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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말의 힘

by 삶의언어 posted Jun 30, 2024 Views 1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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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영적세계
예배드린 날 2011-02-13
오늘의 성구 야고보서 3장 2절로 12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WDGD37RO4ls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야고보서 3장 2∼12절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 갖고 있는 ‘말’
천국의 열쇠는 입술의 고백으로 행사 해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은 환경 바꾸는 힘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벤 카슨 의사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의사들이 포기한 4살짜리 아이의 악성 뇌종양을 수술해서 살렸고 세계 최초로 머리와 몸이 붙은 샴 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어머니의 격려 때문에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집 주변을 배회하며 불량배들과 어울려 싸움을 일삼고 생활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고 성적은 늘 꼴찌를 했습니다. 이처럼 힘들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은 그에게 한 기자가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그는 두말하지 않고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에도 ‘벤, 너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봐라. 노력만 하면 너라고 해서 못할리 있느냐”고 하며 그 아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격려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천재적인 수학자, 물리학자이자 신학자였던 파스칼은 “따뜻한 말들은 많은 비용이 들진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룹니다”라고 말했고, 존 칼빈은 “우리의 모든 말들은 친절과 은혜로 가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남에게 유익이 되는 말과 친절한 말을 해야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한 마디 말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큰 힘이 있습니다.

 

 1. 말의 기능

 말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말씀합니다. 말(馬)의 입에 물린 재갈이 방향을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 밑에 있는 키는 물에 잠겨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키의 방향에 따라서 배가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 혀는 눈에 안보입니다. 입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혀가 움직여서 말하는 방향대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5만 번 이상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는 수많은 고아를 기른 ‘고아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청소년 시절의 그는 동네 부랑자이자 깡패였습니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들과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 집 드나들 듯이 갔다왔다 하다가 교도소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활이 완전히 바뀌게 된 계기는 동네 목사님의 “뮬러야, 나쁜 버릇은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한번 택한 사람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나쁜 버릇이 있다고 버리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가져라”는 한마디였습니다.

 데이 C. 셰퍼드는 ‘세 가지 황금 문’이란 책에서 “말하기 전에 언제나 세 가지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 첫째는 참말인가 둘째는 정말 필요한 말인가 셋째는 친절한 말인가이다. 우리가 말하기 전에 이러한 세 가지 황금 문을 확실히 지나왔다고 생각하면 그 결과를 걱정하지 말고 담대하게 외치라”고 말했습니다. 말이란 광풍에 밀려가는 커다란 배를 조종하는 키와 같고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잘 선택해서 해야 합니다.

 잠언 12장 14절에는 말에 대해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지옥의 불이 될 수도 있고 쉬지 않는 악이 될 수도 있고 죽이는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독이 가득한 혀를 가지고 우리가 마음만 바꾸면 하나님을 찬미하는 아름다운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들에게도 말을 조심하도록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이 성공으로 갈 수도 있고 실패로 갈수도 있습니다. 축복을 받고 살 수도 있고 패배하며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2. 말의 위력

 일본의 물 연구가인 에모토 마사루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유명한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의 실험에 의하면, 물컵에 담긴 물을 향해 부정적이고 안좋은 욕설을 했을 경우 물의 결정들이 파괴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컵의 물을 향해 “예쁘다. 고맙다. 감사하다. 참 좋다”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니 아름다운 육각형의 결정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것도 70%가 물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욕을 하고 저주를 하면 우리 몸속의 물 조직들이 다 파괴됩니다. 그 파괴의 결과로 저항력을 잃어버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병에 걸리기도 하고 마음에 고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칭찬하고 찬양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 우리 몸의 물이 결정체가 다 아름답게 육각형이 되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병이 낫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15장 4절에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또 잠언 16장 24절에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4장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10절로 12절에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국 씨는 ‘러브레터 읽어주는 남자’란 책에서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한 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미의 신학자인 구스타보 구티에레즈는 “남의 손을 씻다 보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지고, 남의 귀를 즐겁게 해주다 보면 내 귀도 따라서 즐거워진다.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환해지고, 남을 위해 기도를 하다보면 내 마음이 먼저 밝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말이란 우리 상대방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주는 큰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3. 천국의 열쇠 입술의 말

