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of Wisdom

작지만 큰 이야기

by 삶의언어 posted Dec 27, 2022 Views 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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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처음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이 섞인 호칭이었다. 사도행전 26장에 보면 바울이 아그리파 왕에게 신문을 받는 중 그 기회를 이용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아그리파 왕은 깜짝 놀라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라고 바울을 책망하고 있다. 왕은 자신에게 그리스도인이란 라벨이 붙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침을 뱉듯이 외면해 버렸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를 가르키는 별명이다. 원래 이 이름은 그리 명예스러운 내용으로 불리운 이름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나 안디옥 신자들은 그들에게 붙여진 부끄러운 별명을 받아 오히려 놀라운 신앙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빛나고 존귀한 이름이 되도록 우리에게 좋은 영적 유산을 전해줬다.
 그 결과 마침내 주후 313년에는 로마제국의 코스탄틴 대제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정하게 됐다. 오늘 우리는 크리스천이라는 빛나는 이름을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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