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
요"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한 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활동을 합
니다. 그리고 그 생활과 활동에 눈에 보이는 열매를 결실하
게 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보고 아무리 움직여서 활동하
라고 해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은 그 행적이 끊어
지고 열매가 사라지고 말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라고 우리
가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는 신학교는 오늘날 신은 죽
었다고 그와 같이 몇 년 전에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마
음이 있어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심령이 완전히 죽은 자가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면 오늘날 우리가 조금만 눈을 떠서
보고 귀를 기울여 보면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활동하는
것을 자연만물 속에서 우린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해가 뜨고
해가 지며,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며, 가을이 다가오고 겨울
이 오고, 삼라만상의 움직이는 가운데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활동하심을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야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맺으시는 그 행동의 결실을 우리가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야 외면할 도리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더구
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와보면 하나님께서 살
아 계셔서 활동하시고 그 활동이 열매로 결실 하는 사실을
우리가 보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신다
고 우리 스스로 입을 열어 고백하고 말하지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역사를 통하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깜짝 놀랄만한 위대
한 일들을 우리 생애 속에 행할 것을 담대하게 약속하셨습
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이 그리스도의 약속한 말
씀에 귀를 기울이고 이 말씀대로 서서 우리의 삶과 가정과
사회와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나타내 보여
줘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오늘 하신 말씀을 우
리가 분석해보므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내가 과연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어떠한 열매를 맺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세대에 나타내야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우리 알아보십시다.
첫째로,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
도 행할 것이요. 라고 말하셨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하나님
의 약속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한 일을 주를 믿는 사람
들은 저들도 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
인 여러분들은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예수를 믿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 약속 말씀에 의해서 어떤
인간의 말도 아니요, 어느 신학자의 이론도 아니요, 저 하
늘을 지으시고, 이 땅을 지으신 죽었다가 부활하고 거짓이
없고 신실한 우리 주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라는 두 마
디 앞을 세워 가지고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
도 행할 것이라고 그와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
간에 우린 예수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 무슨 일을 행했는
가 그 사실을 알아보므로 말미암아 우리도 예수님이 행한
것을 우리 생활 속에 실천적으로 행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한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회개시키는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와서 말씀하신 것이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란
도대체 뭘까요? 회개란 것은 우리가 타락하고 떨어진데서
돌이키는 것을 말하는 건데, 우리 사람들이 회개해야 할 이
유는 근원적으로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등지고 마귀를 따라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나왔기
때문에 회개하여 다시 돌아갈 처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회개란 것은 우리가 인본주의적인 삶에서 신본주
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심으로
우리가 살도록 하나님께서 지어 놓으셨는데 우리 조상 아
담과 하와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이 시점에 이르기까지 온
세계는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사람을 우상화
해서 인본주의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인간은 자기
에 위치를 하나님 자리에 올려놓고, 하나님 없이 자기를 섬
기며 자기 중심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인본주의 삶에
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인 것입니다. 우리의 그 우
상을 깨뜨려 버립니다. 하나님 그 발 앞에 엎드려 우리의
잘못된 생활을 완전히 회개하고 그래서 우리 생활 속에 하
나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셔드리고 이제는 마치 달이 지구
를 중심으로 돌 듯, 지구가 태양계를 중심에서 태양의 중심
으로 돌 듯 우리 생활전체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갈 때
이것이 참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회개는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
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며 이 세상은
마귀의 권세가 지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마귀의 권세에 잡혀서 세상을 따라가는 것
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
나님을 사랑하던지 세상을 사랑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사
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이런 것은 세
상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정을 가지고 직장을 가지
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이것을 세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
다. 여기에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마귀가 지배하는
권세 말입니다. 하나님 없이 정욕적인 삶을 중심으로 해서
끌어가는 이 세상적인 정신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세상의
풍습, 세상이 가는 정신 이것을 사랑해서 이것을 따라가면
마귀의 권세를 따라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불순종
아들 가운데 마귀의 영은 역사해서 이 세상 풍습을 쫓고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라 가도록 이끌어 가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회개란 것은 이 세상의 가는 정욕적인 그
런 풍습, 육신의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이나 이 세상 자랑을
따라 가지 아니하고 돌아서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풍습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이것이 참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의 생애 속에 세상 풍습이나 세상 습관 아닌 하
