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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였으면

by 삶의언어 posted Aug 30, 2024 Views 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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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절기
예배드린 날 1985-04-07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5장 14절로 19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ediDYvQDpP4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옛날 어느 고장에서 있었던 이와 같은 설화가 있습니다. 농촌 조그마한 촌락에서 사람들마다 부지런히 일해서 농사를 지어 일년동안 가족들을 데리고 단란하게 잘살았습니다. 산에 올라가서 나무해서 군불 떼고 그리고 부지런히 일해서 잘사는 농촌이었는데 갑자기 어느 땐가 불행이 다가왔었습니다. 그것은 큰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와서 밤마다 짐승들을 물고 가고 혹은 사람들을 물어 죽이기도 했습니다. 들판에 가서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래서 그 고장에서는 어찌 할 도리가 없어서 그 호랑이의 마음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일년에 한번씩 그 동네에서 가장 이뿐 처녀를 구해서 뒷산 호랑이 굴에 갖다 넣어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이후로부터 호랑이가 그 동네를 습격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때가 오면은 동네에서 제비를 뽑아서 가장 아리따운 처녀들을 제물로 드렸는데 그러니 그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 그때가 오면 오금이 저립니다. 더구나 딸자식 가진 사람은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젊은 청장년들이 가끔씩 와서 자기들이 대신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호랑이를 죽이고 나오겠다고 큰소리를 하고 호랑이 굴에 들어갔지만 결국에는 나오지 목하고 말았었습니다. 다 죽임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홀아비 한사람이 그곳에 살았는데 금지옥엽으로 기른 딸이었는데 그 딸이 시집가기 전에 불행하게도 호랑이 밥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제비에 뽑혀버리고 만 것입니다. 절망에 처하여 울고 있었는데 그 딸을 바치기 전에 사냥꾼 한사람이 나타났었습니다. 키가 건장하고 신체가 좋은 사람입니다. 자기가 기어코 들어가서 그 호랑이를 멸하고 그 동네의 불행을 젖히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사람들마다 그 소리를 듣고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 전에도 수명이 와서 큰소리를 하고 동네를 완전히 해방시켜주겠다 이 불행에서 자유를 주겠다고 하고 난 다음에 호랑이 소굴에 들어가고는 살아나지 못했다. 당신도 똑같이 호랑이 밥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기어코 이 처녀 대신으로 자기가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호랑이를 죽이고 동네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큰소리를 하고 난 다음에 모든 동네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뒷산 호랑이 굴로 들어갔었습니다. 밤새도록 동네사람들은 잠을 못 자고서 가슴을 조이면서 그 결과를 기다렸었습니다. 아침이 되었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삼삼오오 동네사람들은 모여서 갑자기 사람들이 가득히 모이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다 뒷산을 바라보았었습니다. 혹시나 이 사람이 호랑이를 죽이고 나오는가 싶었었습니다. 어두움이 다 걷어졌었습니다. 동녘에 햇빛이 비치고 찬란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필경 우리들이 기대한데로 이 사람도 굴속에 들어갔다가 호랑이를 죽이지 못하고 자기도 죽고 말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사람들은 가슴을 치고 절망해서 뒤를 돌아서서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산을 진동하는 산울림과 함께 고함소리가 들렸었습니다. 보니 이 청년이 한 손에 죽은 호랑이를 들고 나왔는데 머리는 산발이 되고 옷은 찢기고 몸은 많이 할퀴어지고 상처를 입었지마는 의기양양하여 그 호랑이를 죽이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그 동네에는 어둠이 변하여 광명이 되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은 소망으로 죽음 대신에 생명의 영광이 가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나는 이런 설화를 들을 때 이 설화가 얼마나 의미 깊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가를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인류 역사를 통해서 우리를 죄와 절망 죽음과 영원한 멸망에서 구출해주겠다고 나온 위대한 성직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종교인들도 있었고 철학가도 있었습니다. 구세주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마다 다 인류를 죄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에서 구출해주겠다 그 원수를 멸해버리고 인류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겠다고 그런 다음에 죽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난 다음에 한 사람도 남김없이 소식이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들어가고 난 다음 살아나지 못하고 그들도 원수의 밥이 되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펴시고 난 다음에 그리스도가 역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걸머지시고 죽어서 캄캄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과연 살아 나올까요? 