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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네 마음을 지켜라

by 삶의언어 posted Aug 16, 2024 Views 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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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마음/생각
예배드린 날 2010-09-19
오늘의 성구 잠언 4장 23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ntD5ZiFJsCM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배 ‘마음’
건강과 부요의식으로 가득차 있어야
영혼·범사 잘되고 강건의 축복 누릴수 있어


 우리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배입니다. 우리 모두는 보배를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 보배를 빼앗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마음이라는 보배는 우리가 지켜야 됩니다.

 폴 마이어는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법’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뚜렷한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공도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는 말씀을 근거로 다섯 가지 삶의 지침을 세웠는데 첫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 평안과 만족입니다. 넷째, 성취하고자 하는 힘과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청지기 정신입니다.

 언젠가 MBC방송에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응답자의 96%가 가정과 직장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우울증과 식욕부진, 위장병, 불면증, 노이로제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스트레스의 첫 번째 원인이 직장문제였고 아내와의 다툼, 가족과의 갈등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음주와 흡연, 수면, 목욕, 도박 등으로 풀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마귀가 주는 생각을 ‘새가 우리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머리에 둥지를 트도록 내버려 놓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마귀가 여러 가지 세속적인 유혹으로 둥지를 트도록 내버려 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을 다해서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1. 마음이 갖고 있는 영혼이란 보배

 사람의 마음속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배 피로 우리 영혼의 죄를 다 씻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깨달아 알아야 될 것은 죄책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을 갖고 살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에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영혼이 모든 죄에서 용서함을 다 받고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가슴을 비워 놓고 담대함을 가지고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보혈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서면 하나님의 청문회에서는 우리가 능히 통과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우리에게 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대가없이 믿기만 하면 용서와 의를 얻게 된다는 놀라운 축복의 복음이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입니다.

 디도서 3장 5절로 7절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다 이루어주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했으면 용서받고 의롭게 된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고 성결하게 해주신 것을 믿으십시오.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감사드리면 그것이 우리의 마음에 선물로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마약사범으로 19년 7개월 형을 받은 죄수에서 오늘날 미국의 최고 요리사가 된 흑인 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제프 헨더슨의 ‘나는 희망이다’라는 책입니다. 그는 LA 뒷골목 빈민가에서 태어나 부모의 이혼과 가난 그리고 환경에 휩쓸려 열 살이 되기 전에 한쪽 눈이 영구히 손상되고 뒷골목의 깡패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으로 그는 도둑질을 하게 되었고, 중학교 시절에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급기야 마약 밀거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4살이 되던 해에 마약 밀매 죄로 체포되었습니다.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교도소 안에서도 그는 재소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주방 설거지를 해야 했습니다. 그는 날마다 하루 세 번씩 1500명이나 되는 재소자들의 그릇을 설거지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빵 만드는 요리사의 모습을 보고 요리사의 매력에 푹 빠져서 교도관에게 찾아가 사정사정했고, 마침내 요리사 제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에게는 최고의 요리사가 된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10여 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극심한 인종차별과 전과자에 대한 편견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호텔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최고의 요리사가 된 것입니다. 비록 흑인이고 죄수라도 마음에 꿈이 있으면 꿈이 우리를 끌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성장 발전한 것도 우리 국민들이 크고 적은 꿈을 가슴속에 품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안 믿는 사람보다 앞서는 이유는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성경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마음을 지키고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꿈꾸며 나아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조신영 씨는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마음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입술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갖고 있는 영혼이라는 보배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의롭고 거룩하고 성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 집을 짓기 위해서는 늘 긍정적이고 보배로운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감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마음이 갖고 있는 건강 의식

 두 번째, 마음이 갖고 있는 건강 의식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은 죄의 용서와 병 고치는 역사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사역의 3분의 2는 병 고치는데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 건강한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로 24절에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며 두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늘 우리 가운데 계심으로 우리 가운데 오늘도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병을 대신 짊어지고 매를 맞아서 우리 병을 청산했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예수님이 고통당하고 괴로움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질병과 고통을 가지고 예수님 발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면 오늘날도 주님이 자비와 긍휼로 우리를 고쳐 주신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의 병을 2천년 전에 청산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절절 맬 필요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침노해서 빼앗아야 됩니다. 기도하고 믿음으로 빼앗아야 됩니다. 꿈과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나아가는 사람은 소유할 수 있지만 뒤로 물러가는 사람이나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은 소유할 수 없습니다.

