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도해야 되나" 이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철저한 공산주의자나 골수 무신론자가 아닌 이상 우리가 일평생 살면서 한번도 기도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인간에게서의 본능적인 욕구인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인생을 살면서 인간의 힘으로써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 사람들은 혹은 속으로 혹은 소리를 내어서 부르짖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기도가 응답을 받는다는 논리는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뜻대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응답 받지 만은 그렇지 않고 우리의 마음속의 우러나오는 외마디 소리의 부르짖음은 그 자체가 응답을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를 믿는 사람들이 왜 항상 기도해야되느냐 무엇 때문에 줄기차게 기도해야되겠는가 이 문제는 우리가 깊이 알고 지나가야 만 할 것입니다. 제가 오스트레일리아에 가서도 주력을 다해서 그곳의 성도들과 주의 종들에게 외친 것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첫 째도 기도하라 둘 째도 기도하라 셋 째도 기도하라. 기도해야 영적인 생명이 살아난다고 외친 것입니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 될까요?
첫째로 여러분 기도를 통해서 비로써 회개할 수 있고 회개를 통해야 천국이 우리 마음속에 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외친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주님께서 천국의 역사를 베풀지 못합니다. 주님은 당신이 태어나신 나사렛 동리에 가셔 회당에 들어가서 장름한 복음 선언을 했지마는 나사렛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그를 밀어내어서 벼랑에서 떨어뜨려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회개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밝히 기록하기를 예수께서 나사렛에서는 기적을 행하실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았는데 천국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버나움 동리에 가셨을 때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몰려와서 예수님을 환영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고 통회하고 회개했기 때문에 죄에서 고침을 받고 귀신이 쫓겨나가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늘 나라가 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마치 깜깜한 방에 들어가서 스위치를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전깃불이 그 방안까지 다 들어오도록 시설이 되어 있다 할지라도 스위치를 올리지 않으면 전구는 빛을 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선이 다 들어온 그 곳에 가서 스위치를 올리면 전깃불이 반짝하게 들어와서 온 방이 환해지는 것처럼 여러분과 나의 주위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바람같이 와 계시지마는 여러분과 내가 엎드려서 기도할 때 하늘 나라 성령의 역사의 스위치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빛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비추어야 죄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책망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 스스로는 죄를 깨달을 수 없으나 하나님 성령이 들어오시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비췸을 쫓아서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의지하고 예수님을 더 깊이 마음속에 영접하게 되면 천국의 역사가 마음속에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를 통해서 우리 마음에 완전히 안주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죄사함의 기쁨과 하나님과 화목된 그 즐거움,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고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저주와 절망에서 해방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천국의 영광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깊은 은혜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회개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회개는 기도하지 않고는 절대로 회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힘써야만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기도해야되는 것은 기도를 통해야 비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찬양 중에 거하는 하나님이여'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를 하자면 기도를 해야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고 어떻게 감사하겠습니까 주기도문 가운데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거룩이 여김을 받으시오며 주기도문의 출발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이 하는 감사의 예배를 드리라고 주님께서 가르친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제일 먼저 주기도문의 감사 이 제목을 통해서 많이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예수의. 보혈을 주셔서 죄사함을 받고 보혈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의 피를 감사합니다. 예수의 피를 감사합니다. 또 성령을 주셔서 우리를 회개케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진리를 알게 하시고 힘을 얻게 하시고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오늘날도 홍해수를 가르고 기적을 베푸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의 문제가 기적적으로 해결 받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로써 저는 언제나 예배를 시작하고 기도를 시작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의 생애 속에 일어난 크고 작은 일을 모든 일을 다 들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를 드리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 원망이나 불평이나 탄식을 하면 이것은 결정적으로 성령을 소멸합니다. 