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금식기도" 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금년 신년 휴가 때 약 2만 명의 성도들이 매일같이 순복음 중앙 교회에 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 적어도 사흘 이상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일년에 약 20만 명에서 30만 명의 성도들이 기도원에 올라와서 혹은 사흘에서 닷새, 이레, 열흘, 보름, 스무날씩 금식기도를 합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금식기도 안 하면 안됩니까? 그냥 기도해도 될텐데 왜 밥까지 굶어가면서 그렇게 부르짖어 기도해야만 합니까? 그런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욕망이 살아남고 싶은 욕망입니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 먹는다는 것은 가장 절박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욕망 중에 가장 큰 욕망이 먹는 욕망입니다. 사람들이 다른 어떠한 욕망은 못 채우더라도 먹는 것만은 결사적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먹지 않고는 사람들이 생존해 남아있을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옛말에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습니다. 먹고 난 다음에 금강산 구경도 있지 다른 욕망이란 식욕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에 있어서의 가장 절박하고 절실한 욕망인 식욕조차 제어해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그것은 그 마음속에 소원이 무섭게 강력하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강력한 소원을 가지고서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좌가 흔들리고 주의 권능의 팔이 그 사람을 향해서 내밀어지는 것입니다. 가장 간절한 기도가 금식하면서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인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여러분 사람이 그의 생애 속에 정욕과 욕심과 탐심이 있을 때 사탄이 들어와서 그 사람을 억압하고 훼방하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금식하기 시작하면 이 욕심과 정욕과 탐심이 깨어집니다. 그래서 욕심과 탐심이 깨어지면 마귀가 여러분의 생애 속에 들어와서 훼방 할 수가 없고 마귀의 세력이 미약하게 되어서 쫓겨나갑니다. 그 뿐 아니라 이와 같이 탐욕이 사라진 깨끗한 마음속에는 보통 때보다도 더욱 갑절로 수십 갑절로 성령이 강력으로 역사 하십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람이 기도할 때 성령의 강력으로 역사 하시는 능력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그 앞에 원수마귀가 설 수도 없고 문제들이 초개같이 불타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금식기도란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겸비하게 낮추며 마음을 괴롭게 하여 회개함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나 정말 회개합니다. 정말 주님께로 돌아오니 주님 하감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를 낮추고 회개하는 것이 성령에는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찾는 재산은 상한 심령이라 상하고 애통하는 심령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라고 했는데 금식기도야말로 진실로 상하고 애통하는 심정을 주님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도와 비교할 수 없는 위력이 금식기도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금식기도 조차도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무효가 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식동산에 올라가서 열심히 금식을 하고 오지만은 금식에 그 위대한 효과가 발생하지 않아서 나는 왜 이럴까? 그러한 질문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오늘 해답을 저는 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금식기도를 해야 될 것인가?
첫째로, 여러분 금식은 회개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금식 기도하러 들어가면서 내가 진실로 세상에 때묻은 것이 철저히 회개되지 아니하고서 아무리 금식해봤자 효과를 발생하지 못합니다.
