찼지마는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우리 속에 천국이 들어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세상 가운데 살지마는 우리의 속에는 천국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이 천국의 힘은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믿음과 실천을 통해서, 우리를 통해서 넘쳐 나와서 우리 주위에 상처입고, 파괴되고, 폐허된 세상을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배는 물위에 떠있어서 보화를 싣고 가지마는 그 배속에 물이 들어오면 그 배는 쓸모가 없습니다. 여러분과 내가 이 세상에 있어서 우리 속에 천국을 가득히 채워서 우리가 세상을 변화 시켜나가지마는 우리 속에 세상이 들어오면은 우리는 쓸모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내 속에 들어온 천국은 어떤 천국일까요? 이 사실을 우리가 잘 알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 속에 들어온 천국은 죄를 용서하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다 청산하고 용서받은 의인이 되게 만들어 주는 하나님의 위력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천국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으므로 이 천국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 다른 사람들이 이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얻고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해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은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우리 속의 이 천국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용서받아도 화목 하는 것은 다시 다음 단계인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거역하면 용서해 주더라도 부모와 한방에서 같이 자고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지 않은 것은 화목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서 고난 당하므로 말미암아 분노한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관역한 자식들의 손과 손을 붙잡고 화목케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이 천국의 능력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친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친자식이 되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성결케 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으로 채워주셔서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천국은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세계인 것입니다. 천국에는 치료의 위대한 힘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천국은 병드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천국은 죄와 병과 같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의 생애의 1/3을 병 고치는데 소모한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에 들어온 사람은 마음의 병, 육신의 병에서 하나님은 놓여남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와 믿음으로 이것을 주장하고 우리의 속에 있는 질병들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질병은 같이 동행하거나 동거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저주의 땅이 아닙니다. 여러분, 세상은 아담과 하와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았지마는 천국은 이제 축복의 땅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이는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 미치게 하고 하나님의 성령을 믿음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으니 예수 안에서 이제는 천국에는 저주가 없는 것입니다. 천국 안에서 완전히 하나님의 축복, 아브라함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은 이 마음의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못 산다. 패자라는 생각을 벗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변화를 받아서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예수께서 나의 축복이 되셨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이러한 생각으로 바꾸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영원히 버림받은 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장막 집을 벗어버리면 주께서 예비한 손으로 우리가 짓지 아니한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습니다. 영원 무궁한 영광으로 꽉 들어찬 그곳에 우리는 들어가게 됩니다. 이 하늘나라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의 손에 지금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구만리 장천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장차 올 것도 아니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하늘 나라를 정착 시켜 놓았기 때문에 이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속에 모르게, 모르게 밤이슬이 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속에 하늘나라가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하늘나라에 소속해 있을 뿐 아니라 여러분 속에 하늘나라가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와 믿는 자가 무엇이 다릅니까? 믿지 않는 자도 세상에 살고 믿는 자도 세상에 살지마는 믿지 않는 자의 속에는 세상이 들어와 있고, 믿는 자에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늘나라가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나라로 들어온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는 여러분과 내가 기도와 믿음을 통해서 이 하늘나라가 넘쳐 나와서 우리 주위에 질병을 멸하고, 불화를 멸하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쳐 놓고, 저주를 청산시켜 버리고, 영생을 가져오는 하늘나라의 역사를 계속하고 전개 시켜야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증거 하는 복음은 말에만 있는 말 자랑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의 운명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무엇을 해야 될까요. 여러분과 나는 이 천국을 소개하는 자로써 천국의 메신저로써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이웃에서나, 사업장에서나 여러분과 나는 천국의 메신저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상처받은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위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 천국의 증인 된 삶을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과 나는 크든 작든 여러분과 내 스스로 있는 처소에서 천국의 증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지금 여러분과 나의 속에 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어떻게 우리가 천국의 증인이 될 수 있을까요? 