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1백만달러를 거부한 양심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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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학교 총장이 학교 건물을 한창 짓고 있었다. 하지만 건물을 완성하는데 1백만달러가 모자랐다. 어려운 사정으로 고민하던 그는 어느 날 정부 고위 관리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그의 말은 2장의 서류에 사인을 해주면 1백만달러를 희사하겠다는 것이었다. 즉  그가 사인을 하게되면 고위관리에게는 3백만달러가 생기고 총장에게는 건축이 필요한 1백만달러가 생기는 일이었다. 그런데 총장이 그 서류를 자세히 검토해보니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만든 위조서류였다. 총장은 고민에 빠졌다.
 '눈을 감고 사인을 두 번만 하면 경제적으로 유익하고 아무에게도 손해를 주지 않고도 학교 건물을 완성할 수 있는데…'
 그러자 그 고위관리는 사인을 해도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그냥 해달라고 간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총장은 결국 거철했다. 이 사실은 그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도 아시기 때문이었다. 몇초만에 1백만달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양심에 의해 어리석은 자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건은 우리가 혼자 있을 때 하나님 앞에서 사는 모습이다.
 "자족하는 마음과 경건이 있으면 큰 유익이라."(디모데전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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