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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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난한 가족이 생활이 어려워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됐다. 그런데 일곱 살 된 딸이 근심스런 표정으로 어머니에게 물었다.
"그곳에도 예배당이 있나요. 주일학교에 못가면 어떻게 하지요."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곳은 아주 작은 마을이란다. 아직 예배당이 없단다."
가족들이 열심히 이삿짐을 챙기는데 딸이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가보니 딸이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저희는 교회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하나님,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는 딸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이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간지 두 달만에 교회가 세워졌다.
진실한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 하나님은 순진무구한 어린이의 기도에 가장 먼저 응답하신다. 기도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가정에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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