주님은 처음 열두 제자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한 다음에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이를 깨끗이 하라고 열두 제자에게 천국의 증인 권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칠십 인의 제자에게 똑같이 나가서 천국의 증인 권을 주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어느 집에 가든지 떠날 때까지 그 집에 거하고 그 집에서 주는 음식을 먹고 병자를 고치 라셨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난 다음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모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 천국 증인 권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모든 사람에게 그 속에 들어와 있는 천국의 영광을 증거 하도록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올바른 천국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철저히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세상에 살았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세상에 아주 쩌들었습니다. 이 생각에 부정적인 것을 다 제겨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오중 복음과 삼박자 축복으로 마음이 달라져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불 신앙하고 불순종한 죄를 다 회개하고, 음란하고, 방탕한 죄를 다 회개해서 우리 죄를 예수 이름으로 정결하게 씻고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연약함을 도와 주십니다. 여러분과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 놓지 아니하시고 주께서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성령은 지금 바람같이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고 성령과 함께 나아가면 위대한 힘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롭게 혼자 나간다고 생각할 때에는 무력하지만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을 알게 될 때 힘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천국의 은혜의 지식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 속에 들어온 천국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요. 아무리 많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 놓아도 무슨 음식이 있는지 모르면 손님을 대접할 수 없어요. 이와 같이 여러분 천국은 십자가을 통해서 오중 복음과 삼박자 축복으로 우리 속에 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거기에 더해서 성경에 있는 약속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가 천국의 메신저로서 죄인을, 용서를, 절망에 처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과 화목을, 병든 자에게는 치료를, 그리고 낭패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을, 죽음이 온 자에게는 영생을 우리가 배달해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천국의 메신저로서 우리가 천국의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그 내용을 잘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우리 자신이 영으로 사는 사람으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육으로 살지 말고 영으로 살아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말씀에 서서 살고 하나님 성령을 쫓아 사는 영으로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담대히 믿음을 실천하여 나가면 여러분 속에 있는 천국의 보화가 넘쳐 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여러분 속에서 천국이 강물 같이 넘쳐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국의 증언자로서 여러분이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천국을 가르쳐 주고 믿음을 일으켜 세워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믿음을 통하여 여러분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천국의 증인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깨어지고 병든 나라안에 눈에 안 보이는 하늘 나라가 지금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늘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러분 속에 눈에 안보이게 천국이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이 하늘 나라는 여러분을 통하여 지금이라도 나타나 세상나라를 고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시간에는 세상나라가 완전히 없어져 버리고 온통 전체가 하늘나라가 되어 버리고 말겠지마는 예수님 재림하기 전에는 부분적으로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집에, 여러분의 사업장에, 여러분의 직장에, 여러분을 통해서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이 부분에, 저 부분에, 여러분을 통하여 하늘나라가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하늘나라의 능력으로 절망에 처한 세상에 삶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따뜻한 하늘나라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가 부지런히 계속할 때 나중에 주님이 강림하시면 본격적으로 세상나라는 천국으로 변화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의지하고 계십니다. 하늘나라는 여러분 속에 지금 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여러분의 증거를 통하여, 하늘나라는 지금 나타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나타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회에서 나타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나타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 속에 있는 하늘나라를 통해서 인생과 운명을 변화시키시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구만리 장천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 당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장차 올 하늘나라도 아닙니다. 이미 하늘 나라는 이천 년 전부터 예수님을 통해서 믿는 자의 속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어나서 이 천국을 침노하십시오. 성경은 말씀하기를 세례요한이후로 천국은 침노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 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것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강제로 들어가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 나는 마귀와 싸운다.' 일보도 양보하지 말고 침노해서 천국을 소유하고 이웃의 천국을 가져오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오! 만군의 야훼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천국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미 우리 속에 천국은 와 있고 이 천국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 환경에 베풀기를 원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한 것처럼 이를 알지 못해서 세상에 찢긴 그대로 버림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천국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가 믿고, 기도하고, 담대하게 실천하고, 뒤로 물러가지 않고, 끈질기게 전진하므로 우리의 생애와 이웃에 천국을 건설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