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란 겸허하고, 언제나 선행을 쌓고, 무언가 결정을 내릴 만한 용기를 가져야 하며, 지금까지의 경력이 깨끗한 사람이다.
극형을 선고하기 전의 판사는 자기의 목에 칼이 꽂혀지는 것 같은 심경으로 있어야 한다.
판사는 반드시 진실과 평화, 양쪽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진실을 추구하면 평화가 어지러워진다. 그러므로 진실도 허물어지지 않고 평화도 지킬 수 있는 길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타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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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