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
<말씀>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과거지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거느리시고 베다니를 떠나 이른 아침에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바로 감람산 중턱을 지나가는데 그곳에 무화가단지가 있습니다. 시장하신지라 무화가 단지에 나아가서 열매가 있는지 보시려고 한 나무 밑을 살펴보니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다 듣는 앞에서 “다시는 사람이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고 말았었습니다. 그날이 지나고 난 다음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은 베다니에 들어오셔서 쉬시고 그 이튿날 아침에 또 제자들을 데리고 그 옆을 지나가는데 베드로가 갑자기 보니까 무화가 나무가 바싹 말랐습니다. 그는 주님의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주여, 주여! 어제 주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가가 말랐나이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아서 그 나무 밑에 세워 놓으시고 중대한 교훈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우라 하고 그 말한 것을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내가 다시 말하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해야 하늘에 계신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여 주시리라.” 이렇게 말씀하시므로 우리가 응답받는 기도에 대한 위대한 교훈을 남겨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과거지사로 돌려 버리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이 말씀이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큰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여러분과 알아보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말하는 모든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있은 이후로는 모두다 과거지사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우리가 마음속에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죄인이란 과거지사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를 대신해서 몸을 찢고 피를 흘린 이상 이제 우리의 모든 죄는 다 청산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의 죄도 현재의 죄도 미래의 죄도 모두 다 통틀어서 주님께서 내가 다 이루었다 했을 때 모두 청산해 버리고 만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의 빚은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의롭다함을 입었기 때문에 용서받은 의인들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죄는 이미 과거지사다.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는 이 사실을 마음속에 거듭거듭 확인해야만 될 것 입니다. 죄의 힘, 죄의 유혹도 이미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벧전4:1~2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여기에서 성경이 밝히 말씀하는 것은 육체의 고난을 당한 자가 죄를 그쳐 버리고 말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은 이미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죄가 우리를 붙잡고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했지만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그쳐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모든 유혹이나 죄의 권세는 이미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현재는 우리가 성령의 생명의 능력에 잡혀서 살고 성령의 은혜 속에서 살기 때문에 죄의 유혹은 이미 과거지사란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벧전 4:3에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이미 지나간 때인 것입니다. 현재는 우리는 그와 같은 죄악의 유혹이나 죄악의 능력에 잡혀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죄에서 이미 놓여났습니다. 이미 육체의 고난을 당한 자가 죄를 그쳐 버리고 만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와서 어떤 죄의 유혹을 할지라도 우리는 마음속에 “이는 이미 과거지사다. 현재는 나는 너희 지배하에 있지 않다. 나는 너에게서 벌써 놓여났다.” 그러므로 내가 종살이하던 것은 과거지사요 이제는 자유인이라는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거듭거듭 확인하고 대적해야 될것인 것입니다. 성경 롬8:1~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이미 여러분은 해방을 받으셨습니다. 죄의 모든 권세는 다 과거에 깨어지고 말았으니 과거지사에 불과한 것입니다. 죄의 유혹이나 힘은 이제 거짓되고 헛된 것이니 단호히 대적하여 물리쳐야만 할 것 입니다. 이것이 이 이상더 여러분을 붙잡고 여러분을 괴롭힐 수 없는 것은 십자가를 통해서 이미 죄와 죄의 유혹과 죄의 능력은 과거지사가 되어 버리고 말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과거지사에 얽매여서 현재 꼼짝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현재는 여러분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자유함을 얻고 성령의 은혜 가운데서 사는 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 알고 이 사실을 끊임없이 마귀 앞에서 주장해야 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이미 성령을 받은 것은 과거지사라는 것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잘못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자마자 이미 성령은 여러분 속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성령이 와계시고 성령을 받은 것은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다시 새삼스럽게 걱정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롬8:9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와 있지 아니하면 그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은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구주로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영이 이미 여러분 속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고전12:3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주라고 입으로 시인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믿은 사람들 속에는 이미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런 질문 할 것 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가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물은 질문은 무엇입니까?” 행19:2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했는데 이미 믿을 때 성령 받았으면 또 왜 질문을 합니까? 그 말은 이미 성령을 받았으되 그 성령을 충만하게 체험했느냐. 