예수님께서 만약 살아 나오지 못한다면 예수님도 과거에 위대한 종교가나 철학자들 큰소리한 것처럼 말만 큰소리했지 역시 우리들의 원수들의 밥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과연 예수께서 그 죽음의 캄캄한 동굴에 들어가서 인류의 원수의 원수를 멸하고 승리해서 나올까요?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17절~19절에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도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상한 자니라' 만일 예수께서 그 죽음의 동굴에 들어가서 살아나지 못했더라면 여러분과 나의 원수들은 여전히 살아있고 여러분과 나는 여전히 죄와 저주 절망과 죽음의 포로가 되어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고 찬송하며 이 날을 기념하고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캄캄한 절망의 죽음의 동굴을 헤치고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모든 원수를 주님께서 다 짓밟아 박멸해버리고 이제는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고 우리의 범사를 저주에서 해방시키시고 우리를 치료하시며 생명을 주되 넘치게 주는 역사를 일으킨 오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여러분과 나에게 영원한 소망을 줍니다. 여러분과 내 가슴속 영원히 어두운 죽음의 동굴 가운데 예수께서 들어가셔서 나의 생애 속에 있는 이 죽음의 동굴 속에 있는 원수를 다 멸하고 주께서 부활하시므로 말미암아 이제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는 사망이 철폐되고 절망은 없어지고 소망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독교 복음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젖혀버리면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질 게 없습니다. 우리는 그 많은 종교나 윤리나 도덕이나 철학이나 교훈 배워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이 원수를 죽이지를 못합니다. 그것을 아무리 배웠다고 해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가 남아있는 이상 어찌하여 그것이 우리를 구출할 수 있겠습니까. 원수를 멸할 수 있는 분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과연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었을까요? 이것을 여러분 우리가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예수께서 다시 사신 증거를 우리 한번 살펴보십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들어가신지 사흘만에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원수들은 빌라도에게 얘기해서 로마의 정병들을 선택하여 그 무덤을 사흘동안 지키게 했었습니다. 세계 최강의 군대인 로마의 정병이 그것도 무덤에 빌라도 인장을 쳐놓은 그 무덤을 지키기 위해서 진을 쳤으니 누가 그 군대와 싸워 이기겠습니까. 그러나 사흘만에 예수께서 부활하시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하늘에서 태양같이 빛난 얼굴을 가진 천사가 내려와서 돌을 굴리매 거기에 수직하는 군대들이 모두다 죽은 자와 같이 되어서 벌벌 기어서 뿔뿔이 헤어지고 무덤 안에서 예수그리스도는 부활해 나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군인들이 들어가서 이 소식을 전하매 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교인들은 모여서 그 사람들에게 돈을 많이 주고 예수께서 무덤에 있는데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갔다고 말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그 소문을 퍼트렸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예수님의 오합지졸 같은 제자들이 세계 최강의 로마 군인들이 완전 무장하여 지키고 있는 그 무덤을 격파하고 들어가서 시체를 옮겨놓을 수 있겠어요. 상상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살아있을때도 예수를 버리고 다 도망간 제자들이 예수께서 죽어 무덤에 들어갔는데 그들이 가서 군대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로마 군인과 싸워서 예수그리스도의 시체를 무덤에서 훔쳐갈 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는 삼척동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백보 양보해서 예수께서 무덤에 있을 때 그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그 제자들이 분명히 죽은 것을 알고 자기들이 훔쳐와서 감춘 줄 아는 데도 불구하고 그 예수를 살았다고 거짓말로 외치기 시작해서 이 거짓말로 증거하기 위해서 한사람도 남김없이 목숨을 다 잃고 피를 흘려서 자기의 증거에 도장을 찍을 수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거짓말인 줄 분명히 알면서도 그것을 참말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목숨을 내놓을 사람 이 있겠습니까. 만일 제 아들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시체를 훔쳐다가 숨겨놓고 난 다음에 예수께서 부활했다고 거짓말로 외쳤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한결같이 모두다 순교를 했었습니다. 사도 요한 내놓고 난 다음에는 모두 다 그들이 증거 하는 복음 때문에 목숨을 버렸습니다. 그들이 증거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우리가 그것을 눈으로 보았고 그 그리스도를 모시고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하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구원받을 이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역사적인 배경을 보아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것이 너무나 확실합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을 체험하므로 예수님이 부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2절~33절에 보면 성령이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임하셨을 때 베드로가 일어나서 이렇게 외쳤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시기 전에는 성령께서 백성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셨었습니다. 