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1960
[1956] 자유부인 (Madame Freedom)
by 삶의언어 posted Oct 28, 2023 Views 28 Replies 0
제작 | 삼성영화사, 한형모프로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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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한형모 |
출연 | 박암(장교수), 김정림(오선영), 노경희(최윤주), 주선태(백선생), 김동원(한태석), 고향미(이월선), 양미희(박은미), 이민(신춘호), 안나영, 고선애, 방수만, 최남현, 연영, 배선희, 신미, 윤금자, 박대란, 백설희(노래(특별출연)), 나복희(무용(특별출연)), 박정근(악단(특별출연)) |
줄거리 | 대학교수 장태윤(박암)과 오선영(김정림)은 아들 경수와 함께 살고 있다. 오선영은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양품점에서 일을 시작한다. 선영은 우연히 길에서 동창 최윤주(노경희)를 만나 같이 어울리면서 댄스파티에 가게 된다. 윤주는 친구들의 곗돈을 모아 밀수품 사업에 손을 대고, 선영은 옆집 청년 신춘호(이민)에게 흥미를 느껴 그에게 춤을 배운다. 장 교수는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만난 타이피스트 미스 박(양미희)에게 이끌리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녀와 그만 만나기로 한다. 한편 양품점의 한태석 사장(김동원)은 선영에게 흑심을 품고 다가오고, 한 사장의 부인은 장 교수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 선영의 타락을 폭로한다. 저명인사의 부인인 윤주는 애인 백광진(주선태)의 사기 혐의로 경찰서에 입건되면서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그동안의 행각이 낱낱이 파헤쳐지자 자살하고 만다. 선영은 한 사장과 호텔에서 포옹하다 갑자기 들이닥친 한 사장 부인에게 뺨을 맞고 거리로 뛰쳐나온다. 선영은 잘못을 뉘우치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장 교수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아들 경수의 부탁으로 빗장이 열리고 경수는 집 앞에 서 있는 선영에게 뛰어가 안긴다. 그녀는 다 자신의 잘못이라며 흐느끼며 반성한다. |
방영 시간 | 124분 |
극장 개봉 | 1956년 06월 09일 |
작품 정보 |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297 |
english description | https://www.kmdb.or.kr/eng/db/kor/detail/movie/K/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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