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에벤에셀

by 삶의언어 posted Oct 25, 2024 Views 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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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하나님/하나님 나라
예배드린 날 1988-09-11
오늘의 성구 사무엘상 7장 3절로 12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wTWnbDSlYEE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에벤에셀"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전 천백년 경우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드려온 이후로 하나님의 복으로 잘입고 잘 먹고 잘 살게 되니까 그만 그들을 이끌어주신 야웨 하나님을 등지고 그 곳에 있는 토착신인 바알이나 아세라신이나 아스다롯을 음란하게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그 지역에 있는 토착민인 이스라엘을 항상 멸하게 하려는 블레셋 족속에게 붙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탈취하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견디다 못해서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하나님 사람 사무엘이여. 우리 이제는 이스라엘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악질에 더 견딜수 없으니 어떻게 해야 우리가 구출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럴 때 사무엘은 단호하게 하나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야웨께 돌아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에게 제하고 너희 마음을 야웨께 향하여 주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그래서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다 각자 집에 가서 가정제단을 훼파하고 그들의 가운데 바울 신상이나 아스라신이나 아스다롯을 다 제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미스바로 모이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다 미스바에 모이자 그들은 물을 길러서 하나님 앞에 뿌리고 금식하며 통해하고 자복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범죄했습니다. 유일하신 야웨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과 사신을 섬기므로 우리 자신과 이 땅을 더럽혔으니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통곡소리가 하늘을 진동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이 이스라엘 속에 가득했습니다. 거대한 미스바의 대 회개 운동과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말을 듣자 당황한 블레셋 사람들은 대 군대를 동원해서 이스라엘을 이때 박살을 내야겠다고 일시에 물결같이 쳐 드려 왔습니다. 갑자기 블레셋 사람들의 침공을 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갈팡질팡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사무엘이여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 끝없이 기도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구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사물엘이 젖 먹는 어린양 한 마리를 취하여서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그를 잡아서 순전한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사 갑자기 하늘에서 내선 병력이 쳤습니다. 바로 블레셋 군대 가운데 천지를 진동하는 매서운 소리가 나고 벼락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란 블레셋 군인들이 동문서주하고 서로서로 살려고 이리 모이고 저리 모였습니다. 명령 작전이 흐트러졌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어나서 일제히 블레셋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은 이스라엘 앞에 패해서 그들은 모두다 있는 것 다 버리고 도주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 그들을 따라가서 쳤습니다. 이래서 미스바에서 나아가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까지 쳤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완전히 격파되고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의 속박에서 깨끗이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념해서 사물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했습니다. 에벤에셀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말인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 에벤에셀이라는 말씀이 우리 생애 속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입니다. 1958년 지금으로부터 삼십년전 그 당시 대제동은 찌들려 듯이 가난한 수십오의 농촌 집에 모여진 자그마한 동네였습니다. 그곳에 교회를 개척해서 다 모여도 백명이 되지 않은 그런 시골이었습니다. 거기에 산 밑에 깨밭을 빌려 낡은 천막을 치고 최자실 목사님과 저는 오인의 성도를 모시고 교회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은 금식하고 통회하고 자복하며 사람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복음을 들었습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병들고 귀신들리고 절망에 처한 자들이 서울시내에서 조차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하나님의 많은 기사와 이적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자복하며 성령충만 받고 귀신이 소리치며 나가고 많은 절룸발이와 앉은뱅이가 나았습니다. 하루는 추운 겨울날 제가 천막교회에 기도하러 드려가니까 강당 옆에 거지 어린아이 하나가 쭈굴이고 앉아있었습니다. 나이가 열 두세살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와서 이 추운 겨울날 강당 옆에 와서 쭈굴이고 앉아있느냐. 그는 다 떨어진 옷을 입었고 신발도 좋은 신발을 신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떨면서 내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곳에 조용기 목사를 만나러 왔습니다. 좀 만나게 해 주십시오. 내가 바로 조용기 목사다. 기겁을 하고 좋아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앉은뱅이입니다. 전혀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두 무릎이 굳어져 있습니다. 왜 왔느냐. 제가 서울시내에서 동냥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 전도지 한 장을 주시면서 하는 말씀이 너 이렇게 한 평생 거지가 돼서 앉은뱅이로 동냥하지 말고 저 불광동 버스 종점에 내려서 대제동 산비탈로 내려가면 거기에 조그마한 천막교회가 있다. 