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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엘리야의 우울증

by 삶의언어 posted Jun 01, 2024 Views 1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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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감사(신앙인물)
예배드린 날 1981-08-16
오늘의 성구 열왕기상 19장 1절로 8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lfkCIpCdpM4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엘리야의 우울증"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 때 갑자기 여러분의 남편이 비정상적으로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그 다음에 두려워 할 것도 없는 데 두려워하고 공포증을 가지고 그 다음에 조금한 일에 화를 버럭 내고 집안에 식구들을 못 살게 굴고 화를 내는 이러한 일들이 있지요. 왜 저 양반이 저렇지 않던 분이 갑자기 저렇게 되었는가 우울증에 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남편 여러분 여러분의 아내가 잘 살아오다가 갑자기 나는 살고 싶지 않다.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 이제 그만 살면 좋겠다. 이런 말들을 하고 또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 아니하고 하루종일 멍하니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그리고 전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술도 마시기도 하고 약을 사서 먹기도 하고, 그리고 많은 시간을 잠을 자고 있으면 도대체 저 사람이 저렇지 않았는데 왜 저런 상황이 되었을까. 질문 할 것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것입니다. 오늘날 도시화되고 산업화 된 사회에서 우리가 살아나가려니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를 능히 감당해야 할 저항력이 있어서 이것을 걸며 지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강해지면 우리의 저항력이 점점점 무너지기 시작할 때 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떠한 사건이 생겨서 깊은 충격을 받게 되면 그때로부터 우리의 저항력은 무너져 버리고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고 그리고 정신력은 깊은 상처를 받고 우울증으로 극점 직하로 떨어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어른들만 이러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어린 아이 조차도 이 우울증에 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최근에 신문지상을 통해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해서 나가서 목메어 죽어버린 어린아이가 있지 않는가 하면 거부가 죽었다고 해서 그 거부를 따라 소나무에 목메어 죽은 아이가 있으며 자기가 기르던 개가 죽었다고 해서 심지어 개를 따라서 목숨을 끊는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어른들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도 걸리며 오늘 문명 사회 속에서 온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유행병처럼 이것이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정신에 있어서 우울증의 정도는 다르나 약하게 강하게 우울증이 걸리면 이와 같은 것이 여러분의 생활을 불안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와 생활과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늘 자신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가. 우울증 증상이 나와 내 가족 속에 다가오지 않는가. 이것을 우리가 깊이 관찰해서 우울증이 다가오기 전에 이것을 막아야 되겠고 우울증이 다가오면 이것을 우리가 정당하게 치료할 줄 아는 그와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울증이 다가오면 우울증은 마음에 비 정상적인 조바심과 초조감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일어서면 앉고 앉으면 일어서게 되고 갑자기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지고 웃었다가 갑자기 울고 마음이 초조하고 조바심이 꽉 들어찹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불안과 공포에 떨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한 일이 생겨도 불안해하고 공포를 가지고 누가 자기를 잡으러 온다. 상처를 입을 것이다. 망할 것이다. 이제는 끝장났다.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는데 깊은 공포를 느낍니다. 그리고 분노를 느낍니다. 비정상적이 자기를 향해서 분노를 느끼고 자기의 아내, 남편, 가족 뿐 아니라 일가 친척, 이웃에 대해서도 비정상적인 무서운 분노를 겹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우울증에 걸려있는 증상인 것입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면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 자살을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살 필요가 있느냐. 죽어버리면 좋겠다. 그래서 종종 죽어버리겠다. 