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더불의 살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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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시각장애인과 한 쪽 발을 못 쓰는 장애인이 고갯길 앞에서 만났다. 그들은 고갯길을 올라가야 했다. "저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시각장애인의 말에 다리장애인은 "제가 어떻게 당신을 도와주겠습니까" 제 다리도 끌고 가기 힘든데…." 라고 말한 후 이런 제안을 했다. "그러나 말입니다. 당신이 나를 업고 간다면 나는 당신에게 장애물을 일러 줄 수 있다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 우리는 서로 도와야 겠군요" 고갯길이 좀 가파르기는 했지만 이 두사람에게 조금도 장애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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