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의 배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대장부란, 인이라는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 예라는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서, 의리라는 천하의 큰 도를 행하는 것이다.
마음보다 더 잔인한 무기는 없다. 장자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채근담
마음이 없으면 보고도 안 보이고 들어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중국고전
만 가지 이치, 하나의 근원은 단번에 깨쳐지는 것이 아니므로 참마음, 진실된 본체는 애써 연구하는데 있다. 이황
모욕은 잊어버리고, 친절은 결코 잊지 말아라. 공자
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에 능통하라. 경행록
바쁠 때 자기 성품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한가할 때에 심신을 맑게 닦아야 하고, 죽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살아 있을 때에 만물의 진상을 간파해야 한다. 홍자성
벼슬 자리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벼슬에 올라 설 수 있을 만한 자기의 학식이나 능력에 대해 걱정하라. 또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을 걱정 말고, 남들에게 알려질 만한 일을 하려고 애써라. 논어 이인편
부귀를 누리는 사람들 주변에는 남들도 모여들고, 빈궁한 사람 곁에는 친척들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문선 []
◆사
사람은 명예와 지위의 즐거움은 알면서도, 이름 없고 평범하게 지내는 참다운 즐거움은 알지 못한다. 채근담
사랑은 아낌없이 뺏는 것이다. 아리시마 다케오
삶은 죽음에서 생긴다.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된다. 간디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오고, 입으로 나간다. 순자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쉽다고 얕볼 것이 아니고, 어렵다고 팔짱을 끼고 있을 것이 아니다. 쉬운 일도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도 겁내지 말고 해보아야 한다. 채근담
스스로 돌아봐서 잘못이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가리라. 맹자
슬프도다! 부모는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했다. 시경 []
◆아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 명심보감
암탉은 새벽에 울지 않는다. 암탉이 새벽을 알렸다면 그 집안은 음양이 바뀌어서 불길하게 되리라. 사기
어떤 일을 할 때 소인은 반드시 이득을 얻으려 하지만, 군자는 의를 얻으려 한다. 얻으려 한다는 점은 같으나, 그 기대하는 바가 서로 다른다. 회남자
얼굴 아는 이는 천하에 가득하되 마음 아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명심보감
여러 사람이 우기면 평지에도 숲이 나고, 날개 없이도 날 수 있다. 회남자
옛 사람들이 함부로 말을 입밖에 내지 않은것은, 자기의 실천이 말을 따르지 못할까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논어 이인편
옹졸한 사나이는 벼슬을 얻지 못하였을 때에는 얻으려고 걱정하고, 벼슬을 한번 얻었을 때에는 그것을 잃을까 걱정한다. 참으로 벼슬을 잃을까 걱정하는 사람은 그 수단으로 무슨 짓이라도 한다. 이이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안창호
우리들은 죽음의 영역에 가까이 있다. 법구경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명심보감
인생은 연극과 같다. 훌륭한 배우가 걸인도 되고, 삼류배우가 대감이 될 수도 있다. 어쨌든 지나치게 인생을 거북하게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하라. 후쿠자와 유키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저절로 사라지리라. 마음이 게을러지거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저절로 분발하리라. 홍자성 []
◆자
잘못을 저지르고도 후회할 줄 모르는 자는 下等의 사람이요. 후회하면서도 고칠줄 모르는 자도 下等의 사람이다. 소학
제 집에 있을 때 손님 맞아들일 줄 모르면, 밖에 나갔을 때 비로소 자기를 환대해줄 주인 적음을 알리라. 명심보감
지극한 즐거움 중 책읽는 것에 비할 것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 중 자식을 가르치는 일 만한 것이 없다. 명심보감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을 가까이 하면 덕을 잃게 되고 기물을 수집하거나 새, 짐승을 즐겨 기르면 심지를 잃게 된다. 시경
집을 이룰 아이는 인분도 금처럼 아끼고, 집을 망칠 아이는 금도 인분처럼 쓴다. 명심보감 []
◆차
천금의 구술은 반드시 깊은 여울속에 있다. 장자
천리나 되는 제방도 땅강아지와 개미가 뚫은 조그만 구멍으로 물이 새어나오고, 백척이나 되는 거목도 조그만 굴뚝에서 새어나오는 연기로 불이 난다. 회남자
친구한테 속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도 차라리 친구한테 속는 사람이 행복하다. 친구를 믿는다는 것은 설사 친구한테 속더라도 어디까지나 나 자신만은 성실했다는 표적이 된다. 채근담 []
◆카
큰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10층의 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올리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타
◆파
포대기 시절을 면치 못하고 일찍 죽는 자가 태반인데도, 우리는 20세가 넘었으니, 이는 그 첫째 행복이다. 유정 []
◆하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간디
하루를 일하지 않으면 하루를 먹지 않는다. 백장회해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명심보감
한때의 분한 감정일랑 참으라. 그러면 백일의 근심을 모면할 것이다. 경함록
해와 달이 비록 밝지만 엎어놓은 소래기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비록 잘 들지만 죄 없는 사람은 베지 못한다. 불의의 재화는 조심하고 집 문에는 들지 못한다. 명심보감
형제들이 집안에서는 서로 다투는 일이 있지만 외부에서 침략해오면 일치단결해서 외세를 물리친다. 시경
혼인의 일에 재물을 논함은 오랑캐의 도이다. 명심보감
환각이 다하면 슬픔이 많다. 한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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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전체 명언 배달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