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그래서 말씀의 습관과 풍습과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 참된 회개인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회개는 어두움의 생활에서 빛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음란과 방탕과 시기와 분노와 질투와 이 세
상 어두움을 주관한 이런 생활 속에서 의의 세계로, 빛의
세계로, 거룩한 세계로, 승리의 세계로 이와 같이 삶의 방
향을 돌이키는 것이 회개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
을 받고, 하나님의 기업에 합류하는 것이 참된 회개인 것입
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것은 여러분, 우리 삶의 생각, 우리
삶의 방향을 바뀌어서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세상 사랑
하는 것에서 하나님 사랑으로 어두움의 생활에서 빛의 생
활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
님이 예비한 그 위대한 영원한 삶의 기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참된 회개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께서 오시
자 말자 우리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천국으
로 돌아오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라고 했는데,
여러분과 내가 해야 될 것은 가는 처소마다 사람들을 회개
시키는 일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끌어내어서 하
나님 중심으로 서게 하고 세상 사랑에서 하나님 사랑으로
돌이키고 어두움의 행실에서 빛의 행실로 돌이키며, 그래서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보혈로 씻고, 하늘나라의 백성
이 되게 하는 이 일을 우리는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
을 교회적으로 행해야 되고, 이것을 우리 믿는 성도들은 개
인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이 일을 안 할 때 예
수님은 우리와 같이 일할 수 없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주님이 하신 일은 치료의 일을 하신 것을 여
러분은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사역의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사람을 치료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서는 사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 오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도적인 마귀가 하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은 우리를 심판하고 멸하려
하는 것이 아니요, 우리를 구원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그 아
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정직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은 사람 치고 예수께서 치료자란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느 성경 한 페이지에 예수께서 치료
하지 않고 지나간 적 있습니까? 마지막 예수님은 자기를
잡으러온 말고의 귀를 베드로가 쳐서 떨어뜨리니까 그것조
차 주님께서 잡아서 귀를 붙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치료자
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를 영적으로 치
료해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여러 가지 귀신에게 잡힌 사람
들 더러운 귀신, 악한 귀신, 점치는 귀신, 거짓말한 귀신,
미워하는 귀신, 여러 가지 귀신에게 잡힌 사람들을 주님께
서 영적으로 자유롭게 해 주셔서 그 영속에 성령이 지배하
도록 하셨습니다. 마음속에 정결함으로 채워주는 일을 하셨
습니다. 주님께서는 일곱 마귀가 들려서 그를 괴롭히는 막
달라 마리아 같은 여자도 주님께서 자유롭게 해주셨습니다.
군대 마귀에 잡힌 자도 주님께서 놓아주셔서 고향 땅 처자
에게 돌아가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는 영
적으로 치료했고, 마음적으로 치료해 주셨습니다. 불안과
초조와 절망에 처한 사람에게 주님 가는 곳마다 두려워하
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마음속에
믿음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므로 말미암아
심적인 치료로 가득히 채워 놓아서 참 행복이 마음속에 충
만하도록 주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나아가서 주님은 어느 곳에 가나 육체적인 병에서 사람
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를 고치신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십니다. 장님을 치료했으며, 문둥
병을 깨끗이 했으며, 앉은뱅이를 일으키셨으며, 죽은 자도
살리셨으며, 주께서 가지가지 병을 가는 곳마다 치료하시
고, 혼자만 치료하신 것이 아니라 열두인의 제자에게도 가
서 치료하라고 말씀하셨고, 칠십인의 제자에게도 가서 치료
하라고 말씀하셨고,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온 교회에 믿
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니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
면 나으리라 하시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치료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라고 말씀하셨
는데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치료를 행하지 않
으면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성
도들이 아픈 자를 위해서 영과 마음과 몸을 치료하기 위해
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
는다면 이건 예수 그리스도 교회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실로 이것은 성경이 가차없이 말한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해서 고칠 실력이 없거든 약과 주사를 가지고 우리는
치료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치료할 의
무가 부여되었습니다. 우리는 상처 입힐 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치료하
고 심적으로 치료하고 육체적으로 치료하고, 깨어진 가정을
합치고, 깨어진 무리들을 치료로 합치고, 우리의 사회와 국
가와 생활 가운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치료하는 자로서
언제나 행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주님께서는 나아가서 환경적인 기적을 행하셨습
니다. 주님께서 가서 가나안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
시키셨으며, 광야에서 떡으로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셨으며,
풍랑을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사람의 행
동을 위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늘날 주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은 저도 행할 것이라고 했으므로 여러분과 나의 생애 속
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의
생활 환경 가운데 오늘날도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신자들이 오늘날 기적이 일어
날 것을 믿지 않습니다. 기적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며 이제
현재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여러
분 성서를 잘못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행할 것이라고 했는데 주님이 살아계신 역
사가운데 기적을 제외시켜 버리면 예수님은 여러분과 나와
같이 평범한 사람으로 전락 시켜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가운데 역사
라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행한대로 우리의 생활가운데 기적
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대하고 기도하면 우리 생활가운데
다가오는 문제의 홍해수가 갈라지고 문제의 광야를 승리로
통하며 문제의 요단강이 갈라지고 문제의 여리고성이 무너
지는 기적이 오늘날도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기적을 기대하고 기도해야할 의무
와 책임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
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성
령을 주셨습니다.
