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1987

일을 행하시는 야웨

by 삶의언어 posted Oct 15, 2024 Views 0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Extra Form
오늘의 주제 기도
예배드린 날 1987-09-06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33장 2절로 3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jZsbzR8rKKw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일을 행하시는 야훼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지금 우리 민족 앞에는 힘에 겨운 수많은 일들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정치적인 민주화의 일, 노사 분쟁의 일, 학원 소요의 일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갑자기 다가온 민주화의 요구에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요사이 울산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대모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폭도화 되는 감 마저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우자동차의 근로자들이 사장과 간부진영을 감금하고 노동자들 앞에서 옷을 벗기고 무릎을 꿇어 앉혔다는 보도는 이제 이 땅에 일말의 윤리와 예의, 도덕이 남아있는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고려대학에서 고 유진오 박사의 영전에 바친 화환을 학생들이 들고 나와 발로 밟았다는 소위교수들이 피켓을 들고 빈소철거대모를 했다는 보도는 마음에 참담한 생각마저 일게 합니다. 우리민족이 이렇게도 무정하고 몰인정하며 흑 아니면 백으로 대결할 수밖에 없는 인성을 가진 사람들입니까? 용서와 자비, 사랑과 대화, 인내와 화해는 영영 사라진 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까? 우리에게 불어닥친 이 수많은 일들과 문제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고 나가야만 되겠습니까? 오늘날 우리에게 닥쳐온 이 문제를 우리가 잘 해결하면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선진 대열로 진입할 것이요. 우리가 만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 문제에 희생이 된다면 우리는 영영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과 환경을 바라보면 암담하고 낙심이 되지만은 그러나, 우리 한국에는 일천만의 성도들이 계시며 우리 일천만 성도들의 하나님을 우리가 바라 보게되면 하나님께로 부터는 가슴이 트이고 희망에 찬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옴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현실에 입각해서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어떡하면 영광스러운 조국과 민족을 건설하고 우리민족과 조국이 일어나서 아시아태평양일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제사장의 국가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먼저 오늘 읽은 이 성경말씀에서 소망을 얻어야만 됩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 그 이름을 야훼라 하는 자가 이같이 있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일을 네게 나타내리라. 이 말씀 가운데

첫째 우리는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 하나님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은 야훼 하나님의 것인 것입니다. 야훼가 일을 시작하시고 야훼 하나님께서 일을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은 바로 야훼 하나님께서 시작한 것이요. 하나님의 특권이요.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성령이 수면에 운행하실 때, 야훼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흑암은 물러가고 광명한 빛이 생겨났었습니다. 빛을 지으신 일은 야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지 여러분과 내가 행한 일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위의 물과 하늘아래의 물로 물이 나누어지고 궁창이 생겨나라고 말씀하시자 푸른 하늘이 생겨났습니다. 하늘을 지으신 일도 야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지 사람이 그 일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 날에는 온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고 열매맺는 각종 나무와 풀이 나타나라고 말씀하실 때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일을 할 때 여러분이 그곳에 계셨나요? 여러분이 소매를 걷고 하나님을 도와 드렸나요? 아니요. 하나님 혼자서 그 일을 하셨습니다. 나흘째는 주님께서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시고 해는 낮을 밤은 달이 주관하게 하시고 별들은 사시와 징조를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이일을 할 때 누구의 도움을 받았나요? 하나님께서 홀로 이일을 하시고 홀로 이일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늘에는 새들이 날고, 물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며, 땅위에는 짐승이 뛰고, 곤충들이 기게 만드는 일은 하나님이 하셨지 사람이 한 일은 아닌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행하시고 하나님이 완성하신 일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 속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사람이 되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살수 있도록 동방에 에덴을 창설하시고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실과 나무가 나게 하시고 그곳에 아담과 하와가 거하며 동산을 지키고 가꾸게 만드신 것입니다. 이일은 하나님이 하셨지 사람이 한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인간이 자기혼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마음에 교만이 들어와서 자기도 하나님처럼 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빼앗아서 자기가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마귀의 꾀임을 받아 하나님을 반역하고 나왔을 때 그가 하나님이 되었나요? 그가 과연 이 우주를 맡아서, 인생만사를 맡아서 자기가 일을 성취했나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의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일을 하기는커녕 더 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죄악의 문제, 죽음의 문제, 저주의 문제, 절망의 문제만 만들어 놓고만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이후로 오늘 그 자손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더 많은 일들이 태산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죄가 있고, 질병이 있고, 저주가 있고, 죽음이 있고 전쟁과, 시기와, 분노와, 질투와, 분열과, 살상과, 피투성이의 일만 만들어 놓고만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고 하나님이 행하시고 하나님이 성취하는 것인데 하나님을 제겨놓고 인간이 하나님 일을 인간 힘으로 해보겠다고 하다가는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악에 떨어져서 절망적인 상황에서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을 때,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삼십 삼 년 동안 혼자 이 일을 하시고 급기야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대못에 양손과 양발이 찔리시고 창을 맞아 옆구리에 물과 피를 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모든 불의와 추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다 청산하셔서 여러분과 내가 멸망 받을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게 되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를 구원하는 이 힘찬 일도 사람이 했나요? 