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매일같이 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편지를 받습니다. 그 편지를 하도 오랫동안 읽다보니 이제는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아도, 편지의 글씨체만 보아도 그 사람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편지는 아주 얌전하게 썼습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 평안하고 잠잠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편지는 글씨가 아주 날카롭습니다. 그것을 보면 이 사람의 성격이 무척 날카로운 사람이 구나. 다른 사람의 편지는 필체가 완전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성격이 희미한 사람이구나. 여러 가지 성격을 필체를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바울 선생은 로마서에 말하기를 우리가 지으신 만물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솜씨, 하나님의 영광을 알 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신 그 영광스러운 솜씨를 바라보고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뜻을 짐작하여 알 수가 있고, 그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알면 우리 생활가운데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군의 야훼 하나님은 변역지 아니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면 그 성품에 믿음을 두고 굳건히 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처절한 파괴요. 절망입니까?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다. 이와 같은 세계를 하나님께서 어떠한 솜씨로 만들어 내시겠습니까? 여러분, 이러한 세계에 하나님의 만드신 솜씨는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세기에 나타내신 그 솜씨를 통해서 우리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보고 그 성품을 쫓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모시며 믿어야 될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흑암을 향해서 '빛이 있으라.' 그렇게 외치셨습니다. 그러자 칠흑 같은 어둠은 사라지고 찬란한 영광스러운 빛이 우주에 들어찼습니다. 나는 여기서 볼 때 하나님은 어두움을 미워하시고 빛을 좋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두움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어두움은 계속 되라고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어두움은 물러가고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성품은 변치 않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어두움을 좋아하지 아니하시고 빛을 좋아하시고 빛을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야지 어두운 가운데 살아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과 나의 생활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범죄하고 어둡고 가운데서 웅크리고 있으면 절대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두움을 미워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 하나님과 진실로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앞에 나와서 우리대신 죄를 지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죄를 대속해 주신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그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죄악을 씻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므로 우리가 빛 가운데로 들어와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비추는 참 빛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내 안에서 행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행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우리는 빛 가운데 들어가게 되며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살게되면 빛을 쫓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의 인생 속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찬란한 빛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빛 가운데 있는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교제가 있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빛이란 소망입니다. 소망이 없으면 칠흑 같은 절망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칠흑 같은 절망에 부딪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두움을 빛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가슴속에 절망의 흑암 속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요. 우리는 찬란한 빛이 가슴속에 넘쳐 나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어떤 사람도 절망에 떨어져 있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소망 찬 빛을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여러분을 바라보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 나오면 예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소망의 빛을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죄인에게는 용서의 빛을 주시는 것입니다. 무능력자에게는 성령의 능력의 소망 찬 빛을 주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눌린 자는 마귀에게서 해방을 얻는 소망을 주시고, 병든 자는 치료함의 빛을 주시며, 저주와 절망에 처한 자에게는 축복과 아브라함의 은혜 속에 들어가는 소망을 주시는 것이며, 이 세상 사망에 눌린 사람들에게는 예수 부활 승천과 재림할 때에 우리도 함께 살아 일어나 부활해서 영원히 살, 빛 된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참된 소망은 예수님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빛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고 그리스도안에 행하면 이 사람은 참된 소망을 얻을 뿐 아니라 참된 빛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세계를 향해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속에 예수의 빛이 사회와 세계 속에 비출 것을 하나님은 명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 속에 비출 때 비로소 우리는 의롭게 살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우리는 소망 차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의롭게 빛 가운데 살고 소망의 찬란한 빛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성품이기 때문에 의의 빛을 구하십시오. 