구약성경에 가끔 왕이나 제사장이나 성직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역사 하셨으나 곧장 떠나가고 말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전 인류에게 모든 육체에게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자마다 성령을 부어주는 역사는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아버지 보좌 우편에서 성령을 선물로 받아 여러분과 나에게 부어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으면 성령을 우리에게 보낼 수가 없습니다. 죽은 분이 어떻게 선물을 보냅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아버지 보좌 앞에서 다 당신의 피로 사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성령을 선물로 받아 여러분의 보고 듣는 것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성령을 받았었으면 저도 성령을 받았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보좌에서 친히 여러분과 나에게 성령을 보내준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오늘날도 살아 계셔서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설립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여러분 다른 교리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는 이 소식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오늘날 2000년 세월을 통해서 세계 10억의 인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거짓말인데 이 거짓말을 가지고서 2000년의 세월동안 10억의 인구가 믿고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으셨으면 그리스도의 부활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었으면 그리스도의 교회는 2000년 동안 그 무서운 박해와 핍박을 통해서 견뎌 낼 수 없을 것입니다. 로마의 10대 황제가 결심하고 기독교를 박멸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로마가 기독교국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독재자들이 일어나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파괴하고 기독교회를 대결했지만은 그 나라와 그 사람들은 멸망하고 박살이 났으나 교회는 세세 무궁토록 이와 같이 부흥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셨고 이 부활을 증거하는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가호를 받고 있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럼 둘째로,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해주셨습니까.
여러분 오늘 제가 말씀드린 설화에서 이 젊은 사냥꾼이 범의 굴에 들어가서 범을 죽이고 나옴으로 그 동네에 해방을 갖다준 것처럼 오늘 예수께서 여러분 사망의 동굴 속에 들어가신 것은 그곳에 있는 우리들의 원수들을 주님께서 멸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원수들에게서 물리고 찢기고 밟히며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누가 이 원수를 멸하여 줄 수 있을까요. 인간의 과학이나 철학이나 사회개혁이나 이런 것이 우리를 원수에게서 놓아주지 못합니다. 우리를 원수에게서 놓아줄 자가 누구인 것입니까. 바로 예수께서 이 죽음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이 원수를 멸하고 나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사망을 철폐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와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여러분 무덤에 들어가서 정복하는 원수는 어떤 것일까요? 죄를 정복한 것입니다. 죄는 여러분 아담과 하와 이후로 인간을 부여잡고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입니다.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가 우리의 가슴을 짓누르고 우리를 정죄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심판 받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죽음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죄악의 원수와 싸워서 죄를 다 멸하고 당신의 피로서 이 죄의 값을 다 청산하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남녀노유, 빈부귀천, 동서양인을 막론하고 예수 안에 들어오면 죄악의 힘이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추악함에도 불구하고 예수 앞에 나오면 이제 죄는 그 힘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죄가 용서함 받고 죄의 모든 사로잡는 세력이 격파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또한 죽음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한 불화를 정복했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원수가 되어서 하나님이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아니하시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서 등을 돌려버렸는데 예수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원수 되게 한 이 불화를 주님께서 죽음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싸워 멸해버리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한 손으로 하나님 손을 잡고 한 손으로 사람의 손을 잡고 주께서 우리를 화목 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안에서 이제 하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어서 무엇인지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불화하게 한 원수를 주님께서 멸하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또한 캄캄한 어두움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마귀와 질병을 정복하고 만 것입니다.