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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위대한 행진

by 삶의언어 posted Jun 10, 2024 Views 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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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2-08-22
오늘의 성구 출애굽기 12장 1절로 13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EoMF2gi6ykA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행진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무려 430년 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들은 바로왕의 무거운 고욕 속에서 고통과 괴로움을 참다 못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들 조상의 하나님께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들의 상황을 살펴보시고 그들의 기도와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광야에서 부르셔서 모세에게 사명을 주시며 애굽에 건너가 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해 내오도록 준비를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은 여러분 우리에게도 중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늘날 이 세상 죄악의 애굽세상에서 마귀의 억압에서 고통을 당하고 주님께 부르짖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육신의 선민이면 우리는 영적인 선민이요 이스라엘 백성이 육신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우리는 영적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백성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준비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의 선민 되는 우리들을 위해서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위대한 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 주셨는가 이 사실을 알므로 말미암아 우리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깨달을 수가 있고 우리도 낙오자가 되지 않고 위대한 행진에 참여해서 천국의 가나안에 들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애굽에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손에서 빼앗아 내려고 할 때 바로가 좀처럼 거기에 응하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고 최후로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땅으로 행진하려고 할 때에 이와 같은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 준비는 바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가족 식구를 따라서 어린양 한 마리씩을 취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집에 잘 간수해 두었다가 하나님이 정하신 유월절날, 유월절이란 즉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이 지나가는 절기 즉 유월절날 그 양을 잡아서 피를 양푼에 받아서 우슬초를 가지고 해지기전에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다 짐을 꾸려 어깨에 짊어지고 지팡이를 손에 들고 신을 신고 양을 불에 굽되 머리에서 내장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불에 구워서 온 식구가 나누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유월절인데 이렇게 해야 애굽의 바로의 손에서 놓여남을 받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서 대 행진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크나큰 교훈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짐승을 잡아서 그 피로 문 인방과 양 문설주에 발랐을 때 그 밤에 하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그 피가 발라지지 않은 집마다 들어가서 그 집의 장자들을 죽였습니다. 짐승의 먼저 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임금의 장자와 저 감옥 속에 있는 죄수의 장자까지 모두다 죽이매 애굽 전국에 곡성이 진동했습니다. 그러자 바로왕이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신속히 애굽에서 떠나가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렇게도 악착같이 붙잡고 놓아주지 않은 사람들이 장자가 죽자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어 보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까지 그들은 힘이 필요했습니다. 정신적인 힘이 필요하고 육체적인 힘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어린양을 머리에서부터 내장 발까지 다 구워서 먹는 것으로서 그 힘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중대한 교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윤리적인, 도덕적인 행위가 있을 지라도 종교적인 의식이 있을 지라도 원수 마귀는 놓아주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죄 가운데에서 태어나고 이 세상에서 죄를 물먹듯이 먹고 마시면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마귀는 절대로 우리를 놓지 않습니다.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때까지 놓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놓아주는 유일한 길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 양이 되어주셔서 그는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하나님 앞에서 못 박히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점도 없고 흠도 없으신 그 몸 속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정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원죄, 자범죄 할 것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서 흐르는 피는 우리의 죄를 다 청산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육신의 아담 후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는 하나도 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피인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흘리신 그 피는 온 인류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죄 때문에 마귀의 포로가 되어 잡힌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양심의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자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서 손을 놓고 떠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하고 노래하는 것처럼 오늘 예수의 보혈 능력 이외는 어떠한 이도 마귀에게서 우리를 놓아줄 수 있는 권세는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장 중심과제가 그리스도의 보혈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보혈의 의미를 우리가 마음속에 받아들일 때 그 보혈은 우리의 양심을 씻어내고 우리 전체를 정결하게 해서 그래서 우리를 용서받게 하고 하나님께 용납 받게 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입어서 아버지 앞에 설 수 있게 해주시며 이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사탄을 떨어버리고 마귀를 우리의 생활 속에서 떨어버리고 승리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인 천국을 향해서 일어나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보혈을 믿지 않는 신자는 신자가 아닙니다. 