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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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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무드]의 신학교에 갔을 때 면접 시험에서,
"당신은 왜 이 학교에 들어오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는 이 학교가 좋으니까 입학하고 싶다."
고 말했다. 그러나 시험관은
"만약 당신이 공부를 하고 싶다면 도서관에 가는 편이 낫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학교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하고 되물었다. 그는
"학교란 것은 위대한 사람 앞에 마주 앉는 것이다. '그들'이라는 살아 있는 본보기로부터 배워라. 학생은 위대한 랍비나 교사를 지켜봄으로써 배워 가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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