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며 물고 찢는 그 마귀, 거기에다가 우리 일생을 따라다니면서 우리의 고통을 가져오고 우리 젊은 나이에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질병들 우리 주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다 무덤의 동굴 속에 짊어지고 들어가셨습니다. 저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무덤에 들어가서 이를 주님이 격파하셨습니다. 이겼기 때문에 주님이 부활 하셨습니다. 주님이 졌으면 부활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께서 마귀의 이빨을 뽑으시고 무장을 해제해버리시고 질병의 모든 가시를 뽑아버리시고 주께서 승리하여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마귀와 질병을 정복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주께서 또한 무덤에 들어가실 때 가시채와 엉겅퀴를 감고 들어갔었습니다. 저주와 절망과 싸워서 주님께서 저주를 다 짓밟아버리고 절망을 다 격파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가시와 엉겅퀴를 다 제껴버리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음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저주와 절망을 무덤에서 다 격파해 버리고 주께서 축복과 승리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무덤 속에 들어가셔서 죽음과 음부를 정복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사망을 정복해버리고 음부를 주님께서 격파해버리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는 사망이 무력하고 음부가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더라도 이제는 예수 안에서 사망을 이기고 음부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에게로 직접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는 바로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죽음의 동굴 속에 들어가서 주께서 죄의 원수를 멸하고 하나님과 불화된 원수를 멸하셨으며 마귀와 질병을 정복하고 저주와 절망을 짖밟아 버리고 죽음과 음부를 격파하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과 내가 구주로 모실 때 이 어둡고 캄캄한 우리 가슴속에 이 절망의 동굴 속에 있는 모든 우리 원수를 주님께서 멸하여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 속에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소망이 우리 가슴속에 넘쳐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이 어둡고 캄캄한 동굴을 잡고 있는 원수들을 다 내어쫓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영혼 속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다시는 패배자로서 살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승리하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3절~15절에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슬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주의 승리가 여러분과 나의 승리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오늘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는 이제 낭패와 실망을 당한 패배자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나의 가슴을 펼쳐보십시오. 오랜 세월동안 그 속에 캄캄한 동굴 속에 해마다 달마다 시간마다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물고 찢고 나오는 그 죄악, 그 하나님과의 원수된 것, 그 마귀와 질병 그 저주와 절망 그 죽음의 공포와 슬픔 이러한 그 마음속에 동굴의 원수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박살이 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원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을 이길 원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니라' 이제 예수께서 들어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가슴속에 동굴은 밝아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가슴속에 흑암은 광명으로 변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원수는 다 쫓겨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생명의 참여하는 여러분이 되신 것입니다.
그럼 셋째로,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성경 갈라디아서 5장 6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었은즉 그러므로 믿음에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믿음에 굳세게 설 수 있을까요. 믿음에 굳세게 서기 위해서는 자기가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아야 됩니다. 지식이 있어야 됩니다.
