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해 무척 실망하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열등의식에 빠진 나머지 자신을 값싼 양초라고 생각했다. 이 사람은 어느날 현자를 찾아가 "저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마치 싸구려 양초와 같은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자는 이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용기를 심어 주었다. "값싼 양초라구요" 그러나 건초더미에 불을 붙이는 것은 비싼 양초나 싼 양초나 차이가 없답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불이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이지요."
The Sea of Wisdom
발상의 전환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