여러분은 소망의 빛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 소망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쫓아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온 천지가 수증기로 꽉 들어차서 분별할 수 없는 곳에 궁창이 생겨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이 갈라지면서 찬란한 태양이 비추는 푸른 창공, 우리가 보는 저 궁창이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만 있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땅을 감싸고 있는 하늘을 주님께서 지으신 것입니다. 이것은 무척이나 상징적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모두다 흙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흙으로 그대로 두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 속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서 생령이 되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므로 하늘을 향한 문인 우리 영이 죽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그 속에 하늘을 향한 궁창인 이 영이 죽어버리고 흙에만 속해서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흙에 취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만 생각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만 취해서 생각하고 이 세상에 인간이 부귀, 영화, 공명, 권력만 취해서 정신 없이 살아 왔었습니다. 그러므로 흙의 사람으로서 흙에 속해여 살다가 흙의 기한이 끝나면, 흙집이 무너지면 영원히 버림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흙으로 지음 받았지만 흙 속에서만 살기를 워치 않습니다. 사람 속에 하늘이 들어오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천국을 우리 속에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속에 궁창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과 나의 속에 하늘을 가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흙집에 있지만은 우리 가슴속에는 천국이 들어와 있습니다. 바로 하늘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가슴속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와 계시고, 그 아들 예수님이 와 계시고, 성령이 와 계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충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살다가 흙의 장막이 무너져 버리더라도 우리는 하늘을 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사이에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믿지 않는 자는 흙에 속해서 흙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그 영혼이 살아나서 하늘 창문을 열고 하늘 천국을 받아 들여서 하늘을 그 속에 가지고 있는 자가 믿는 자인 것입니다. 흙만 가지고 있는 자는 흙집이 무너지면 갈곳이 없이 버림을 받지마는 하늘을 가지고 있는 자는 흙집이 무너져도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매일 매일 살지마는 흙에 속해서 흙만 먹고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늘에 속해서 하늘나라 양식을 먹고 하나님과 기도로서 교제하고 하나님과 찬미하면서 우리 속에 궁창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므로 아직 그 속에 하늘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열심히 예수를 전도해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가슴속에 하늘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되도록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이일을 위해서 우리는 주야로 노력하고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고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의 씨 가진 열매맺는 과목을 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바닷물이 출렁이고 있을 때 육지는 물밑에 있었기 때문에 형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육지에는 모두다 죽을 때로 죽었으며 아무것도 생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고 그곳에는 기화 요초가 만발하게 돋아나서 가지가지의 씨 맺는 열매, 과실을 맺는 나무들이 나타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또 알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메마르고 황막하고 죽어있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열매 맺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열매 없는 땅 그대로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각종 기화 요초가 만발하고 씨를 맺고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 나는 생산적인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오늘 우리 인생을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를 가는 지도 모르고, 영적으로도 열매맺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열매맺지 못하고, 생활도 열매맺지 못하고, 황막한 광야 같은 인생을 하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치 아니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 품에 들어오면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서 각종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되며 많은 사람에게 전도하여 예수 믿게 하는 구원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는 믿음의 열매, 소망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삶 속에는 죄에서 용서받고 의로운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며, 성령 충만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마귀를 쫓아내고 그리고, 병을 고치는 권능의 열매도 맺어야 될 것이요. 