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병균도 삼켜버린 사랑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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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어떤 선교사가 중국에 와서 복음을 전했다. 때마침 이름 모를 전염병이 유행해 수많은 중국인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병균을 유리병에 담아 백신을 만들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그가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하려 할 때 검역소 직원들이 방역을 위해 철저하게 승객들을 조사하고 있었다. 다른 방법을 발견하지 못한 선교사는 병균을 자신의 입에 털어넣고 유리병은 쓰레기통에 버렸다. 조금 뒤 그의 몸에 병균이 퍼지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의사들에,
 "나는 지금 중국에 번지고 있는 전염병에 감염됐다. 이 병균을 뽑아 백신을 만들어 중국에 보내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외쳤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요 십자가의 희생정신이다. 참으로 위대한 신앙은 예수님의 정신을 갖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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