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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말세의 징조

by 삶의언어 posted Jun 23, 2024 Views 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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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재림/종말
예배드린 날 1984-04-29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24장 1절로 3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U1Gfyjzm2TE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말세의 징조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나올 때 성전의 그 휘황찬란한 대리석이 제자들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제자들이 고했습니다. "주님, 주님 이 황홀한 대리석을 보십시오, 얼마나 멋있는 건축자제로서 이 성전이 지어졌습니까?" 그럴 때 예수님께서 심상치 않은 눈으로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난 다음에 하신 말씀이 "이 아름다운 건물을 보느냐. 그러나 이 돌 중에 돌 하나도 포개지지 않고 완전히 무너지리라." 그러고 난 다음에 기드온 골짜기를 지나서 예수님이 감람산 위에 앉아서 예루살렘을 내려다보고 있을 때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주님, 그러한 때가 언제 오겠으며 또 말세와 주의 재림의 때에는 어떠한 징조가 있으리이까." 그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소상하게 대답한 것입니다. 물론 성전이 무너진 것은 예수님이 예언한 말씀 그대로 주 70년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뜨시고 승천하신 70년만에 로마의 디도 대장이 독립을 위해서 반반한 이스라엘을 멸하기 위해서 군대를 가지고 와서 예루살렘 성 성을 포위하고 나서 쳤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성이 무너지자 들어가서 성전에 불을 질렀는데 성전 안이 금과 은으로 많이 치장돼 있었기 때문에 금과 은이 녹아서 돌 사이로 가 흘러 들어가매 군인들이 금과 은을 찾는다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전부 다 뜯어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언한 말씀 그대로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다음 이 세상 마지막 때와 주의 강림하실 때 어떠한 징조가 있겠습니까 물은 질문에 대해서 그 이후에 소상하게 대답을 했었습니다. 나는 그 대답을 가지고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얼마나 마지막 때에 이르러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주님께서는 일반적인 말세의 징조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말씀하기를 말세가 가까워 오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출연할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우리가 오늘 한국에서 살면서 우리의 세대에 우리 한국 안에서만 해도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출연을 보았었습니다. 우리 한국에도 소위 자기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말하며 재림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한두 번 생겨났나요? 거짓 선지자가 줄을 이어서 생겨난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 미국에 가면 미국판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가 수없이 많이 생겨났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 걸쳐서 이와 같은 사항은 이미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말세에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나겠다고 했는데 오늘날 만치 온 세상이 전쟁으로 뒤엎어진 때는 없었습니다. 마치 홍수에 엄몰됨 같이 온 세상마다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특별하게 말씀한 것은 전쟁과 전쟁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전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 소문이 이 세상을 덮는다, 라디오, 테레비, 신문 어디를 봐도 전쟁과 전쟁 소문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여러분 지구 한구석에 전쟁이 일어나면 그 소문이 지구 다른 구석에 가는 데는 일년이 걸리든지, 이년이 걸리든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지구 한 구석에 전쟁이 일어나면 몇분 상관 내에 온 지구 전체 다 알려집니다. 이것이 왜냐 통신 수단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전쟁만 있을 뿐 아니라 전쟁 소문이 온 세상을 꽉 덮었었습니다. 이것도 말세의 징조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또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민족과 민족이 대결하여 일어나겠다는 것입니다. 나라와 나라가 대적해 일어나는 것은 우리가 어느 곳에나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족과 민족이 대결해 일어나는 것은 제2차대전 이후의 현상인 것입니다. 같은 동족끼리 나서 싸운다. 대한민국도 남북이 갈려지고 중국도 갈려졌으며 독일도 동독, 서독으로 갈려진 것입니다. 갈려지지 않은 나라도 그 나라에서 민족과 민족이 대결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이데올로기 전쟁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공산주의라는 악랄한 주의와 그 다음 민주주의, 자본주의, 독재주의 여러 가지 주의들이 일어나서 민족을 스스로 분열시켜 놓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와 나라만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이 민족을 대결해서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이와 같은 주의 이데올로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세상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성했습니다. 