그곳에 가면 주의 종이 설교를 하는데 거기에는 앉은뱅이 절룸 발이도 낫는다고 하더라. 그러므로 네가 거기 가서 팔자를 고쳐라. 이 말을 듣고 그는 사정 사정을 해서 버스를 타고 불광동에 와서 하루종일 기어서 대제동 우리 교회에 왔을 때는 밤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서 조용기 목사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니까 인간적으로 나을 것 같지가 않아요. 완전히 두 다리고 굳어져 버렸는데 이것이 어떻게 낫습니까. 그래도 나를 찾아온 사람을 그냥 보낼 수가 없어서 너 예수님 아니 그러니까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구원의 도리를 전도하고 회개기도를 시키고 그곳에 오신 몇 사람 성도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 무릎에 손을 얻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입술만 기도하지 내 마음 속에는 나을 턱이 있나. 그런 생각이 꽉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한 다음 어디 일어서보라고 하니까 옴싹 달싹도 못합니다. 그 당시 옆에 있던 박종선 목사님이 그때 우리 평신도였는데 그때 같이 있었고 다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손을 얻고 주여 불쌍한 이 아이를 고쳐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난 다음에 어디 믿음으로 한번 일어나 봐라.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 내가 드려 올리니까 이대로 그냥 올라옵니다. 그래서 너 여기 앉아 있어라 내가 믿음을 더 얻어야겠다. 그래서 강단에 가서 나혼자 주여. 왜 저런 사람을 보내서 나를 고민하게 합니까 나는 저런 사람 고쳐 본적도 없고 고칠 수도 없는데 저렇게 기대를 하고 온 아이를 어떻게 돌려 보냅니까. 하나님 살펴주옵소서.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고 난 다음에 베드로식으로 해 봐야겠다고 날 쳐다봐라.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일어나라. 그래도 일어나야 말을 하지요. 정말 큰일났어요. 그래서 다시 무릎을 꿇어서 간절히 기도하니까 갑자기 마음속에 성령님께서 하는 말씀이 무릎위에 올라서서 눌러버려라. 그래요. 그래서 내가 박종선 목사님과 다른분들에게 어깨를 잡아라. 그리고 오글어진 무릎위에 내가 올라서서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펼쳐져라 하니까 뼈가 딱하더니 이 무릎이 부려졌는데 그애가 하는 말이 아이고 사람죽이네. 그것 웃을 일이 아니에요. 그러고 난 다음에 애를 드려보니까 무릎이 떨어져서 덜렁덜렁하고 있어요. 이것 병고친게 아니라 감옥에 드려가게 생겼어요. 그래서 그 애를 잡고 아이고 하나님 무릎이 나은 것이 아니라 무릎이 부러져 버렸어요. 하나님이여 어찌합니까 살려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난 다음에 에라. 이판사판저판이다. 하면서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나아라. 탁 밀어버리고 제가 눈을 감았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니까 천막 교회에서 고함소리가 나고 야단입니다. 이 놈이 나아서 천막을 막 뛰어다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삼십년 목회 중에 앉은뱅이는 오직 그 한 사람밖에 일으킨 적이 없지만 제가 본 중에 최대의 기적이었습니다. 이 소문이 전 부락에 나고 전 산골자기에 메아리 쳤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하여 교회는 무섭게 부흥 발전하여 1961년도에는 오백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속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1961년에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그곳 교회를 사임하고 저는 존허스턴 목사님과 최 목사님과 함께 제 2의 개척을 하기위해서 서대문 네거리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서대문 네거리에 나와서 복음을 증거할 때 주위에 있는 수많은 교회들이 우리에게 많은 피박을 가했습니다. 많은 교파에 목사님들이 제가 그곳에 서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시험과 환난 중에도 교회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 1974년 우리가 여의도로 나올 때 벌써 그곳에 있는 교인 수는 등록교인 만팔천명이 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이제 여의도에 나오라고 했을 때 그때 우리들이 여의도에 나와보니 허벌판 모래언덕에 아무런 시설도 없었습니다. 여기는 버스 노선도 없었습니다. 상수도 시설도 없고 전기 시설도 없었습니다. 모래 바람만 부는 한강 터에 우리가 나올 때 모든 사람들이 하는 말은 이제는 조용기는 망했다. 이제 순복음 교회는 사라졌다.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저런 어리석은 일을 하느냐. 저곳에 가서 어떻게 교회를 세우냐고 했습니다. 실상 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온 우리들조차 마음속에 이제 망한 것 아니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가 여의도에 제일 처음 드려오고 난 이후에 상수도 시설이 되고 전기가 드려오고 비로써 버스노선이 개설되고 한 것입니다. 여의도에서는 우리 교회가 제일 처음 드려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1988년 오늘에 와서는 50만 성도를 옹유하는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되고 만 것입니다. 1988년 이제 우리 한국이 24차 세계 올림픽대회를 개최하고 온 한국이 흥분의 도가니에 떠 있을 때 저의 영혼속에 외치는 음성이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이제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포화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이상 더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자리에서 우리는 주저 앉아버릴까요. 이제 이것으로 만족하고 더 이상 꿈과 환상을 갖지 말까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여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저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그런 부르짖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의 영혼속에 매일 같이 메아리 치며 주는 음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 번째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있는 말씀 네 입을 넓게 열라 네가 채우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서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데리고 와서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내어쫓으라고 했는데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내 쫓지 않고 그들과 타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고 믿음으로 전진하면 이 땅을 다 네게 줄 것인데 왜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느냐. 