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2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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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님이 어느 교회학교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 목사님은 학생들의 성경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한가지 질문을 던졌다.
"여러분, 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까?"
그러자 한 소년인 손을 내저으며 대답했다.
"목사님, 저는 그 성을 부수지 않았는데요. 전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그때 교회학교 교사가 당혹스런 표정으로 말했다.
"목사님, 저 학생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닙니다. 아마 다른 사람이 여리고성을 부수었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회학교 부장인 장로님이 점잖은 목소리로 용서를 구했다.
"목사님, 우리 교인들 중에서는 여리고성을 부술 만큼 악한 사람이 없습니다. 혹시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우리가 힘을 합쳐서 다시 성을 쌓겠습니다."
성경말씀에 대한 무지를 꼬집는 유머다. 교회교육이 살아야 학교와 가정교육이 바르게 선다. 어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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