오늘 어느 교회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에 대해서 깊은 신앙을 설교하고 또 성도들이 보혈에 대해서 깊은 신앙을 갖고 있지 않는 다면 그 교회는 아직 마귀의 지배 하에 있으며 마귀의 권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보혈이 역사는 곳에만 하나님의 성령께서 강물처럼 넘쳐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이 계신 곳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에 대한 증거가 있고 예수의 보혈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타나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음으로 받아 들일뿐 아니라 우리의 유월절 양이 되신 예수님을 우리가 먹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 그리스도 전체를 우리가 속에 받아 들여서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니, 예수를 먹다니 어떻게 먹느냐?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어린양을 불에 구워서 머리, 내장, 다리까지 먹되 쓴 나물과 함께 먹으라고 한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만 흘려서 마귀에게서 놓아만 준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내가 이 광야 같은 세상을 통과해서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가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생활적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예수님은 참 양식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양식이 되어 주셨을까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됩니다. 머리로부터 내장, 다리까지 온 몸 전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서는 거침없어 설교를 잘 하지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으라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반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것은 쓴 나물과 함께 먹는 것으로서 우리의 마음에 합당하지 아니하고 이성에 맞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몸을 먹지 않은 교인이나 교회 치고 그가 광야의 세상을 힘차게 이기면서 승리하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릴 위해 지옥 불에 타서 구워진 그 모습을 우리가 바라보고 그 의미를 받아들일 때 먹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 고난 받으신 그 의미를 깨닫고 그 의미를 마음에 받아들이면 우리가 예수를 먹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관을 쓰신 그 모습을 우리가 마음속으로 받아먹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받아먹을까요? 여러분, 성경을 찾아보면 우리가 받아먹어야 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창세기 3;17-18절에 보면 이와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것이라" 이것은 우리 아담 조상이 범죄하여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그로부터 시작하여 너의 일생은 가난에서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마에서 줄기찬 땀을 흘리고야 겨우 채소를 먹고 살아갈 것이라고 말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신 모습을 볼 때 그 가시관은 이제 마지막 아담으로서 처음 아담이 가져온 그 저주를 제겨버리셨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그 가시관을 통하여서 가난이 우리에게서 사라졌다는 사실을 받아먹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가난한 것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 좋지 않습니다. 가나나을 이기고 승리해 나가는 것은 좋지마는 가난 그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닙니다. 세상에 사람이 가난하고 이 세상에 입을 것, 먹을 것, 있을 곳이 없어서 천대받을 때 인간의 존엄성조차 상실하고 마는 것입니다. 나라가 가난하면 세계적으로 멸시당하고 개인이 가난하면 그 사회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주는 자는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했는데 주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오늘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육체를 먹어야 되는데 그 머리에 가시관 쓰신 것은 바로 우리의 가난을 대신하여 짊어졌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축복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먹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여러분의 사상과 생각이 달라지지 아니하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먹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용서는 받았으나 가난에서 해방을 얻지 못하고 언제나 남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고 살게 될 것입니다. 가난 그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닙니다. 그 다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또 보십시오. 그는 산산이 찢겨졌습니다. 가슴, 등허리, 몸이 산산이 찢어져있습니다. 왜 그렇게 찢어져있을까요? 이것도 우리가 먹어야 합니다. 이것도 그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찢어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어야 됩니다. 가시관을 쓰신 모습만 먹을 것이 아니라 찢어진 몸도 우리가 먹어야 됩니다. 왜 찢어졌는가? 이 의미를 우리가 알고 받아 들여서 그것을 우리의 생각 속에 먹어야 됩니다. 이사야서 53;4절에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진실로 진짜로 우리의 질병을 지고 질병으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고통과 슬픔을 짊어졌다고 말하셨으며 5절에 보면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가 산산조각으로 찢겨져서 채찍에 맞는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10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이처럼 하나님께서 예수로 하여금 상함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셔서 우리의 질고를 당케 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찢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우리가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몸을 먹어서 여러분과 내가 우리의 마음과 육체의 질병에서 놓여남을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질병을 허락해서 우리를 치게 할 때도 있습니다만 질병 그 자체가 축복은 아닙니다. 