저주에서 해방 얻고 아브라함의 축복에 이르러서 많은 축복을 받아서 수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열매도 맺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최후에는 영원한 천국의 구원의 열매도 맺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가 광막한 사막같이 광야 같이 열매 없이 존재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열매맺기 위해서 하나님께 부름 받은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역사를 통해서 보게될 때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개인이나 세계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 지라도 꾸지 않는 열매맺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열매맺게 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와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하나님을 모셨으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열매맺는 땅이 되도록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십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주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저가 물과 양식에 복을 내리리니 너희 중에 낙태하는 자나 잉태치 못하는 자라 없을 것이라 내가 너희 날 수를 채우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열매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진실로 하나님 앞에 잘 살려면 우리 조국이 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와서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이 민족이 열매맺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산적인 정치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당과 여당이 서로 모여 토론하더라도 극한 상황으로 나가고 깽판만 치는 일을 하지 말고 열매맺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회 생활에 열매맺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 한국에 가장 처참한 것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우리가 열매맺는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열매 없는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면 오늘 이 시간에 회개하고 '하나님이여, 나의 생애에 기화 요초 만발하고 각종 씨 맺는 열매, 각종 과일 맺는 열매가 나타나듯이 나의 생애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열매맺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성공적인 열매를 맺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과 내가 열매를 맺고 사는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이 있어 하늘을 비취고 밤과 낮을 가리고, 사계절을 가리고, 시와 때와 징조를 보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늘에서 해와 달과 별이 없다면 얼마나 무의미하고 건조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자고 깨고, 자고 깨고 늘 보면 하늘에는 태양이 비취고 밤에는 달이 비취고 별이 찬란히 비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밝고 환한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볼 때마다 내 마음속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 마음속에도 태양과 같은 하나님의 지혜로 비춰주시옵소서. 내 마음에도 달과 같이 깊은 지식을 내게 주시옵소서. 저 찬란한 별들 같은 총명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내 마음이 해도 없고,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칠흑 같은 인생이 되면 이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어느 곳에 가나 태양 같은 지혜와 달과 같은 지식과 별 같은 총명을 가지고 나가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늘 그렇게 기도하곤 합니다. 오늘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속에 태양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달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태양 같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달 같은 하나님의 지식을 얻을 수가 있고, 별 같은 하나님의 총명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신 이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태양이요. 하나님의 달이요. 하나님의 별인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총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에 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이란 인간이 만든 전등불이나 촛불이나 호롱불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것은 밤에 필요하겠지마는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별이 뜨면 그것은 무력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얻어 산 다면은 어느 곳에 가나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 지라도 꾸이지 않는 경쟁 사회에 승리자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세계는 무서운 생존경쟁 속에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완력으로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지혜와 지식과 총명이 우리를 승리롭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을 주십니다.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저가 주시리라'고 야고보서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께서 마음속에 태양과, 달과, 별을 가진 사람처럼 지혜롭고, 지식 있고, 총명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이를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하늘에는 새와 바다에는 물고기가 풍부하고 지상에는 동물과 가축과 곤충이 가득 차게 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늘에는 수많은 새들이 나르고 물 속에는 수많은 어족들이 헤엄치고 가지가지 동물과 가축과 곤충들이 기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풍부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꽃들도 보십시오. 굉장히 아름다운 꽃부터 지극히 작은 꽃까지 종류가 많습니다. 저 많은 나무 잎사귀 중에 하나도 같은 잎사귀가 없으며, 저 많이 떨어지는 눈송이 중에서 똑 같은 눈송이는 하나도 없으며, 여름에 그렇게 줄기차게 내리는 빗방울 중에 똑같은 빗방울이 하나도 없으며, 오늘 세계에 45억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은 얼굴이 똑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컴퓨터는 보통 컴퓨터가 아닙니다. 나는 더 놀라운 것은 이 많은 사람이 이 작은 엄지 손, 요 손금이 45억의 인구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도안도 유분수가 있지. 요 엄지 손안의 지문이 45억 인구가 다 찍어도 다 다른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무지 우리의 상상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고, 무소 부지하신 것을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내가 아무것도 없이 빈 털털이가 되어서 깡통차고 있기를 원하시겠습니까? 하늘을 쳐다봐도 가지가지 새들로서, 물 속에는 가지가지 물고기로서, 땅 위에는 가지가지 동물로, 곤충으로 채워놓았습니다. 