하며 탄식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그 말씀을 제게 계속했습니다. 자나깨나 제 마음속에 메아리쳐 들려오는 음성은 조용기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네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네가 채우리라. 이 자리에서 앉지 말고 네 입을 넓게 열라. 저의 마음속은 불안했습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서 21절에 말씀도 계속해서 제 영혼을 강타합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하나님께서는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이 대대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너희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하나님은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기를 원하니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라. 하나님 무슨 말씀을 하시기를 원하나이까 하나님이 이사야서 54장 2절로 3절 말씀하십니다.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벌리 펴되 너는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여러분 나는 이 자리에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 할 것이냐. 사람을 두려워 할 것이냐. 환경을 두려워 할 것이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 할 것이냐. 사람과 환경을 두려워 할 것이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 반드시 하나님을 순종하게 됩니다. 사람을 두려워 하게 되면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할 뿐 아니라 그 무엇보다 더 하나님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백세난 아들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와서 잡아서 각을 떠서 불러 태워 번제로 드리라고 할때 그는 두말 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한 것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그는 거역할 수가 없었습니다. 순종해서 그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 와서 그 아들을 묶어 장작위에서 잡으려고 할때 비로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을 손데지 말라고 하시고 그 대신 산 염소 한 마리를 넝쿨에 걸리게 하시고 그 것을 잡아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순복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요나를 보십시오. 요나는 하나님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요나는 사람을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기를 원수 이방의 나라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지 않으면 사십일 이내에 하나님 심판을 받아 멸망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마다 박수를 쳤습니다. 왜냐하면 앗수르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침략하므로 말미암아 한시도 이스라엘이 편안하게 살수가 없었습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사십일 내에 멸망한다니 이 얼마나 좋은 소식입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내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오라는것이였습니다. 만일 요나각 적군이 앗수르의 니느웨에 가서 니느웨를 구하기 위해서 회개운동을 전개한다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민족반역자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었으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보다 더 백성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낫을 피하여 도망을 치려고 다시스로 내려가려고 배를 타고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수가 있습니까. 다시스로 가는 배가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선원들이 모여서 알아본 결과 요나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서 도망친 것을 알고 그들 붙잡아 지중해 바닷물에 던졌습니다. 그는 물고기 배속에 드려가서 사흘 낮 사흘 밤을 고생하고 회개하고 난 다음에 비로소 물고기 배속에서 나와 니느웨에서 회개를 외쳤고 니느웨는 잿더미 위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반드시 하나님 명령에 순복하게 되지만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면 사람의 얼굴을 피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 위치가 그것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이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명령한 명령을 순종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환경과 사람을 두려워해서 하나님 얼굴을 피해서 도망칠 것이냐.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돕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증거로써 금년도에도 평균 매달마다 만명 이상의 신자들이 우리교회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조장 구역장 평신도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전도했던지 평균 만명이상이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십이만명 이상이 드려오는데 이 성도수를 어디에다가 수용하려고 할수 있겠습니까. 드려오는 그들을 드려오지 말라고 내어 쫓을수가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늘문을 여시고 성령의 비를 쏟아 부어주고 있으니 성령의 비가 쏟아지는데 받을 그릇도 우리가 준비하지 않고 포기하고 말 것인가요. 조국을 구원할 수 있는 역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함께 일어나서 우리는 계속해서 원수 마귀를 내어 쫓고 하나님의 사역을 이 땅과 세계에 이루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장막을 넓히며 우리의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우리 주를 길게하며 우리 말뚝을 견고히 해야 되겠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열심히 열심히 일하다가 주님 오심을 마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셋째로, 제가 여러분께 말씀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기념 책에 기록된 인물인 것입니다. 