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06:00 AM
Korean language education
(Based on Washington)
.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1961~1970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Mother and a Guest)

by 삶의언어 posted Oct 16, 2023 Views 11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Extra Form
제작 신필림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어머니), 전영선(옥희), 김진규(손님), 한은진(할머니), 도금봉(식모), 김희갑(계란장수), 신영균(외삼촌), 허장강(점쟁이)
관람가 12세 이상
줄거리 할머니(한은진), 어머니(최은희), 식모(도금봉)가 모두 과부라서 ‘과부 집’이라고 불리는 옥희(전영선)네 집에 외삼촌(신영균)의 친구 한 선생(김진규)이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아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섯 살배기 옥희는 한 선생을 아빠처럼 따른다. 옥희 엄마와 한 선생은 남몰래 서로에게 연정을 품고, 옥희는 그런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서로의 마음을 전달한다. 옥희에게서 한 선생이 삶은 달걀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옥희 엄마는 그의 밥상에 삶은 달걀을 올리고, 그날부터 매일 집에 들르게 된 홀아비 계란장수(김희갑)는 식모 성환댁과 서로의 처지를 위로하며 정을 쌓는다. 그리고 이윽고 계란장수의 아이를 임신한 성환댁은 그와 재혼해 옥희네를 떠난다. 어느 날 옥희의 외삼촌이 찾아와 옥희 엄마에게 재가를 권하고, 할머니는 섭섭한 마음에 몸져눕지만 결국 옥희 엄마의 재가를 허락한다. 때마침 한 선생은 옥희를 통해 옥희 엄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내지만, 옥희 엄마는 시어머니와 옥희를 걱정해 한 선생의 사랑을 거절한다. 한 선생은 서울에 계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서울로 떠날 채비를 하고, 그가 떠나는 날 옥희 엄마는 찬장에 남은 달걀을 삶아 옥희를 통해 그에게 건넨다. 그리고 옥희와 함께 뒷동산에 올라 한 선생이 탄 기차가 떠나는 것을 지켜본다.
방영 시간 102분
극장 개봉 1961년 08월 26일
작품 정보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668
english description https://www.kmdb.or.kr/eng/db/kor/detail/movie/K/00668
광고 관련 영상에 포함되는 모든 종류의 광고는 저희와 무관합니다.
저작권 관련 저작권자가 유투브에 공개한 작품 중에서 타홈페이지에 공유(링크) 금지하지 않은 작품만 공개합니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