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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근신하라 깨어라

by 삶의언어 posted Jun 24, 2024 Views 1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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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4-06-24
오늘의 성구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11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6BgDUCWM_r4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근신하라 깨어라"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전쟁보다 더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것은 없습니다. 인간이 문명된 존재라고 자랑하면서 인간 역사는 가장 악마적이고 야만적인 전쟁으로 엿보고 있습니다. 이 사실만 보아도 인간 타락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란 것을 우리는 깊이 깨닫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1950년 6월 25일 소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란 괴정권을 세운 김일성이 소련의 도움을 받아서 일시에 탱크와 비행기를 앞세워서 대한민국을 쳐들어와서 우리 강토를 초토화한 것이 우리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때 부산 동네중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월요 일날 학교에 오니까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이야기가 들려오기를 벌서 괴뢰집단이 침공을 해와서 이 정부가 함락되었다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학교에서는 우리들을 다 모아놓고 부산하게 학교가 무기휴학을 하게 되었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곧장 우리 학교는 군인들이 와서 점령을 하고 그리고 간분 후보생 훈련소로 변화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열차는 지붕까지 입추의 여지없이 피난민들로 그렇게 꽉 들어찰 수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내 마음의 뇌리에 그림 속에 보아도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기차의 지붕 위에 올라앉아 가지고서 기차 지붕에서 미끄러지지 않는가, 신기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남으로, 남으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길로부터 3년여의 생활동안 민족의 역사가운데서 가장 처참하고도 암담한 세월이 흘러간 것입니다. 우리 대한 민국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이보다 더 암담하고 이보다 더 비극적인 세월은 없었다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극적인 민족 상잔의 무서운 전쟁은 다시는 이 땅 이 나라에 일어나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6.25사변동안 전사한 국군 수만 하더라도 22만 9천명이 죽고 유엔군이 3만 8천명이 이 땅에서 전사를 했습니다. 부상한 국군은 71만 7천명, 유엔군은 11만 5천명이었습니다. 침략자 괴뢰군도 북괴군이 52만 명이 중공군이 90만 명이 전사하고 북괴군 40만 6천명이 부상했습니다. 그 이외에 민간인들의 부상과 사상자 재산 피해와 그 절망과 이산가족의 눈물은 필설로 다 할 수 없고 그 슬픔은 지금도 우리 민족의 뼛속에 사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치욕적이고도 야만적인 전쟁만은 기어코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말도록 해야 되겠고 우리는 이 전쟁을 피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와 같은 비극적인 전쟁을 피할 수가 있겠습니까?

첫째로,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근신하라 깨어라. 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 영혼을 노리는 것이나 공산당이 우리의 삶과 재산을 노리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오늘날 나는 마귀와 공산당은 바로 일체인 것이고 절대로 마귀와 공산당이 분리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원수는 언제나 우리의 혼란을 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부적으로 단결해 있을 때는 절대로 원수가 우리를 격파하지 못합니다. 내부적으로 혼란이 다가오고 분열이 다가와야 원수는 우리를 노려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옛날에 도적질하다가 회개하고 난 다음에 도적 맞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라는 책을 지은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다른 것은 다 기억이 안 나도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도둑놈이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집 신발장을 먼저 보고 난 다음에 신발장에 신발이 아주 정돈돼 있어서 남자 신, 여자 신이 가지런히 정돈돼 있으면 그 집에 도적질하러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들어가 봤자 훔칠 것도 없고 또 잡히기 상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막 신발장이 어지러워져서 남자 고무신, 여자 고무신이 흐트러져 있고 신발이 하난 여기 있고 하난 저기 있고 정신이 없으면 그 집에 가서 맘놓고 배를 두드려가면서 훔쳐도 그 집에는 이런 것조차도 모른 답니다. 자기 내부의 질서가 없이 혼란해 있으면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나라를 보면 1948년 9월에 괴뢰정권을 세운 김일성은 전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을 내부적으로 분열시키고 혼란에 빠트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여러분께서 기억하시는지 몰라도 그 당신 제주도 폭동사건으로 말미암아 온 제주도가 무질서 상태에 빠졌습니다. 곧장 또 공산주의자의 내부적인 관계에 의해서 여수 순천 반란사건 등으로 말미암아 민심과 사회가 처참하게 혼란 돼있었습니다. 1950년 5월 총선거로 말미암아 우리 대한민국에 무소속의원이 대거 당선하여 정부는 국력을 한 곳으로 모으지 못했고 경제적 사회적인 무질서와 혼란은 극에 달했으며 국민은 정부를 헐뜯고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기회를 김일성은 노린 것입니다. 