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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부요하신 아버지 하나님

by 삶의언어 posted Oct 09, 2024 Views 4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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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하나님/하나님 나라
예배드린 날 1985-12-08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장 30절로 31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VFQ7ZghNlLc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부요하신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얼마 전에 어떤 깊은 좌절감에 빠진 어떤 분하고 제가 신앙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제 옆에 와서 머리를 떨어뜨리고 하는 말이 목사님 저는 천한 사람입니다. 교육도 많이 받지 못했고 가문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상속도 없고 몸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나는 항상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자학 속에서 살아왔었습니다. 이런 내가 이 세상에 살면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조차도 이런 천한 사람에게 무슨 축복을 줄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시지만 천한 나 같은 사람이 무슨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굉장히 좌절된 그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십시오. 한 번은 미국 시카고에 노신사 한 사람이 호텔에 와서 호텔의 접수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보시오, 이 호텔에서 제일 값이 싼 방 하나를 내게 주십시오' 그 노인을 보니 노인이 그렇게 천한 사람 같지 않아서 접수원이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사람은 미국의 억만장자 록펠러 1세였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아니, 당신 록펠러 1세가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의 아들 록펠러 2세가 우리 시카고 호텔에 오면 언제나 제일 비싼 방에 제일 좋은 스위트를 구하는데 어떻게 아버지 되신 당신은 제일 싼 방을 구합니까?' 그러니까 안경너머로 그 접수원을 바라보더니만 '내 아들 록펠러 2세는 나 같은 부자아버지가 있지만 나는 부자아버지가 없소' 그러면서 제일 값싼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야기를 내가 했습니다.
'여보시오, 록펠러 2세 같은 사람은 수고하지 않고 애도 쓰지 않았지만 부자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부자아버지 때문에 시카고 호텔의 스위트에 들어가고 제일 비싼 방에 들어가고도 거리낌없이 행동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천하고 교육도 못 받고 가문도 좋지 못하고 상속받은 것도 없고 보잘것없는 사람이지만 당신은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냐? 부자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잘나야 의시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인지 아십니까?' 그러니까 눈이 휘둥그레져서 '아니 목사님, 누구 말입니까?' '당신 예수 믿습니까?' '믿지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지요?' '부르지요' '당신 아버지가 얼마나 부잔지 아십니까? 좀 부잣집 아들답게 행동하십시오' 그러니까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나는 그때 이 사람에게 설명한 말씀을 여러분과 오늘 나누고자 합니다. 나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부자인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를 주셨는데 성경말씀에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했는데 이 성경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첫째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셔서 예수가 우리의 지혜가 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성경 잠언서 3장 18절에 보면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했고 잠언서 4장 6절에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찌니라"라고 말했으며 잠언서 8장 11절에는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혜를 가지면 지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과 평안과 발전과 축복을 가져오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것보다도 지혜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지식보다도 어떠한 좋은 환경보다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사람이 지혜를 가지고 있으면 그는 모든 것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생활을 더 밝고 맑고 환하며 향상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건설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지혜로 주셨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지혜의 근본을 그 마음속에 얻었기 때문에 성경말씀대로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고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이지 아니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빈말이 아닌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지혜가 되었으니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예수께 의지해서 산다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어떠한 경쟁자보다 우리를 지혜롭게 할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예수님과 우리와 같이 사는데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모신 우리가 지혜가 부족해서 실패하고 패배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안되지 않습니까?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 예수께서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지혜를 통하여 무한한 아이디어를 하나님께서 개발해주시기 때문에 우리 환경이 아무리 스산하고 괴로울지라도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섬기고 살면 여러분과 나는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아이디어의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은 우리에게 지혜가 부족하거든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지혜 없게 행동한 다음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탄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나는 폐암이 걸려있는 사람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보았습니다. 우리 예수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같으면 여러분, 폐암이 걸리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입니다. 담배를 피워서 폐 속에 연기를 가득히 채워놓고 난 다음에 그것이 폐암을 가져오게 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수많은 간암이 걸린 사람들을 위해서 저는 기도하고 있는데 그 대다수가 옛날에 폭음을 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술을 그 몸 속에 퍼부어 놓고 난 다음에 그 간이 성할 수가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 지혜를 가진 사람은 자기의 위를 해하게 하고 간을 해하게 하며 경제적 파탄을 가져오며 인격적으로 수치를 가져오는 그 술 취함을 피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사람은 지혜를 펼쳐서 마귀가 펼쳐 논 올무에서 능히 빠져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라고 해서 비상한 사람만 가진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우리의 생활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가면 여러분, 우리가 파괴당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올무에서 피해갈 수 있으며 생명의 길을 찾아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지혜의 샘인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우리가 읽고 묵상하고 나가면 이것은 지혜의 샘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말씀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이 그리스도의 지혜를 가지고 험난한 세계에서 험한 파도를 헤치고 