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소녀가 친구에게 말했다.
"난 너 같이 성품이 차분한 얘는 처음 봤어! 어떻게 성품을 그렇게 잘 관리하니."
친구는 소녀에게 말했다.
"잘 관리 한다구?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아버지는 성질이 불같으시고 할아버지는 얼마나 성격이 사나우신지 동네 사람들이 그분들을 보면 숨어 버릴 정도야. 나는 분노가 한순간 화산처럼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매일 살고 있어.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다음부터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 나는 매일 예수님께 '사랑하는 주님, 저 혼자서는 제 성질을 도저히 다룰 수가 없습니다. 저 대신 제 삶을 주관해 주십시오.'하고 기도하고 있어."
분노는 엄청난 파괴적 에너지이다. 심지어 살인도 불러온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분노하는 자마다 살인을 범했다고까지 말씀하셨다.
"너희는 분노, 격분, 악의, 비방, 네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말들을 다 제거해 버리라."(골로새서 3장 8절 말씀)
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