정부와 국민간에 서로 물고 찢고 나락 혼돈 되고 질서가 없고 스스로 분열된 상황 속에 있을 때 이때에 국력이 쇠미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침략을 하면 정복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6.25사변을 우리가 겪게 되고 이유로 우리가 얻은 재산과 우리 상처는 말로 다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도 근신하고 깨어서 민심과 국력을 모으지 못하면 도 다시 6.25와 같은 전쟁을 겪지 않는다고 아무도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이 사회가 진실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깨어 우리 스스로가 준비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회개하고 깨어 있어야 되고 우리의 마음을 전부다 하나로 뭉쳐서 안정 돼 있어야 되고 사회가 질서 있게 개발 발전에 주력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쟁을 피하려면 힘을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평화를 얻으려면 힘을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힘없이 평화란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신앙생활도 그와 꼭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적 즉 마귀는 쉬지 않고 여러분과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노리는 것입니다. 마귀는 먼저 여러분과 나의 생각을 부패하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부패해지면 그 다음에 행동이 부패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가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출석하고 열심히 예수를 믿는다고 하더라도 일단 마음에 마귀의 생각이 들어와서 부패해지면 그의 생활 전부는 부패해지고 파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한 사람, 한 사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서 매일같이 근신하고 깨어있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죄를 항상 매일 매일 자복하고 여러분과 나의 생각을 성경 중심, 예수님 중심, 십자가 중심으로 끌어오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장 부패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종교가 여러분과 나를 지켜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킬만한 것보다 내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생각을 올바르게 지켜 놓지 아니하면 마귀는 언제나 여러분과 나의 생각을 지배해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켜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몸은 교회 와 있어도 마음은 완전히 마귀에게 지배되어서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 밑에 나와서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회개하고 자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이름만 부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윤리적이고도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를 하나 없이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서 다 씻어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진리가 점령하도록 돼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깨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경도 읽지마는 이것이 마음속에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의와 평강과 희락과 정결케하는 성결의 역사로 일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이상 두 시간, 세 시간씩만 기도한다면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성령이 우리와 교제할 수 있을 것이요, 성령께서 우리의 잘못을 비춰주므로 회개시킬 수 있을 것이요,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를 받을 수 있을 것이요, 기도를 통하여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을 것이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같이 하셔서 우리를 인도하고 기도할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기도하기를 힘써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화란 암스테르담에서 작년에 빌리 그리함 박사가 지도하는 세계전도자대회에 참석했었을 때 빌리 그리함 박사가 전도자들에게 전도자들이 해야할 가장 중대한 일을 세 가지 말했는데 첫째도 기도요, 둘째도 기도요, 셋째도 기도란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여러분 우리는 기도하기를 힘써야 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양적으로만 폭발하고 질적으로 내적으로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고 말씀 듣기를 게을리 하고 사랑하기를 게을리 하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 가지 불상사가 우리 가운데 생기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약점만 있으면 그 약점과 혼돈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어와서 우리를 물고 찢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공산당이 하는 일과 마귀가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공산당은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이고 마귀는 우리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도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되고 우리는 육신적, 사회적 생활 속에서도 근신하고 깨어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 마귀와 공산당은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끊임없이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여러분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마귀하고 아무리 타협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공산주의자와 아무리 정치적인 타협을 해봤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자는 무신론적인 유물주의 사상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것입니다. 