사람이 어떤 종교를 세워서 철학을 세워서 사람이 어떻게 윤리와 도덕적인 선한 행위를 통하여 우리가 구원받을 일을 했나요? 천만 해요. 사람이 이룩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사 예수님께서 홀로 일하셔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남녀노유,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용서함을 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일을 완성해 놓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일은 야훼 하나님의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오. 그 일을 성취하는 이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매일같이 사는 생활가운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까? 회사를 어떻게 경영할까? 사업을 어떻게 할까? 이 모든 일들은 야훼 하나님께서 시작한 일이요. 하나님께서 책임질 일인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제겨놓고 여러분의 손으로 잡고 여러분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하겠다고 할 때 여러분은 벽에 부딪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이일을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게 되면은 하나님께서 그 놀라운 능력으로 역사 하실 때 일은 쉽게 완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없이 인간이 일하려고 할 때 일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은 일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일에 짓눌리고, 일에 짓밟히고, 일에 끌려가고, 일로 말미암아 상처투성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우리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고아와 같이 내어 던짐을 받은 존재도 아니요. 인간 혼자만 살게 만들어진 것도 아니요. 여러분과 내가 섬기고 모시고 받들어야될 야훼 하나님이 계시고 바로 일은 야훼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특권이요.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야훼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깨닫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지 않으시려면 왜 부르짖으라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기를 원치 안이하시는데 왜 부르짖으라고 말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할 때는 일을 행하는 야훼, 일을 성취하시는 야훼께서 너희 일을 내가 맡아 주겠다고 하시기 때문에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부르짖을까요? 일은 야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일은 이제 내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것은 야훼 하나님의 일입니다. 내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까? 어떻게 생활할까? 하는 것은 야훼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야훼 하나님께서 맡아 주소서. 우리는 이렇게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만이 일의 완전 해결자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과 내가 일의 해결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정부가 일의 해결자가 아닙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만이 완전한 일의 해결인 것을 알고 부르짖어야 되며 인간의 교만과 자랑을 버리고 주님께 일을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께 맡기지 안은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합니까?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손에서 일을 빼앗아서 자기가 그 일을 하겠다고 오만하고 불손하게 날뛰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해줄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므로 우리는 교만과 거만을 깨뜨리고 하나님 앞에 일을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의 부르짖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무릎꿇고 하나님께 모두다 회개의 부르짖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회개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에는 현재 자유와 민주화의 물결 속에 사람들이 정신이 없습니다. 이래서 정치현장에서, 노동현장에서, 학원에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전부다 자유다, 민주화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자유와 민주화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와 민주화가 아닌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화라는 것은 서로 대화와 화해를 통해서 타협해서 공동의 유익을 취하는 것이 자유와 민주화인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와 민주화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유와 민주화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진실로 회개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아니한 사람은 절대로 자유와 민주화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회개란 무엇입니까?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내 잘못을 회개하는 것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세상에서 나만 옳고 너는 그르다고 한다면 이것은 독재지 자유와 민주가 아닌 것입니다. 정치의 현실에도 여당이 나만 옳다고 하고 야당이 나만 옳다고 한다면 그것은 민주화가 되지 아니한 것이요. 노동현장에서도 기업주가 나만 옳다고 한다든지, 노동자가 나만 옳다고 해서 고집을 부린다면 이것은 독재요 편견이지 자유민주화는 아닌 것입니다. 학원에서 학생들이 우리만 잘한다 기성세대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를 따르라! 이렇게 말하고 용공 좌경적인 사상을 가지고 들고 나온다면 그것은 학생들의 독재지 민주화는 아닌 것입니다. 역사는 단절이 없습니다. 역사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젊은 세대는 역사가 흘러오면서 경험한 노인들의 말을 들어야 하고, 또 노인들은 젊은 세대를 받들어 주어야 자유와 민주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유와 민주화라는 것은 회개하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만 옳다고 하면은 누가 자유와 민주화가 되겠습니까? 