자살해 버리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또 이런 말을 하고 또 그렇게 자살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 뿐 아니라 알콜 같은 것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이기려고 자기를 마비시키기도 하고 마약 등으로 세상을 잊어버리려고 하며 또 사람들과 대화를 그치고 자기의 혼자의 세계로 움켜 들어가는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럴 때 우리는 이것을 빨리 알아내서 자기의 개인이나 자기의 가족이나 이웃의 우울증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이란 여러분 신령한 사람에게는 안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서 글이 필요 없는 무용지물의 인간이 될 번했으나 하나님께서 곧장 관여하셔서 엘리야를 우울증에서 고쳐서 새사람으로 만든 기록이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오늘 엘리야의 우울증을 통해서 하나님의 처방을 여러분에게 말씀해 드리므로 말미암아 우리 생활 속에 다가오는 우울증에서 우리는 언제나 올바른 처방을 하여 맑고 밝고 환하고 명랑한 개인과 가정과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도와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 아합이 자기의 아내 이세벨을 이방여자로 취했습니다. 이세벨이 이방에서 돌아오자 말자 자기가 섬기는 바알 신의 신상과 아세라 신의 신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 이세벨에게 완전히 정복당한 이스라엘 아합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다그치고 그 제단을 헐고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잡아서 죽였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은 풍지박산이 되어버리고 위대한 종 엘리야도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피신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의 기도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3년6개월 동안 하늘이 녹과 같이 되어서 비가 오지 않았었습니다. 농사는 다 패하게 되고 산과 들은 새 빨갛게 불타고 우물의 물은 다 말랐습니다.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절망 상태에 있었을 때 갑자기 하나님의 명을 받아 엘리야가 나타났었습니다. 그리고 아합왕을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아합왕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백성들과 바알 신의 선지자 450명을 데리고 갈멜산에 모여서 나와 함께 시합하자. 만약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여호와를 섬길 것이요.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섬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결판을 내리자. 그래서 엘리야의 제안을 따라서 온 이스라엘 백성이 갈멜산으로 모이고 그리고 아합왕이 섬기는 바알의 선지자 450명을 데리고서 엘리야에게 나왔습니다. 엘리야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제단 두 개를 쌓자. 하나는 여호와를 위해서 하나는 바알을 위해서 쌓자. 그러고 난 다음에 송아지를 각을 떠서 그 위에 얻어 놓고 난 다음 우리가 기도해서 불로서 응답하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으로 하자. 그리고 엘리야가 말하기를 너희는 수가 많으니 너희가 먼저 하라. 그래서 바알의 제사장들은 그들의 제단을 쌓고 장작을 놓고 짐승을 잡아 각을 떠서 송아지를 얻어 놓고 아침부터 시작해서 바알이여. 바알이여. 불을 내리소서. 바알이여 불을 내리소서.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정오 때가 되어도 아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자 엘리야가 조롱했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묵상을 하나보다. 너희 하나님은 잠을 자나보다. 혹은 여행을 가 버렸나 보다. 그러므로 더 부르짖어 보라. 저녁이 되어 해 걸음이 되어 부르짖어도 불이 안 내려오니 바알의 우상 선지자들은 자기 몸을 칼로 그리고 피를 흘렸습니다. 엘리아가 기도할 때가 오매 무너진 단을 쌓고 나무를 넣고 그 위에 각을 떠서 짐승을 올려놓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물 넷 통을 떠서 그 위에 부어라. 그들이 나가서 바닷물을 부으니까 한 번 더 하라. 또 세 번이나 하라. 그래서 물이 짐승 위에 흐르고 도랑에 꽉 들어찼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무릎을 꿇어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내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이렇게 하는 것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인 것과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돌이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자 푸른 하늘에서 갑자기 벼락이 때려서 그 제단을 때리매 그 제단의 모든 제물이 다 타고 그 주위에 있던 물이 다 증발해 버리고 제단 전체가 바싹 타 버렸습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엎드려서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다. 그럴 때 엘리야가 명령해서 450명 바알의 제사장들을 잡아서 그대로 기손 시내로 내려가서 거기서 죽이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큰비의 소리를 들리게 하니라. 아합왕에게 빨리 수레를 준비해서 이스라엘을 들어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먹장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오니 이스라엘 아합왕이 수레를 타고 이스라엘로 돌아가는데 그 앞에 성령이 임하여서 엘리야는 옷을 몸에 동이고 맨 발로 뛰어서 수레 앞에서 이스라엘까지 들어갔었습니다. 이래서 일대 걱정에서 이겨난 것입니다. 엘리야는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영도 마음도 몸도 이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이 긴장감에서 지쳤었습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가 있는데 갑자기 사환이 한 사람이 왔습니다. 바아풍에서 사환이 왔는데 이스벨에서 전갈이 왔습니다. 네가 나의 선지자 450명을 죽였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의 신이 살아있거니와 내일 이맘 때 내가 너를 죽여서 죽은 나의 선지자 450명처럼 아니 한다면 내 머리 위에 하나님의 벌 위에 벌을 내릴 것이다. 