나가면서도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으며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이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우리는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는 은을 구하지 말고 금을 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지혜라는 것은 학교에서 공부해서 얻은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학력을 많이 얻어 지식을 많이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께서 대학을 여러 개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과정을 다 거쳤다고 해도 그것은 지식을 축적할 따름이지 지혜가 없으면 그 지식을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지식은 사장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지식을 써서 우리에게 삶의 행복과 평안과 기쁨과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지식을 축적해 놓았다고 해도 우리 마음속에 지혜가 없으면 그것을 쓸 수 없는 것이니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지혜의 근원인즉 예수를 믿어야 여러분,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력조차도 유익 되게 사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라는 것은 그러므로 돈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연구해서 얻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지혜란 하나님께서 주는 영적인 선물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시는데 바로 예수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학문을 주는 것보다도 직장을 주는 것보다도 돈을 주시는 것보다도 학문도 얻고 직장도 만들고 돈도 만들 수 있는 위대한 근원인 지혜를 허락해주시니 이보다 더 위대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량과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예수를 믿은 여러분 속에는 이미 예수께서 지혜가 되어서 여러분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운명과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고 승리와 창조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경제적인 불황이다, 직장을 잃어버린다, 생활이 어렵다 스산하다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거기에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같이 동조해서 우리도 그렇다고 입으로 시인하고 따라가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도 그것을 이용해서 창조적으로 개발해서 위대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 속에 지혜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도록 오히려 불행한 사건까지라도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종국적으로 우리에게 유익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혜가 제일입니다. 지혜가 생명나무인 것입니다. 지혜가 금 은 보화보다 나은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여러분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예수 믿는 것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과 나의 삶에 지혜가 되셨다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의로움이 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의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의로움이란 죄가 없는 상태가 의로움인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 보면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러분과 내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어느 정도 의롭게 됩니까? 어느 정도 죄가 없는 상태가 됩니까? 이 성경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를 대신하여 죄를 짊어지셨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철저하게 십자가 위에서 여러분과 나의 죄를 짊어지셨던지 그 자신이 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죄라고는 있지도 않고 죄를 지은 적도 없는 그 어른이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영원한 진노의 심판을 내리신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 심판을 받는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몸부림칠 정도로 철저하게 하나님께 심판 당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청산했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그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그냥 어느 정도 의롭게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보여달라면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을 내어놓고 난 다음 나의 의를 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예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를 통해서도 어떠한 수양과 도덕을 통해서도 어떠한 종교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의로움은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찌 감히 사람이 하나님처럼 의롭게 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과 내가 예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공로로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인간으로서 상상을 초월한 이러한 의로움을 하나님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또 의로움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의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의롭게 되었은즉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그 이름을 의지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슴을 펴고 당당히 나가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교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3절로 4절에 보면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우리 예수 믿는 신앙생활의 표본이 바로 기쁨이라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예수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부끄럼 없이 하나님 앞에 나가서 그 품에 안길 수가 있고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로 얻는 것이 마음의 충만한 기쁨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속성은 기쁨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쁨이 충만하고 하나님 우편에도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예수를 믿고 의롭게 된 사람들의 그 마음의 표적은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기쁨이 충만한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진실한 표적인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의 가슴속에 기쁨이 사라졌다면 그 예수 믿는 사람은 벌써 신앙에서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우리 신앙은 매일같이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와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들과의 교제의 결과는 마음속에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기쁨이 없는 기독교 신앙은 종교는 될지언정 신앙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과 내가 참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을 알게 되었으므로 가슴을 펴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감사하면 여러분의 영혼 속에 가슴을 짜릿하게 하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실 것입니다. 이런 기쁨을 얻어야 우리, 찬송도 힘차게 나오고 박수도 치게 되고 할렐루야도 하게 되고 기쁨이 충만하여 살아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기고 다른 사람을 권면해서 우리 같이 예수 믿자고 하는 간절한 마음도 생기지 마음에 기쁨이 없는데 어디 찬송이 나오며 박수가 나오며 할렐루야가 나오며 기쁨이 없는데 누구에게 전도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스도를 믿는 속성은 기쁨인 것입니다.
