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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

by 삶의언어 posted Apr 15, 2024 Views 3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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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중생/회개
예배드린 날 1995-12-17
오늘의 성구 로마서 1장 28절로 32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QCIx4AKSbfA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이제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옛날 공자는 순천자는 강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에 인간이 축적한 삶의 지혜요, 경험에서 얻어진 교훈인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가 일시적으로 흥하는 것 같으나 결국에 가서는 다 역사의 심판을 받고 멸망하는 사실을 우리는 우리눈 앞에 여실히 보고 있습니다. 우주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하나님이 인생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이상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거역하고는 잘될 수가 결코 없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 곧 조만간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죄들에 관해서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가 탐욕의 죄입니다.
탐욕이란 자기의 신분이나 분수를 뛰어넘은 욕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유가 왜 그렇습니까. 탐욕의 덫에 걸렸습니다. 사람으로 지음 받았으면 사람의 신분으로 그리고 사람의 분량으로 살아야지 사람이 왜 하나님이 되려고 합니까. 이것은 탐욕입니다. 사람으로서의 욕심을 가지는 것은 괜찮지만 사람이 하나님이 되겠다는 것 어떻게 그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마귀의 꾀임에 빠져서 아담과 하와는 탐욕을 가졌습니다. 신분을 떠나서 분량을 떠나서 분수를 뛰어넘어 그는 하나님이 되려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파멸에 처하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를 뒤흔들어 놓은 여러분 죄의 근본이 모두 탐욕에서 일어난 것 아닙니까.
과거에 대통령을 한 사람, 과거에 장관을 한 사람, 권력 가진 사람, 재벌들 왜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 매일같이 뉴스의 초점이 되고 수치와 곤욕을 받고 있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과거에 탐욕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이 있습니다. 욕심이 탐욕이 되면은 죄를 낳는 것은 죄란 것은 과녁을 삐뚤게 나갔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정상적으로 자기의 목적을 장성할 수 없기 때문에 삐뚤은 길로 나갑니다.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그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습니다. 오늘날 과거의 대통령이 수천 억의 돈을 끌어 모으고 권력을 위해서 총칼을 사용해서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그런 탐욕적인 행위가 바로 삐뚤게 나간 행위로 나가고 그것이 영원히 덮여줄 줄 알고 생각했는데 오늘에 와서 그것이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 사망의 길로 가는 동기가 되고 말은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속이지 못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둡니다. 탐욕으로 심으면 삐뚤게 나가다가 사망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 1서 2장 16절, 17절에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고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탐욕을 가지고 욕심을 가지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을 따라서 세속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세상과 함께 사라집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사는 사람만이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 중에 가장 근원적인 죄가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탐욕의 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의 신분을 알고 우리 분수를 알고 신분과 분수에 따라서 살아야지 그것을 뛰어 넘어 욕심을 부리다가 사람은 덫에 걸리고 맙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현재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수많은 불행을 바라보고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가 탐욕의 노예가 되었다가 우리도 개인이나 가정이나 집단이 그런 수치와 곤욕을 당하지 않을까, 조심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탐욕의 죄를 심판하십니다. 사람은 탐욕을 부리고도 능히 괜찮을 줄 아는데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고 때가 오매 탐욕은 심판하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심판하는 죄는 불의의 죄인 것입니다.