성령을 소멸하는 가장 좋은 길이 원망, 불평, 탄식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령이 불꽃같이 일어나고 하나님 능력이 우리 가운데 넘치도록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제가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부흥회를 인도하지만 어느 곳에 가든지 성도들이 정말 하나님을 감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해서 전심전력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그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비상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찬양도 하지 아니하고 감사도 아니하고 그저 침울하고 우울하게 입을 딱 다물고 앉아있는 곳에는 아무리 외쳐봤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이러므로 감사로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식을 키워서 알지 않습니까? 아무리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라 할 지라도 부모가 정성스레 돌보아 주면 부모의 돌봐줌에 대해서 입술이라도 늘 감사하다고 말하고 감사로써 보답하는 그런 행동을 취하면 부모가 영화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있는 것 더 주고 싶고 더 도와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내 살과 내 뼈를 나눈 자식이라도 늘 부모에게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해준 것은 말하지 아니하고 안 해준 것만 말한다면 부모는 그 자식에 대해서 그만 마음속에 유감이 생겨나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부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매일매일 우리 부모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일일이 기억하고 생각하고 감사의 기도를 해야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 앞에 나와서 기도할 때 먼저 하나님 앞에 탄식이나 하든지 요구조건이나 말하지 마십시오. 먼저 하나님께 나와서 얼마나 하나님이 여러분, 우리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지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님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여기에 대한 감사의 기도로써 기도를 출발하게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 즐거워하실 때 그 때 여러분께서 또 도움이 필요한 것을 아뢰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고 원망하고 불평이나 하고 요구조건이나 말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어떻게 여러분, 우리를 향해서 돌아설 수 있겠습니까. 이러므로 우리는 기도로써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가 있기 때문에 기도할 수 있는 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성경에 하나님이 가장 내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지정한 사람이 다윗인데 다윗만큼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많이 드린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시편은 모두 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미로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쁘시게 우리를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왜 기도해야 되느냐면 기도하는 자만이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 이상 기도하지 아니하고 마음속에 성령의 충만함 가지고 살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 그 사람은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이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전에 하나님은 열흘동안 기도하도록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고 난 다음에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한 열흘동안 전혀 기도에 힘쓰더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바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자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시매 그들에게 바람 같은 소리가 꽉 들어차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머리에 임하였더니 다 성령으로 충만함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기도의 준비가 없이 그냥 그 자리에서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 일도 없고 또 일단 성령 충만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기도로써 불을 때지 아니하고 성령 충만이 계속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하루에 두 세시간씩 애를 쓰면서 기도하려고 하고 집회에 나가면 한 다섯 시간 가까이 엎드려 기도하려고 애를 쓰는 것은 기도해야 성령께서 마음속에 넘치게 역사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곧장 육신으로 우리는 끌려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또 영으로 깊은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한번 성령 받았다 해서 매일 성령으로 충만한 법은 없는 것입니다. 성경말씀 가운데 보면 제자들이 핍박당할 때 기도하매 성령이 임하셔서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23절로 31절에 기록된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관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그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여러분 이 사람들이 핍박당할 때 그만 위축되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예수 이름으로 병을 낳게 하여 주시옵시고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구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얼마나 강하게 임하셨던지 모인 곳이 진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의 모인 이 자리가 진동할 정도로 하나님 성령의 은혜를 체험해야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 받는다고 기도할 때 몸이 진동한다고 " 아~ 그거 큰일난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모인 곳도 진동하는 데 사람 몸이야 진동 안 할 턱이 있어요? 