이사야서 58장 3절로 5절에 보면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함은 어찌함이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는가" 하나님께서 잘못된 금식을 하는 사람을 향해서 맹렬하게 통렬히 꾸짖고 계십니다. 왜 이 사람들은 금식을 하고 난 다음에도 이렇게 꾸짖음을 받았는가? 성경에 보면 여러분이 금식할 때 금식 날에 오락을 취해선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식을 하면서 TV를 켜놓고 난 다음에 TV쇼보고 TV에서 나오는 연재 소설 같은 것보고 웃고 웃으면서 자기의 육신의 흥미를 돋구는 이러한 일 하고서 "나는 금식합니다." 해봤자 금식은 무효, 그렇지 않으면 금식동산에 가서 소설책 들고 가서 읽고 세상에 오락을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금식은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금식이란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낮추고 내 심령을 괴롭히는 날이기 때문에 일체 세상 오락을 금식할 때는 다 끊어버려야 되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리 오산리 금식 기도원같이 집과 생활에서 떠나서 오직 기도에만 정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야 됩니다. 또한 금식할 때 온갖 일을 그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라고 했었습니다. 금식하면서 자기 할 일 다하고 남에게 일 다 시키며 하는 금식은 효과가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과거에도 제가 금식을 하면서 목회를 해 보니까 금식도 안되고 목회도 안됩니다. 급해 가지고서 아무래도 금식기도는 해야 되겠고 해서 금식을 하면서 교회 와서 안수 기도하고 신앙상담하고 심방도 하고 그 다음 설교도 하고 그러니까 한 사흘 되니까 그만 기운이 다 빠져서 기도도 안나오고 강단에 서 가지고서 말씀을 전하려니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게 정신이 휭 해요. 거의 말씀 증거도 안되고 금식도 똑똑히 안되고 아무 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금식하려거든 사흘이고 열흘이고 휴가를 얻어 가지고서 그래서 일도 하지 말고 남에게 일도 시키지 말고 기도원 같은데 가서 집중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금식이 효과가 있지 자기 할 일 다하면서 금식하는 것을 하나님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대개 가정 주부들이 남편 떠나고 어린 애기 있고 하니까 집을 떠나서 금식할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금식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지어드리고 집안 소재 다하면서 금식하고 있으면 배는 배대로 고프고 유혹은 유혹대로 오고 정신만 혼란하고 기도도 잘 안되고 여러 가지 시험이 많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금식을 해서 기도하려면 일년에 한번을 하더라도 똑똑히 말미를 얻어 가지고서 고요한 곳에 가서 전적으로 금식하면서 마음을 주께 바치는 여러분이 되셔야 될 것인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 이러한 일은 금식을 무효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금식할 때 나아가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고백하되 미워한 죄나 원수진 죄나 원한에 사무친 죄나 분노한 죄를 다 회개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이 이 미워하고 원한 지고 분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우리가 남에게 원수 된 것 있으면 주님께서 기도를 응답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이야 어떻든 우리편에서는 그 남을 용서해 줘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해 줘버려야 하나님께서 우리 응답하신.. 그러면 하물며 금식하면서 다투고 싸우고 악한 주먹으로 치며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남을 할퀴면서 금식해 봤자 그 금식은 효과를 발생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할 수만 있으면 분노하거나 성내거나 미워 안 하면 좋겠는데 인생을 살자니 그렇게 안될 수가 있네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너가 성을 내되 죄를 범하지 말며 해가 질 때까지 성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참 피치 못하게 성낼 때가 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저는 금년도에 들어오면 절대로 성도 안내고 참 천사같이 한번 살아보겠다고 결심했는데 정초에 그만 성을 냈습니다. 그것도 다른데 가서 성을 낸 게 아니고 기도원에 가서 성을 냈습니다. 기도원에 가서 설교 잘하고 기도 잘하고 난 다음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생겨서 성을 내어도 그냥 내지 않고 굉장히 폭발했습니다. 아주 과격하게 성을 내고 난 다음에 집에 돌아오는데 성이 풀기가 싫어요.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잘했다 싶고 성을 풀기가 싫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도 가슴이 아프고 기도가 안나오는데 가만있다가 해가 지려고 해서 성을 곧장 풀어버렸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성을 내되 죄를 범치 말며 해가 질 때까지 성을 품지 말라 그래서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 했는데 그만 성난 그 위에 해가 지면은 마귀가 들어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나고 싶거들랑 하루종일 성내고 있다가 가만히 서쪽을 바라보다가 해가 지려고 하면 그땐 당장 회개해 버리십시오. 성난 그 위에 해가 저 버리면 그 다음부터 마귀의 시험에 빠져서 심한 시련을 겪습니다. 나는 당장 해가 지기 전에 기도원으로 전화를 해서 성을 낸 그것을 모두다 당사자를 찾아서 회개하고 풀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속이 시원한 것이 다시 마음에 기도가 나오고 찬송이 나오고 기쁨이 솟아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더구나 우리가 금식할 때 다투며 싸우며 미워하고 원한을 가지고 기도를 해서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주님 앞에 금식 기도하러 나올 때 철저히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낮추는 이러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금식이 효과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제 금식의 위력을 한번 보십시다.