불의는 바른 길을 벗어난 것이 불의요 부정인 것입니다. 똑바로 가야되겠는데 그 바른 길을 버리고 삐뚤은 길로 나갑니다. 그 결과로 부패하고 썩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요번에 케냐의 사파리고속도로를 보고 마음에 느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케냐의 수도에서 사파리 구경을 가려면 한 8시간 고속도로를 달려야 됩니다. 정말로 넓고 넓은 아프리카의 초원에 그곳에 사자가 놀고 기린이 있고 코끼리가 있고 표범이 있고 여러 가지 짐승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나이로비에서 저 초원까지 가는데 버스로 한 8시간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속도로를 정부에서 7년에 걸쳐서 만들었는데 그 만든 고속도로가 얼마 있지 아니하여 덕지덕지 떨어졌습니다. 바둑판같이 떨어졌습니다. 차가 고속도로를 달라지 못합니다. 그 아스팔트를 피해서 그 옆에 있는 흙 길로 달려야 됩니다. 그러니 먼지가 하늘을 치솟고 얼마나 차가 덜컹거리는지 8시간을 달려가서 완전히 아주 녹초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케냐를 위해서 아프리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부가 차관을 얻어 가지고서 7년이나 걸려서 그 고속도로를 닦았는데 거기에 있는 아스팔트가 이 정도로 두꺼워야 될게 종이 장 같이 얇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덕지덕지 떨어져서 자동차가 아스팔트를 피해가지고서 옆길 흙 길로 달립니다. 정부가 뜯어먹고 장관이 처먹고 지사가 빼먹고 면장이 빼먹고 업자가 빼먹고 다 처먹고 난 다음 나중에 아스팔트를 종이 장 같이 얇게 깔아놓고 거기에 일반 국민들은 먼지를 덮어쓰고 아스팔트위로는 차를 달리지 못하고 그 옆에 있는 흙 길로 달려요.
차라리 아스팔트 없는 게 좋아요. 아스팔트 때문에 너무 뛰기 때문에 차가 뒤엎어지려고 해요. 나는 그걸 보고 아프리카의 비극을 느꼈습니다. 왜냐 아프리카의 그와 같은 불의와 부정이 있는 이상 그 나라에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외국 차관을 가져오고 아무리 사업을 한다해도 전부다 떼어 먹어버리고 그래서 정권을 잡은 자, 권력있는 자, 그리고 소수의 탐관오리들만 배를 채우고 국민들은 여전히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부정과 부패가 얼마나 무섭다는 사실을 나는 요번 아프리카에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이 여러분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것 자원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닙니다. 사람들이 게을러서 일 안 해서 그런 것 아닙니다.
정권을 잡은 자들과 소수의 탐관오리들이 부정과 부패로 말미암아 모든 자원을 독점해서 그래서 온국민 전체가 낙심하고 고통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땅을 치고 회개하고 부정과 부패가 척결되지 않는 이상은 그 나라에 소망이 없습니다. 저는 외국에 있으면서 우리 한국의 뉴스를 늘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 들어가고 권력이 있는 자들이 심판을 당하고 재벌들이 심문을 당하고 하는 것 나쁜 것으로 생각 하지만은 참 좋은 겁니다.
이것이 과거에 부정과 부패로 권력자들과 탐관오리들이 우리 한국에 재화를 독점하는 것을 이제 하나님이 심판 한 때가 온 것입니다. 역사를 바로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가 바로 잡히지 아니하면 우리 만족도 잘 살수 없습니다. 권력 가진 사람, 특정 소수인, 그리고 재벌가들이 우리 국민의 재산을 독점하고 그것으로 자기 배만 채우겠다는 부정, 부패를 내버려두면 이 나라도 아프리카와 다를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연일 신문, TV, 라디오에 나고 국제 뉴스에 나는 한국의 부정부패척결운동은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이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청소 작업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걸 청소하지 않고는 우리 민족에 소망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대통령이라도 부정하면 잡아들어 가야죠. 국무총리든 재벌가든 불의와 부정은 개인과 국가를 썩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도려내고 제하지 않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베드로 후서 2장 9절에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라"신 것은 주님께서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 55장 7절에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야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불의와 부정을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나오면 주께서 용서하고 치료하고 새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부정과 부패를 버리고 정의로 들어오면 하나님이 치료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개인의 삶에도 우리는 불의의 죄에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가 거짓의 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리이시고 하나님은 참입니다.
예레미야서 10장 10절에 보면 "오직 야훼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요 마귀와 일치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거짓말쟁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따라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거짓말쟁입니다. 거짓의 아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리를 버리고 거짓과 합치면 마귀와 일치가 됩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뭡니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마귀와 하나가 되어서 일시적으로 괜찮은 것 같으나 큰 오해입니다. 마귀의 종국은 파멸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므로 거짓에 속아넘어 가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종국에 가서 영과 마음과 몸과 생활 전체가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이 영원히 감추어 질 줄 알지만은 거짓은 안개와 같습니다. 한동안에 안개가 끼면 산도 안보이고 들도 안보이고 나무도 안보이고 빽빽하게 안보이는 것 같지만은 해가 떠서 비추이면 안개는 사라지고 산천초목이 분명히 드러나듯이 거짓이 안개를 쳐서 감추어지는 것 같지만은 주님의 광명한 태양 빛이 비추어 심판이 다가오면 거짓은 다 드러나고 온 천하에 수치와 곤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의 옷으로 두르고 거짓의 그림자에 숨으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미워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 하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거짓이 매일같이 신문에 드러나고 매스 미디어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참말로 믿었던 일이 전부 거짓말로 드러납니다. 그것이 파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가 배반의 죄입니다.