이 질문을 바울선생께서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어도 우리가 더 기도하고 회개하고 깨어져서 이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을 모시고 있더라도 사람들은 성령에 충만하지 않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으로 행사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고 더욱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충만하게 임하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시고 권세가 나타나셔서 성령의 권세와 능력으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말세가 될 수록 우리 사람의 육신의 힘으로는 신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때가 왔고 또 더 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신앙생활 하지 않고는 우리 신앙을 유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우리는 성령이 이미 와 계신 것을 알고 이 성령으로 더욱 충만하기 위해서 기도하며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서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성령이 우리와 함께 이 자리에 와서 계십니다. 성령이 여러분 속에 와서 계십니다. 이 성령님을 늘 환영하는 여러분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병들어 고통당하는 것은 과거지사란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현재 병들어 있는데 현재 폐병에 들리고 심장병이 들리고 관절염이 걸리고 혹은 암이 걸리고 혹은 뇌막염에 걸리고 현재 고통당하고 있는데 이것이 왜 과거지사냐? 현재 병이 들려있다고 자꾸 병에 포로가 되어 있으면 여러분은 병에서 놓여남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달라드는 그 병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현재지사가 아닙니다. 왜냐, 예수님께서 이것을 이미 과거에 다 청산해 버리고 말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53:4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이미 당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병은 이미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과거에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사53:5에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께서 2천년 전에 빌라도의 뜰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이미 병은 다 지나가고 고침받은 사실은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이미 병은 과거지사요, 현재 우리하고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53:10에는 “야훼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소원하셔서 예수님이 상함을 받아 우리 질고를 다 짊어지고 가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시103:1~3에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병은 이미 과거지사요 건강은 현재지사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믿고 기도드린 후에는 병은 과거지사로 돌려 버리고 현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건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장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병은 이미 지나간 과거지사요 건강은 현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 것이라는 사실을 주장할 때 그대로 믿음의 법칙이 적용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꾸 병든 것을 현실로 인정하고 이 현실에 있는 이 병을 내가 내 몸에서 떼낼려고 애를 쓸 때 고통을 당합니다. 병은 이미 과거지사요 과거지사가 현재 나와 무슨 상관 있느냐? 너는 물러가라! 나는 현재 건강과 상관이 있지 병하고는 상관이 없다. 병은 과거지사다. 나는 치료함을 받은 사람이다. 단호하게 여러분 믿음 속에 서게 되면 병은 아무런 힘도 없이 과거지사의 병은 떨어지고 맙니다. 여러분 가을철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많은 입사귀가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입사귀는 달려 있어도 이미 말라빠진 입사귀입니다. 입사귀가 아무리 매달려 있으래도 이미 입사귀는 낡았어요. 이미 죽은 입사귀입니다. 그 입사귀를 보고 떨어져라. 떨어져라 고함칠 필요 없어요. 이미 죽은 입사귀입니다. 그것을 보고 너 입사귀는 과거지사다. 과거지사 입사귀는 떨어져 나가라. 새로운 싹은 명년 봄에 돋아온다. 그러므로 너희 입사귀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내버려 놓으면 그 입사귀는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과거지사를 가지고 현재에 몸부림을 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질병은 이미 과거지사요 여러분과 관계가 없으므로 병든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아픈데 손을 얹고 이 병아 너는 나와 관계가 없다. 너는 과거지사다. 과거지사다. 나는 이미 병에서 놓여남을 받은 건강한 사람이다. 할렐루야! 이렇게 주장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과거지사의 병이 현재인 여러분을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 낭패와 저주는 과거지사입니다.
낭패와 저주가 예수 믿는 여러분 현재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는 현재 낭패했고 현재 직장이 없고 현재 실패했고 현재 고통 가운데 있고 현재 배고프고 현재 슬프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낭패와 실망과 저주는 과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여러분의 것이라고 하나님은 생각하고 계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주가 어떤 것인지 정말 압니까? 저주의 실상을 제가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신28:15~24에 보면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야훼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야훼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얻을 땅에서 필경 너를 멸하실 것이며 야훼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야훼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필경 너를 멸하리라”
이 얼마나 무서운 저주입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저주가 바로 이것이 아니고 무엇인 것입니까? 여러분 70여년 동안 하나님을 반대하고 무신론에서 선 공산주의 체제가 이미 오늘 소련과 동구권에서 무너져 내리고 그 무서운 저주로 말미암아 일어나지 못하고 지금 몸부림치고 있는 사실을 보십시오. 오늘 소련이나 동구라파가 몸부림치고 있는 것은 70년 세월동안 하나님을 반역한 죄로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온 나라에 저주가 가득해서 지금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나라치고 저주가 안 내린 나라가 어디 있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신은 죽었다고 외치고 처처에 그리스도에 대한 반역의 행위를 한 결과가 오늘날 저주가 나타나게 된 것 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런 저주가 과거지사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갈3:13~14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저주는 과거지사입니다. 예수께서 그 무시무시한 저주를 십자가에서 이미 다 청산했기 때문에 저주는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여러분 옆에 있는 두 사람 이상에게 ‘저주는 과거지사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러면 저주가 과거지사면 여러분은 지금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저주는 과거지사요, 현재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은 어떨까요?