병들어서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에 짐이 된다면 이것은 절대로 축복이 아닌 것입니다. 병들어서 깨어져서 회개한다면 큰 축복이지마는 병 그 자체는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가 병들어서 병신이 되거나 처참한 절망에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채찍에 맞으신 것은 우리의 연약한 것과 우리의 병을 짊어지고 가시므로 말미암아 그 몸을 먹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조롱을 하고 비록 그것이 마음속에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더라도 어린양을 먹을 때는 쓴 나물과 함께 먹으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비난하고 공격하고 손가락질해서 쓰디쓴 것이지만 그것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건강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가 또 무엇을 쳐다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우리 쳐다볼까요? 주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있는데 우리는 그 예수를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를 먹다니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신명기 21;23절에 있는 말씀을 읽어볼 때 정말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를 먹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나무에 다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나무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 저주를 받으셨던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둘도 없는 유일한 아들 예수께서 저주를 받아서 나무에 달려있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웬일입니까? 예수님께서 저주를 받으신다면 여러분과 나 같은 사람이야 설자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께서 고난 당하신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당하신 것입니다. 바로 갈라디아서 3;13절이 그 사실이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볼 때에 여러분과 나는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리신 예수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내가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을 얻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아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를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를 먹지 않고서는 위대한 행진에 승리하며 나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마귀의 사슬에서 놓여남을 받고 마귀의 손톱에서 놓여남을 받았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나갈 때에 우리가 가난에서 해방을 얻고 질병에서 고침을 얻고 저주에서 축복을 받아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이 힘을 얻어야 이 세상을 승리하고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양심의 문설주에 바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상 사람이 조소하고 손가락질을 하더라도 먹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쓴 나물과 함께 먹으라 하셨으니 이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데는 사람들이 비난합니다. 오늘날 제가 삼박자의 축복을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몸의 대속을 증거함으로 사람들이 많이 조소하고 손가락질합니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 개의치 않습니다. 왜? 이 몸은 쓴 나물과 먹어야 합니다. 이 몸을 먹을 때 사람들이 쓴 비난과 조소와 손가락질합니다만 그러나 이 몸을 먹는 자마다 이 광야의 세상을 위대한 성공으로 지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난 다음 짐을 꾸려 짊어지고 그들은 애굽 땅을 떠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출발해 나오는데 나오자 말자 그들 앞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휘황찬란하게 그들을 인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러분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의 몸을 먹어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믿음 소망 사랑으로서 마음에 무장하고 나오면 그때로부터 여러분과 나에게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인 성령이 오셔서 이 광야의 길을 인도하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우리는 천당에 못 갑니다. 우리가 천국 길을 어떻게 아나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곧장 우리가 구원받자 받자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구름기둥과 같고 불기둥과 같이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온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첫째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여러분과 나의 가슴속에 성령이 오신 것은 성령은 천국의 안내자로서 여러분과 나를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을 쫓아 잘못 된 길로 걸어갈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나타나셔서 우리를 꾸짖고 회개시키고 우리를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셔서 천국 가나안을 향해서 걸어가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서 나갈 때 많은 적들이 있었습니다. 이 적들로부터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홍해수가에 나왔을 때 앞에는 창일한 홍해수였고 기에는 배도 교량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바로왕이 마음을 고쳐먹고 대 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다시 포로로 잡기 위해서 일진광풍처럼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것을 보고 좌절하며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획하고 돌아서 앞서가던 것이 뒤로 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군대사이에 섰습니다. 