공상주의자들은 믿기를 인간은 물질에 불과하며 물질 생산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영혼이 없습니다. 물질이니까. 모든 정신은 불질의 그림자로써 물질이 없어지면 그림자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의 물질을 생산하는 도구로써 인간이 물질을 생산할 수 없을 때는 나무몽둥이처럼 꺾어서 죽이고 그리고 숙청해버려도 양심에 가책이 없습니다. 공산사회에서 인간을 집단적으로 숙청할 수 있는 윤리 근거가 어디 있냐하면.....인간은 하나의 물질이기 때문에 나무를 베어버리는 것과 잡초를 베어버리는 것과 똑같이 인간도 하나의 물질이므로 인간을 숙청해버리는 것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그렇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회 속에는 모든 재산은 공산당의 것이며 사유재산은 인정치 않고 인민은 공산당의 노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인류 역사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처참한 노예제도가 바로 공산당인 것입니다. 공산당 사회 속에서는 모든 사람들은 정부의 것입니다. 그들은 시간도 재산도 몸도 자기 것이 아니고 정부의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정부가 조직화하고 시간을 짜서 시키는 데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집단 노예제도도 이와 같이 처참한 집단 노예제도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공산사회 속에 인간의 존엄성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스탈린은 공산화하기 위해서 자기 독제권을 세우기 위해서 자기 동족 2천만 명을 죽이는 것을 눈도 깜짝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2천만 명이면 우리 대한민국인구의 반입니다. 2천만 명을 자기의 정권을 확립하기 위해서 눈도 깜짝 하지 않고 죽일 수 있는 것이 공산사회입니다. 중공의 모택동도 중국 공산당을 확립하기 위해서 중국인 2천만 명 이상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학자들은 4천만 명을 죽였다고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량학살을 통하여 오늘 공산 사회는 유지됩니다. 만일 공산사회가 자기들이 말하는 것처럼 유토피아라면 왜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분계선에서 지뢰를 파묻고 전차와 대포를 가지고서 막고 있습니까. 왜 서??과 동?? 사이에 공산당들은 하늘을 찌르는 담벼락을 쌓고 지뢰밭을 만들고 기관총 자를 만들고 자기 백성들을 지키고 있습니까. 어느 공산사회 치고 자기 우방으로 나가는 길목에 지뢰밭을 만들고 철조망을 치고 대포와 탱크를 갖다놓고 한 사람도 나가면 못 나가도록 막지 않는 공산주의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만일 그 나라가 유토피아 같으면 문을 활짝 열어놓고 난 다음 자유로운 통행이 있어야 될 것이요. 자유 우방의 이 모든 사람의 마음대로 들어가서 보게 해야 될 것 아닌 것입니까. 오늘날 여러분 현실적인 역사가 현실적인 우리의 생활이 증명하고 있듯이 공산사회의 생 기억 속에서 그 속에 있던 사람들이 어쩌든지 자유로 탈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의 민족들을 탈출하지 못하기 위해서 오직 철조망과 비밀경찰과 대포와 총칼과 탱크로써 국민을 억압하고 지키고 있는 것이 공산체제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공산당과 마귀는 한결같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체제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계급사회의 계급제도를 없앤다고 하면서 공산당이란 새로운 계급제도를 만들어 가지고서 가장 무섭고 처참하게 사람들을 노예화하고 공산주의의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호위호식하고 어느 제왕에 못지 않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이 공산주의라는 악랄하고도 처참한 병균이 인류사회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야 하고 이것을 멸절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우리교회에서는 예배볼 때마다 우리 우방인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말하고 미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어떠한 사람은 나를 비난합니다. 그러나 내가 왜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느냐 오늘 이 공산주의라는 이 무서운 팽창력을 가진 악마의 세력을 물리적으로 막고 있는 중심적인 나라가 미국인 것입니다. 우리 모든 우방이 미국의 날개 밑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편안하게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한 미국, 힘있는 미국이 있어야 비로소 악랄한 공산주의를 막고 우리가 자유를 누리면서 하나님을 섬기며 전도하며 평안하게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방인 미국이 강성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해주고 밀어주고 협조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합쳐서 오늘날 이 국제 공산주의자들 그들은 폭력으로써 살상을 통해서 자기들의 영토와 세계를 넓혀가려는 이들을 막아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이 마귀나 공산주의자들이 결코 변하지 아니하므로 이 사람들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와 아무리 테이블에 앉아서 서로 약조하고 언약을 해도 그들이 약할 때만 지키지 그들이 힘있다고 생각하면 일소에 묻혀버리고 그대로 와서 점령해버리는 것입니다. 마귀가 여러분 기도를 할 때 약해지면 온갖 아양을 다 떱니다. 나는 귀신을 많이 쫓아내 봤기 때문에 귀신이 쫓겨나가기 전에 약해지면 온갖 아양을 다 떨고서 손을 싹싹 비비고 생글생글 웃고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속아넘어가면 안됩니다. 조금만 숨을 쉬게 해주면 도로 싹 돌아서서 어쩌고 어째 하고 도로 달려듭니다. 이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와 마귀하고는 타협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오직 힘만이 있을 뿐인 것입니다. 