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희망의 햇살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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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런던에서 있었던 일. 생화출품 전시회가 열렸다. 입선한 작품중에 작아도 아름다운 꽃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꽃잎에서 걸음을 멈추고 한참 응시하곤 했다. 나중에 기자가 추적한 결과 그 작품의 주인공은 빈민굴의 한 소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희 집은 아주 고름이지만 햇살이 들어와요. 저는 매일 해가 뜨면 제일 먼저 그 꽃을 햇살 가운데 옮기지요. 그리고 햇살이 움직이는데 따라서 꽃을 옮겨 놓았어요. 할 수 있는 힘을 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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