성령이 임하시면 몸쯤 진동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병도 낫고 기사와 이적도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살아 계신 증거가 우리 가운데 뚜렷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기도하지 않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령의 역사 없이 나라와 민족이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금번에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역을 걸쳐서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외친 이유가 오스트레일리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되다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성령께서 임하시고,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고 회개하게 된다는 것을 늘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성도여러분은 성령으로 늘 충만해 있기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지만 이후로 더욱 열심을 다해서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넷째로 기도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말씀에 하늘은 하나님의 것이로되 땅은 인생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아들 장가보내서 살림내주고 난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가 자꾸 살림 내준 집에 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부엌은 이렇게 정리해라 창고는 이렇게 해라 간섭합니까? 어느 자식이 이미 살림이 났는데. 부모가 와서 자꾸만 간섭하는 부모를 좋아할 사람 있습니까? 일단 살림 내 주었으면 죽을 쑤든, 밥을 쑤든 자녀에게 맡겨 버려야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자기가 살다가 안 돼서 아버지, 어머님 좀 와서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부모가 들어가서 도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매한가지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것이요. 땅은 인생에게 주었다고 했는데 인생에게 주시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자진해서 오셔서 자꾸 인생에게 간섭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담이 이 땅을 마귀에게 팔아먹는 것조차도 하나님은 간섭하지 않고 내 버려 두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과 내가 기도를 해야 우리 개인이나 가정, 우리 국가나 민족을 위해서 간섭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기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이스라엘이 타락을 해서 아합 왕의 아내 이사벨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모두다 우상을 섬겼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섬겼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당장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 선지자 엘리야가 하나님께 엎드려 하나님이여 이 나라를 심판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에 비가 오지 않게 하시옵소서 기도하자 하나님이 간섭해서 3년 6개월 동안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았었습니다. 온 천하가 다 가뭄으로 불탔었습니다. 3년 6개월 만에 엘리야가 다시 하나님께 엎드려서 갈멜산에서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를 내리고 땅이 열매를 맺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요번 ???에서 체험한 것입니다. 첫날에 가서 복음 말씀을 증거하는데 하나님께서 뚜렷이 내 마음속에 오늘 이 자리에 온 사람 중에서 한쪽 다리가 짧아서 걸음을 잘 걷지 못하고 상당히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계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도하면 나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에 있는 신자들은 아들라이드에 있는 신자와 달라서 굉장히 냉랭하고 기도를 하지 않아요. 그러므로 내 마음속에 겁이 덜컥 났습니다. 왜냐면 기도했다가 만일 안 낫는 날이면 하나님 망신, 내 망신 할 것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 계시가 내 마음속에 오는데도 내가 안 했어요. 겁이 나서... 그런데 저녁에 호텔에 가서 자려는데 마음속에 굉장한 하나님의 꾸짖음이 계셨습니다. 네가 기도 안 함으로 이 사람은 한 평생 절름발이로 남아야 된다. 그러나 네가 기도하면 네 기도를 통해서 내가 이 사람을 고쳐준다. 그래서 할 수 없어서 그 이튿날 저녁에 나가서 말씀을 증거하고 난 다음에 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눈 딱 감고 예수 이름으로 오늘 이 자리에 다리가 짧아서 고생하는 사람 나았다고 내가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떨어지자 말자 상당히 짧은 다리였는데 다리가 길어져버리고 말았었습니다. ???의 목사님들과 신자들 사이의 굉장한 간증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마음에 느낀 것은 내가 말하지 않을 때는 안 나았는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선언하니깐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에게 (임재?)하시는구나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리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기도로써 우리가 먼저 땅에서 매던지 풀던지 해야 하나님도 하늘에서 따라서 매던지 풀던지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만이 하나님의 손길을 움직이므로 여러분과 내가 때를 얻던지 못얻던지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기도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우리가 기도를 해야 국가와 민족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 바울 선생이 이 편지를 쓸 때는 이때에 임금이라는 것은 폭군 시저인 것입니다. 