힘이 없는 평화는 절대로 없습니다. 힘이 없는 정의도 정의가 되지 않습니다. 힘이 있어야 정의도 있고 힘이 있어야 평화도 유지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화를 원하거들랑 힘을 기르라는 옛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침략을 막고 평화를 누리고 살려면 우리 대한민국 자체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산업에 힘을 얻어 가지고서 막강의 힘으로 공산주의를 능가해버려야 비로소 우리 나라에 평화가 있지 힘없이 우리가 공산주의와의 테이블에 앉아서 협상을 한다고 해서 협상이 우리에게 절대로 평화를 갖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뼈저리게 알아야만 될 것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오늘날 20세기 문명이 발달되어서 마귀도 문명한 마귀가 되었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명한 마귀 본 적이 있습니까? 마귀가 문명을 얻어 가지고서 체면 차리고 친절하고 귀족적인 마귀가 된 것을 보았습니까? 마귀는 어제나 오늘이나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공산당은 힘으로 대적하고 우리가 힘으로 이를 막는 도리밖에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했지 마귀하고 타협하라는 말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 성경은 우리에게 밝히 말하기를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공산주의자와 마귀에 대하여 어떠한 망상도 갖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에겐 오직 정복하겠다는 목적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산주의자들이 무장도 아니한 칼 평화로운 비행기가 항로를 벗어났다고 해서 비행기를 띄워서 그것을 폭파해버리는 이런 무자비한 인정머리라고는 하나도 없는 존재가 공산주의인데 이런 공사주의자가 테이블에 앉아서 서로 대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평화를 원하거든 힘을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힘을 길러야 되고 마음으로써 우리가 통일되어서 마음의 정신적인 힘을 길러야 되고 우리 사회적 물리적인 환경의 힘을 길러야 우리는 노예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공산주의의 침략의 야욕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여러분 공산주의 같은 잘못된 정책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이 있으면 이길 수가 있어요. 제가 폐병 걸려서 절망에 처했을 때 그때 의사가 이런 말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폐병 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체력이 강할 때는 그 폐병 균을 이기고 눌러버리고서 건강히 살 수 있지마는 체력이 약해지면 이미 보균돼있는 폐병이 들고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폐병을 고치려거든 약만 먹지 말고 근본적인 체력을 강화시켜라. 그때 의사가 늘 그런 말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폐병 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체력이 약하면 폐병 균이 폭발하고 체력이 강하면 폐병 균을 누르고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공산주의 같은 악마가 없을 수도 없고 마귀와 같은 귀신이 없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강하고 사회적으로 강하면 이를 극복하고 살 수 있지마는 우리 속에 혼돈이 다가오고 혼란이 다가오고 약해지면 그때 우리는 도적질 당하고 짓밟히고 꺾이고 물로 찢기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공산주의에 대한 우리 힘을 어떻게 기를까요? 우리는 먼저 근신해야 되겠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근신하고 낮추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좀 잘 살게 되었다고 해서 사치와 방종으로 국력을 소모하는 이러한 생활은 하지 말아야됩니다. 신문에는 요사이 계속 나지마는 우리한국의 고급 사우나탕이니 무슨 쑥탕이니 무슨 여관이니 호텔이니 해서 굉장하게 국력을 소모한다는 것이 신문에 계속 났습니다. 물론 그것은 우리 국민의 극히 소수의 부분에 불과하지마는 이러한 것이 국민 전체에 위화감을 가져오고 그리고 못사는 사람 생활에 여유가 없는 사람이 마음에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근신해서 좀 잘 살게 되더라도 이것을 사치와 방종으로 흘러 들어가서 국력을 소모하는 이런 일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깨어있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국내외의 금언한 현실을 알아서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적으로 서로 분열하고 분쟁하고 정신없이 싸우고 있으면 여러분 외적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다가 일시에 삼켜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항상 깨어서 우리의 주위환경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살펴보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뿐 아니라 성경에는 말하기를 힘을 기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생은 공부하고 교수와 과학자는 연구하고 사업가는 산업으로 교회는 회개하고 진실로 세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윤리적 도덕적으로 세계를 정화하는 이러한 일을 해서 전 국민이 연합하여 힘을 길러 나갈 때 전 국가가 다 합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마음이 단합되어 있을 때 어떠한 공산주의나 어떠한 왜적도 감히 넘나 볼 수 없는 자리에 들어서게 될 것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믿음을 굳게 하여 공산주의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힘을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근신하고 깨어있고 힘을 기르고 이렇게 단합하면 우리는 6.25와 같은 처참한 전쟁을 다시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신자들도 내적으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언제나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데 말씀으로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없이 마귀와 대적해서 소용 있나요?