금식하는 것은 왜 하느냐? 다른 사람이 다하니까 나도 그냥 따라서 금식을 해보자. 이래서는 안됩니다. 금식에는 목적이 있고 그 위력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이사야서 58장 6절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하나님께서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결박을 당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멍에에 눌리거나 압제 당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가 모두다 이 세상에서 승리자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며 흉하게 줄과 멍에에 눌리며 압제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식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므로 주님께서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식기도를 잘하면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고 여러분과 나는 위대한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자유를 얻을까요? 성경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끌러 준다고 말했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분 흉악한 귀신들에게 결박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탄과 그 종자들에게 눌려서 혹은 악산 귀신, 더러운 귀신, 거짓말 귀신, 속이는 귀신, 음란 귀신, 방탕 귀신, 이런 것들에게 도적질 당하고 짓밟힌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변화산성에 올라가서 주님께서 변화됨에 그 얼굴에 태양같이 빛나셨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자여 내 기뻐하는 아들이니 그 말을 들으라는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는 위대하고 신기한 체험을 하고 난 다음 예수께서 산 아래로 내려가자고 하시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산 아래로 내려오니깐 산아래 아홉 제자가 아주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바리새 사두계 교목사들이 모여서 그들하고 논쟁이 붙었는데 아예 아홉 제자가 코너에 몰려서 옴짝 달싹을 못합니다. 한 남자가 귀신들려 지랄병 하는 아들을 데리고 와서 아홉 제자에게 고쳐달라고 하니 아홉 제자들이 당당히 나와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해도 꼼짝도 안 하거든. 그래서 그냥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감이 되고 말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려오자마자 군중들이 예수께로 몰려오는데 그 애기 아버지가 뛰어와서 울면서 말했습니다. "주님이시여 내 귀신들린 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종종 불에도 쓰러지고 물에도 쓰러집니다. 당신 제자들에게 데려갔으나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니 할 수 있거든 우리를 도와주소서" 그러자 예수께서 "이 사람아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나니라 그 아이들 내게 데려오라" 아이가 예수님을 보고 땅에 거꾸러져 그냥 거품을 흘리고 온 몸을 쥐어트는지라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이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매 귀신이 소리쳐 나오고 어린아이가 죽은 것 같음에 사람들이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손을 잡아서 일으키니 말갛게 살아서 깨끗하게 돼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동네에 내려와서 집에 들어가니 제자들이 나와서 물었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럴 때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이 사람들아 이러한 요는 금식과 기도이외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그렇게 마태복음 17장에 말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기도의 힘으로서는 도저히 그런 마귀를 쫓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금식기도를 할 때 성령의 강력함이 7배가 더하여져서 금식기도를 하고 준비하면 이런 귀신이 쫓겨나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여러분 도시화되고 산업화되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삽니다. 사람들은 옛날과 달라서 몰인정하고 냉정하고 무정하고 그리고 아무 이웃에 대한 관심 없이 삽니다. 사람들마다 그러므로 외롭고 고독하며 그리고 정신적인 무서운 강박관념 속에서 삽니다. 직장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할꼬, 처자를 못 먹여 살리면 어찌 할꼬, 미움과 분노를 가지고 삽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그 마음이 강박관념에서 억압이 되고 우울증에 걸리고 나아가서 정신적인 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날 역사상 지금만큼 노이로제 환자가 많은 시대가 없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우리가 정신적인 건강을 가지고 살까요? 