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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최후의 명령

by 삶의언어 posted Nov 11, 2024 Views 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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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믿음/순종
예배드린 날 2012-05-20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16장 17절로 20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U-zSghZQXeE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마가복음 16장 17∼20절

주님 최후의 말씀은 명령인 동시에 축복
순종하여 귀신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며
뱀과 독 물리치고 신유의 능력 행하게 돼

 오늘날 우리가 우리의 신앙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당부하신 최후의 명령을 꼭 지키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발전하고 교회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유언이나 위대한 지도자들의 마지막 남긴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남기신 말씀의 중대성은 비교할 수 없이 지엄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마지막 말씀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입니다.

 

 1.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중 제일 첫째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을 떠나서 영원한 천국으로 돌아가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길 말이 어디 없어서 이 말을 남기셨겠습니까?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먼저 알고 모시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하나님의 손에서 지음 받은 것을 알자마자 하나님 다음으로 와서 만난 자가 바로 뱀이요, 사탄 마귀입니다. 하나님 만나고 난 다음 에덴동산에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이 바로 뱀의 형상으로 온 마귀인 것입니다. 사탄이 뱀으로 나타나서 아담과 하와를 속여 선악과를 먹게 한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공생애에서도 제일 먼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성령을 모신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주 사십야 금식 기도할 때 마귀가 제일 먼저 찾아와 예수님을 유혹한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 다음으로 끈질기게 찾아온 것은 귀신입니다. 하나님은 성령과 함께 항상 우리에게 다가와 계시지만 그 다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와서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이 바로 원수 마귀인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이 계심과 동시에 마귀도 여기 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와 계시면 좋은 일이 자꾸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습니다.

 나사렛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와 불의, 추악, 저주, 절망과 죽음을 십자가에 못박아서 다 청산했는데 마귀는 우리를 다스리는 이유가 죄 때문에 다스린 것입니다. 죄의 주장자인 마귀가 사람들이 하나님께 죄지어서 쫓겨나가니까 사람을 점령해서 종으로 삼은 것입니다. 죄를 청산해 버리면 마귀와 우리 관계는 끊어지는 것입니다. 마귀와 사람이 관계 맺는 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죄를 씻을수가 없고 의를 전적으로 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마귀가 놓여날 힘이 없습니다. 한번 잡히면 끝까지 포로가 되어서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사함 받으면 공중에 권세잡은 원수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잡고서 우리를 뒤흔들던 원수 마귀를 일시에 쫓아낼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무장해제 시켜버릴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가 칼빈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에는 마귀와 죄악이 모두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마귀는 절대적으로 견뎌내지 못합니다. 예수 이름이 그만큼 능력이 있습니다. 파워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유언을 생각해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다음에는 우리의 입술로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야 됩니다. 이 꾸짖음이 효과를 발생합니다. 마귀가 벌써 천지가 진동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고함 소리에 일곱 길로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적인 명령을 꼭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새 방언을 말하며

 그 다음 예수님이 유언하신 것 중에 두 번째가 새 방언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절에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충만해야 방언이 나오지 성령이 조금밖에 안와 계신데 방언이 나오나요? 그릇에 물을 자꾸 담아서 물이 넘치면 물 넘치는 소리가 나지요. 넘치지 않는데 물 넘치는 소리가 납니까? 성령께서 우리에게 넘쳐나게 임하시면 우리의 혀가 성령께 사로잡혀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방언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방언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깨닫고, 한번 방언으로 기도하면 평생 방언으로 기도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28장 11절로 13절에 “그러므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야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고 기록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지치고 피곤하고 곤비한 사람에게 성령받고 방언하게 하면 상쾌해지고 안식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희망과 꿈을 얻지 못하면 예배가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평안과 기쁨과 희망과 행복이 반드시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기록합니다. 예배드리고 나면 속이 시원합니다. 기운이 생겨나고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고 소망이 넘쳐나고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에도 지치고 피곤하고 고달프고 좌절되고 절망되면 그것은 잘못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상쾌하게 되고 안식이 있으면 즐겁게 찬양하고 전도하고 신앙이 성장하는데, 예수님을 믿고 불안하고 좌절하고 공포심에 빠져서 억눌려 살면 그 신앙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언은 안식과 상쾌함을 줍니다. 그뿐 아니라 방언을 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이 친히 우리를 위해서 대신 기도해 주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령은 우리의 모든 재난을 막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줄 모르는데 마음에 기도는 해야 되겠다는 탄식이 나오는 그때 방언으로 기도하면 큰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뱀을 집어올리며