사람이 대화를 하려면은 너도 옳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고, 나도 옳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상대에게 좋은 점이 있고 옳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화해서 우리 나쁜 점은 없애고 좋은 점은 합쳐서 하나가 되어나갈 때 이것이 자유와 민주화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에는 그러므로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전부 자기만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치가는 자기들만 옳다. 노동자는, 기업주는 자기들만 옳다. 학생들은 자기들만 옳다. 그러면 이것은 혼돈밖에 없는 것입니다. 파괴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이 세대는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는 간청의 부르짖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요사이 저의 마음이 하도 무거워서 '하나님이여,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디로 가겠습니까? 정치는 어떻게 되며, 노사문제는 어떻게 되며, 학원문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용공 좌경사상이 학생들을 통해서 들어와서 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나는 내 마음의 답답함이 머리끝까지 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려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아, 왜 네 혼자 염려하느냐? 이 문제를 해결할 자가 누구인지 아느냐? 정치문제, 경제문제, 학원문제, 사회문제를 해결할 자가 누구인지 아느냐?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야훼께서 계시지 않는가! 너희가 왜 부르짖지 않는가? 오늘 이 시점에 한국의 일천만 기독교인들이 왜 벙어리가 되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가? 왜 짖지 못하는 개처럼 되어 있는가? 이때 일어나서 왜 기도하지 못하는가? 이때 일어나서 공산당은 안 돼! 민족분열은 안 돼! 폭력은 안 돼! 왜 말 못하는가? 너희들은 무엇 때문에 이때에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교회를 가지고 오십만이 넘는 성도를 가진 우리교회가 이때 만일 잠잠하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께 꾸중을 듣고 하나님께 멸망의 심판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알겠습니다. 우리교회가 앞장서 일어나서 대 민족의 행진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10월 3일에 여의도 광장에 모여서 우리가 민족을 대신해서 우리는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이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으로 구원해 주시고, 공산당에서 구원해 주시고, 민족동족상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이 민족에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는 여의도 대 광장에 모여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회를 소집하고 이것을 결정해서 10월 3일에 우리 백만 성도가 여의도에 모여서 조국과 민족을 공산당에서 건져내고 우리민족의 대 화합을 가져오며, 복음을 전도하는 대 기도회를 가지기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고, 하나님은 역사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여 주시겠습니까? 우리는 마음에 확신과 평안이올 때까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마음의 무거운 짐이 눌려있을 때 염려와 불안과 초조와 공포가운데 있을 때는 내가 아직 그 짐을 맡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짐을 기도로서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우리 마음속에 쉼이 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짐을 맡기면 그 결과로 여러분과 내 마음속에 넘치는 평안과 기쁨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넘치는 쉼이 평안과 기쁨으로 마음속에 다가올 때까지 우리는 불 퇴진의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조금 기도하다가 맙니다. 그것은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마음에 확신과 평안이올 때까지 간청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부르짖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예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는데 그곳에 불쌍한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그 재판관에게 나가서 '나에 대한 원한을 갚아주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재판관은 그 여인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내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데 너 같은 과부가, 아무 힘도 없는 자가 와서 무슨 잔소리냐?' 그는 거들떠보지도 안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매일같이 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그 대문 밖에서 '나의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주소서.' 퇴근할 때 그 재판소 앞에서 '나의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주소서.' 하루가 지나고, 이틀, 사흘, 일주일, 한달 그리고 두 달, 석 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지 않고 이 과부는 늘 와서 부르짖습니다. 그러자 나중에 재판관이 이제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꿈에도 그 과부가 자꾸 나타납니다. 괴로워 견딜 수가 없어서 그가 하는 말이 '내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무시하나, 이 과부가 종종 와서 나를 괴롭히므로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겠다.' 그리고는 그 과부의 소청을 들어서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말씀을 하시고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불의한 재판관의 말 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밤낮 부르짖는 그 사랑하는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는가? 신속히 응답하여 주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내 마음에 간절히 소원을 가졌으면 우리는 불 퇴진의 기도를 하나님께 해서 우리 마음속에 평안이 다가올 때까지 부르짖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점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고 역사적인 거대한 변천기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일어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르짖어 하나님께서 성령을 비와 같이 우리한국 땅에 부어주심으로 공산당과 악의 세력을 다 물리치고 민족이 그리스도안에서 대 단합이 되도록 기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면 크고 비밀한 일을 우리에게 보여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가 미치지 못하는 새로운 해답은 바로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방법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처해서 이제는 우리로서는 끝장이 났다. 