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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2000년

[문예극장] 황색시인 (92/02/09)

by 삶의언어 posted Jan 26, 2024 Views 60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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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KBS
연출 이유황
극본 윤혁민
원작 추식(추성춘)
출연 이신재, 김선영, 임성원, 정주현, 박태민, 유명자, 이경실, 이기철, 황선정, 김상용, 장희진, 박현순, 문지수, 이한승, 유순철, 조재훈, 김하림, 임영식, 김봉근, 박시영, 윤성국, 장칠군, 양형호, 선동혁, 배도환, 김덕현, 문혁, 장미자, 안대용, 이한수, 김대환, 김윤형, 박정웅, 김소유, 박주아, 신수강
줄거리 청산중학교의 방교장은 예쁘장한 외모에 문학을 한다는 홍선생에게 시를 지도해보리라는 작정에 가까이 해왔다 . 그러나 홍선생의 시는 기껏 노오 란 타령에서 노오란 타령으로 끝나는 별볼일 없는 것들 뿐이였으며 , 방 교장의 작품을 모두 사정없이 헐뜯는 것이다 . 게다가 거의 매일밤 만취 가 되서 방교장의 집으로 와서 술주정에다 잠까지 자는 것이다 . 그러던 어느날 밤 , 홍선생은 이젠 술을 끊고 교원생활을 해야겠다며 사정하자 한달동안 방교장의 집에 기거하면서 지도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방교장은 홍선생의 청을 수락한다 . 그러나 홍선생은 교사로서의 성실한 생활이 얼 마간 지속되다가 다시 예전의 망나니로 되돌아가고 느닷없이 학급급사인 숙이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두사람을 해고시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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