호세아서는 말하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라고 말했는데 여러분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23절로 25절에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 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고 했는데 우리가 보고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여러분과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부활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확실히 바라보고 이것을 마음속에 기억하여서 나는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새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교회 나오면서 왔다 갔다 교회들만 밟고 자기가 그리스도 안에서 또 한 사람이 된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진리를 알았었으면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십자가 밑에서 새롭게 되는 자기의 꿈을 꿀 줄 알아야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움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했는데 내가 새 것이 된 나의 모습을 확실히 꿈 꿀 수 있는 우리들이 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자러 들어가기 전에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꿈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깨 일어나서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꿈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이것을 도와줍니다. 성령은 늙은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갖게 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는 영혼이 잘된 것을 꿈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범사에 잘된 것을 꿈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강건하게 된 것을 꿈 꿀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새로운 모습을 바라보고 이것을 꿈 꿀 줄 모르는 사람은 그러한 모습에 도달할 줄도 모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주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새롭게 우리에게 주신 그 승리 나의 새로운 모습을 마음속에 꿈꾸어 보고 그림 그려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는 담대하게 입으로 이것을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산울림의 법칙이 있지요. 내가 외치면 저 산에서도 외칩니다. 적게 외치면 적게 산울림이 오고 강하게 외치면 강하게 산울림이 올립니다. 내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으로 울려오고 내가 부정적으로 말하면 부정적으로 울려옵니다. 내가 산다 그러면 저쪽에서도 내가 산다 그러고 옵니다. 나는 죽는다 그러면 저쪽에서도 죽는다 그러고 울립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산울림의 관계가 있습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죽는다 나는 패배자라고 말하면 하늘에서도 그렇게 대답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나는 우리 입술을 통해서 이제는 여러분과 내가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을 깨쳐야 될 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가 되었다고 외쳐야 될 것인 것입니다. 나는 마귀를 이겼다고 외쳐야 될 것인 것입니다. 나는 질병에서 고침 받은 것을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주가 물러가고 아브라함의 축복의 세계 속에 들어왔다고 입으로 시인해야 될 것입니다. '사망아 너희를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과 음부는 철폐되었다는 것을 시인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말을 입으로 시인할 때 하늘에서도 그와 같이 시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의 내일의 운명은 여러분과 내가 어떻게 알고 어떻게 꿈꾸며 어떻게 입으로 시인하는가에 따라서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의 오늘과 내일을 하나님께 원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입술의 열매로서 여러분께서 배부르게 될 것입니다. 살고 죽는 권세가 입술에 있으니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입술의 열매로서 만족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의 입술로서 여러분과 내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된 사실을 고백할 때 하나님이 그것을 하늘에서 받아서 고백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입술의 고백이 바로 믿음을 풀어놓습니다. 여러분께서 아무리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꿈을 꾸며 믿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입으로 시인하지 아니하면 풀어놓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이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입으로 시인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삶은 죄와 정죄, 허무와 무의미 그리고 죽음과 절대 원수의 동굴에서 짓밟히고 찢기고 피투성이가 되고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인간은 우주 공간에 반짝이다 사라지는 반딧불보다 더 못한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 속에 어둡고 캄캄한 것은 다 사라졌었습니다. 우리의 영혼 속에 질풍처럼 폭풍우를 일으키며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모든 흑암의 세력은 박살이 나버리고 마셨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무덤의 문은 열렸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제 손을 활짝 내밀고 말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죄악에서 쉬게 해주마, 하나님과의 원수 됨에서 쉬게 해주마, 이제는 질병과 마귀의 흑암에서 쉬게 해주마, 저주와 낭패와 배고픔에서 쉬게 해주마, 죽음의 공포와 절망에서 쉬게 해주마 하고 주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흑암은 떠나갔습니다. 슬픔의 세월은 지나갔습니다. 폭력의 때 끝나셨습니다. 겨울은 지나가셨습니다. ????왔었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다가왔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의 영혼이 부활합니다. 우리의 범사가 부활합니다. 우리의 건강이 부활합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으로 승리를 향해서 매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종교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리와 도덕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우리의 원수를 다 격파하신 예수를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예수님은 이 시간에 성령으로 여러분과 나의 속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속에 흑암과 캄캄한 동굴은 이제 밝혀졌었습니다. 그 굴속에 있는 원수는 다 쫓겨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는 오직 영광만 가득 찰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슴을 펴고 하나님을 향해서 외쳐 그리스도 안에서 삼박자 축복의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어둡고 괴로운 세월은 지나가고 말았었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짓밟히고 찢기며 끌려 다니던 종살이하던 세월은 지나가셨습니다. 죄도 이제는 정복당했었습니다. 마귀도 짓밟혀 버리셨습니다. 질병도 쫓겨나셨습니다. 저주도 다 철폐되었었습니다. 죽음조차도 철폐되버렸었습니다.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제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 소망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꿈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말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것을 잊어버리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부활절 기념 행사가 연례 의식적인 행사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고 참으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알아서 오늘부터 믿음의 기도를 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가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창조적인 입술의 신앙을 고백을 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찬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운명과 환경의 노예가 되지 말고 운명과 환경을 정복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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