우리는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막다른 골목에 처했다고 할 때, 그때 하나님은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우리에게 있는 이상 우리는 낙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우리는 그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세가 삼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애굽에서 나와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가는 도중에 홍해수가에서 그들의 갈 길이 막혔습니다. 앞에는 창일한 홍해수요, 얼마 있지 않아서 바로가 대 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도로 잡으러 옵니다. 그래서 그들은 홍해수와 저 애굽의 군대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고 만 것입니다. 갈 길이 없습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은 끝이 났습니다. 다리도 없고, 배도 없습니다. 싸울 용기와 무기도 없습니다. 이제 절망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을 치고 통곡을 하고 울면서 '모세야! 애굽에 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곳에 끌어내어서 죽게 하느냐?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으면 좋을 뻔했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여! 일을 성취하시는 야훼여! 이 백성을 이끌어 가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십니까? 내가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합니까?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셨습니다. 모세에게 명하셔서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에 손을 내밀어서 바다로 갈라지게 하라고 말하셨습니다. 모세가 손을 내밀어서 바다에게 명하매 밤새도록 강풍이 불어와서 아침에는 바닷물이 갈라지고 말랐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땅위로 걸어서 지나가고 그것을 따라오던 애굽군대들이 강 가운데에 들어왔었을 때 바닷물이 덮이어서 다 몰사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물 가운데 이스라엘이 건너갈 수 있는 비밀한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상 우리들은 낙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수레광야에 들어가서 사흘동안 길을 갔는데 태양이 비치고 모래밭은 뜨겁고 사흘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목이 마르고 입술이 터졌습니다. 그들은 탄식하며 물을 달라고 아우성을 쳤고 연못물을 발견했습니다. 뛰어가서 마셔보니 그 물이 쓰고 독이 있어 사람들이 물을 토하고, 배를 안고 뒹굴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제 기진맥진해서 통곡하고 탄식했습니다. 그럴 때 모세는 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백성을 이끌어가고 이 백성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십니까? 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야훼시여 나에게 길을 보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크고 비밀한 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바로 그 연못가에 나무가 있는데 이 쓴 물을 고치는 나무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나뭇가지를 지시하시는 지라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져 넣으니 물에 독이 사라지고 달아져서 사람들마다 물을 한 것 마시고 그들은 만족하게 된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삼백만이 나올 때 양식을 준비했나요? 고기를 준비했나요? 그들이 어려울 때마다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셔서 아침마다 만나가 임하시고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잡아 먹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러한 기사와 이적은 오늘날도 가지고 계십니다. 야훼 하나님은 변역지 아니하십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벳세다 광야에 나갔을 때 남자만 오천 명 여자 기만 명이 따라 왔었습니다. 그들이 하루종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병 고침을 받는데 정신이 없었다가 해 걸음에야 그들이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미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데 근처에 동네는 없고 배는 고프고 쓰러집니다. 이때 예수께서 제자들과 빌립을 불러서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이 제자들과 아무리 연구해봐도 인간으로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일은 해결할 수가 없어요. 이 사람들에게 조금씩만 먹여도 삼백 데나리온이라는 돈이 필요한데 그 돈도 없고 돈이 설혹 있다고 할지라도 떡을 살만한 인가도 없고 떡 공장도 없습니다. 인간으로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빌립이 예수께 나와서 할 수가 없다고 말할 때 안드레가 어린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서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백성들을 다 앉게 하고 난 다음에 떡을 나누어주매 떼서주니 또 생겨나고, 떼서주니 또 생겨나고, 고기를 잘라서주니 또 생겨나고, 잘라서주니 또 생겨나고 이래서 모든 백성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보니 열두 바구니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비밀한 일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와 그 어머니가 가나에 혼인잔치에 가서 한참 혼인이 무르익을 때 갑자기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혼인잔치에서 주 음식인 포도주가 떨어지매 그 혼인잔치의 주인은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갈팡질팡했습니다. 이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예수께 와서 간청했습니다.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감한일에 처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주었습니다. 그곳에 사람의 몸을 씻어 깨끗하게 결례 통 여섯 개가 있는지라 예수께서 종들에게 명하여 그 결례 통에 물을 가득가득 채우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주님께서 그 통의 물을 떠서 연회장에 가져다 주라 하매 종들이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 가져다 주니 굉장히 좋은 포도주가 되어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또다시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사건들을 통해서 볼 때, 우리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셔서 여러분과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일은 야훼의 것입니다. 