구원에는 은사,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 예언의
은사, 믿음의 은사, 병을 고치는 은사, 기적의 은사들이 나
타나게 하셨으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
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도 우리
들 생활 속에 나타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기독
교 신앙 생활이란 초자연적인 생활인 것입니다. 성령의 은
사가 나타나고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그래서 우린 평평
한 인간이 아니라 거듭나서 하나님의 성령이 들어오는 사
람은 초자연적인 역사로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를 평범한 인간으로 종교를
가진 존재로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나를 초자연적인
존재로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를 예수를 닮은 사람,
예수와 같이 행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러
므로 오늘날 잠에서 깨어나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을 저도 행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행한 일을 저
도 기억하고,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 강제로라도 예수의 행
한 일을 행하지 않고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주의 말씀의 진
실성을 우리의 생활 속에 반드시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놀라운 것은 이보다 더 큰 것을 하리니 이와 같
이 말씀하셨습니다. 공자님도 옛날에 말씀하기를 "후생이
가외라 뒤에 오는 사람을 두려워하라" 고 했는데, 예수님은
여러분 얼마나 위대한 구주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까. 예
수님께서는 당신이 행한 일을 주의 교회에서 주의 백성들
이 행할 뿐 아니라 이보다 더 큰 것도 행하겠다. 이것은 내
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과
똑같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행하신 것보다 더 큰 일을
행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적 증거를
보게 될 때 이 세계는 예수님이 행하신 것보다 더 큰 일을
많이 행했습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의 구역 내에서 사셨
으며, 예수님은 한 권의 책을 지으신 적도 없습니다. 예수
님께서는 군중을 모아도 주님께서 10만명, 100만명씩 모으
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병을 고쳐도 한꺼번에 수천
명, 수만명씩 고침을 받는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주의 몸된 교회와 그리스도 백성에게 이보다
더 큰 것도 할 것이다. 그런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 군중의
모임을 봐도 우리 빌리그레이엄 대회나 그러지 않으면
C.C.C대회나 민족성회나 모두 다 군중이 백만에서 이백만
씩 모였습니다. 여의도광장에서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예
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한 것보다 너희가 더 큰 것
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먹인
사람보다 오늘날 그리스도 기독교, 구제단체에서 먹이는 그
양식과 유료품과 그 여러 가지 것은 그때 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증거로 우리가 볼게 될
때 기독교 이천년 역사를 통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거
짓이 아니고 참이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알아
야 될 것은 우리의 입을 넓게 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
다. 언제나 적게 생각하고, 언제나 뒤로 물러가고, 언제나
좁게 생각하고, 언제나 못한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
씀을 우리가 부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이
보다 더 큰 것도 할 것이라고 했으니까 눈을 크게 뜨고, 높
이 들어보고, 입을 넓게 열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기
대하고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크게 가지는 훈련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적은 일도 좋지만 우리는 더 크고,
더 위대하고, 더 거창스러운 일을 바라보고 계획해야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
셔서 십자가에 무거운 짐 지고 마귀와 싸워서 그를 멸하고
인간의 죄악을 다 청산하고 저주와 죽음을 다 파하고 주님
께서는 승리하셔서 승천하여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이제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은 예수님이 이겨 놓은 것을 가지고
서 여러분과 나를 도우려 세상에서 파도치는 것처럼 이것
을 점령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싸우러 오셨고
그래서 승리하셨는데 성령은 예수님이 이미 싸워놓고 이겨
놓은 것, 여러분과 나하고 점령하고 누리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성령을 통해서 일하는 것이 예수님 당시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과 내가 끊임없이 마음을 크게 하는 그러한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러면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일을 하는
법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
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함으
로 이룰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천국의 자원
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두 다 저축되어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15절에서 17절에 보면 "그는 보이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
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 보좌들이나 주관
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하늘도 땅도 모든 만물이
예수님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예수님 손안에 들
어 있습니다. 예수님 손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 이름 앞에 하늘도 땅도 온 역사도
무릎을 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예
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은 어마어마하게 큰 것입니
다. 여러분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영생이 들어오고 성령
께서 속에 들어와 계시는 사람만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예수 그
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와 믿음으로 나아가면
이 예수 이름으로 하는 기도가 예수님이 행한 일을 행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큰 것도 행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름을 높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자
원하셔서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래서 죽기까지 충성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고 무덤까지 내려가고 사
흘동안 지옥으로 내려가셨고,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모든 것이 예수 이름 앞에 무릎을 꿇도록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높여 놓은 그 이름을 어
떠한 사람도 낮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이름을 말할 때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늘의 천
사들이 그 이름에 모두 다 일어서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말할 때 지옥이 떠는 것입니다. 모든 마귀들이 예수 이름
말할 때 그 앞에서 떨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름은 바로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서 가장 높은 이
름이요, 그 이름을 여러분과 내가 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대리권 행사의 권리를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특권인지 말로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주님께 엎
드려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 내가 예수님을 대신해서
이 지구에 살고 있고 예수님을 대신해서 예수님이 한 일을
주의 이름으로 행해야 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가 한 일
보다 더 큰 일도 내가 행해야만 하는 것을 알게 될 때 여
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의 책임은 보통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의 생활과 우리의 사역을 통해서 오늘
날도 그리스도 살아계신 역사가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우리 생활 가운데 현실적으로 나타나야 하
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요,
택함을 받은 자요, 인치심을 입은 자요, 이일을 위해서 오
늘 택함을 입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 우리가 등한히
하면 안될 것입니다.
