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Extra Form


 프랑스와 영국간에 전쟁이 있었을 때 프랑스에서는 제비를 뽑아 사람을 군대에 보냈다. 예외는 뽑힌 사람 대신 누군가 지원해주면 면제되는 것이었다.
 한 사람이 뽑혔는데 징집위원 앞에 서서 자기는 2년 전 사형당했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당신은 살아있는데 무슨 소리냐, 정신 이상이 된 것 아닌가."
하고 의아해했다. 내용인즉 이 사람이 2년전 징집됐을 때 자기 친구가 대신 군대에 갔다는 것이다.
 "자네는 결혼했고 가족이 많은데 나는 아직 독신이니 내가 자네 대신 가겠네."
 이렇게 말하고 그 친구가 대신 군대에 들어가 영국군에  포로로 잡혀 사형당했다는 얘기였다. 기록을 조사해본 결과 사실이었다. 이를 나폴레옹에게 보고하자 황제는 그 사람을 징집하지 말 게 하고 자유를 주었다. 친구가 그 사람을 위해 죽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말씀)



List
Board Pagination Prev 1 ... 688 689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 1172 Next
/ 117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