 제가 어제 우연히 책상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쓰던 영어사전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국전쟁 때 중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공부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의 종이 되고 난 다음에 ‘나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되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러자면 영어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지구를 120바퀴 돌면서 온 천하 만국에 나가서 제가 복음을 증거했지 않습니까? 하늘나라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하면 다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은 우리에게 다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닫고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감사하면서 나가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로 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릅니다. 이미 마음에 이루어진 건강과 치료를 믿고 꿈꾸고 이루어 달라고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2천년 전에 예수님이 내 병을 이미 짊어지고 다 청산했다는 것을 내가 깨달아 알고 내가 나은 모습을 꿈꾸어 보고 믿습니다. 입술로 ‘나는 나은 사람’이라고 시인하고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몇 해 전에 홍콩의 유명한 배우가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살고 싶지 않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6명의 젊은 남녀가 따라서 자살했습니다. 오늘날 이처럼 마음이 병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스스로 죽음을 향해 나아갑니다. 영국의 시인 밀턴은 “마음은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타임’ 지에는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기’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데,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까지 걸린다는 것입니다. 모든 병의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부정적이고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온갖 병이 다옵니다. 마음이 주 안에서 항상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으로 가득차 있으면 병들이 들어왔다가도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질병은 이미 청산되었습니다.

 

 3. 마음이 갖고 있는 부요 의식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다 부자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제가 1970년대, 80년대 우리 한국이 한참 경제개발할 때 유럽과 미국을 다니면서 성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의 발전된 모습이 늘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도 참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부요하게 살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가난에서 해방된 사람이요, 부요하게 살도록 하나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게 하십니다. 이를 통해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만드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50년 전에 불광동에서 천막교회였던 우리교회가 오늘날 이런 큰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부요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가 굿피플을 통해서 온 천하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통해서 전국에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다 잘 살기 때문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아브라함의 복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도 복이 된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주는 예수님이 다 담당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주시니 들어가도 복이 있고 나가도 복이 있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을 만지면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도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항상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용서받은 의인이라고 생각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치료받은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것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꿈과 긍정적인 믿음과 긍정적인 말을 하십시오. 믿음대로 됩니다.

 데이비드 리버만은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책에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생각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이 되고, 패배적인 생각을 하면 인생도 패배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가난하고 고통받고 있다 하더라고 우리의 마음을 지켜 꿈과 희망을 바라볼 때, 우리는 그러한 인생으로 변화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대하십시오. 부자가 아닐지라도 부자라고 말하십시오. 지금 건강하지 않더라도 건강하다고 선언하십시오.

 우리 교회 자매님 한 분이 내게 며칠 전에 편지를 보냈는데 병원에서 암 말기로 진단받아 3개월밖에 못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은 내 설교를 생각하고 벽 사면에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을 써서 붙여 놓고 화장실에도 붙여 놓고 부엌에도 붙여 놓고 일어나면서 제일 먼저 바라보고 읽고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3개월이 지났는데도 자매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니 암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각을 바꾸고 꿈을 바꾸고 믿음을 바꾸고 말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부자를 연구해서 유명해진 토머스 스탠리는 그의 책 ‘백만장자 마인드’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비결의 첫 번째 조건으로 신앙을 뽑았습니다. 신앙안에서 긍정적인 고백이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학자 혼다 겐은 “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요한 삶을 주셨다는 것을 늘 우리 마음 가운데 간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부자다. 나는 부요하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환경을 보지 말고 그 굳센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는 이 마음을 가졌으니 이대로 이루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용서와 의와 거룩함을 받았다는 생각, 꿈, 믿음, 신념을 가지십시오. 마음에 치료와 건강을 받았다는 생각과 꿈과 믿음과 신념을 가지십시오. 마음에 축복과 부요를 선물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생각하며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도 잘되고 강건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이란 보배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굳세게 지키고 나가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넘쳐날 것을 믿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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