오늘날 대기만 오염되고 수질만 오염된 것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오염되어서 사람들은 정신적인 질환에 걸려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께 때를 따라 나가서 금식으로 기도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흉악의 결박을 끌러 줘버리고 만다고 말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금식 기도하는 사람에게 정신질환 걸리지 않습니다. 노이로제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때를 따라 우리도 금식하고 우리의 자녀들도 금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사실 금식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금식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금식하면 배가 고파요. 첫날은 살만한데 이튿날은 좀 배가 고프고 사흗날은 밥밖에 안보이고 나흗날은 영 죽겠어요. 소와 돼지가 부럽더라고. 적어도 금식은 닷새이상 넘어가야 그만 배고픈 것이 무뎌지고 기운은 없어도 편안해집니다. 우리 애들 일년에 한번씩 여름 방학 때는 금식을 시키는데 강제로 이놈들 뭐 근 사흘을 내리 굶겨놓으면 나중에 앉아 가지고서 "아니고 배고파, 아이고 배고파" 저번에 막내 놈은 집에 오자마자 "나는 죽으면 밥될래. 밥이 제일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밥이야" 그 금식하고 난 다음에는 불평을 안 해 애들 금식할 만 합니다. 그 전에는 뭐 반찬이 없다. 밥이 질다. 되다. 그랬었는데 금식하고 와서는 두말하지 않고... 그러나 내가 괴로움을 당해서 내 육신의 정욕과 탐욕이 깨어지자 성령이 더욱 충만해져서 강력한 기도를 할 수 있게 되고 그 먹는 것조차 제어하고 바라는 그 기도는 하늘의 보좌를 흔드는 위대한 힘을 나타내기 때문에 금식 기도 앞에서 흉악의 결박은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성경은 말하기를 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멍에의 줄을 끌러준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죄악의 멍에, 나쁜 성격의 멍에가 눌린 사람 있자나요. 성 잘 내는 사람, 화 잘 내는 사람, 성급한 사람, 조급한 사람, 이러한 성격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도 아무리 고치려 안되어도 금식 기도는 그것을 깨뜨려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죄악의 멍에가 눌려서 음란하고 방탕하고 이 세상에 술 취하고 이런 죄악의 멍에에서 교회 와서 회개하고 돌아서면 도로 그 죄 또 짓고 회개하고 그 죄 또 짓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이것을 하나님께 나가서 금식하면서 기도하면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죄악의 멍에가 꺾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람들이 많은 관습과 중독의 멍에에 있습니다. 술 중독, 담배 중독, 아편 중독, 약물 중독, 오늘날 시대에는 중독의 시대인 것입니다. 이런 중독에 걸려 놓으면 도저히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도 잘 낫지 않고 자구 재발합니다. 그러나 금식으로써 하나님께 와서 기도하면 이 멍에의 줄이 그대로 꺾어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염려와 근심이 마음에 늘 소용돌이쳐서 한 시가 편치 않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늘 절망이고 같이 있는 사람끼리 늘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이러한 성격이라도 여러분 금식하고 기도하면 그러한 멍에가 꺾어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악한 습관이나 죄악이나 중독이나 이 여러 가지 염려와 근심의 멍에는 우리가 결심하고 금식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그 멍에가 꺾여져버리고 우리는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저의 목회 생활 중에서 이와 같이 나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주님께 나가서 금식하고 기도하고 부르짖어서 완전히 새사람이 되는 것을 저는 수없이 보았었습니다.
그 다음 성경은 말하기를 금식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하며 라고 했습니다. 압제 당하는 자가 뭐예요?
사도행전 10장 38절에 보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시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압제 당한다는 것은 마귀에게 억압되어서 형형색색의 병을 일으키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병은 이 천년 전에 마귀가 눌러서 병이 된다고 했는데 현대는 의학자들이 60%에서 100%인간의 병은 스트레스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란 것은 즉 다시 억압이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일의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병, 폐병, 위장병, 신장병에 걸리고 불치의 병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천년 전에 눌렸다고 말하고 오늘날에는 고급스럽게 스트레스라고 말하지마는 똑같은 말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병들었었을 때 하나님께 나와서 금식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신기한 능력으로 낫습니다. 나는 내 머리 속에 하나 늘 기억나는 것은 어느 날 수요일 날 저녁에 예배를 마치고 제가 이 밑으로 내려가니까 한 사람이 들것에 들고 왔는데 얼굴을 보니까 석탄 같아 '아, 암이 말기가 되어서 완전히 흑달이 되었구나' 했습니다. 코에는 산소를 꼽고 그 다음에는 링게를 여기 꽂고 뭐 죽었어요. 가족이 하는 말이 간암인데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병원에서 이제는 손 쓸 수가 없으니까 집에 나가서 죽는 것이 좋다 해서 데리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자, 그럼 내말 듣겠소, 안 듣겠소?" 