그 다음 의라는 것은 마귀를 이기는 무기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보면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은 이제는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의의 근원인 마귀가 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어두움이 빛 앞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태양 빛 밑에서 이슬이 녹아지고 안개가 타버리는 것처럼 의로운 사람 앞에 마귀가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은 말하기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피하리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겠다는 것은 여러분과 내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된 신분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마귀는 우리에게 부딪쳐와서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는 아무런 힘도 의인 앞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를 우리에게 의로서 주신 것입니다.

셋째로, 성경은 말씀하기를 예수님은 우리의 거룩함이 되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뜻은 성스럽고 위대함이라는 것입니다. 성스러움이라는 뜻은 고결한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하고 세속적인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고결한 성품을 얻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고결한 인간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깃덩어리입니다. 우리는 천한 인간입니다. 우리는 죄악가운데 태어났고 죄를 물먹듯이 마시고 먹고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천사들 앞에서 모든 우주만물 앞에서 고결한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이 인정해줍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의 거룩함이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그러므로 천한 인간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고결한 인생으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 스스로를 멸시하고 천대하고 자기의 이미지를 땅에 짓밟지 마십시오. 자학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런 정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가 여러분 속에 고결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거룩하다는 것은 위대함을 말합니다. 국량과 업적이 크게 뛰어난 것을 위대하다고 하는데 예수님의 그 크신 마음가짐과 국량과 업적이 우리의 것이 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볼 때 여러분과 나를 위대한 존재로 봅니다. 천사들이 우리를 볼 때 위대한 존재로 봅니다. 마귀가 우리를 볼 때 위대한 존재로 봅니다.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 자신을 볼 때 열등의식과 좌절감으로 짓이기지 마십시오. 여러분과 나는 위대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의 속에 들어와서 거룩함이 된 것 때문에 고결하게 되고 위대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는 세세 무궁토록 하늘에 올라가서 천사들을 다스릴 수 있는 위대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알게 되면 여러분과 나는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자기비하와 자학에서 해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를 존경할 수 있게 됩니다. 자존심을 갖게 됩니다. 왜? 여러분과 나의 속에 예수님이 들어와서 우리를 고결하게 만들고 우리를 위대한 존재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평범만 인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여러분과 내 인생을 스스로 자존심을 가지고 자기를 존경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웃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이웃도 존경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존경하는 사람은 자기를 존경하는 만큼 이웃을 존경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학을 하고 자기비하를 하고 자기를 천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존경도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자기와 같이 천대하고 멸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는 고결하고 위대한 인물들이 되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취급해 주시면 우리 스스로도 고결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우리가 위대한 인간으로서의 우리 사고를 넓히고 가슴을 펴고 위대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살아야 될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기를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함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구속함이란 우리가 종으로 팔렸을 때 우리를 값을 주고 종의 위치에서 사 내주는 것이 구속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아담과 하와 안에서 하나님께 범죄하고 쫓겨나서 마귀의 종이 되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마귀의 종이 되고 난 다음에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을 친들 마귀의 종으로 팔린 우리들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왜냐? 하나님이 마귀에게 우리를 내주어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께 값을 지불하고 마귀에게서 우리를 도로 사주실 수 있습니까?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의 속전이 되어 주셔서 예수가 몸을 내어 하나님 앞에 그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은 마귀에게서 우리를 도로 빼앗아 내온 것입니다. 마귀가 여러분과 나를 거머쥘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마귀에게 내어 던져버렸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를 잡고 있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를 다 가라앉히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대가를 예수님께서 지불하시면 하나님께서 마귀에게서 우리를 빼앗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예수께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실 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의 대가를 다 지불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무능과 추악함을 다 지불하시고 그 결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이 우리에게 거룩함이 되게 하시고 의로움이 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질병과 연약함을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제가 이번 주간에 코이노니아회에 참석했을 때 자매님 한 분이 내게 와서 '목사님, 목사님 나는 이것을 간증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딸이 간증하라고 해서 간증합니다.' 