하나님은 빈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빈 그릇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채워놓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말씀하셨으며, 그 때문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오는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으며 그 때문에 성경은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풍부의 하나님이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올 때 하나님께서는 그 영광 가운데 풍성한 대로 우리 모든 쓸 것을 더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심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나누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여러분과 나에게 하늘과 물과 땅위에 가득하게 지은 것처럼 여러분과 나에게 풍성하게 지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탐욕을 가지고 나만 알고 남은 모르는 이런 심정을 가졌으면 주님께서 그에게 축복해 주지 않습니다. 똑같은 강물줄기를 받았어도 강물을 자꾸 내어 보내는 요단강은 갈릴리 호수를 채워서 그렇게 맑고 그 많은 어족들이 살고 그 많은 고기를 거두어들이게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요단강 물을 받아들인 사해는 물을 내어주지 않기 때문에 물이 완전히 죽어서 소금기가 꽉 들어차고 광물질이 꽉 들어차서 고기 한 마리 살지 않고 주위는 메마른 사막이고 사람도 가라앉지 않고 둥실둥실 뜹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나 혼자 갖지 말고 시간과, 몸과, 물질을 드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불행한 이웃을 위해서, 우리가 협조하고 도우며 짐을 같이 나누어지고, 고난을 함께 걸머지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늘의 모든 부유한 것으로 더욱 채워주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부족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께서는 흙으로서 사람을 빗으시고 그 속에 생기를 넣으니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인간이 되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내가 손으로 만든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지어질 때부터 다스리는 자로 지어졌지 종으로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그때이후로 마귀의 종, 죄의 종, 무능력의 종, 질병의 종, 저주의 종, 사망의 종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인간은 종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만은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기 위치를 저버리므로 결국 종이 되어서 오늘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어느 곳에 가나 참 자유가 없습니다. 사람은 죄의 종입니다. 사람은 마귀에 잡혀서 정욕과 탐심의 종이 되어있습니다. 사람은 질병의 종이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저주와 가난과 헐벗음과 굶주림의 종이 되어있습니다. 사람은 결국 죽음에 절망하고 죽음의 종이 되어 파멸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하나님이 여기 창세기에 사람을 지어놓으실 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인으로 지어놓으셨으며, 이 땅을 정복하고 모든 하나님의 지은 신 만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여러분과 내가 예수를 믿고 새것이 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는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장사 지낸바 되고, 함께 부활하사 하늘에 올라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예수님과 함께 앉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의도에 몸은 와 있지만은 영적으로는 예수 안에서 이미 하늘 보좌 우편에 앉아있는 지휘를 획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있으므로 어떠한 위치입니까? 그것은 이미 죄가 다 용서 받고 정복된 자리이며, 그곳은 성령이 충만한 자리이며, 그곳에서는 공중의 권세 잡은 마귀보다 월등히 높은 하늘에 앉아 있으므로 이미 마귀가 발등상이 되고, 지배한 나라며, 하늘나라에는 질병이 정복 되 있으며, 그곳에는 저주도 없습니다. 그곳에는 죽음도 없습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도록 하나님께서 지은 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왕 노릇하도록 하나님께서 지은 신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이 따르리니 저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시므로 왕 노릇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도록 주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께서 종살이하는 것 원치 않습니다. 운명과 환경의 노예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예수 안에서 운명과 환경의 지배자로 일어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인생들입니다. 성도의 차이는 있지마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나와서 죄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운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인생의 마음에 운행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쫓아 어두움대신에 빛을, 흙만 있는 대신에 하늘을, 열매맺지 못하는 세월 속에서 열매맺는 사람으로, 무지한 곳에서 지혜와 지식과 총명으로, 가난에서 부유로, 다스림 받는 자리에서 다스리는 왕으로 변화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변역지 않습니다. 오늘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여러분과 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어둠대신에 빛을, 추함 대신에 미를, 가난대신에 풍부를, 죽음대신에 생명을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오랜 세월동안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기의 죄악 가운데서 파괴에 파괴를 당해서 그 심신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습니다. 아무도 도와 줄 수 없었습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 도우시고, 창조하실 분은 하나님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 대신 우리 죄악을 청산케 하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운행하게 하셨으니, 아버지 뜻을 쫓아 내 아버지여, 이 여섯 가지 창조의 과정이 우리의 생애 속에서도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진리를 깨달았은즉 우리가 그 말씀 위에 굳세게 서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마음속에 분명히 받아들이고 이 모습대로 우리가 믿고, 구하고, 기도해서 변화 받아 나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1987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by 삶의언어 posted Aug 24, 2024 Views 7 Replies 0
?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오늘의 주제 | 하나님/하나님 나라 |
---|---|
예배드린 날 | 1987-03-01 |
오늘의 성구 | 창세기 1장 1절로 2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ixduD3MEFxo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