기도해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오게 한 엘리야가 그런 협박 공갈정도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인데 역시 사람은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너무 지켜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영적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이 이스벨의 협박을 받으니까 그만 거기에 충격을 받아서 정신력이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우울증에 걸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음이 그만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불안과 공포가 생기고 그리고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의 대한 분노가 생겨서 그대로 일어나서 밤중에 종을 데리고 도망을 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엘리야 답지 않는 행동입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비겁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 답지 않게 도망을 쳐서 유대 땅에 가서 종을 두고 혼자서 그는 도망을 쳐서 광야 가운데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생명을 위해서 이제는 전전긍긍합니다. 불안, 초조, 공포에 꽉 들어차고 스스로 광야에 들어간 것은 사람을 피하여 혼자가 되려고 하고 그 다음 로뎀나무 밑에 앉아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자신의 대한 분노를 가지고 이웃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이제는 자살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죽여주소서. 이제 나는 살 필요가 없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만사를 다 잊어버리자 오늘날 세상사람들은 술과 약을 잊어버리려고 하지만 여기에 엘리야는 이제는 몽롱한 잠 속에 빠져들어서 이제는 자꾸 잠만 자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그 위대한 선지자가 우울증에 걸리니까. 그만 그는 불안, 초조, 공포에 걸리고 사람을 피하여 도망을 치고 그리고 자신과 하나님께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자살하기를 원하고 그러고 난 다음 모든 것을 잊으려고 이렇게 몽롱한 잠 속에 떨어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엘리야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어떻게 처방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엘리야를 잠에서 깨어 일으켜서 물을 마시게 하고 떡을 먹이고 또 잠에 떨어지면 또 깨어 일으켜서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고 그리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시켜서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산까지 오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십 주 사십 야를 걸어서 호렙산으로 왔습니다. 하나님이 운동을 시킨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호렙산 바위 굴 속에 들어앉아서 휴식을 시켰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굴속에 들어와서 휴식을 시킨 것입니다. 아무래도 호렙산 바위굴이 요사이 현대판 순복음 금식기도원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 곳에서 휴식하고 난 다음에 그는 억울한 호소로 기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왕상 19장 10절에 보면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히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허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야야 나와서 굴 앞에 서라" 하나님은 그에게 새로운 성령의 체험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굴 앞에 서니까 갑자기 질풍이 지나가는데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는데 그 속에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그 다음 지진이 일어나서 땅이 진동하고 갈라지는데 보니 그곳에서는 하나님이 안 계셨습니다. 그 후에 불꽃이 일어나서 불이 지나가는데 그 속에는 하나님이 안 계시지만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엘리야야. 엘리야야. 네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람과 지진과 불을 통해서 성령의 제 충만함을 체험하게 한 다음에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었습니다. 왕상 19장 15절에서 16절에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새로운 사명을 주어서 용기를 주시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밝은 실상을 계시해 줍니다. 이 사람아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다 죽고 너만 남았다고 하는데 내 말 들어라. 왕상 19장 18절에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너 혼자 있지 않다. 더 밝은 눈을 바라보라. 칠천 명이나 아직까지 바알 앞에 무릎을 꿇지 않는 자가 있다. 그렇게 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상황을 통해서 볼 때 엘리야는 이를 통하여 우울증에서 완전히 복구되고 엘리야는 새 사람이 되어서 그는 일어나서 나가 하나님의 사명을 마치고 나중에 불 수레를 타고 공중으로 올라 갈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엘리야의 우울증에서 해방된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우울증 예방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을 몇 가지 알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울증이 다가올 때 우리는 어떻게 처방할까요. 내 남편이 우울증에 걸릴 때 내 아내가 우울증이 걸릴 때 갑자기 내 자식이나 내 이웃사람이 우울증에 걸려서 그래서 모든 것이 잿빛 하늘로 변화될 때 어떻게 우리가 처방할까요.

