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믿음의 열매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6 Likes 0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Extra Form


화재 현장에서 있었던 일. 2층 집에서 불이 나자 열살된 꼬마가 정신없이 지붕 위로 올라갔다. 꼬마의 아버지는 집밖에서 울고 있는 아들을 발견하고 [애야, 뛰어 내리렴. 내가 너를 받아 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아빠, 연기 때문에 아래를 볼 수 없어요.] 아들은 울면서 소리쳤다. [내가 너를 보고 있으니까 괜찮아. 걱정 말고 뛰어 내려라.] 이 말을 들은 아들은 연기 속에서 뛰어 내렸고 [아빠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전폭적으로 맡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