아프리카의 가뭄이 일어나서 오늘 아프리카 여러 집에서 당하는 기근은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유엔 식량 기구에서 만일 도와주지 않는다면 아프리카의 수백만이 굶어 죽을 것입니다. 인도도 그렇지요. 우리 동남 아시아 전체에 가보더라도 기근은 어느 곳이나 있습니다. 지진은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신경을 쓸 수 없음 만치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주님께서 말세가 올수록 비참한 박해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하는 박해는 우리는 벌써 수없이 겪어 왔습니다. 우리 한국만 하더라도 일정 30년 동안에 얼마나 많은 우리 성도들이 박해를 당했으며 공산주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황무지가 되고 수많은 순교자가 생겨난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치하에 있는 저 동구라파나 중공이나 이북 같은 곳에 공공연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해는 오늘날 세계 어느 때보다도 많이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고 주님께서는 마지막에 사랑이 식어지므로 세상이 어수선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현실 만치 인간들은 이기주의적 동기에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백년해로 해서같이 살자는 부부라도 사랑이 식어지므로 말미암아 오늘날에 와서는 완전히 이기주의 동기로서 서로 모여 살고 싫으면 그대로 이혼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 가나 이혼율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냐 사랑이 식어지므로 인간들이 모두다 이기주의가 되어서 이해 관계에 의해서 모든 인생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사랑으로서 인생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황은 일반적인 말세의 징조로서 이 세상에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런 일반적인 말세의 징조만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특별한 징조를 말씀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께서 말씀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들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열매맺지 않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셔서 뿌리째 말라버리게 한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 저주를 받아 주 70년 디도 대장에 의해서 파멸 당하고 풍지박살하여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버렸는데 주께서 예언하시길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가 다시 물기가 올라서 연한 가지가 나고 잎이 나면 곧 여름이 가까운줄 알거니와 이러한 일을 보거든 인자가 곧 문 가까이 서있는 줄 아라.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다 일어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화과나무는 바로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나라로서 독립해서 일어날 때 그 때로부터 쳐서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주님께서는 예언한 사실이 다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나라는 한 세대를 50년으로 칩니다. 오늘날 영어로서 generation이라고 말하면 한 30년 내지 40년을 세대로 치는데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한 generation을 50년으로 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남자의 한 세대는 대게 50년 횟수는 5단계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를 이스라엘 한 남자가 출생해서 50년을 살아가면서 겪는 그 5단계를 통해서 알아보면 아주 의미 심장하게 우리가 처한 이 시대가 얼마나 말세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한 남아가 출생하면 8일만에 할례를 받습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여드레 기간동안이 죽느냐 사느냐의 가장 위험한 기간인 것입니다. 여드레를 넘기면 그 어린아이는 사람으로 살아났다고 해서 할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여드레를 넘기지 못하면 아직 인간으로서 취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할례를 베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나라가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선언했었습니다. 그로부터 시작해서 8일간 가장 처참한 독립전쟁을 한 것입니다. 1948년 5월 14일부터 21일간의 독립전쟁은 비참했습니다. 왜냐하면 50만 정도 밖에 안 되는 이스라엘이 수천만 아랍에게 둘러싸여서 처참한 공격을 받았을 때 도저히 이스라엘이 살아남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언 못했습니다. 미국 위대한 군사 전문가인 죠지 마샬 장군도 그때 말하기를 6주일 이내에 이스라엘이 살아있을 유대인은 없다고 예언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잘 알다시피 엑소더스라는 책도 읽어보았고 영화도 여러분 보았겠습니만 거기에 보면 이스라엘이 처참한 전쟁을 통해서 독립국가로서의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엔이 팔레스타인을 분열해서 그래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 곳과 유대인이 독립국가로서 살 수 있는 것을 분리시켜 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출생 8일간 이스라엘의 남아가 생사를 걸고 이겨 나가면 할례를 받듯이 이스라엘 나라가 독립을 선언하고 난 다음 여드레동안 가장 처참한 전쟁을 겪고 그래서 살아남아서 독립국가로서 그는 세계 앞에서 할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둘째로, 이스라엘의 남자는 이제 13세가 되면 바 미스바라는 의식을 베풀게 되는 것입니다.