일은 야훼가 지으셨으며, 야훼가 일을 행하시고, 야훼가 일을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은 일을 당신의 것으로 소유합니다. 일은 하나님의 특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에서 일을 빼앗아 내어서 하나님 없이, 나! 인간의 수단과 방법과 노력과 능력으로 일을 해결하려하면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일이 더 커지고 더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 정치하면 정치가 안됩니다. 하나님 없이 사업하면 사업이 안됩니다. 하나님 없이 학원문제 해결 안됩니다. 하나님 없이 우리 사회 문제가 해결이 안 돼요. 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속에 들어오시면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비밀을 나타내사 문제의 해결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멀리 떠나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과 내 곁에 와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오늘도 인간의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 주셔서 오늘 현대판 홍해수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며, 현대판 포도주가 되며, 하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과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세상을 살다가 그들은 영원히 멸망 받고 맙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영생을 얻어 보기 위해서 종교를 만들고 윤리와 도덕적인 생활을 해보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로케트를 만들어서 스스로 우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소용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고 이 세상에 살면서 머리털보다 많은 죄를 지은 우리가 어떻게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있습니까?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리라. 죄를 지은 영혼은 죽으리라.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말했는데 모두다 사망의 심판을 받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있습니까? 인간의 수양이나, 도덕이나, 윤리나, 종교나, 과학으로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인간이 절망에 처할 때, 하나님께서 인간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크고 비밀한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것이 바로 우리 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여러분의 죄, 나의 죄, 여러분의 불의, 나의 불의를 다 한꺼번에 짊어지고 죄 없는 자가 죄인을 대신해서 의로운 자가 불의한 자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올라가서 피 흘려 죽으신 것입니다. 저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저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저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어린양 같이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우리무리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남녀노유,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못난 그대로, 빈 손든 그대로 예수만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도록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베드로는 말하기를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했는데 예수를 통해서 오늘 하나님께 나가면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인 치심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생명 책에 기록되고, 영생을 얻고,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는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열어놓은 구원의 비밀의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구원의 비밀의 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위대한 구원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태산같은 난제의 일에 쌓여 가슴이 답답하고, 눈앞이 캄캄할 때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크나큰 위로와 힘과 용기를 주고 진실로 위대한 해답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도 여러분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라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야훼, 그 이름을 야훼라고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나타내 보이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크고 비밀한 일을 가지고 오늘 여러분을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크고 비밀한 일을 여러분에게 나타내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여러분은 막다른 골목에서 확 트인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도와 주시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회개하고 무릎을 꿇어 야훼 하나님께 우리의 일을 맡기고 기도하십시다. 기적은 오늘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비밀이 오늘 이 시간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슴을 열어 제기십시다. 그리고 위대한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야훼 하나님께로 나오십시다. 이 길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요. 이 길이 세계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
전지 전능 무소부제하신 야훼 우리 하나님이시여, 오늘 이 시간 우리와 같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야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모아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민족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고, 역사적인 거대한 변역을 통과할 때,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난제에 부딪칠 때, 야훼 하나님께서 문제의 해결자가 되어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겸비하고, 깨어지고, 낮아지고, 회개하고 우리는 우리 개인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우리 사업과 생활을 위해서, 우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부르짖어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로 말미암아 문제가 해결되고 야훼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에 가득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41015-07.jpg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