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주체사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체란 사물의 주장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주체사상이란 우주와 만물의 주장이 되신다는 사상인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민족의 주체성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 말은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의 노예가 되는 식민지 생활을 하지 않고 민족 주체적으로 민족의 운명과 삶을 영위해 나갈 때 민족주체성이라는 말을 쓰게 됩니다. 한 이 년 전에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일본에서 대 동경성회를 준비할 때 일본 목사님들과 우리 아시아 및 일본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일본 목사님이 일어나셔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사람이 일본에 건너와서 주체적으로 일본성회를 인도했으나 이제는 일본 목사들이 주체가 되어서 조용기 목사 동경 성회를 준비하도록 하십시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주체란 바로 그런 의미인 것입니다. 왜 오늘 우리가 새삼스럽게 하나님 주체사상이라는 말을 해야 할 것입니까. 그 이유는 이 우주 가운데 이 세계 가운데 절대로 하나님 주체사상만 있어야 할 것인데 다른 주체사상이 들어오고 다른 주체가 자기 주권을 주장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것에 관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이 파멸할 위기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오직 이 우주에는 하나님 한 분밖엔 계시지 않습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 밖에는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저 성자를 지으시고 저 수많은 별들이 가는 길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저 푸른 바다를 지으시고 이 놓은 산 깊은 계곡의 지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을 생성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창조주요 하나님만이 통치 주이신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우주의 전체 주체가 되시고 하나님 이외의 어떠한 존재도 주체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체성을 배제하고 일어난 존재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관해서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 주체사상과 마귀에 관한 일인 것입니다. 이 우주에 창조주와 통치 주는 하나님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천사장 루시퍼가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어서 자기 주체로 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천사를 지은 중에 루시퍼를 가장 아름다운 천사로 지었습니다. 그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에 뛰어나고 그 아름다움이 굉장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그 아름다움에 심취해서 그는 어느 날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주체로 살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으로 자기 주체로 살겠다고 마음에 결심하고 하나님 앞에 반역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14장 12절에서 14절에 보면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 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루시퍼는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자기 마음대로 자기의 좋고 나쁜 대로 행동하려고 한 것입니다. 자기 주체가 되어서 자기 중심으로 살고 이 우주에서 자기가 노력하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이외에 절대로 다른 주체는 이 우주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존재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종속체이지 주체는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그래서 하나님께 쫓겨 나가서 더러운 사탄이 되었고 그와 동참한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장차 이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심판을 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모세에 던져서 영원한 고통과 슬픈 속에 처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 주체사상과 인류의 조상 아담에 관해서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홀로 주체가 되어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기 전에 아담과 하와를 먼저 지어놓으시고 야. 우리 동업하자.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우리 함께 천지를 짓자.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홀로 주체가 되셔서 천지를 지으시고 그리고 하나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아담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극락의 에덴을 지으셨습니다.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으며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실과나무가 나게 할 에덴동산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에게 그 에덴동산을 맡겨주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사는 이상 에덴의 주인이다. 이 지구의 주인이다. 너희가 먹고 싶은 나무는 마음대로 다 타서 그 열매를 먹어라. 그러나 동산 중앙에 선악을 아는 지식을 주는 실과는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너희가 반드시 죽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아는 지식을 주는 열매를 두었을까요. 여러분 누구든지 자기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면 자기가 주체가 됩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를 길러보면 어린 아이일 때는 부모님 품에 안겨서 부모가 좋다고 하면 좋은 줄 알고, 나쁘다고 하면 나쁜 줄 압니다. 부모가 좋다고 먹으라고 하면 먹고 부모다 나쁘다고 먹지 말라하고 하면 안 먹습니다. 부모가 주체가 되어서 어린 아이들은 그저 따라는 종속체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자라서 자기 마음으로 스스로 이것은 좋다. 이것은 나쁘다 를 분별하게 되면 자기가 주체가 됩니다. 부모가 좋다 먹어라. 하면 아니 안 먹을래요. 부모가 이것 안 좋다 먹지 마라 하면 아니 이것 먹으래요. 부모가 거기 가지 마라 하면 아니 나는 갈래요. 부모가 가라 하면 나는 가기 싫어. 이제는 선악을 자기가 분별하게 되면 자기가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미 우주에는 사탄이 자기 스스로가 선악을 판단하고 주체가 되어 나갔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도 영원히 하나님을 따라오는 종속체가 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 반역해서 스스로 선악을 판단해서 이것이 좋다 이것이 나쁘다. 