바 미스바라는 것은 성인식을 말하는데 이제는 독립을 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3살이 되면 부모에게 독립해서 이스라엘 남자들은 상당한 독립군을 가지고서 자기 운명을 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나라가 독립한지 13년 후에 1961년에 비로소 유엔과 세계에서 독립국가로서 상당한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유대민족들이 독일의 히틀러 앞에 처참하게 고통을 당하고 600만이 학살될 때 히틀러 밑에서 이것을 총지휘한 아이크만이라는 사람을 이스라엘의 정보부대에서 남미에 가서 잡았습니다. 아이크만을 잡아왔을 때 유엔은 그 아이크만을 유엔으로 넘기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것을 자기 국가의 재판소에서 재판을 베풀고 사형 언도를 내리고 그러고 온 세계가 보는 앞에서 주권적인 독립국가로서 아이크만을 사형에 처한 것입니다. 독일 사람이었지만은 그가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책임자로서 유대인들이 잡아서 이스라엘에서 사형에 처했습니다. 이 결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이제 유엔 앞에서 세계 앞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독립국가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된 것입니다.

셋째로, 이스라엘 남자가 이제 20세가 되면은 군에 입대하여 군에 복무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 전장에 나가서 목숨을 바쳐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스라엘 남자는 20세가 되면은 이제는 자기의 몸을 바쳐 전쟁터에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똑같이 이스라엘이 독립하고 난 이후의 20년이 이르자 이스라엘은 활발한 군사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 이 군사 활동이 가장 격렬한 것은 1967년 6일 전쟁 때인 것입니다. 6일 전쟁 때 저 애굽과 시리아가 합쳐서 요르단과 함께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으나 이 6일 전쟁에 이스라엘은 처절한 전쟁을 통하여 가장 큰 승리를 얻었습니다. 6일만에 애굽과 요르단과 시리아가 처참하게 패배하고 이스라엘은 요르단 저 건너편을 다 얻었으며 또 고란 공원을 다 점령했었습니다. 그리고 저 홍해까지의 땅을 시나이 사막을 점령한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1978년에 갑자기 애굽과 시리아의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전쟁이 용키퍼 전쟁입니다. 이 용키퍼 전쟁 때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제는 전쟁에 멸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 저가 미국에 있어서 절대로 이스라엘은 멸망하지 않는다고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역사의 시계로서 세운 이스라엘이 절대로 멸망하지 않는다고 제가 예언했는데 1973년 용키퍼 전쟁에도 이스라엘이 나중에 가서 역전승하여 큰 전승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은 이 두 전쟁을 통해서 본토의 6배 가량의 땅을 점령해서 오늘날 방대한 땅을 점령한 나라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이스라엘 남자가 이제 나이가 30이 되면은 30세 이후로는 종교 생활과 평화를 추구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남자면 누구든지 30이 되면 인제 종교에 열심을 다해야 되고 이제는 할 수 있는 평화를 추구하는 일에 도모하도록 사회가 요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똑같이 이스라엘 나라도 독립 후 30년이 된 1977년도부터 전쟁을 그만하자고 해서 애굽의 사닷드가 예루살렘을 방문했고 1979년 3월26일 워싱턴에서 미국의 카더 대통령 이스라엘의 백인 대통령 애(뒷면) 이스라엘에 전쟁이 걷히면 다른 아랍 국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협정 이후로 오늘날 이스라엘은 평화를 추구하고 국가적으로 그들은 종교에 몰두하며 평화에 몰두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섯째로, 이스라엘의 남자가 나이 50세가 되면 군무와 공모에서 일체 은퇴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은퇴 영역은 50입니다. 50이 되면은 한 세대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50세가 되면은 이제는 일체의 군무와 그러고 공모에서 은퇴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1998년 독립 후 50년이 되면 이 세상에서 국가로서 은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이제는 이 세대가 다 지나가 버리고 세계를 점령한다는 그 해가 대개 그 쯤 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1998년도에 주님이 재림한다는 말은 아닌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다 이루리라고 했는데 이스라엘의 한 세대는 1998년도가 되면 한 세대가 되는 것이니 약 2000년쯤 ----면 2000년에 이스라엘은 한 세대가 다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남자가 한 세대가 지나가면 은퇴하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한 세대가 지나가면 국가로서 이제는 은퇴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리스도 예언 속에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보게 될 때 이제 이스라엘이 ????2000년이 가까워 오면 한 나라로서 은퇴 할 것을 예언해 놓았는데 지금으로부터 계산해서 16년만 지나면 여러분 ????2000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주님께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것을 너희가 잊지 말라고 했는데 우리가 이대로 계승한다면 요한 묵시록에 천년왕국이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의 역사는 6000년에 끝나고 마지막 7000년 안식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엿새 동안 일하시고 이레째는 쉬라고 말씀했는데 하루가 천년을 계산한다면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000년이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2000년이요, 예수님으로부터 마지막 6000년까지가 2000년이 지나면 6000년이 됩니다. 지금 1984년이므로 역시 16년 이후가 되면은 이 세상 6000년의 역사가 끝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러한 정황을 살펴보게 될 때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말세의 마지막 정점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잠에서 깨어 일어나지 아니하면 안 될 것입니다.