첫째로, 여러분 우울증이라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병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짊어져도 괜찮은 짐은 짊어져도 괜찮지만 내가 도저히 짊어질 수 없는 짐을 짊어지면 그 짐 밑에서 쓰러집니다. 정신적으로 인생의 스트레스에 감당하지 못하고 그것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없어서 이제는 상처를 입고 쓰러져서 그래서 피투성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너무 내가 집착해서 일만 하겠다고 일. 일. 일. 일.. 과도하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육체적으로 피로해졌다가 그 다음 큰 사건이 생기면 그 길로 거꾸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겪어야 치료할 수 있는 우울증에 걸리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 우울증이 다가오기 전에 여러분은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육체적인 운동은 정신적인 우울증을 피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쉬는 것 이것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너희가 여셋 동안 일하고 이레 째는 하나님을 섬기고 주님을 예배하고 쉬어라. 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원래 만들 때 여셋만 일하고 이레 째 쉬어야 기계가 돌아가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법칙도 무시하고 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내 인생의 자랑 때문에 그냥 이레 동안 계속 반복해서 굴리고 돌아가면 될 줄 알아도 그리고 그 다음 스트레스에 걸려서 이것이 무너지면 일하는 것은 얼마 안되고 병들어서 누어서 몇 년이고 고생하면 이제까지 일하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울증에 걸렸거든 우울증에 걸렸다고 해서 방구석에 들어앉던지 병원에 들어가서 있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처방은 여러분 운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우울증에 걸려 로뎀나무 밑에 누워 있을 때 하나님이 밥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한 다음 사십 주 사십 야를 걷게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뛰는 것과 걷는 것은 대단히 좋습니다. 우울증 치료에는 여러분 먼저 육체적인 노동을 시켜야 됩니다. 걸어야 됩니다. 이러므로 우울하고 침울하거든 여러분께서 그 자리에 앉아 있지 말고 그 지리에 일어나서 걸으세요. 남산을 올라가던지 관악산을 올라가던지 그렇지 않으면 여의도 주변을 한 바퀴 뛰던지. 여러분께서 육체적인 운동을 하고 그 다음 휴식하고 그런 것을 통해서 우울증을 치료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울증은 마음에 고통을 하나님께 하나도 남김 없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을 걸리면 여러 가지 오해가 다가오고 불만과 분노가 다가옵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마음이 불안하고 공포에 들어차며 그리고 분노가 일어나서 자꾸 분노가 폭발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있으면 점 점 점 그 마음이 깊은 늪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이럴 때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일일이 마음속에 다가오는 괴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주님께 다 고백하고 기도해서 마음속에 부담을 하나도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호렙산 굴에 와서 하나도 남김없이 자기 마음 있는 억울한 사정 이스라엘을 고발하고 고소하는 사정까지라도 다 고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일만 고백할 뿐 아니라 나쁘고 원망스러운 일, 미움과 안타가운 일이라도 남김없이 깨끗이 다 고백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고백하므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있는 찌꺼기를 다 없애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성경의 새로운 충만한 체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바람을 통하게 하고 지진이 일어나게 하고 불이 지나가게 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세밀한 음성을 넣어주어서 새롭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 고통보다 더 크신 하나님, 절망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울증 환자들은 모든 것이 다 끝장났다. 나는 이제는 버림받았다. 나 같은 사람은 쓸모가 없다. 그리고 이제는 나는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신다. 주 내 안에 계시고 내 주안에 계신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나와 같이 계시니 나는 두려울 것이 없다. 온 세상 다 날 버려도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아니한다. 온 세상 다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를 인정하신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한 체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순절 다락방과 같이 여러분께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과 성령의 바람을 체험하고 성령의 지진 같이 뒤흔드는 것 같은 체험을 하고 성령의 불을 체험하고 성령의 말씀을 체험하고 그래서 여러분이 성령 충만 믿음 충만하면 이 성령의 능력이 일어나서 여러분의 상처 입고, 짓눌린 모든 짐을 다 없애 버리고 영원히 잘 되게 만들어 주고 범사가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 적인 새로운 힘을 얻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실상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미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짐이 와서 짓눌러도 하나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삼손처럼 몸을 흔들어버리면 그 우울증이 다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대게 성령이 충만하지 않을 때 우울증이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울증이 다가오는 사람은 성령이 충만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대단히 필요한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이제는 네 번째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울증이 걸린 사람은 모든 것이 잿빛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꿈꾸고 부정적으로 말합니다. 