자기 스스로 결정해서 사는 주체가 될 것인가를 결정지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만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타먹고 서로 주체가 되려고 하면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반역하게 되고 하나님께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선택해서 나는 인간주체가 되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의 선악을 따라 살겠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 하나님 주체로 살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주체라는 것은 무섭습니다. 여러분. 내가 주체가 되면 내가 내 운명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체가 되면 하나님 모든 것을 책임지고 돌 보와 주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고서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은 어떻게 되었나요. 인간은 원수마귀 꿰임에 빠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귀는 와서. 야. 하나님께서 정말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따먹지 말라고 했느냐. 하고 말했습니다. 그때 하와가 대답하기를 동산에 있는 실과를 다 먹되 선악을 하는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노라. 하더라. 그러자 마귀는 말했습니다. 아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선악을 아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지고 너희도 하나님처럼 선악을 판단하게 되리라. 그래서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자 말자 어떤 결과가 생겼습니까. 그들이 눈이 밝아 벌거벗은 것을 알게되고 부끄러움을 느껴서 무화과나무를 엮어서 치마를 해 입었습니다. 언제 하나님이 벌거벗은 것 나쁘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순진 무구하게 살 때 벌거벗은 것 하나님이 나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주체로 볼 때는 나쁘다고 생각 안 했습니다. 그러나 벌써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가 주체가 되자 자기가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게 되자 하나님은 나쁘다고 하지 않았는데 자기들은 벌거벗은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해 입었습니다. 벌써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좋다 나쁘다 를 결정할 수 있는 주체를 가지고 만 것입니다. 적은 하나님들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생각과 행동을 하게되고 인간의 자랑 주체가 다른 신이 되고 그 다른 신에 절하는 우상숭배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자기 멋대로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 인간하고 대립되어서 살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적은 하나님이 되어서 하나님과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협상하면서 살자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루시퍼와 함께 에덴에서 내어 쫓아버리고 하나님은 책임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아담과 하와는 자기가 주체이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 신은 신인데 무능한 신이 되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태산같은 문제만 쌓이고 그 결과로 오늘날 같은 비극적인 세계를 만들어 놓고야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그 후손과 함께 자기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서 자기 마음대로 좋고 나쁨을 결정하고 사는 이상 하나님과는 절대로 동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사람은 어떠한 사람일까요. 가인의 후대 인이 오늘 현대인 사람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자식을 나아서 가인과 아벨을 길러서 살림을 내 주었습니다. 그들이 다 커서 이제는 분가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분명하게 그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흘리고 그 피로 제사를 드려라. 왜냐하면 장차 죄악을 짓고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자, 하나님 어린양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피를 흘리고 죽을 것을 상징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벨은 그 제단을 쌓고 난 다음에 철저히 하나님 주체사상을 가지고 하나님 중심으로 서기를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제단 만들어서 하나님 뜻을 좇아 하나님 기뻐하시는 대로 어린양을 잡아 피를 흘리고 기름으로 제물을 드렸더니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셔서 그 제물을 받아주시고 아벨을 의롭다고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철저히 인본주의인 인간주체 사상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가인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이야 어린양을 드리라고 했지만 내 생각으론 곡식을 드리는 것이 더 좋다. 하나님 생각이야 어린양의 기름으로 드리라고 했지만 내 생각이야 내가 땀을 흘러서 지은 열매를 드리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악판정에 불복하고 자기 주체가 되어서 자기가 좋고 나쁜 것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린양을 드려라. 그런데 자기는 나는 곡식을 드리겠다. 하나님은 어린양의 기름으로 드려라. 가인은 말하기를 나는 곡식을 드리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제켜놓고 자기 멋대로 좋고 나쁨을 판정하고 자기 생각으로 곡식으로 제사 드리는 것이 좋다고 결정해서 그대로 곡식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니었습니다. 가인의 제사는 자기 생각이 들어있는 자기를 기쁘게 하는 제사요. 인간주체란 우상의 제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인의 제단과 제물을 더럽게 여겨서 던져버렸습니다.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영원한 고독 속으로 내어 던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수많은 교회가 있고 수많은 십자가가 있고 수많은 강당에서 설교하고 있지만 이것이 아벨의 제단이냐. 가인의 제단이냐가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예배드리는 곳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어린양을 중심으로 해서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를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제사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이 기쁘게 받아드리시고 하나님이 성령을 주시지만 똑같은 교회를 세워놓고 유신론주의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지만 가인의 생각으로 인간의 생각이 좋다고 해서 강당에서 사회주의 철학을 가르치고 사회혁명론을 가르시고 그렇지 않으면 사회 정의를 가르치고 인간 윤리나 도덕 강의나 하는 이와 같은 제단은 가인의 제단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제물로 내 놓으라고 했는데 예수 십자가 대신 인간의 지식이나 사상을 강조합니다. 그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주받은 제단인 것입니다. 가인의 제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버림받고만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이 인본주의인 것입니다. 가장 미워하는 것이 인간 본의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본주의 적으로 인간 주체가 되어서 살면은 하나님은 그를 버리시는 것입니다. 