 예수님은 빌립보 가이샤라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라고 분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합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확신합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고백한 우리에게는 천국의 열쇠가 주어졌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천국 열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입술의 고백이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우리가 단호하게 고백할 때 그 말을 따라서 주님이 하늘문을 여시기도 하시고 닫으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를 통해서 용서와 의를 얻었다고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용서와 의로움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성령 충만하다고 입으로 강하게 주장하면 하나님께서 성결과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 건강하다. 치료받았다. 내가 병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받았다”고 주장하면 하늘에서 치료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형통한 사람이다. 축복받은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면 천국의 축복의 열쇠를 사용한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신앙고백을 분명히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열쇠가 주어졌기 때문에 엄청난 축복의 금고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병에서 고침 받았다. 치료받았다. 나는 나았다”고 주장하면 우리는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과 굶주림에서 해방되었다. 나는 더 이상 가난하거나 굶주리지 않는다”고 주장하면 가난 의식에서 축복과 부요의식으로 바뀌어지면서 가난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을 받았다”고 입술로 주장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달려있습니다. 가난하고 부요하게 되는 것도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병든 것도 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도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혀라는 것은 엄청나게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잘 믿고서 재벌이 된 사람들을 만나보면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는 말은 절대 안합니다. 언제나 잘된다고 합니다.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축복받았다고 고백합니다. 혀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천국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성경이 주는 천국의 약속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백부장이 예수께 나와서 절하고 “주여 내 하인이 흉악하게 중풍병에 걸렸으니 주님 고쳐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이때 주님께서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고 하자 백부장이 “주님이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 한마디만 하시옵소서. 그러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이 감탄하시며 “이스라엘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적이 없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명하시자 그 즉시로 중풍병 환자가 나았습니다.

 우리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해야 됩니다. 매일 아침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안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복 받았다. 나는 형통한다. 나는 감사하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고백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늘문을 여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가 말을 안하면 하나님도 아무 것도 안하십니다. 우리의 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말도 안하면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 말 한 마디가 사람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삭개오라고 세리장이 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보기위해 뽕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세리장이면 상당히 지위가 높은데 체면 불구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 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야 내가 오늘 너희 집에 유하겠다”고 하시자 좋아 뛰면서 내려왔습니다. 기쁨이 넘쳤던 삭개오가 “주여 내가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습니다.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고 말하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말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낙관적 심리학의 체계를 세운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언어 습관과 우울증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내가 잘못했다” “내가 나쁘다” 이런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갖고 입만 열면 “나는 못한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나쁘다”고 말을 합니다. 그는 “인생에서 능력이나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언어습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이나 재능은 없더라도 말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큰 일을 이룰수 있으나 아무리 능력이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말이 부정적이면 그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작가 헤럴드 셔먼은 ‘바꿔볼만한 인생’이란 그의 책에서 “불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로써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일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불행을 긍정적인 말로 극복하여 성공을 이루어 냅니다. 말이 운명과 환경을 바꿔 놓습니다. “나는 괜찮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이길 것이다”라고 말을 하면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 실패한다. 패배한다”라고 말하면 좋은 환경도 나빠지고 패배하고 마는 것입니다. 상황이 좋지 않고 형편이 나쁠지라도 우리가 긍정의 말로 “잘 된다. 앞으로 점점 좋아질 것이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고 말할 때 그 말은 그대로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 말뒤에 따라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는 사람은 우리의 말이 인간의 말로써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말에 따라서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놀라운 권세가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 입의 말로써 귀신을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다고 말씀했습니다. 말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따르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원한다면 먼저 우리의 말부터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불행하고 슬플지라도 “나는 행복하다. 나는 기쁘다”고 말하면 그 말이 분위기를 바꿔 놓는 것입니다. 슬픈 분위기를 “행복하다. 기쁘다. 즐겁다”고 하는 말이 하나님의 능력을 끌고 와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행복하고 기뻐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나는 행복하다”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우리 생각과 꿈과 입술의 고백으로 만들어갑니다. 운명을 팔자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루어진 모습을 꿈꾸고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생애속에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온다고 말씀한 것처럼 모든 만물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고백하는가가 우리의 미래에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입술의 고백이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생각이 분명하고 꿈이 뚜렷하며 입술의 고백이 확고하면 우리의 삶을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와서 “어떻게 해서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되었으며 어떻게 해서 하나님이 많은 주의 사업을 당신을 통해서 했느냐. 당신 뒤에 누가 있느냐. 누가 돈을 대주느냐. 어떠한 교육을 받았느냐”고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도 많이 받지 못했고 돈을 대준 후원자도 없지만 제 생각 속에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아무리 안 되는 환경에도 된다. 좋아진다. 승리한다’고 생각했고, 꿈을 가졌습니다. 마음속에 지금 없는 것이 이루어진 꿈을 마음속에 항상 그려놓았습니다.

 마음속에 빈공간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벽에 아름다운 꿈을 걸어 놓아야 합니다. 꿈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해도 그 꿈을 꿔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말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과 꿈과 입술의 말로써 만들어 가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우리의 남편이 구원 받을 수 있고 우리의 아내가 변화될 수 있고 우리의 자녀들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이 축복받을 수 있고 우리나라가 축복받는 나라가 될 수 있는 이 모든 것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 생각과 꿈과 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부다 보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배가 남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보배가 우리 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열어 놓을 수도 있고 닫아 놓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이 많습니까?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은혜가 천국에 다 있지 않습니까?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고 천국에서 이루어진 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진다고 꿈꾸고 말을 하십시오. 단호하게 말하십시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말을 하십시오. 그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게 나타나고 변화가 다가오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생각과 말을 주장해 주셔서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성령 충만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 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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