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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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해 프롬은 인간의 삶을 두 가지 양식으로 나누고 있다. 그 하나는 소유의 양식이다. 사람들은 물질 명예 권세를 소유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둘째는 존재의 양식이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사명감을 갖는 인생이다. 이런 사람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행복을 느끼지는 않는다. 오히려 현실에 충실함. 그 자체로 행복을 느낀다.
불행은 보통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는 데서 시작된다. 과욕은 항상 고독과 불행을 가져온다. 그리고 이것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은 삶의 길이에 따라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므두셀라는 무려 969년을 살았지만 성경은 그의 업적과 가르침을 단 한 줄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므두셀라를 성공적인 인생으로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단 3년간의 공생애를 보냈지만 그의 가르침과 진리는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에 퍼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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