현대인은 바로 가인의 자손인 것입니다. 현대인은 18세기 계몽주의 사상 이후로 완전히 하나님을 떠나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간이 주체가 되어서 인간 생각으로 이것이 선하다 악하다. 이것이 좋다. 나쁘다. 인간이 결정하지 인간의 결정을 의지하는 하나님을 가입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속에 다 밀어 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이제 자기 마음대로 사물을 주장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대인은 십계명중에 일계명을 처절하게 어기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일계명에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했는데 인간 자체가 하나님을 대립한 작은 신들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배제해 버리고 자기 뜻대로 사는 인간이 작은 신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인간들은 다른신 적 인간들에게 인본주의 신에게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했는데 인간 주체 사상이란 우상에 절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 원하는데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 주체사상이 바로 우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인간주체사상을 우상에 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가인의 후예인 현대인들은 모두다 버림을 받았습니다. 현대와 현대 문명과 현대인은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 위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이 현대 사회를 불과 유황으로 타는 곳으로 던져버리고 처참한 심판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와 같은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 위에 놓여있는 하나님을 대적한 신들 우상 숭배자들에게서 떠나 나오라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과 그 가족을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것처럼 오늘날 현대의 멸망해야할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지금 불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넷째로, 하나님의 주체사상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주체사상이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바울선생이 너무나 잘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거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 주체 사상인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을 주체해서 자기 마음대로 선악을 결정하고 인간의 사상을 겸비하는 이와 같은 엄청난 죄에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부름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됩니다.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린양 예수를 보내사 그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는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타락한 인간을 대신해서 처참하게 심판 받았습니다. 몸을 찢고 피를 흘러 그는 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받을 인생들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모두다 용서를 받고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앞에 나오면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옛사람을 못 박아버리는 것입니다. 인간 주체 사상을 못 박아버리는 것입니다. 인간 우상을 못 박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를 모시고 예수 중심으로 예수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삶. 즉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주체로 사는 삶.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사는 삶이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복구되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인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여러분 안에 예수께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 아버지가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나와 세상은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내 마음속에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 하나님 주체 사상으로 사는 것. 이것이 참 신앙인 것입니다. 인간이란 작은 신 인본주의적인 인간주체로 탄 우상을 십자가에 못 박아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살아서 역사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순종하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주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이 유일하신 주체요. 우리는 하나님께 종속되어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 이것이 하나님이 원래 지어놓은 인간의 삶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주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 엄청난 죄를 우리는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교만을 우리는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 사상을 우리는 십자가에서 남김없이 못 박아버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우리들의 믿음과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 주체에 종속해서 하나님 뜻대로 사니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32년 동안 목회하면서 여러 명에게 혼인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신하는 것 보다 더 힘든 것이 없어요. 남편 z측에 가서는 신부 자랑해야 하고 신부측에 가서는 남편 자랑해야 하고 자랑을 하려니까 상당한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몇 번 만나게 해주고 결혼을 해 주었습니다. 결혼해서 잘 살면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온데 간데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해서 잘못 살면 저에게 신앙 상담을 와서 제가 목사님이 제게 소개시켜준 남편 때문에 목사님이 소개시켜준 아내 때문에 .. 하도 골치가 아파서 제가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중신은 안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왜냐 자기들이 주체가 되어서 잘살아도 우리 때문에 못살아도 우리 때문에 그렇게 하지만 이 목사가 소개해서 결혼하니까 자기 주체로 하지 않고 목사 주체로 결혼을 시켜놓으니까 끝까지 목사보고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주체라는 것은 책임을 집니다. 