여러분 말세에는 수많은 배신자들과 타락한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 믿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이렇게 희롱하고 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라기 3장 13절 15절에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 오늘날 안 믿는 사람이나 타락한 자나 배신자들이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시간 드리고 몸 드리고 물질 드리고 일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잇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 말에 대한 대답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이 말라기 3장 16절로 18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자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 여기에 하나님께서 저들의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존중하며 나를 위해서 수고하고 일하는 사람을 나의 앞에 기념 책에 그 이름을 기록해 놓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고넬료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전도하며 그는 구제를 많이 해서 하나님 앞에 기억한 바 되어서 하나님의 때가 오매 베드로를 불러서 구원의 도를 알게 하시고 성령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도르가는 많은 사람을 구제하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된 결과 그가 병 드려 죽었으나 베드로를 보내서 다시 살려놓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하며 몸 드려 시간 드려 물질 드려 주의 사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성경에는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할 것이라고 했었으니 여러분의 이름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오십억의 인구가 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존중한 이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사람들도 아낌같이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을 친히 아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고 아끼고 돌보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래서 현재 사람들은 예수 믿는 것이 무슨 소용 있느냐.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 드리고 물질 드리고 돈 드리고 헌신 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하지만 때를 기다려라. 때를 기다려라. 등한 때가 오면 내게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완전히 세상사람들이 보고 밝히 분별해서 알기 쉽게 만들어 놓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주무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여행간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이 땅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천사들에게 이 사명을 주셨다면 이미 천사들이 다 이루어 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에게 사명을 주지 않고 여러분과 저 같은 사람에게 주셔서 우리가 함께 이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우리 하나님께서 결단코 잊지 아니하시고 금세와 내세에 특별한 소유로 삼고 특별히 아끼며 주님께서 많은 인간이 보는 앞에서 은총과 축복을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한국은 이제 올림픽의 상승지를 타고 세계를 향하여 뻗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한국으로 한국이 세계로 있으나 온 한국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도 더욱 힘을 얻고 일어나 조금을 복음화 하고 그 열쇠로 온 세계로 세계로 땅끝까지 나가서 복음을 증거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재림한 그 순간까지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그 나라를 위하여 일하고 또 일해야 합니다. 어떠한 사람이 제게로 와서 말씀하기를 예수님 오실날이 가까이 왔는데 무엇 때문에 교회는 더 확장하고 무엇 때문에 교육관을 더 세울 필요가 있냐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말인 것입니다. 예수님 내일 오실찌라도 오늘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하다가 승천해야지 놀다가 승천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많이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고 노력하고 물질 드리고 일하다가 주께서 오시는 날 기쁘게 주님을 맞이하여 올라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기독교 역사상 최대의 교회로 세운 것은 아버지의 뜻과 섭리가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우리 조국을 구원하고 이제 아시아 태평양 시대에 온 동낭동구화를 복음으로써 석권한 사명을 우리에게 주었은 즉 하나님께서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매달마다 만명이상 새로운 결신자를 보내시고 성령의 비를 계속 부을 때마다 우리는 입을 넓게 열며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를 같게 되시기를 여러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왠 말인지 왠 일인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보내주시고 이 교회를 통해서 우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하고 온 아시아 태평양 일대를 그리스도 복음으로 역사하도록 만들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떨리고 감사하기를 다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것은 우리가 작정한 것이 아니요. 우리가 택한 길도 아닙니다. 왠말인지 왠 일인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의지 속에서 하나님이 그렇게 결정하고 택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와 같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다시 우리를 신뢰하시고 우리를 보시고 내 장막터를 넓히며 내 휘장을 아낌없이 넓게 펴라고 하시니 우리 아버지여 우리 성도들을 도와주시고 또 주의 종된 저를 도와주셔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그 명령을 그대로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야웨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고 그 시키신 일을 명령의 두려움으로 실천할 때, 우리 하니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셔서 우리에게 한없는 은총과 충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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