무슨 간증이냐니까 '저번 주에 교회 왔을 때 내 딸은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늑골 밑에 이렇게 악성 종양이 생겼습니다. 그 늑골 밑에 악성 종양이 생겼으니까 늑골을 한 두 대 잘라내고 그리고 그 악성 종양을 수술해 내야 됩니다. 결혼하지 않은 처녀로서 늑골 두 대를, 갈비대를 잘라내고 그 밑에 악성 종양을 도려낸 다음 어떻게 시집가겠습니까?' 아주 절망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와 딸이 저번 주간에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병자를 위해 기도한 다음 나도 분명히 기억이 납니다.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 여기에 혹이 난 사람이 나았다고 내가 그랬습니다. 여러분도 아마 그 소리들은 게 기억날 것입니다. 내가 손으로 가리키면서 여기에 혹이 난 사람이 오늘 나았다 했습니다. 그러자 그 딸이 일어나서 손을 들고 할렐루야로 고함을 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가서 하루종일 자고 나니까 늑골 밑에 있는 혹이 늑골 위에 탁 올라가 있더랍니다. 갈비대를 잘라야 그 밑에서 파낼 혹이 밤에 자는 동안에 위에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 놀라서 조장 구역장을 불러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니까 파스를 바른 것처럼 싸르르 하더니만 그만 그 늑골 위에 올라온 혹이 사라져 버렸답니다. 수술할 필요가 없게 되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 처녀로서는 일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늑골을 잘라내고 나서야 그 일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날 아침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깨끗이 고쳐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질병과 연약에서 하나님께서는 혹은 의사를 통하여 약을 통하여 좋은 공기와 물을 통해서도 고치시지만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직접 고치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서 우리를 저주와 낭패에서 구속해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걸퀴를 내며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사는 이 처절한 생활에서 구출해 내어 주셔서 이제는 우리가 축복과 승리와 성공의식으로 꽉 들어차서 자신만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격을 허락해 주셨으며 마지막으로 최후의 죽음과 절망에서 우리를 구출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한 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 심판이 있는데 죽음의 멸망에서 건져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바울 선생처럼 우리도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을 보고 비웃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이란 우리가 아버지께 돌아가는 고속도로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절대로 절망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예수께서 우리를 구속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값 주고 사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죄에서 그리고 무능과 추함에서 질병과 연약에서 저주에서 죽음에서 벗어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고 살수 있는 이유와 자격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것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께서 흔들리지 않고 믿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믿음이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되었는가를 알고 난 다음에 그 자리에 서서 일호도 양보 안 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양보 안 하는 것입니다.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어도 양보 안 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아무 잡히는 거 없어도 양보 안 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 안에서 이런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이 이긴다고 우리는 노래합니다. 믿음은 운명과 환경을 정복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형편없고 보잘것없어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형언할 수 없이 엄청나게 큽니다. 아버지 하나님 덕분으로 예수님 안에서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함의 상속자가 되었으면 크게 가슴 펴고 큰 소리 하고 한번 살아보십시오. 왜? 기왕 여러분 덕분으로 된 것은 아니니까 우리 아버지가 부자니 아예 호텔에 가서도 스위트에 한번 들어가 보자고요. 왜? 나는 아버지 덕분에 사는 이상 아버지 상속자답게 한번 살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자신을 비하시키지 마십시오. 천한 인간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아버지에 대한 모욕입니다. 여러분과 내 자신은 먼지와 티끌 같고 굼벵이 같더라도 아버지 덕분에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나는 마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늘 웃습니다. 록펠러2세 아버지는 자기가 직접 돈을 벌었기 때문에 억만장자라도 돈을 못씁니다. 호텔 제일 낮은 방을 구하는데 그 아들은 그 호텔에 와서 스위트를 구합니다. '왜? 당신 아들은 그런데' '흥 내 아들은 부자아버지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우리 아버지가 부자가 아니니까' 부자아버지 있는 것답게 살아보자고요. 여러분의 아버지는 부자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부자인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성경에는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그 무엇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냐고 말씀하고 있사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너무 옹졸하고 스스로 비하하고 열등의식과 좌절감으로 살은 것은 우리 아버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버지를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를 감사하고 아버지 실력을 좀 더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셨는데 한번 배짱 있게 부자아들답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승리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담대한 신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고 의로움이 되셨고 거룩함이 되셨고 구속함이 되셨으므로 이것을 깊이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승리로 살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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