사랑과 진실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배반하고 저버리고 오히려 원수로 갚는 이러한 것은 주님께서 미워하시고 심판합니다. 가로 유다 보십시오. 하나님은 열두 제자 중에서 유다를 제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돈궤를 맡겼습니다. 여러분 돈궤를 맡기는 사람 제일 신임하는 사람에게 돈궤를 맡깁니다. 열 두명 제자중에 가룟 유다에게 돈궤를 맡겼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다는 그 돈궤에서 자기가 그 돈을 훔쳐내기도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그 탐욕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유대인들과 로마인에 게 예수 그리스도를 팔고 그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끌려가서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 죽는 것을 보고 비로소 양심에 가책이 되어 목 메어 자살하는데 몸이 곤두박질해서 창자가 터지고 피를 흘려 죽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배반자의 대표가 바로 가룟 유다인것입니다. 그 극진한 사랑과 진실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원한으로 갚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 보면은 평범한 사람들은 은혜를 받고도 안 받은 척 잊어버리고 착한 사람은 은혜를 감사함을 갚고 악한 사람은 은혜를 베풀면 원수로 갚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혜 베푼다는 것 참으로 힘듭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대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미해야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몸을 찢고 파를 흘려 우리 대신 죄를 다갚아 주셨으니 그 은혜와 그 사랑에 우리는 끊임없이 감사하고 헌신하면서 살아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른 체 하고 사는 그러한 불의한 사람이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감사로 갚지 않고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는 심판 받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그 배반의 죄에 대해서 하나님이 그대로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따라가서 그 죄를 심판 할 것입니다.

다섯째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가 교만의 죄인 것입니다.
교만은 자기 스스로를 자기 분수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여러분 교만을 제일 먼저하다가 버림받은 것이 천사장 루시퍼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천사 중에 가장 힘있고 권세 있고 영광스러운 천사가 루시퍼였습니다. 그 루시퍼는 자기가 힘있고 권세 있고 가장 영광스러운 것을 알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밀어내고 자기가 보좌를 차지하려고 하다가 쫓겨나서 마귀가 된 것입니다.
다른 천사 3분의 1일 꾀해서 하늘에서 쫓겨나서 공중에 권세 잡은 자가 되고 오늘날 타락한 천사와 귀신과 더불어서 하나님의 사역을 반대하고 백성들을 다 죄악으로 잡아서 하나님이 없는 지옥으로 들어가도록 온갖 악행을 다하고 있는 것이 바로 루시퍼인 것입니다.
이사야서 14장 12절로 15절에 보면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라"고 말했습니다.
에스겔서 28장 15절로 17절에 보면 이 루시퍼의 타락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지음을 받은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룹은 천사)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렵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영화롭고 아름답고 권세 있게 지은 루시퍼도 하나님을 대적해서 자기의 신분을 버리고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자기를 높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찍어내어 쫓아 버리고 사탄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간도 바벨탑의 교훈을 배워야 됩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땅에 모여서 탑을쌓아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자고 했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탑은 무너지고 그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우리가 가기의 신분과 분수를 뛰어넘어서 자기를 높이고 교만해져서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면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말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자기의 못난 것을 애통하게 느끼고 언제나 깨어지고 회개하는 그런 심정으로 살아야지 자기가 이만하면 되었다고 교만해서 자기 분수 이상으로 자기 자랑을 하다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며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인 것입니다.
