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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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이 준수하고 리더십이 있는 대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열등의식이 강해 자신감이 없었다. 어머니에게 받은 깊은 상처가 있었다. 어릴 때부터 형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부를 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형을 좋아했다. 그러나 자기는 아침에 겨우 일어나 밥먹고 학교에 가기가 바빴다.
 "너는 왜 형처럼 부지런하지 못하고 게을러 빠져서 매일 늑장만 부리냐."
그가 수없이 들어온 말이다. 그 결과 자존감이 약해졌다.
 그의 형은 아침 사람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고, 그는 밤 사람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을 뿐 게으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얼마전 한 목회자와의 대화속에서 이 사실을 깨달았다.
 "아, 내가 형보다 게으른 것이 아니었구나."
라며 얼굴이 환해지며 무슨 큰 진리나 깨달은 듯 기뻐했다.
 이제는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다. 게으르다는 평가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사람들은 남을 늘 판단한다. 판단은 주관적 해석이다. 판단하는 사람은 남을 정죄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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