무슨 말입니까? 그래서 "이판 저 판 사판 아니요. 지금 병원에 있어도 죽고 집에 있어도 죽으니 기와 죽을 바에야 기도원에 가서 주거도 괜찮겠소?" "뭐, 괜찮습니다." "그러면 당장 앰뷸런스 불러서 기도원에 내려가서 온 가족이 사흘 금식을 하시오. 온 가족이 금식을 하고 주님께 내리 부르짖으십시오." 그러니까 하는 말이 "부모님은 아직 예수도 안 믿는데," 그래서 "예수 믿고 안 믿고 상관 할 것 없어. 자식이 죽는데 전부다 밥 굶으라고 가서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그래서 앰뷸런스를 불러서 우리 여기에서 오산리 기도원으로 그냥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얼마간 지나서 그 가족들이 왔어요. 그래서 내가 "그 사람 살았오? 죽었오?" 하니까 "이 사람 아니에요?" 그래요.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인데 멀쩡하게 나았어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되었오?" 그러니까 "말 마십시요." 데리고 가서 산에 갖다 놓고 난 다음에 아무 것도 모르는 아버님 어머님은 자식 살리겠다고 그냥 생떼같이 굶으면서 잡고 하나님 앞에서 이러고 있고 그 다음에 그 형님 되는 분도 직장을 그만 두고 와서 금식 기도하고 그 형수는 어린애기를 가져서 지금 해산달이 다 되가는데도 불구하고 금식을 하고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데 기도하자마자 혼수에 빠져버렸어요. 아이구 이제 죽는구나. 그래서 혼수에 빠져서 하루도 혼수요 이틀도 혼수요 사흘째도 혼수였어요. 그러나 계속 금식을 하고 부르짖으니까 사흘만에 눈을 부시시 뜨더니만 아이구 물 갖다 주세요. 나 여기 어디 와 있어요? 기도원에 와 있다. 기분이 좋은데요. 그러더니 물을 한 컵 마시더니만 화장실 가야되겠다. 화장실에 데려가니까 그냥 밑으로 시커먼 피를 막 콸콸 쏟고 나더니만 깨끗이 나아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분 우리 교회 지금도 참 잘 믿고 그리고 온 가족이 열심히 교회 나옵니다. 이러한 기적은 하나의 대표적인 것이지만 이러한 것이 하도 많기 때문에 일일이 들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만일 그 사람들이 금식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더라면 그의 몸은 죽어서 이미 백골이 진토 속에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많은 문제들이 만일 여러분께서 이 금식의 위대한 힘을 알고 올바른 금식기도를 했으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금식 기도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잘못되고 범사도 잘못되고 몸도 안 강건하고 문제들이 생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기 때문에 1983년에는 정기적으로 여러분 시간을 내어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금식으로 기도하여 여러분 속에 있는 가장 위대한 강력의 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식 기도는 반드시 큰 문제만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다.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라고 성경이 말했습니다. 인간을 속박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금식 기도로 들어가면 그대로 꺾여버리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어떤 우리 한 가족에 대판으로 싸웠습니다. 신혼부부가. 대판으로 싸워 가지고서 이제 그만 살자고 그래서 남편이 부인을 때려서 막 부인이 막 이렇게 붓고 해서 보따리 싸서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흔적이 없습니다. 친정에도 안 왔고 흔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 남편이 허둥지둥하고 우리 교회를 왔습니다. 와서 싸워 가지고서 좀 때렸더니만 어디 가버렸는데 자살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친정에도 안 왔고 큰일났다고 그래서 당신 부인 언제부터 예수 믿었냐니까 처녀 때부터 순복음 나왔다고 하니까 "내가 간데 알려줄까?" "아이구, 알려 주십시요. 내가 너무 잘못했습니다." "오산리 기도원에 가봐라. 거기 있다 틀림없이" 처녀 때부터 순복음 교회에 나왔으면 틀림없이 그는 자살 한 것이 아니라 오산리 순복음 기도원에 가 있을 테니까 찾아가 보라. 헐레벌떡 뛰어가 보니까 기도원 굴에 엎드려 있거든. 그래 같이 들어가서 나도 이제는 회개하고 예수 믿고 당신같이 되겠다고 용서해달라고. 그 부인이 울부짖는 기도가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 남편이 손찌검하고 아주 성격이 ???한데 지금은 남편이 우리 교회 집사가 돼있습니다. 금식 기도는 사람이 상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여러 가지 멍에를 꺾어버리고 승리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 대기가 오염된다. 수질이 오염된다. 걱정하지마는 그것보다도 가장 무서운 것이 우리 정신적인 오염이 되어서 개인이 파괴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방종하고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합니까? 이러한 마귀의 역사를 사회, 정치, 제도로서 막을 수가 있습니까? 학문으로 막을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 이러한 것은 기도로 청결하게 할 수 있겠는데 이기도가 일반적인 기도로써 미약하여 안될 때 흉악의 결박이 묶어지고 멍에의 줄이 끌러지지 않고 감겨지고 압제를 당하고 모든 멍에에 짓눌려 있었을 때 여러분께서 나아가서 금식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이것이 하나하나 툭, 툭 떨어져 나가버리고 꺾어져버리고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금식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금식이 지금 제가 말하는 이것을 실천하지 아니하면 금식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건 뭐냐? 