특별한 또 징조는 다니엘 묵시를 통해서 주님께서 보여준 것입니다.
다니엘서 2장 31~35절에 보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해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왕이 꿈을 꾸었는데 이것이 도저히 해석이 안되어서 크게 고민하다가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기도한 결과로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묵시를 주셔서 꿈을 해석하게 된 것입니다. 그 꿈에 느부갓네살왕이 본 것은 우상이었었습니다. 그 머리는 황그미요, 가슴은 은이요, 허리는 동이요, 허리 아랫도리와 두 다리는 철이요, 그 다음 열 발가락은 철과 흙이 섞여서 서로 섞일래야 섞이지 않고 있는데 사람의 손으로 뜨지 않은 돌이 날아와서 우상을 때려 치매 우상은 깨어져서 풍지박산이 되어 없어져버리고 이 우상을 친 돌은 온 천하에 가득하더란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메시아적 예언으로서 굉장히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이 금의 머리는 무엇이냐. 바로 바벨로니아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다니엘이 해석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시대가 지나면 그보다 못한 나라가 일어날 것인데 은의 나라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은의 나라는 가슴과 두 팔이 있습니다. 예언한 그대로 바벨로니아가 망하고 난 다음 거기에서 메데와 파사라는 두 나라가 일어났었습니다. 그래서 메데, 파사 두 연합군이 바벨론을 점령하고 메데, 파사 그 연방이 그 나라를 점령했기 때문에 두 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다음에는 동이 오게 되었습니다. 동이란 무슨 나라냐? 그 다음에는 마게도니아에 알렉산더 대왕이 일어나서 이 메데와 파사를 쳐서 합치고 헬라 나라를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동의 나라 밑으로는 철의 나라가 생기고 두 다리가 생겼다는데 동의 나라 헬라가 나중에 망하고 난 다음에 역사상 가장 강대국인 유럽의 로마가 탄생한 것입니다. 로마는 그 얼마 후에 동로마와 서로마 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가 이것이 오늘날 열국으로 변했는데 그 열국 시대에 열 발가락이 정립될 것입니다. 여기에 동로마와 서로마의 옛 판도에서 열발가락이 생기는 시대가 바로 마지막 때인 것입니다. 열발가락 속은 반은 철이요, 반은 흙이 되어서 서로 합칠래도 합쳐지지 않아서 서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입니다. 옛날 로마의 판도에서 오늘 유럽은 열 발가락시대가 도달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누가 유럽을 보더라도 유럽은 유럽의 EEC 유럽공동시장을 통해서 유럽 10개국이 단합돼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불란서의 스트라스부룩에는 유럽공동시장의 국회가 성립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은 이제 10개국으로 단합돼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열 발가락이 서로 합칠려고 해도 잘 합쳐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인 이해관계,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말미암아 이 10개국이 서로 합칠려도 합치지 않아서 지금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합중국을 만들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그 중에 철같이 강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진흙같이 약한 나라가 있어서 서로 이해관계로 말미암아 서로 합쳐지지 않아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손으로 뜨지 않은 돌을 보내어서 이 우상을 쳐버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유럽은 10개국이 통합돼 있으나 철과 흙처럼 잘 뭉쳐지지 않아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로 이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 산 돌이 내려와서 세계 역사를 멸하고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돼 있는 것이 다니엘서 7장 7절~14절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열 뿔을 상징으로 나옵니다. 로마는 무서운 짐승인데 그 로마의 판도에서 열 뿔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이 열 뿔 중에 적은 뿔 하나가 나와서 뿔 세 개를 뿌리째 뽑아버리고 그 다음에는 이 나머지 일곱 뿔과 함께 전 세계를 손아귀에 넣고 호통을 할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서 큰 소리를 하고 주의 성도들과 싸워서 한때 두 때 반 때 삼 년 반 동안을 이기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럽은 바로 이와 같이 열 뿔 중에서 적은 뿔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 10개국이 통합을 했었으나 철과 흙처럼 잘 섞이지 않습니다. 그러고 여러 가지 고통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소련의 군사적인 압력을 받아서 유럽이 도저히 독립을 유지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경제 침략 때문에 유럽의 경제가 허물어질 지경에 있는 것입니다. 