신28:1~14에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야훼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야훼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야훼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야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야훼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야훼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야훼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할렐루야~
나는 요사이 국민일보에 가나안제과 사장께서 기록하는 간증을 읽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고 배울 것이 많아요. 그 가나안제과 사장께서 그 간증에 기록한 것을 보니까 그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부지런히 냈는데도 빵가게는 되지 않고 빵은 만들어 놓으면 다 썩어 버리고 빚은 태산같이 지고 파산직전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열심히 십일조를 드리는데 왜 내 빵 가게는 이렇게 망합니까?’ 그러자 하나님께 말씀하기를 ‘십일조만 낸다고 되는 줄 아느냐? 반드시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물질의 십일조와 함께 성수주일을 해야 되느니라. 주일날 가게 문을 열어놓고 무슨 하나님 복을 받으려고 하느냐?’ 그 말을 듣고 난 다음 그는 즉시로 회개하고 빚이 태산 같음에도 불구하고 십일조와 함께 주일날은 가게 문을 딱 닫아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날은 예배 드리고 난 다음 전혀 세상일 하지 않고 하나님 생각만 하고 하나님만 섬겼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얼마있지 아니하여 눈부시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빵을 만들기가 급해요. 빵을 만들기에 급해서 팔리고 팔려서 한 1년 장사를 하고 나니까 빚도 다 갚고 집도 생기고 사업체도 확장하고 그리고 난 다음 이것을 CBS에서 간증을 했더니만 전국에서 수백개 지점이 쇄도해 신청이 와서 그래서 온 전국에 지점을 세우고 지점마다 반드시 십일조는 드리고 성수주일 할 것을 서약을 시켜서 주일날은 문 꼭 닫고 하나님 사업만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복을 부어 주시므로 이제는 캐나다에 가서 캐나다에 지점까지 세워서 세계적인 빵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간증을 적은 것을 보았었습니다. 그분은 그 간증에 말하기를 ‘하나님께 복 받는 것은 간단하다. 하나님 명령을 지키되 십일조 드리고 성수주일하면 축복이 온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안하느냐?’고 기록한 것을 보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분 저주는 과거지사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십일조를 드리고 성수주일하며 하나님을 섬기면 축복은 현실의 것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사망과 음부는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죽으면 지옥으로 가고 음부로 떨어지지만 예수를 믿은 우리들에게는 사망과 음부는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생명과 영광밖에 없는 것입니다.
계21:8에 보면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둘째 사망은 우리에게는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둘째 사망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생명의 실상은 무엇입니까?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우리의 실상은 현재 우리 속에 영생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요11:25~26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사망과 음부는 과거지사요 영생은 우리의 현실적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바울선생께서 고전15:51~58에 말한 것은 참으로 감격적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에게 사망과 음부란 과거지사입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바울선생은 담대하게 사망에 대해서 도전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생과 천국의 영광밖에 남은 것이 없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이 현실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과거지사에 얽매이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이미 과거지사로 믿으라 그리하면 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부정적인 사실을 이미 과거지사로 돌려 버리고 주님의 축복을 현재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오늘 기도응답이 잘 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여러분의 죄와 죄의 모든 권능은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 여러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와 모든 죄의 유업은 과거지사다. 또 여러분 생애 속에 성령의 충만함도 과거지사입니다. 예수 믿을 때 이미 성령 받았기 때문에 과거지사입니다. 현재는 성령과 더불어 생활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병든 것도 과거지사인 것입니다. 병은 여러분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만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미 다 해결해 버리기 때문에 과거지사요 이것을 현실로 인정하니까 싸움이 되지 과거지사인 이것과 무슨 싸움이 됩니까? 병이 오면 ‘너는 과거지사다. 나와 상관이 없다. 물러가라! 나는 현재에는 건강이 내 것이다. 예수님의 건강이 내 것이다.’라고 주장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저주의 생활도 내가 십일조 드리고 성수주일하면 모든 저주는 과거지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은 나의 현실인 것입니다. 나는 현실로 복받은 사람이다. 저주는 과거지사다. 과거지사가 나를 괴롭힐 수 없다. 떠나가라! 나는 과거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과거에서는 물러가라. 사망이 아무리 다가와도 사망이 겁나지 않습니다. 죽음이 다가와도 그것은 과거지사에 불과하고 우리는 현재 그리스도의 영생과 그 영광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망을 향하여 우리는 비웃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것이 현재지사인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받고 난 다음 과거지사와 현재 일을 분명히 분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미 과거지사가 된 것하고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것하고를 혼돈해가지고서 무엇인지 모르고 과거지사와 싸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 아버지 우리는 과거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과거는 이미 그리스도 십자가와 함께 다 떠나가 버린 사실을 깊이 알게 도와 주시옵시고 과거를 물리쳐 버리고 현재를 소유하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죄와 죄의 유혹은 이미 과거지사입니다. 이미 우리에게서 떠나간 지 오래됩니다. 우리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와서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받아들이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질병도 과거지사입니다. 우리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다가와도 인정하지 말게 도와 주시 옵시고 과거지사는 완전히 물리쳐 버리고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건강으로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여 아브라함의 축복은 현재 일이요, 저주는 과거지사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과거에 지나가버린 사건을 가지고 현재에 몸부림치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현재 우리는 영생을 얻었고 현재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충만하고 영광으로 충만하며 현재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들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나간 것을 가지고 몸부림치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니 받아들이지 말게 도와 주시 옵시고 새것이 된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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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과거지사
by 삶의언어 posted May 17, 2024 Views 3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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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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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90-12-23 |
오늘의 성구 | 마가복음 11장 20절로 25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f2kXJCHiShU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