여러분 금식하면서 반드시 도 금식한 후에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누어 줘야 됩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 잘되려고 나는 금식하지만 다른 사람 배고픈 사람에게 내 식물을 나누어주면서 금식해야 됩니다. 우리 교회 그 때문에 나누어주기 운동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왜 나누어주기 운동하는지 압니까? 우리 교회가 아무리 열심히 와서 아무리 기도해도 나누어주는 운동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누어주는 일이 없으면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가 축복 받고 영생을 얻고 축복의 손을 내밀 때 다른 한 손은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 손을 내밀어야 이 손에 하나님의 은총이 잡히는 것입니다. 그저 나만 잘 먹고 나만 잘 입고 나만 잘살겠다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에게 응답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가난한 사람에게 꾸어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주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금식할 동안에나 금식하고 난 후에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누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할 수 있는 힘의 미치는 한도 내에서 여러분께서 살도 보리쌀도 좋고 돈도 좋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해야 금식이 효과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니 유리 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올 데 갈데 없는 사람들을 집에 들여서 식사도 대접해 주고 그들에게 될 수만 있으면 살길도 열어주는데 협조해주고 벗은 자를 입혀주고 그리고 골육을 피하여서 서로 숨지 말 것입니다. 자기의 부모를 피한다든지 처자 형제의 잘 못사는 것에 못 본체하고 얼굴을 돌려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벗은 자를 입힌다고 했는데 사실 이 나누어주기 운동을 하기 전에 늘 마음이 무거운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옷장을 열면 저는 더구나 이 설교할 때 TV로 늘 찍기 때문에 같은 옥을 이주일 못 입어요. 이러므로 옷을 늘 바꿔 입어야 돼요.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항의를 해요. 목사님이 좀 거룩해서 까만 옷 하나를 입고 나오지 왜 형형 색깔의 옷을 입고 나와서 이 목사님이 너무 화려하다고 그래서 "여보시요. 그것도 팔자소관이라고" 내가 까만 옷만 이고 나오면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 TV방송국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안 받습니다. 매 주일마다 옷이 달라져야 TV방송국에서 TV를 받아줍니다. 그래서 옷을 많이 해서 그런데 자 세월이 흘러간 옷을 보면 저것은 이제 나는 입기 싫고 남 주기에는 아까운 것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내가 옷장 열 때마다 여러분 나 입기는 싫고 남 주려니 말짱한데 남은 못 주고 걸어놓으면 옷장을 열 때마다 그 옷이 풀이 죽어 있어요. 그래서 마음이 괴롭다가 요번에는 나누어주기 운동을 할 때 아이고 내 옷 나 입기는 싫고 남 주기에는 아까운 옷들 모조리 다 끌어내 가지고서 나누어주기 운동에 주니까 옷이 나가면서 활짝 웃고 나가요. 옷장에 걸어놓는 것보다도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이 그 몸에 걸쳐놓는 것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나누어주고 옷장을 여니까 옷장이 비어 있으니까 내 양심도 이제는 말아져요. 모 옷뿐 아닙니다. 내복으로부터 시작해서 좌우간 집안에 내가 두 벌 있는 것 청산하는데는 나누어주기보다 좋은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그저 옷도 그릇도 음식도 무엇도 내가 여분으로 있는 것은 나누어줘야 하나님이 더 새것을 여러분에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돌려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안겨주리라 금식 기도를 하던지 일반 기도를 하던지 여러분께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눠주고 유리 하는 빈민을 내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입히며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말아야 기도 응답이 됩니다. 마지막 골육을 위해서 부모에게 불효하고 난 다음 금식 아무리 해봤자 소용이 없어요. 금식하기 전에 불효한 그 죄를 회개하고 금식하고 난 후에도 부모에게 불효한 것 회개하고 부모를 잘 받들어야죠. 남편은 처자도 못 돌보면서 금식 아무리 해봤자 무슨 소용 있어요? 자기 마누라 때리고 자기 자식을 무시하고 하면서 금식이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먼저 처자부터 사랑하고 금식해야 돼요. 자기의 골육이라고 말하니까 아버지, 어머니, 처자, 직계 존속인 자기의 형제들 사돈의 팔촌까지 말하는 것 아닙니다. 여기에 골육이란 것은 부모, 처자, 형제를 말합니다. 부모, 처자, 형제가 어려운 곤경에 처해 못살겠으면 내가 할 수 있는 힘이 닿는 한도 내에서는 같이 도와서 살도록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해주는 것입니다. 나만 잘 살겠다고 하면 기도를 응답해주지 않지요. 