유럽의 경제가 얼마나 허약하냐 미국의 자본과 일본의 소나기 무역 때문에 유럽의 모든 경제체제가 적자 가운데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방대한 복지 예산 방출로 말미암아 유럽의 국가가 유지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너무나 많은 복지 예산으로 학교 교육도 병원도 실업수당도 주다가 보니 나라가 빚더미에 올라앉아 가지고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으며 또 유럽의 모든 생산 시설이 노후해서 도저히 일본이나 미국이나 그렇지 않으면 중진 상위국들과의 공업적인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미유럽에 있는 사람들은 잘먹고 잘입는 생활에만 취해 왔기 때문에 노동의욕을 상실해서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럽이 경제적으로 일어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처지에서 어떤 변혁과 위대한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유럽을 다시 한번 통합해서 세계적인 국가를 만들어주기를 기다리고 유럽 전 국민은 탁월한 지도자를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가 몇 주전에 유럽을 여행하고 왔지만 유럽의 전 무드가 절망적입니다. 이제는 우리는 늙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늙었고 군사적으로 약소국이며 이제는 정치적으로 발언권도 약해져 누가 일어나서 유럽을 통합해서 위대한 힘을 발휘할 이 다스리는 자가 와다오. 이와 같은 정신적 분위기로 유럽은 적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 유럽은 언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과 내가 사는 이 시대가 바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그 순간인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교회는 안팎으로 해서 공중으로 들려 올라갈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들도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게 될 것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열 발가락 시대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세계를 지배하는 바로 그때 성경은 이와 같이 다니엘서 7장 9절~14절에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당시에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 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그 때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이것은 7년 환난이 끝나자마자 주님께서 짐승인 적그리스도를 잡아서 불 붙는 못에 던져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남은 모든 짐승 그 남은 왕들은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우는 것이 다니엘서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지금부터 2천년 전에 다니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심판하시고 예수께서 만유를 상속받을 것을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바로 그 시기가 이때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간이 최후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지금 우리는 깨어서 기도해야 될 것이요 믿지 않는 자를 믿게 해야 될 것이요 내 가정 내 일가친척 내 이웃에게 예수를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자다가 마땅히 깨야 될 때요 술취하거나 방탕하거나 세상에 취하지 말고 정신을 차릴 때가 온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평안하다 평안하다할 때에 갑자기 임산한 여인에게 해산이 임하는 것처럼 멸망이 다가올것이라고 하였으므로 이때 정신을 차리고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는 자리에 들어오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때가 찼고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이제 우리들이야말로 얼마동안 이 지상에 머물러 있을지 모를 시기에 와 있습니다. 세계역사는 곤두박질을 치고 인간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위험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원자탄, 수소탄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 위에 앉아 있습니다. 인간은 사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다투며 언제 절망의 버튼을 누를지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와 같은 때 주님께서 강림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는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깨어지고 깨어지고 침낭같이 흔들려서 모든 사람이 다 하루살이 같이 불탈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의에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로소이다. 하나님 아버지 이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한 사람도 어리석게 세상을 따라가다가 멸망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게 해 주옵시고 깨어 기도하고 믿는 중에 더 잘 믿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의 사업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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