그래서 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애굽 진은 대낮인데도 밤같이 어둡게 만들어 버리고 이스라엘 진은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래서 애굽이 이스라엘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기적으로서 그들은 홍해수를 건너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의 힘으로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와 그 종자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마귀는 그 귀신들과 함께 악한 귀신, 더러운 귀신, 거짓말 귀신, 질병을 앓게 하는 귀신, 이단 사설을 갖다주는 귀신, 미혹의 귀신, 여러 가지 종교의 귀신들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미혹하며 혼돈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우리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면 성령이 끝임 없이 우리의 불 담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적으로부터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있는 이상 원수 마귀는 귀신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고 말 것입니다. 환경이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서 성령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감당치 못한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않고 성령은 미리 다 우리를 지켜주시고 시험 당할 지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능히 피하도록 하나님의 성령께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 이 위험한 광야에서 원수들을 이기고 나갈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갈 때 광야는 사막입니다. 얼마나 더운지 모릅니다. 낮의 햇빛은 아예 화롯불 같이 비춥니다. 그 길로 갔다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다 더위를 먹고 죽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는 길에 낮에는 구름기둥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길의 햇빛에서 그들을 그리고 광야의 밤은 여러 가지 무서운 짐승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불빛을 환하게 발키여 놓아서 이스라엘 진이 대낮같이 밝기 때문에 사나운 짐승들이 침략해 오지 못하고 원수들도 침략해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낮에 해와 밤에 달이 상치 못하게 했습니다. 공포에서 안심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의 성령은 위로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광야와 같은 세상을 지나갈 때 우리의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실망과 좌절감과 상처와 고통을 받습니까!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옛날보다 더 잘먹고 잘입고 잘살며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지마는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마음에 상처투성인 것입니다. 위로 받을 때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낮에 해와 같이 시험과 여러 가지 뜨거운 환란이 다가올 때 성령께서 위로해 주시고 밤의 위험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셔서 예수 믿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마음에 위로가 충만하여 항상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상관하지 않고 위대한 승리를 가지고 찬미하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 사이에 같이 계심으로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계시면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마음속에 느끼고 영혼 속에 느껴질 때 나는 하나님과 함께 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 하리요. 이 위대한 용기가 마음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속에 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섯째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덮인 곳에는 맛나가 생겨나고 바위가 물을 내고 그리고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그곳에 떨어져서 메추라기의 고기를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그 속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야 하나님의 기적이 있지 성령의 역사가 없는 곳에 기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성경에 있는 모든 기적을 다 제겨버리고 난 다음 기적은 없다. 기적은 지나갔다. 기적은 신화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옛날과 똑같이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를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축복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의 의미와 성령님의 축복을 깨닫고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아들이게 되면 천국으로 가는 위대한 행진에 승리와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 출발했다가는 우리들은 가다가 중도에서 낙오가 되고 넘어져서 포로가 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성령을 따라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악한 원수 마귀 애굽의 세계에서 건져내어 주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동안에 마귀에서 놓여남 받기 위해서 피를 흘려주시고 광야를 이기고 나가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머리, 몸, 내장, 다리까지 다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아버지 사람들은 이 복음을 들으려하지 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도 이것을 먹을 때 쓴 나물과 같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 이성적으로는 쓰지마는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광야를 능히 지나서 이기게 하는 위대한 양식이 되오니 오늘 예수를 먹고 마음이 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에 크나큰 양식이 되고 아버지 위로가 되어서 사상이 달라지고 믿음이 달라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이고 진취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도 마음이 슬프고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절망적이 되어 뒤로 물러가는 사람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우리는 성령님이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구원받은 그 날부터 구름기둥과 불기둥 같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하나님과 같이 계심을 늘 깨닫게 해주시고 성령께서 계신 곳에서 기적을 우리 성도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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