여러분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저는 요번에 사파리여행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여러 가지 짐승을 볼 때 하나님이 안 계시고야 저렇게 많은 종류의 짐승을 만들 수가 있는가. 그 많은 기린 떼들이 목을 하늘로 뻗치고 뛰어가는데 그 어떻게 우연히 생겼냐,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것, 하마의 물 속에서 고함치는 것, 그 수많은 노루 떼들, 사슴들, 그 소 떼들, 그 염소들, 그 많은 짐승들 이것을 볼 때 이것은 도저히 하나님이 만들지 않고 는 그렇게 형형색색의 짐승들이 만들어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을 쳐다볼 때 저 맑은 하늘에 저 많은 별들을 보십시요. 지금 서울 하늘은 흐려져서 별들이 잘 안 보이는데 아프리카의 사파리에 가서 별들을 쳐다보니 별이 손에 잡힐 것 같아요. 그렇게 별들이 초롱 해요. 그 많은 별들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이 삼라만상을 누가 지었느냐. 여러분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한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땅만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그 죄가 무서운 죄입니다.
성경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의 구원을 분명하게 우리에게 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15장 3절로 4절에 보면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성경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을 300번이나 예언하고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목 박혀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명명백백히 예언했는데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죄짓고 불의하고 추악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자기 몸으로 죄를 다 심판하고 죄를 갚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길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오늘 온 천하 만국에서 동서를 불문하고 지식 있는 자나 무식한 자나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글이라고는 한마디도 모르는 사람들도 복음을 듣고 난 다음 나와서 회개하고 그렇게 좋아서 뛰고 구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죄가 이 세상에 가장 큰 죄입니다. 이 세상에 죄 지어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대신 갚아주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반하므로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늘날 자기 행위의 죄 때문에 지옥가지 않습니다. 믿지 않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와서 감화 감동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신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시리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역사 하시죠,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이 하나님을 보여 주시죠,
그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사망을 대신 그 몸으로 심판하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죠, 성령께서 이것을 우리가 깨닫게 하도록 말씀을 통해서 들려주고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죠,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랑치 않고 순종치 않는 자는 자기 파멸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요한복음 3장 36절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그가 우리 대신으로 모든 죄악을 다 갚아주셨는데 모든 불의를 자기 몸으로 심판하고 이를 청산해 주시고 난 다음에 아무나 오게 아무나 오게 와서 믿기만 하면 용서를 하고 구원을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심판을 면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아들이라도 우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하나님이 얼마나 사정없이 심판을 했기 때문에 견딜 수 없어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통곡했는데 우리같은 평범한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했다가 마지막날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그 하나님의 심판을 감히 견딜 수 있겠습니까.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쉽게 생각합니까. 내 손 밑에 가시 하나 들어와도 아파 견딜 수가 없는데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여 세세토록 소금치듯 함을 당하고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쉽게 생각합니까.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보다 못합니다. 차라리 구원받지 못할 바에야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영이기 때문에 육이 멸해도 영은 영원히 삽니다. 여러분은 영이 육의 천막을 치고서 사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쓰레기 더미처럼 지옥으로 버림을 당합니다. 그리고 세세 무궁토록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가 가장 무서운 파멸의 죄인 것입니다. 이 죄는 반드시 심판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탐욕과 불의와 거짓과 배반과 교만과 불신은 모든 죄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죄들이 자기 파멸의 씨앗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죄를 짓는 자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러한 죄들을 피해야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들이 우리와 같이 하면 그 죄를 따라 심판을 당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심판 당하는 사람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때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사람들 위에 군림하여 있었습니다. 권세와 능력과 위엄이 있었으나 감추인 죄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죄악을 드러내서 심판하실 때 그들은 수치와 곤욕과 절망과 쇠고랑을 차는 것입니다. 죄는 언제고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용서를 받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새사람을 입고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평안하고 기쁘고 복 된 삶을 살고 영원한 천국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 기 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피를 흘리셔서 우리 죄를 다 갚아 주셨는데 이 예수님을 믿고 정의롭게 살고 거룩하게 살고 진리를 좇아서 살고 교만하지 말고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이 땅에서 천국까지 가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한국 사회를 하나님이 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추상같은 심판을 내리시고 계심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것을 교훈 삼아서 우리도 탐욕이나 불의나 거짓이나 교만이나 배반이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에 떨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는 믿고 정의롭게 경건하게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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