이래서 금식하기 전과 금식한 후에 이와 같은 나누어 갖기 운동을 우리가 집행할 때 우리의 금식은 효과를 발생합니다. 그 결과 어떠한 일이 생길까요? 성경은 이사야서 58장 8절로 9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와 같은 금식을 하면 내 빛이 아침같이 비친다는 것은 진리에 대한 이해력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전에는 설교를 듣고서 성경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와 같이 금식을 하고 나면 성령이 내 마음을 비추어서 말씀을 읽을 때 진리가 알아지고 설교를 들을 때 진리가 깨달아져서 예수님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성경을 깨달아 믿음이 성장하고 자라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환하게 되고 내 영혼이 기뻐 뛰는 이런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 말씀을 읽다가 진리가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지고 믿음이 생겨나면 기뻐 뛸 만큼 즐겁습니다. 그 다음에는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다. 병이 오랫동안 들어서 깊어졌을지라도 이와 같이 금식을 하고 나면 그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서 신속히 몸에 병이 물러갑니다. 좌우간 금식 기도하면 육신의 병은 그렇게 신속히 물러갈 수가 없어요. 이와 같이 하면 너희 치료가 급할 것이고 너희 앞에 위가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둘러싸서 하는 일마다 번창케 해요. 하나님이 영광으로 번창케 하는데 일마다 영광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들에 가면, 들이 복을 받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반죽 그릇을 만지면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짐승을 기르면 짐승의 새끼가 복을 받는 영광과 번영함이 다가오게 되고 기도의 위력이 나타나서 부르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응답하고 내가 부르짖으면 내가 여기 있다. 여기 있다. 하나님이 대답하는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올바르게 여러분 금식 기도를 사용하면 여러분과 나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을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충분히 우리 인생과 문제를 해결하고 승리로 살아나갈 수 있는 그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세도 사십 주 사십 야 금식을 두 번이나 했었고 예수님도 친히 사십 주 사십 야 금식을 하시고 난 다음에 주께서 목회 사역을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 이 금식 할 수 있는 이 위대한 특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금식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인 것입니다. 일므로 때를 따라 여러분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일반적인 기도를 할 뿐 아니라 금식 기도를 통하여 이 위대하고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을 여러분 생애 속에 풀어놓음으로 말미암아 진실한 의미에서 여러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도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사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너희가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하며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설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알려주리라 하셨으며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셨사옵니다. 아버지 일반적인 기도를 열심히 할 뿐 아니라 때를 따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가 금식하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마귀와 그 모든 종자들의 훼방을 물리치고 환경의 태산같은 어려운 문제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루가 되게 하고 내 아버지 우리의 삶의 길에 서광이 비치고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다가오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는 우리들이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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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올바른 금식기도
by 삶의언어 posted May 21, 2024 Views 4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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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전도/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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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3-01-16 |
오늘의 성구 | 이사야 58장 3절로 9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N3gPqqFP4IY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