여러분, 여러분 주체 사상으로 살면 여러분의 운명은 여러분이 책임져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 주체 사상으로 살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주체 사상으로 살면은 하나님은 저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지으셨으며 저 무수한 성자를 지으신 위대한 능력으로 여러분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자기 주체 사상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주체로 돌아온 이후에도 항상 마음 한 구석에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 마음대로 선악을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작은 방종의 자아라는 식 즉, 우상이 쪼그리고 앉아있습니다. 이 자아 주체의 우상은 시험과 환난의 몽둥이로 때려야 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내가 예수 믿고 왔는데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면서 다른 면에서 자꾸만 하나님이 시험의 몽둥이로 때리니까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도 우리 속에는 주체의 우상이 들어와 앉아있습니다. 무슨 일만 생겨나도 하나님 제켜놓고 내 좋은 데로 하렵니다. 수입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십일조를 드리라고 했는데 내 뜻대로 하나님 나중에 큰 부자되면 드릴께요. 이거 투자에서 나중에 받칠께요. 이 사업의 십일조말고 생활의 십일조만 받칠께요. 온갖 자기 마음대로 선악을 판단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으면서도 자가 마음속에 작은 자아라는 우상 작은 주체라는 신이 들어앉아서 그것이 끝없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갈림길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구원받은 여러분일지라도 이 작은 자아우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깨뜨려야 하는데 이것은 가르쳐서 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몽둥이 세례를 받아야 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혹은 남편을 몽둥이로 아내를 몽둥이로 부모를 몽둥이로 자식을 몽둥이로 형제를 몽둥이로 친구를 몽둥이로 삼아서 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고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예수를 믿고 얻어맞는 것도 축복인줄 알아야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만 받는 것이 아니라 깨어지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 더구나 평신도 보다 더 목사들은 신학교 졸업하고 평신도를 주께로 인도하러 나올 때는 완전히 하나님 주체 사상으로 서야 하는데 그 속에 자꾸 자기가 선악을 판단해 내는 조그마한 자기 주체가 살아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몽둥이 세례를 받을 사람이 누구냐. 목사들인 것입니다. 목사의 사명이란 얻어맞는 것도 사명인 것입니다. 목사의 사명이란 깨어지는 것도 사명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신학교 졸업 맞는 사람에게 아무나 목사되려고 하지 마라. 얻어맞을 자신 없거든 목사 되지 말라. 많이 얻어맞고 늘씬얻어 맞고 그래서 자아가 완전히 깨어져서 말랑말랑하여 살던지 죽던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성하던지 쇠하던지 주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이렇게 되어야 주의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장로님들이나 권사님들이나 안수집사나 조장, 구역장, 부구역장, 아동구역장 같이 교회 대표자가 되면 더 많이 편안할 줄 압니까. 대표자가 되는 사람은 더 많이 깨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이 몽둥이 세례를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사업이라는 것은 여러분 반드시 하나님 앞에 자아가 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자기 주체란 조그마한 우상을 품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은 큰 우상, 다른 사람은 적은 우상, 그래서 그 우상에게 자꾸만 경배하고 향불을 피우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속에 있는 주체라는 우상에게 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우상을 완전히 깨뜨리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전적으로 축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일어나 이 자아주체라는 우상을 완전히 깨뜨리고 오직 그리스도 중심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주체 사상을 가지고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예수만 살아서 그리스도의 손을 잡고 나아갈 때 온 천지가 나의 것이 되며 온 우주가 나의 것이 되며 온 하나님의 역사가 다 나를 위해서 역사하여 주는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우리는 마음에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 성령 앞에 우리 자아 신을 펼쳐놓고 자아 주체란 이 선악을 자기 마음대로 주장하려는 아담이후로 타락한 이 우상을 모두다 모아놓고 짓밟아 깨뜨려 버리고 불태어 버리는 시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오랜 세월을 예수 믿고 살아오면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도 언제나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려는 흉악한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속에는 하나님 주체로 사는 간절한 소원이 있음과 동시에 자기 주체로 살려는 작은 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것을 깨뜨리기 전에는 하나님과 완전한 일체가 될 수가 없고 완전히 하나님을 섬기며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버지 오늘 이 시간에 기도하오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비쳐주시옵소서. 아버지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지말고 진실로 우리 생활 전체가 주님 앞에서 깨어지게 도와주시옵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주체 사상으로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아버지 아담처럼 되지 말게 하여주시옵시고, 가인처럼 되지 말게 하여주시옵시고, 현대 인본주의자들처럼 되지 말게 하여주시옵소서. 멸망 받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나왔은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왔은 즉, 우리 속에 들고 온 우상들을 다 버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나라에 와서도 우상을 가슴에 안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이 우상을 다 깨뜨려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예비한 은총을 이 땅에서 누리고 하나님이 예비한 천국에도 영광스럽게 들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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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하나님의 주체사상
by 삶의언어 posted Oct 27, 2024 View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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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믿음/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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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8-02-28 |
오늘의 성구 |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hSUdvoSclJ4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