 예수님의 세번째 명령은 뱀을 집어 올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뱀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상징적으로 말한 것입니다. 뱀은 사탄의 모습을 하고 오는 뱀을 집어 올리라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인본주의적 문화, 예술, 학문, 철학 같은 것들입니다. 소위 인간중심적인 또는 인본주의적인 정치를 하고 문학을 하고 예술을 하고 학문을 하고 철학을 하는데 그 가운데 하나님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어버리고 세속으로 꽉 들어찬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말하면 아주 아름답게 보이지만 뱀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뱀을 집어내라는 것입니다. 속아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철학자들이 철학적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은 안계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뱀이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집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뱀을 집으라는 것은 분별하는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에 보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으로부터 온 것을 우리가 분리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분별력있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대속한 은총이 없는 철학이나 과학이나 인간의 힘으로 구원받으려고 하는 것은 다 엉터리입니다. 오직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청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뱀을 집어 내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로 18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이 와서 우리 마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와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같은 마음의 변화를 갖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늘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성령께 부탁하면 성령이 우리 품성을 바꾸어 주어서 모든 세상적인 죄악을 싫어하게 만들고 정결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4.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독이 다가올 때 독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오다가 그들이 길이 험하므로 원망과 불평했을 때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 그들을 물고 찢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뱀의 독은 상징적으로 사탄입니다. 오늘날 안믿는 사람들은 이 사탄에게 물려서 사망의 독이 올라 육체는 안부었다고 말해도 영적으로 퉁퉁 부어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독은 어떻게 해독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기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나도 들려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쳐다보면 낫는다.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악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의 독을 짊어지고 청산해버리기 때문에 예수님께 의지하면 모든 독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강력한 해독제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항상 바라보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그 독들이 모두 중화되어 해독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마라의 쓴물에 나뭇가지를 꺾어 넣었더니 물이 달아진 것처럼 우리가 십자가의 보혈의 권능을 힘입어 입술로 명령하면 독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간 블레이즈는 ‘비난의 힘’이라는 글에서 “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힘과 기술이 있다. 나는 상대방을 죽이지 않고도 이길 수가 있다. 나는 가정과 국가, 그리고 어떤 조직도 파괴할 수 있고, 수많은 사람을 파멸시킬 수가 있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무력하고, 아무리 깨끗한 사람이라도 내게 오면 얼룩이 생긴다. 왜냐, 내 이름은 비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비난이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비난이 사람들에게 타격을 가하는 큰 독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죽이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난을 마음대로 말하면 가정과 국가 그리고 어떠한 조직도 파괴될 수 있고 수많은 사람이 비난으로 말미암아 파면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터넷 글을 읽고 자살하는 젊은 청소년들과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지 않습니까? 이 비난의 독이 올라서 독을 해소하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욕하는 욕이 다가오게 되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명하여 물러가게 해야 합니다. 독을 그대로 두면 마음에 독이 올라 스트레스를 받고 온갖 고통이 다가오는데 이것을 예수 십자가로써 명하면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습니다. 이처럼 인생을 괴롭히는 여러 가지 독이 있는데 그러한 모든 독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가 다 물리치고 중화시켜 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깨닫고,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5.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한 것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병고치기를 정말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신 다음 곧장 병을 고쳤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천국 복음을 증거할 때 병고침이 안따르는 복음은 없습니다. 열두 제자에게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는 곧장 병을 고치라고 했습니다. 칠십인의 제자들을 보내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고 말하고 어느 곳에 가든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은 병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치료에 대한 각오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치료하지 않는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예수의 복음을 듣고 심신에 용기와 힘을 얻을 뿐 아니라 병고침 받으러 온 것입니다. 기도하면 우리 병이 낫습니다.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의 그루터기가 죄에 있으므로 우리가 꼭 죄를 회개하고 병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로 16절에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고 기록합니다.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병자를 보고 그냥 지나가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선생이 선교 여행을 하다가 폭풍우를 만나서 조그마한 섬에 피했는데 그 섬에 사는 사람의 촌장의 아버지 보블리오가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렸으나 바울이 와서 안수하고 기도하매 나았습니다. 그렇게 그 동네에 있는 병든 자들이 다 고침을 받고 그 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다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병든 자를 고치면 그것이 우리 복음 증거에 굉장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낫는다는 강력한 기도로 감사하고 기도하고 선언해야 됩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감사를 끊임없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찬에는 소금을 넣어야 맛이 있는 것처럼 감사는 소금과 같습니다. 우리가 병자위한 기도를 하고 난 다음에도 감사기도를 해야 되고 나를 위해서 기도해도 감사를 해야 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구원으로 보이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만들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고 난 다음에는 감사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실 때 우리에게 최후의 명령을 주셨는데 그 최후의 명령을 실천하면 큰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신앙의 건강과 성장, 발전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대책이 바로 이 마가복음 16장 17절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어찌하던지 등한히 하도록 교회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 최후의 명령을 다시 한번 입술로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이 말씀을 믿고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의 신앙입니다. 이성적이고 과학적으로 믿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주의 말씀을 무조건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살아나신 부활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진실로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감화와 감동을 주셔서 믿음을 주셨으므로 그 믿음을 가지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귀신도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고 환경을 괴롭히고 문제를 만들어내는 뱀을 분별해 집어내고 무슨 독을 마시든지 그 독을 이겨내고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명령해 가는 곳마다 병을 고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와 같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귀신도 쫓겨나가고 병든 자도 고침을 받고 독이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다가오고 희망과 소망을 얻게 되야 진짜 살아있는 신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하나님 앞에 기적과 이사를 행하며 산 예배를 드리고 산 복음을 증거하다가 주님을 맞이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와 동행하셔서 귀신을 쫓아내고 뱀을 집으며 독을 뽑아내고 우리 모두의 질병을 고치는 큰 권능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성령과 동행함으로 우리도 그 능력을 실천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게 담대한 믿음과 입술의 고백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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