로마의 폭군 시저와 그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이 온 구라파를 철권으로 다스리고 무자비하게 짓밟을 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때 이 시저의 속국으로 있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말한 것은 그 시저를 위해서 기도하라 그 로마의 권력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왜냐 그렇게 해야 그들이 정치를 올바르게 함으로 말미암아 사회가 평안해져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평안한 중에 고요하고 단정하게 예수를 믿고 복음을 증거하고 그리고 천국 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환란이 일어나서 사회가 뒤엎어지고 변란이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나고 감옥에 갇히고 죽이고 살상하고 이렇게 되면 수많은 사람이 한없이 시련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내가 고요하고 단정한 중에서 평안하게 주를 믿고 살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 대통령이나 장관들이나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부를 하기 위해서 하는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버스 운전을 하는 사람이 핸들을 잡고 버스를 운전해 가는데 그 속에 탄 모든 우리 사람들이 모두다 버스 운전사를 욕을 하고 죽일 놈 , 살릴 놈 하고 가서 뒷머리를 쥐어박고 발길로 차면은 그 사람이 "에라~ 그까짓 꺼 너 죽고 나 죽자" 휙 틀어 가지고서 다리 밑으로 떨어져 버리면 그러면 운전사만 죽는 것이 아니라 타고 있는 사람들도 다 절망에 처하고 마는 것입니다. 여하간 한 나라의 운명을 손에 걸머지고 있는 분이 대통령이고 권력자이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이상 우리들은 뒤에서 자꾸 응원을 해주고 기도를 해서 올바르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인 이상 사람으로서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를 해야 성령께서 붙들어 주셔서 완전하도록 만들어 주시고 , 그렇게 해야 우리가 평안하고 고요한 중에서 생활할 수 거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나라의 대통령이나 권력자를 위해서 늘 기도함으로 저들이 나라와 민족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서 고요하고 단정한 가운데 평안하게 우리가 살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역사적으로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은 기계화 부대를 동원해서 불란서의 마지 노선을 격파하고 구라파에 파견된 영국군 30만명을 몰아쳐서 불란서의 조그만 어촌인 덩커허크에 휘몰아치고 만 것입니다. 덩커허크란 조그만 어촌에 30만 영국 대병이 그곳에 몰렸었습니다. 이제 순식간에 독일의 기계화 부대가 몰려와서 도륙을 하든지 구라파 전체가 나치의 손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영국의 왕실과 처칠 수상이 합쳐서 전 영국 국민에게 30만 대군을 구출하기 위해서 기도하자고 말했었습니다. 이제는 별 도리가 없습니다. 영국으로써는 독일을 대항할 만한 힘이 없습니다. 전 국민이 하루종일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처칠 수상 자신도 신앙이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웨스트 민스턴 성전에 와서 성가대 석에 앉아서 하루종일 주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영국과 독일 전선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니 기계화 부대의 모든 탱크가 진흙 창에 빠지고, 자동차가 진흙 창에 빠지고, 대포를 끌어낼 수가 없고, 비행기가 뜰 수 없습니다. 전쟁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영국 편 해안에는 하늘에 별이 비취고, 바다가 잠잠했습니다. 이래서 전 영국은 상선을 다 동원하고 심지어 개인 보트까지 동원해서 도바 해협을 왔다갔다하면서 30만 대군을 다 철수시켰습니다. 날이 덜컹 맑아지자 독일의 기계화 부대가 확 닥쳐보니 개미 한 마리도 없습니다. 다 이미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거기에서 독일은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게 된 것입니다. 영국은 곧장 30만 대군을 대 정비해서 아프리카 전선으로 투입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나치 독일의 붕괴가 시작된 것입니다. 기도가 2차 대전 때 영국이 나치 독일의 손에 들어가지 않고 구라파가 구출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여러분과 내가 기도하는데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지 마는 여러분과 나는 약하나 우리의 기도를 듣고 그 손을 움직이는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지 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 주리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네가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 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는 회개와 찬양을 하게 하며, 성령이 충만하여 권능과 권세를 나타내게 하고 오직 기도할 때 주께서 역사에 간섭하시고 인생에 간섭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개인과 가정,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기 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모든 사람이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남녀 노유, 빈부 귀천 학식 있는 사람이나 학식이 없는 사람 할 것 없이 모두다 기도할 수 있음을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 원하오니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 조국의 구원을 위해서 주야로 기도하게 도와 주시옵시고,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 주야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시여, 주께서 반도삼천리강토를 택하시고 우리 동족을 주님께서 택하셔서 마지막 때에 주의 복음을 증거 하는 제사장의 국가가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이 자리에 모여서 주님 말씀을 듣고 우리와 함께 기도하는 우리 형제 자매들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시며, 저들의 기도가 응답되어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이 오늘 나타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오늘 병든 자는 고침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기사와 이적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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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왜 기도해야 하나?
by 삶의언어 posted May 28, 2024 Views 2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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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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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7-01-18 |
오늘의 성구 | 사도행전 6장 4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6hrFTFwTGHI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