넷째로, 우리가 이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도록 하
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로 하여금 아
들을 위하여 영광을 얻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
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 기도하지 아
니하고 자기의 복을 채우기 위해서 자기의 이름을 나타내
기 위해서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역사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은 절대로
나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영광을 사람에게 주
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손을
대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하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가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올바른 마음의 목적이 있어야 우리 하나님께서
역사 하십니다. 이 영광스러운 목적을 상실하고 수많은 주
의 종들과 수많은 이단과 사신에 들린 사람들처럼 자기들
이 영광을 독차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고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는 그런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놀라운 정
도로 오늘날 교회는 예수님이 실천적이고 힘있는 약속을
한 것, 지나가는 말로 가볍게 취급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
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에서 예수님의 행한 일도 사라지고,
이보다 더 큰 것도 사라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사라지고 마
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아버지께서 받아야 할 많은 영광
이 사탄에게 빼앗기게 되고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기를 너
희 하나님이 어디 있는냐? 소위 신학자간이라도 신은 죽었
다. 탄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무서운 질
투심을 가져야 됩니다. 마귀에게 빼앗긴 영광을 우리의 불
타는 질투심으로 그것을 빼앗아서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
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잠자는 교회에서 깨어나고
잠자는 신앙상태에서 우리가 깨어나서 예수님이 행한 일을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예수님이 행한 일을 내가 마땅히 내 개인적으로 가정과
구역예배에서 교회에서 내가 전도하는 곳에서 챙겨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여러분과 나는 매일매일 말씀을 읽
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서 우리가 더 위대하고 큰 꿈을 키
워서 온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가득히 채우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시겠습니
다.
-기도-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등한히 하고 종교적인 형식과 의식만
가지고 와 그 알맹이를 빼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돌
아가야 할 수많은 영광이 사탄의 손에 짓밟히고 마는 것을
생각할 때에 원통하기 짝이 없사옵나이다. 우리 아버지 하
나님이시여 오늘 이 시간 2부 예배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
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기억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
가 행한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 보다 더 큰 것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로 하여금 영
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사옵나이다. 살아계신
아버지 이름으로 우리 개인의 삶이나 우리의 가정이나 우
리 교회에서 우리가 아버지께로 큰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우리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다 일어나서 나는 못한다
나는 안된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뒷걸음질만 치는 사람 되
지 말게 하여 주시옵시고, 일어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
령의 이름으로 의지하고 예수님의 행한 일을 다 행하게 도
와주시옵소서. 이것보다 더 큰 것도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
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
광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가는 곳마다 아버
지의 영광이 강물과 같이 출렁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신유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천지에 충
만하신 우리 아버지께 간구하고 기도 드리옵니이다. 믿음으
로 아픈데 손을 얹은 사람들 주께서 오늘 약속하신 말씀대
로 성령의 비상한 능력과 기적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머
리끝부터 발끝까지 고쳐 주시옵소서. 질병을 성령의 불로
불로 멸하여 주시옵시고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 그래서
오늘 이 성회에 출석한 사람들 중에 약한 자나 병든 자가
한사람도 없게 하여 주시옵시고, 주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
아 치료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말
미암아 병든 자는 고침을 받을찌어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 파도를 잔잔하게 하시는
하나님, 배고픈 자를 먹이신 하나님, 오늘 주의 기적을 우
리는 간구하옵나이다. 우리 주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간구
하고 기도하오니 주의 기적이 각 사람에게 임하게 하여 주
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선하시고 좋으신 주의 뜻이 나
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주 안
에서 승리하여 더 많이 주 안에서 섬기고 일할 수 있는 시
간과 물질과 생활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이여 오늘 이 시간 성령을 주셔서 성령의 은사와 성령
의 열매로 충만하게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성도
들을 통해서 나타나고 마귀의 역사를 멸하고 하나님의 영
광이 강물처럼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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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by 삶의언어 posted May 25, 2024 Views 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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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믿음/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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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1-03-08 |
오늘의 성구 | 요한복음 14장 11절로 14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8ATjMn0gkWo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