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지식이요, 하나님의 판단력이니 우리가 만일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성경을 알아서 성경대로 살려면 절대로 마귀의 유혹에 빠질 수도 없고 마귀의 올무에 빠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씀을 우리가 더욱 읽고 듣고 깨달아서 말씀으로 무장해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기도해야 마귀를 이깁니다. 기도해서 성령과의 교통을 통하여 우리가 영육으로 충만할 때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또 성령이 충만해야 마귀를 이겨요.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해서와 계신 제 삼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고 성경은 말했었으며 성령께서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너희 안에 계시겠다고 하셨으며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께 의지하면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의 연약함을 도와주셔서 우리의 잘못된 길을 막아주시고 우리를 건져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과 동행함으로 마귀를 우리는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 중심의 생활을 통하여 믿음의 힘을 길러야만 합니다. 우리 육신 중심으로 살면 안돼요. 어떠한 내 개인의 유혹이 있더라도 육신의 정욕과 안목과 정욕과 인간 세상 자랑을 따라 살지 말고 인간의 탐욕을 중심으로 생각하거나 살아가지 말고 우리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주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주님 중심으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정대로 우리가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인 것입니다. 이래서 한 국가나 한 개인도 공산주의나 마귀에 의해서 우리가 빠져서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처참한 자리에 들어가지 말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나는 가끔 가다가 늘 월남 패망의 산 역사적 교훈을 생각하고 마음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여러분 월남이 패망할 때 어떻게 했었습니까? 월맹과 베트콩들이 무섭게 자유 월남을 공개하고 있는데 내적으로는 정부는 부패하고 그리고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불교 지도자들과 카톨릭교 지도자들 승려와 신부들이 중심이 되고 대학생이 중심이 되어서 데모에 연일 해가 뜨고 해가 졌었습니다. 그래서 자유월남에는 이 불교나 카톨릭교나 이 학생들의 데모로 말미암아 하루도 편할 날이 없고 그래서 내분의 내분, 혼돈의 혼돈이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일서에서 싸우는 병사들이 용기가 생길 수 있습니까? 월맹과 베트콩은 끝없이 침략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나중에는 월남이 패망한 것은 외부적인 적의 압력에 의해서 패망한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찌부러지고 만 것입니다. 공산당은 나중에 총 한번 쓰지 않고 사이공을 점령했습니다. 내부적으로 그냥 스스로 찌부러지고 만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생각하고 우리는 교훈을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적으로 분열하고 내적으로 찌부러지지 않는 이상 절대로 외적이 우리를 점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진실로 개인적인 영적인 생활에도 경성하고 깨어있어야 되고 한민족과 국가로도 경성하고 깨어서 우리가 공산주의 침략도 막고 개인적으로 마귀의 침략도 막고 그리스도안에서 얻은 이 신앙을 성실하게 지켜서 주님 오시는 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구원에 들어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외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 속에 놓여있고 내적으로는 마귀의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위협 속에 놓여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시점에서 우리는 한 국민으로써 또한 성도로써 영육간에 경성하고 깨어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경성하고 깨어있어 힘을 길러 마귀를 대적하고 공산주의를 대적하고 자유를 수호하며 국권을 지키며 신앙을 유지하는 우리들이 되게 주시옵고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여 간절히 기도 하옵고 원하옵나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요번 기회에 우리 한국 교회가 침울하고 우울증에 빠졌으나 이것이 오히려 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우리가 변화를 받아서 오히려 더욱 경성하고 깨어서 기도하며 내적으로 성장하고 열매맺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의 상처를 씻어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처매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다시 한번 조국과 민족 앞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회복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사람이 온 천하를 다 얻고도 자기 목숨 하나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사람이 자기의 목숨과 무엇과 바꾸겠냐고 말씀하고 있사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살면 70이요 강건하면 80이 지나면 모두다 이 육신의 장막집 벗어버리고 영원한 천국 아니면 불길이 넘실거리는 지옥으로 떨어져야만 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육신의 장막집 언제 벗어버릴지 모르는 이 시전에 우리는 깨어서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백성이 되고 구원을 받아서 천국으로 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지옥의 비참한 희생물이 되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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