엘리야도 하는 말이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열심히 특심 하온데 여호와의 단을 다 헐고 제자를 다 죽이고 나 혼자만 남았습니다. 나 혼자만 남았는데 나조차도 죽이려고 합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아직까지도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사람이 칠 천명이나 있다. 너 혼자만 있다고 이스라엘을 고발하지 말아라. 칠 천명이나 아직까지 주님을 섬기고 바알의 무릎을 꿇지 않는 사람이 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긍정적인 장면을 내 놓은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부정적인 장면만 다 말하면 우울증에 걸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분 어둡고 캄캄한 장면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밝고 환한 장면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햇볕이 쨍쨍 비치는 곳이라도 그늘을 찾으려면 언제나 그늘이 있어요. 지붕 밑에 그늘이 있고 나무 밑에 그늘이 있고 거물에 가린 그늘이 있습니다. 그늘 밑에 서서 나에게는 그늘밖엔 없다. 태양은 비치지 않는다. 모두 어둡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늘을 택한 사람이요. 이러한 사람은 우울증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밝은 곳을 택하려면 광장에도 밝은 곳이 있고 길거리에도 밝은 곳이 있고 언덕에도 밝은 곳이 있고 어느 곳이든지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 완전한 곳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부모에게도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식에게도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습니다. 남편에게도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습니다. 아내에게도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점을 다 잃어버리고 감사 할 것은 다 잃어버리고 나쁜 점만 찾아서 이것을 보석처럼 꽉 가슴에 가지고 그것만 들추어내서 그것만 보고 점심때도 보고 저녁때도 보고 그것을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무덤을 파 해치는 우울증 환자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나쁜 점이라 다 있는 것이니까 그것 있는 것 부인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잊어버리고 그 대신 좋은 점도 많으니까 좋은 점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그 좋은 점으로 인해서 감사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밝고 맑고 환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우울증이란 더 깊고 처절한 늪에서 스스로 해방되어 나와서 행복한 인생을 기쁨의 인생을 소망 찬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여러분 혼자만 완전하고 다른 사람은 다 불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오해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온전한 사람은 구원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요. 이 사람은 예수도 필요 없는 사람이요. 이 사람은 지옥에 갈 사람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고침을 받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결점을 찾지 말고 장점을 찾아서 그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가지고 감사하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사람인 것입니다. 부모에게서 감사할 것을 찾고 남편에게서 아내에게서 감사할 것을 찾고 자기의 선배에게 감사할 것을 찾고 자기의 생활에 감사할 것을 찾아서 그 감사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고 자기의 마음의 마음도 밝고 맑고 환하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엘리야 같은 위대한 선지자도 우울증에 걸렸을 때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우울증에 걸려있는 이상 하나님은 그에게 아무것도 손댈 수가 없었습니다. 또 우울증을 엘리야가 한번 걸렸기 때문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졸업시켜서 하늘나라로 데려가고 만 것입니다. 우울증은 정신적인 늪이요. 사망인 것입니다. 이 우울증을 피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건강과 건전한 신앙을 가지고 사는 길입니다. 오늘날 유행병처럼 다가오는 우울증에 오늘 제가 제시한 이 처방을 가지고 맑고 밝고 환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삶을 살다가 주님 나라에 들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우울증이란 병이 편만하여 개인과 가정을 불행하게 하고 사회와 우리의 생활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엘리야를 고쳐준 그 처방으로 우리도 우울증을 고치고 늘 주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가득하여 승리로운 삶을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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